브리짓 바르도 에 대하여

브리짓 바르도 에 대하여

작성일 2009.10.23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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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바르도가 개고기 문화를 비판 했잖아요 그거 에대해서 문화의 상대성 하면서 ucc를 만들껀데 어떤내용이 들어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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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일을 하는 것에 대 환영하고요!!!

개고기와 관련된 것들을 모두 찾아 올려 봅니다.

좋은 동영상 만들어 우리의 개고기 문화를 널리 알려주세요.  ^^*

 

보신탕이란 말의 유래

우선 흔히 개고기를 말하는 '보신탕'이란 말의 유래를 살펴보자. 보신탕의 보(補)자는 부족한 것을 채운다는 뜻이며 신(腎)은 콩팥을 뜻하는 말이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보신탕이란 말은 쓰여지지 않고, 더구나 신장을 보하기 보다는 위장을 따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중국 명나라 의서인 '의학입문'이란 책에는 "구육난이불보, 산약한이능보"라 하여 개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긴 하지만 몸을 보하지는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한다. 또 조선 후기의 의서중 하나인 '방약합편'에 보면 "개고기는 성질이 따뜻하다 비록 양기를 돋우지만 양기가 허한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하며 구워먹으면 소갈-몸의 진액이 손상되어 자꾸 물을 켜는 병증-을 항진시킨다"라는 말이 있을 뿐 몸을 보한다는 이야기는 나와 있지 않는 것으로 되어있다.

다만 숫개의 성기가 흥분제로서 발기불능에 효험이 있다는 말은 있는데 아마도 이게 민간에 와전되어 몸에 좋은 보양식품이나 정력제로 잘못 알려진 듯 하며, 보신탕이란 이름도 그 와중에 민간에서 붙여진 이름인 것 같다는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구장(狗醬)'이라 했지만 이후로 '개장'이라는 일반 속어로 변화되었다. 개장은 주로 일반 서민들이 애용하여 왔고, 양반층에선 개장에 개고기를 쓰지 않고 쇠고기 등을 넣어서 '육개장'이라고 했다.

따라서 이승만정권 시절에 생긴 보신탕이라는 용어보다는 '개장'이라는 말이 더 적절하며 한때 먹지 못하게 하여 생긴 영양탕, 사철탕, 멍멍탕이란 말도 적당한 용어는 아닐 것이다.

북한에서 개고기를 일컫는 말은 '단고기'라고 한다. 이것은 좋은 맛이란 뜻이 있으며, 개고기를 오랫동안 탕약처럼 달여서 진하게 만들 때문에 '달이다'에서 왔다는 설과 신에게 희생으로 올렸다가 음복하는 제사음식(우리 조상을 비롯한 북방민족의 기본어휘인 산스크리트어중 '단', '다나'는 제사를 지내고 나누어 먹는 희생 음식을 뜻한다.)에서 나왔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일고 있는 '개고기를 먹지 말자'는 반대론자의 논리를 들어보자.

우선 반대론자들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개고기를 먹는 잘못된 식문화는 고쳐야 한다.
·개고기를 먹으면 서양인이 한국인을 야만인으로 생각한다.
·동물학대라는 문제를 남긴다.
·2002년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개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개고기를 먹는 잘못된 식문화? -> 과연 개고기를 먹는 것이 잘못된 것일까? 또 이 문화는 우리만 가지고 있는 것일까?

서양인이 한국인을 야만인으로 본다? -> 브리짓 바르도나 그러겠지. 남의 문화를 문화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그야말로 야만이다.

동물학대라는 문제를 남긴다? -> 그렇게 말한다면 돼지나 소를 잡는 것은 동물학대가 아니라는 말인가?

2002년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개최에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수 있다. -> 사대주의가 아닐까?

 
많은 나라에서 즐겨 먹는 개고기

실제 외국에 다녀본 사람들의 말을 빌리면 우리나라만 개고기를 먹는 것이 아니라 한다. 중국에서 '추나요법(허리질병의 치료법 중 하나)'을 공부하고 온 한 한의사는 그쪽의 개고기 열기는 우리나라가 무색하다며, 음식점마다 개고기 음식의 종류가 참 많다고 전한다.

게다가 필리핀, 태국, 대만, 싱가포르, 우즈벡스탄 등 많은 나라들이 개고기를 즐겨 먹는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 민족들이 모두 야만인이란 말인가? 그리고 브리짓 바르도는 왜 하필 우리나라만 공격을 하고 있는가? 중국은 큰 나라여서 무서운가?

중국 광동성의 개고기 요리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향육"이라 하여 개의 부위에 따라 여러 요리가 있고 그 재료로 누렁개를 최고로 친다고 하며, 조선족이 많이 사는 연변지방에도 "디양러우"라는 개고기 요리가 있다고 전해진다.

일본에서도 옛부터 즐겨왔다는데 "일본인은 쇠고기는 먹지 않고 개고기를 먹는다. 특히 붉은색 개를 약용으로 쓴다"라는 서양 선교사의 기록이 있을 정도라는 것이다.

중궁의 개고기에 관한 역사적인 기록은 , , 등에 다양하게 보이고 있는데 주(周)나라의 정부조직법을 적어 놓은 에서는 식용으로 할 수 있는 가축으로는 말, 소, 양, 닭, 돼지와 함께 개를 들고 있으며, 에는“음력 7월에는 천자(天子)가 삼 열매와 개고기를 먹는다”, “종묘제사에 개고기국을 올린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에도 제사에 반드시 개고기를 쓴다고 했다. '토사구팽(兎死狗烹)', 양두구육(羊頭狗肉)’등도 그 흔적으로 보여진다.

중국에서는 고대 춘추전국시대로부터 명,청대에 이르기까지 개고기는 상류층만이 향유할 수 있는 고급음식이었고, 청말의 이홍장은 개고기를 매우 즐겨했던 것으로 전해지며, 에는 제사와 손님 접대에 군자는 소를 쓰고, 대부는 양, 선비는 개를 쓴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이처럼 중국 한나라 이전에는 개도살 전문직이 있을 정도로 개고기를 많이 먹었고 공자도 개고기를 먹었다고 한다.

고대 로마에서는 개고기가 일반적인 음식이었고, 특히 강아지 고기가 높이 평가되었다는 말도 전해진다.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요리책인 에는 개장, 개장국 누르미, 개장찜, 누런개 삶는법, 개장 고는 법 등 우리나라의 고유한 개고기 요리법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고 하고, 조선시대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상차림에 구증(狗蒸)이 올랐다는 것을 보면, 개고기는 임금님의 수라상에도 올라가는 음식이었음을 알 수 있으며, 에는 며느리가 근친 갈 때 개를 삶아 건져 가는 풍습이 나오기도 한다.

중국의 신석기시대 양소, 용산 유적지, 우리나라의 김해 회현동 조개무지 등 신석기 유물에서 개의 뼈가 널리 출토되고 있으며, 고구려 안악 3호분(4세기) 벽화에 도살된 개의 모습이 양, 돼지와 함께 그려져 있다는 것은 개가 가축으로 길들여진 것이 신석기시대로 추정되어 개식용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는 증거로 보여진다.

고려시대에는 구워서 먹는 습속이 유행했다고 한다. 에서는 중종31년 김안로가 개고기를 좋아하여 아첨배들이 개고기를 뇌물로 바치고 벼슬을 얻었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 홍석모의 에는 "개를 삶아 파를 넣고 푹끓인 것을 구장이라고 한다. 여기에 죽순을 넣으면 더욱 좋고, 구장에 고춧가루를 타서 밥을 말아서 시절음식으로 먹는다. 이렇게 먹고 나서 땀을 흘리면 더위를 물리치고 허한 기운을 보충할 수 있다."라고 적혀 있다고 한다.

 
애완용 개와 식용개의 분명한 구분

자! 이렇게 전통적으로 먹어온 식품이 잘못된 서양문화로 오도되어 비난을 받는다면 문제가 있을 것이다. 일부 목소리 큰 사람들 때문에 논리가 왜곡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엄연히 우리 고유의 민족문화가 살아 숨쉬는데 서양문화의 잣대를 들이댄다면 그야말로 사대주의라 비난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에서는 개의 쓰임을 '사냥개', '집지키는 개', 식용으로 쓰는 '식견'으로 구분했다고 한다. 오늘날 서양의 '애완견 사고'가 들어와서 개고기에 대한 금기가 확산되었으나, 애초부터 동양적인 사고에서는 얘완견이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세상에서 다리가 두 개 달린 것과 네 개 달린 것 중에서 못 먹는 것은 딱 두 가지가 있다. 전자는 사람이고 후자는 책상이다. 즉 사람과 책상말고는 못 먹을 게 없다는 말이다. 개고기에 대한 편견은 음식문화에 대한 편견이다. 말의 내장을 먹고, 양의 눈알을 빼먹는 것을 최고의 일미로 치는 유럽인들의 식습관을 두고 볼 때, 개식용의 식습관을 야만적이라 볼 수는 없다.

민속학자 주강현 씨는 "프랑스인들은 달팽이 요리와 말고기를 즐기고, 중국인들은 원숭이의 골을 먹는데도 근거없는 편견으로 고유의 음식문화를 야만으로 몰아치는 것은 문화적 다원주의를 이해하지 못한 처사."라고 말한다.

힌두교를 믿는 사람이 쇠고기를 먹는 사람들을 보면 야만인으로 생각할 것이다. 돼지고기는 이슬람교와 유태 문화권에서는 금지되어 있지만 중국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다. 68년 일본 도쿄올림픽 때 미국에서는 야만스럽게 날 것으로 먹는다는 이유로 `생선회'를 문제삼았다. 그런데 지금은 그들도 즐기고 있다고 한다.

 
개보다 먼저 사람의 생명을

미국에서 애완용 개에 들어가는 돈이 일조달러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우리 동포인 북한의 어린이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앙상하게 뼈만 남은 채로 죽어간다는데 아니 가깝게 바로 우리 주변에 많은 수의 결식아동들이 있는데 과연 개를 위해 호텔을 만들고, 미장원을 만들어야 속이 시원한 것인지 묻고싶다.

게다가 우리가 즐겨먹는 개고기가 1마리에 수십 만원씩 하는 애완용 개라는 소리를 들어봤는가? 절대 아니다. 그런 애완용 개들을 보신탕 애호가들에게 먹으라고 한다면 그들도 질색을 할 것이다. 우리가 먹는 개고기는 식용으로 키우는 개에 불과한 것이다. 식용으로 사육되는 돼지나 소, 닭에 다름이 아니지 않겠는가?

다만 개고기를 도축, 유통, 판매하는데 학대와 비위생적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 오히려 '축산물 가공처리법'의 개정이 시급히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 개고기는 개고기일 뿐이다. 현실적이고 냉정한 관점에서 바라봐야지 흥분에 쌓여서 본질을 잃어버린다면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개고기를 오랫동안 먹어본 적이 없지만 먹을 기회가 있다면 또 먹을 것이다. 하지만 개고기가 마치 비아그라인양 호들갑을 떠는 것은 결코 좋은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식구는 개를 좋아한다. 그러나 개는 어디까지나 개이며, 애완용 개와 식용개를 구분할지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 없기를 바란다. 또 도시에서 애완용 개를 마구 키워 길에서 차에 치어 장애를 입는다거나 새까맣게 되어 다니는 모습은 가슴 아프다. 게다가 개들이 아무데나 용변을 보게 한다든가 마구 짖게 하여 이웃들을 불편하게 하는 일도 없어야 될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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