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괴물들 이름좀 알려주세용

유명한 괴물들 이름좀 알려주세용

작성일 2008.01.13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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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리트,샐러맨더,베헤모스

 

이런 신화나 전설등 이야기의 괴물들 이름좀 아는데로

 

갈켜주세용..^^ 찌끄러기 빼고~ㅎ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지금부터 설명시작 합니다!!

 

가고일(Gargoyle) 악마의 석상에 생명을 불어 넣은 몬스터. 낮에는 석상이지만 밤에는 무서운 마물로 변한다. <소드 월드>에서는 가고일을 스톤 고렘의 일종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고대수(古代樹) 세계수의 가지가 심어져 태어난 식물. 자신의 의지를 갖고 있으며 숲을 이룬다. 판타지의 세계에서 엘프가 사는 숲에는 대부분 이 고대수가 심어져 있다.

고곤(Gorgon) 청동 비늘로 몸을 덮고 있으며 불을 뿜고 청동 발굽을 가진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소. 메두사의 다른 두 자매.

고렘(Gorlem) 유대 신화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마법사가 물질에 마법을 걸어 움직이게 한 몬스터. 마법사의 의지에 따라 움직인다. 돌로 이루어지면 스톤 고렘, 나무면 우드 고렘, 금으로 만들면 골드고렘 등등이 나오며 프랑켄슈타인은 인간으로 만든 고렘, 즉 플래시고렘에 해당하는 존재이다.

*참고자료/유대의 고렘
골렘은 유대교의 랍비중 흙덩어리로 사람과닮은 존재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 영혼이 없는 흙덩어리 인형을 일반적으로
골렘이라부릅니다. 만드는법은 우선 신성한의식 (금식이나 기도 등)
을 치른다음 진흑이나 점토를 반죽하여 인형을 만듭니다.
그런 다음에 신이나 생명을 뜻하는 주문을 외고 그 이마(혹은 입술 아래나
가슴)에 emeth(진리) 또는 Schem-hamphorasch(신의이름)라는 문자를 씁니다.
그것을 쓴 양피지를 붙이면 그 조각상은 생명을 얻어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것은 나날이 성장하기 때문에 종국에는 부서야하지만 emeth라면 첫글자인
e를, Schem-hamphorasch라면 Schem이라는 문자를 지우면 저절로 부서져서
원래흙덩이로 돌아간다고합니다. 참고로 meth란 죽음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참고자료/13세기 연금술사 알베르투스의 고렘
13세기 독일의 연금술사 알베르투스는 30년 걸려서 점토로 골렘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알베르투스가 만든 골렘은 건물을 부시면서 걸어다니는 거대한 몬스터가 아니라 인간 정도 크기의 로봇과 같은 것이었다고 한다.
이 골렘은 걷고 말하고 인간의 질문에 답하고 수학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떠드는 탓에 알베르투스의 제자가 망치로 부셔버렸다고 한다.

고블린(Goblin) 상당히 흔한 몬스터. 서양의 도깨비와 같은 녀석이다. 주로 무리지어 산다. 인간보다 키나 몸집이 작다. 코볼트, 놀도 고블린의 한 종류로 해석된다. 스코틀랜드에서는 보글이라고도 불린다. 요정계에서 엘프, 드워프 등과 함께 물질계로 내려왔으나 그후에 어둠을 선택한 까닭에 몬스터가 되었다고도 한다. 어원은 그리스 신화의 코발로스(Cobalos).

고스트(Ghost) 유령. 원한을 갖고 죽은 자는 고스트가 된다고 한다. 스펙터, 와이트와 같은 이름으로도 불리나, 보통 고스트, 스펙터, 와이트, 레이스..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며 각각의 특징은 설정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성직자의 터닝 언데드(Turning Undead = 턴언데드)로 무로 되돌려 보낼 수 있다.

그렘린(Gremlin) 2차 세계 대전 당시 파일럿들이 만들어낸 몬스터. 스티븐 스틸버그의 "Twilight Zone the Movie(환상특급)" 에서도 등장한다. 비행기가 사고사하면 이놈의 소행이라고도 한다. <소드 월드>의 그렘린은 외형이 상세히 묘사되어 있는데, 등에 박쥐의 날개를 한, 암갈색 몸의 작은 몬스터로 되어 있다. 사악하며, Sleep같은 마법을 잘 사용한다.

굴(Ghoul) 중동과 인도 쪽에 기원을 둔 인육을 먹는 몬스터인데, 대개 죽은자의 인육을 먹는 것이 특징이다. 즉 밤중에 묘지를 파헤쳐 시체를 먹는 개탄스러운 식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주서식처는 묘지다.(드래곤 라자에서 인용했습니다) <소드 월드>에서 굴은 인간형 언데드 몬스터로, 지성이 있어,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할 수 있다.

그류프스 = 그리폰

그리폰(Griffon)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상반신 독수리, 하반신 사자의 모습이다(그러나 지방에 따라 혹은 수컷에 따라 사자와 악어의 합체로 나오기도 한다). 신화에 나오는 놈들 가운데선 특이하게도 모습이 거의 확실히 정의 되어 있다. 신전 건물 장식에 쓰임으로 보아 신성한 생명체임을 알 수 있다. 말을 먹이로 한다. 암말과 그리폰 사이에서 히포그리프라는 몬스터가 태어나기도 한다.

그리핀(Griffin) = 그리폰(Griffon)

그린 드래곤(Green Dragon) 녹색의 몸을 가진 드래곤. 블랙드래곤보다는 약하지만 그래도 강한 애시드 브레스를 사용하며 늪지에 주로 산다.

기린(麒麟) 중국 신화 속에 등장하는 전설속의 동물이다. 자연을 절대 해치지 않으며 중국 신화에서는 풀 위를 달릴 때도 그 위를 날아서 다닌다고 한다. 뿔이 하나인 일각수.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4신수가 방위를, 기린은 중앙을 지배한다. 혹은 모든 가죽을 가진 것들의 왕이라고도 불립니다.



나가(Naga) 나가란 산스크리스토어로 뱀(특히 코브라)이라는 의미인데, 불경과함께 중국으로 들어갈때 용이라는 한자로 번역되었다. 또한 드레곤의 어원이 산스크리스트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 나가라는 말에서 서양의 드레곤이 파생된 것일지 모릅니다. 나가는 일반적으로 볼수있는 평범한 뱀이 아니라 정령의 하나인 뱀신을 일컫는 말이다. 중국 신화에서 나가는 탑에 살며 탑에 들어온 인간에게 탑의 의미를 알려주며 부수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고 한다. 인간에게 호의적이나(당연하다. 수호신이니까.) 자신이 수호하고 있는 지역을 침범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가차없다. 서식장소는 탑, 신전, 제단 등.

나이트메어(Nightmare) 꿈을 지배하는 악마(夢魔). 인간의 꿈에 침투하여 꿈을 지배한다. 나이트메어에게 꿈을 빼앗기면 영원히 깨지 못한다. 꿈에서 나이트메어가 사라질 때까지는. 그리고 나이트메어에는 또다른 뜻도 있다. 메어(Mare)에는 말(馬)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어서 '어둠을 달리는 말'이라는 해석이 된다. 이 나이트메어를 연상하려면 그리스 신화 하데스의 마차를 모는 말을 연상하자. 이게 말이라는 의미의 나이트메어이다.

노움(Gnome) 대지의 정령. 대지의 요정인 드워프와는 다르다. 이들은 정령이나, TRPG 에 따라 종족으로 분류된 곳도 있다. 대지의 여신 가이아의 권속들. 유쾌하며 수염 덥수룩한 노인으로 많이 묘사되고 책 잘 읽고 머리도 좋다고 합니다. <소드 월드>의 노움은 정령으로, 바위로 이루어진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이러면 고렘과 다른 점이 뭐지..?). 하반신을 땅에 묻고 빠르게 이동한다.

놀(Gnoll) 고블린의 일종. 하이에나 머리를 하고 있으며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야행성이다. 애완동물이나 호위용으로 하이에나를 데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일반 고블린보단 조금 세지만 오거나 트롤과 비하면 너무 달린다.

닉시(Nizie) 영국에 전해져 오는 물의 요정이다. 켈트족 사이에 전해지고 있던 NIX라는 물의 정령이 피크시 같은 요정의 일종으로 생각된 데서 유래되었다. 닉시는 요정의 일종이라고 해도 인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당연히 남자와 여자로 구분되어 있다. 남자를 닉스(NIX), 여자를 닉시(NIXIE)라고 부를 때도 있다.
모습은 인간과 거의 비슷하지만 몇 가지 다른 점이 있다. 우선, 피부색이 녹색으로, 수중에서의 보호색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어 수중에서 활동하기가 쉽다.
닉시는 요정으로서의 특징을 분명히 가지고 있으므로 머리가 좋고 인간의 말을 할 줄 알며 마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장난을 좋아하는 닉시의 특징도 빼놓을 수가 없다. 변덕이 나서 물가를 걷고 있는 인간을 느닷없이 물 속에 빠뜨리는 등 자칫 죽음으로까지도 연결될 수 있는 장난을 서슴없이 하기도 한다. 물에서 올라와 무기로 인간을 공격하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그것은 대부분의 경우 자신들의 생활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님프(Nymph) 세계를 구성하는 4대 원소 중의 하나인 '물'의 정령이다. 매우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리스 신화에 자주 등장한다. 옛날 사람은 님프가 나오는 장소에 따라 다른 이름을 붙였다. 나무 속에 살고 있는 것이 드리어드스(Dryads), 바다에 사는 것은 네레이드스(Nereids), 강과 호수 등의 담수에 사는 것은 나이어드스(Naiads), 협곡에 사는 것은 나파이어스(Napaeas), 산에 사는 것은 오레이어드스(Oreads), 삼림에 사는 것은 알세이드스(Alseids)이다. 모두 아름다운 여성이며, 먼저 공격해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마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그 능력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우호적인 성격의 님프에게 공격을 거는 바보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다크 엘프(Dark Elf) 암흑신을 따르는 숲의 요정들. 다크엘프는 암흑신을 따르지만(보통은..) 일반 엘프들과 같이 자신들의 숲을 소중히 여기고 정령도 잘 부린다. 일반 엘프들이 싫어하는 사라만다와 같은 정령도 곧장 부리며 은신, 암살, 저격에 능하다. 엘프들 사이에서는 같은 종족으로 취급하기도 싫은 더러운 자들로 통한다.

데빌(Devil) 기독교가 말하는 하느님의 적대자이자 악의 화신. 악마는 반란을 일으킨 타락한 천사이며 천사일 때의 계급이 그대로 유지된다. 그에 따르면 루시퍼, 벨제브브, 리바이어선, 아스모데우스도 천사였다. 현 천사장 미카엘은 제4위였으나 위의 세 천사가 타락했기 때문에 천사장이 되었다.

*참고자료/악마가 관장하는 일곱 대죄

1. 자만의 루시퍼
2. 탐욕의 마몬
3. 음란의 아스모데우스
4. 분노의 사탄
5. 대식의 벨제브브
6. 질투의 리바이어선
7. 나태의 벨페고르

*참고자료/널리 알려진 악마들

* 사탄(Satan)
사탄이란 헤브라이어로 '적'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원래 천국에 살던 사탄이 루시퍼가 신에게 반역했을 때 반역군의 사령관이 된 데서 유래한다. 그리스도가 죽어서 지옥에 내려왔을 때 이것을 두려워한 지옥의 악마들은 사탄을 쫓아 버렸다고 한다.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사탄은 세간에서 말해지는 것처럼 특별한 악마는 아니다. 일설에는 지옥에서 세번째로 높은 악마라는 이야기도 있다. 사탄의 신장은 비정상적으로 큰데, 자그마치 4만 피트나 된다고 한다.
* 루시퍼(Lucifer)
사탄 항목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루시퍼는 악마의 대명사로 불리는 사탄을 만들어 낸 원인을 제공한 악마이다. 그러나 루시퍼가 악마로 활약했다는 이야기는 거의 없다. 오히려 루시퍼는 악마의 이미지로서만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개성이 있는 특별한 존재는 아닌 것 같다.
* 벨제부브(Beelzebub)
시리아.페리시테인들 사이에서 신으로 추앙받고 있던 벨제부브는 하에를 살해한 신으로 숭상되어 왔었다. 그러나 기독교에 의해 하에를 살해한 신이 아니라 하에의 모습을 한 악신이 되어 버렸다. 벨제부브는 성서에서 더 나쁜 인상을 가진 몬스터로 나와 있다. 악령의 우두머리, 악마 가운데 두번째의 실력자(혹은 첫번째) 등의 호칭을 가지고 있다. 악마로 의인화되었던 벨제부브는 하에의 인상을 강하게 남기고 있으며 특히 눈이 하에와 똑같다.
* 메피스토펠레스(Mephistopheles)
독일의 전설에 등장하는 유명한 악마이다. 괴테의 '파우스트'에 등장하는 악마로 이미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과학자이면서 마법을 배웠던 파우스트 박사는 메피스토펠레스를 불러내어 악마와의 계약을 실행한다. 이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메피스토텔레스는 마법을 매우 노련하게 쓸 줄 아는 악마이다.
* 아스모데우스(Asmodeus)
유태인들 사이에 널리 전해지고 있는 악마의 왕이다. 이 악마는 성서에서도 그대로 등장하며, 악마의 왕으로 군림한다. 모든 악마는 아스모데우스의 부하라고 할 수 있는데, 사탄, 벨제부브 등과는 완전히 별개의 것이다.
* 몰록(Moloch)
구약성서에 나오는 세무족의 신의 이름이다. 몰록을 신봉하고 있었던 사람들은 이 신을 달래기 위한 제물로서 어린아이들을 태워서 바쳤다고 한다. 이 잔혹한 행위 때문에 몰록은 두려운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 베리얼(Belial)
루시퍼와 함께 천국에서 추방당한 악마 중의 하나. 원래는 천사였으므로 외모는 아름답고 우아하며 위엄이 가득 차 있다고 한다. 그러나 외모의 아름다움과는 정반대로 마음이 사악하며 지옥에서 가장 비천한 존재라고 한다. 구약성서에서 신에게 멸망당한 거리로 잘 알려진 소돔에서 신봉되고 있다는 설도 있다.

데몬(Daemon) 데몬은 데빌과 달리 원래 이교도의 신이다. 유일신교인 크리스트교의 교리로서 유일신 외의 신들은 신에 반하는 자로 악마로 취급해 버린 것이다. 데몬은 원래 신이므로 데블보다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이 사실이다. 한편, 일설에 의하면 데몬은 옛날에 신과 사람 사이에 있으면서 신이 전하고 싶은 것을 인간에게 전해 주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데몬은 전투에 있어서 실패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무기에 의한 공격으로 대미지를 입는 경우는 거의 없다. 반대로 데몬이 무기를 사용해 공격해 오는 경우도 적지만... 데몬은 주로 마법을 사용하여 공격한다. 사악한 신이라고 말해지는 것처럼 사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공격해 온다.

*참고자료/주요 데몬

* 서큐버스, 인큐버스(SUCCUBUS, INCUBUS)
나이트메어의 일종인 서큐버스는 별로 세지 않으므로 데몬이 되어 버렸다. 서큐버스는 여자, 인큐버스는 남자 데몬을 가리킨다. 서큐버스는 밤에 최고의 남자의 정액을 훔치는 데몬, 인큐버스는 서큐버스로부터 정액을 받아 최고의 여자에게 그 정액을 주입하는 데몬이다. 현재의 RPG에는 이러한 장면이 없으며, 오로지 생명력을 빨아들이는 형태로만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밤에 나타나는 몬스터의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 데모고곤(DEMOGORGON)
유럽의 고대 말기에 등장했던 신. 이 신은 신앙의 대상이 아니라 공포의 대상이었다.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므로, 그 모습이 다양한 형태로 묘사되고 있다. 따라서 데모고곤의 모습을 특정지을 수는 없다. 일설에는 인간의 모습과 조금도 닮지 않았으며 강력한 마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 마네스(MANES)
그리스 신화 시대의 영혼의 호칭이기도 한 마네스는 죽음의 신이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뀜에 따라 죽은 자의 영혼과 신을 합친 것 같은 데몬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따라서 마네스는 신이라기 보다는 몬스터에 가까운 존재이다.

이 외에 데몬이라고 불리는 몬스터로는 인도의 악령 디바(DEVA),이슬람교의 진의 두령 에블리스(EBLIS), 페리시테인의 바다의 신 다곤(DAGON), 아스타로스 등이 있다.

데스나이트(Death Knight) 무력이 아주 뛰어난 인간이 죽어 언데드화 되면 데스나이트가 된다. 마력이 뛰어난 인간이 리치가 되는 것과 같다. 이들 역시 언데드의 특성대로 공포를 모르며 터닝 언데드로 이들을 시체로 되돌리려면 대사제급 이상은 되어야 할 것이다. 실은 데스 나이트는 이미 많이 알려진 몬스터이지만 밝혀진 것, 즉 정확히 정리된 것은 이 정도이다. 그러나 이영도씨는 <퓨처 워커>에서 데스 나이트를 등장시키며 데스나이트란 이것이라는 정의를 내렸다.

*인용자료/이영도씨의 <퓨처 워커>의 데스 나이트

살아 있는 것들에 대한 흉포한 공격 의사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다른 언데드 몬스터와 마찬가지이지만 언데드 몬스터들의 사회에서는 고위의 몬스터라 불릴 만한 존재이다. 이들은 합법적인 행동을 지향하고 명예를 소중히 여긴다. 기습이나 야비한 행동을 멀리하며 많은 점에서 기사를 닮아 있다(다만 가치관이 정 반대지만).

도플갱어(Doppleganger) 독일어로 함께 걷는 자. 일종의 심령현상이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Doublewalker. 도플갱어는 인간 혹은 다른 종족의 몸을 완전히 복제해 낸다. 자신을 복제한 도플갱어를 만나면 죽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기억이나 능력은 설정에 따라 복제해 내거나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이를테면, 게임 <파랜드 택틱스2>의 도플갱어는 능력치와 마법 등을 완벽히 카피한다. 그러나 <소드 월드>의 도플갱어는 일단 기억이나 능력은 '대부분' 즉, 완전하지는 못하게 복제해 낸다. 완벽한 복제를 위해선 그 자를 죽여서 먹어야 한다.). 동료를 죽인 후 그 대신에 파티에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요주의. 흔하게 등장하지는 않지만 게임에서 이만큼 골때리는 놈도 적다.

듈라한(Dullahan) 이 몬스터의 최대 특징은 아무래도 그 외모일 것이다. 자신의 머리를 겨드랑이에 끼우고 다니는 머리가 없는 기사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공포감을 불러일으킨다(우리는 블로켄 백작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개그 같기는 하지만, 확실한 유래가 있다.
듈라한은 아일랜드의 전설에 나오는 몬스터이다. 마차를 타고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그 마차도 목이 없는 말이 끌고 있다. 마차는 인가(人家) 앞까지 달려가서 그 집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가 느닷없이 한통 가득 피를 쏟아붇는다고 한다.
아일랜드에서는 듈라한이 집 앞에 나타나면 그 집의 사람이 죽는다는 징조로 여겨 두려워한다.

드라이어드(Dryad) 하마드라아드라고도 하며 나무의 정령으로 사람을 싫어한다. 예쁜 여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매료마법을 쓸 수 있다.

드래곤(Dragon) 동양의 용과는 염연히 다른 존재이다. 판타지의 드래곤은 주로 서양의 드래곤을 그리고 있으며 이들은 고대로부터의 보물을 지키고 침입자가 나타나면 싸운다. 드래곤은 아이스 브레스를 이용하는 화이트 드래곤(가장 둔하다), 라이트닝 브레스를 이용하는 블루 드래곤, 화이어 브레스를 이용하는 레드 드래곤, 애시드 브레스를 이용하는 블랙 드래곤, 그린 드래곤, 물에 살며 얼음의 브레스를 이용하는 수룡이 있다. 가끔씩 골드, 실버 드래곤 같은 것도 있고,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에서는 메탈 드래곤(금속으로 만들어진 드래곤) 등 다양하다. 이들은 철저한 독립생활을 하고 산 깊은 곳에 레어(Lair : 둥지)를 만들고 생활한다. 보통 인간이 레어 가까이 오면 가차없이 죽여버린다. 특히 레드, 블랙 드래곤과 같이 포악한 드래곤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참고자료/RPG 환상사전의 드래곤 (너무 양이 많아서.. 따로 참고자료로..)

RPG뿐만 아니라 환타지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몬스터가 이 드래곤이다. 드래곤은 서양뿐만 아니라 동양(일본의 용의 신처럼)에서도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몬스터이다.
드래곤의 전설을 조사하다 보면 그 많은 숫자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리스 신화에도 황금 양의 모피의 전설 가운데 모피를 지키는 역할을 가진 잠을 모르는 드래곤이 출현한다.
그러나 그리스 신화 시대에는 도마뱀을 닮은 거대한 동물이면 모두 드래곤이라고 불렸으므로 그 당시의 드래곤이 현재의 드래곤과 같은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헤라클레스가 퇴치했다고 하는 드래곤은 히드라였다.
북유럽 신화에는 인간의 영웅 시굴트가 드래곤을 퇴치했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이 이야기 속에는 드래곤의 특징이 몇 가지 나와 있다. 먼저, 드래곤의 피를 마시면 동물과 이야기할 수 있게 된다. 마법 중에 동물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있을 정도이니 드래곤의 피에는 마법의 힘이 들어 있다는 것일까? 드리틀 선생도 깜짝 놀랄 것이다.
또한 드래곤으로부터 약을 얻는다는 이야기도 상당히 많이 있다. 플리니우스는 드래곤의 눈알을 말려 벌꿀과 혼합하면 악몽에 잘 듣는 약이 된다고 한다. 어느 것이든 드래곤의 몸에는 마법이 걸려 있다고 볼 수 있다. 가죽으로 만들어진 드래곤의 갑옷은 어떤 공격도 물리칠 수 있으며,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이름의 마검은 드래곤을 죽인 검으로 후세에까지 전해지고 있다.
또한 드래곤은 실제로 마법을 사용한다고도 한다. 예를 들어 시굴트가 죽인 드래곤은 죽는 순간에 자신의 보물에 주문을 걸었다. 이 주문 때문에 시굴트는 비참한 최후를 맞았을 정도이다.
보물을 지키려고 한 드래곤의 집념은 굉장한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황금 양의 모피를 지키고 있던 드래곤도 단 한 순간도 잠을 자지 않았다고 하는데, 여기서도 자신의 보물을 목숨걸고 지키려는 드래곤의 성질을 잘 알 수 있다.
켈트 신화에서도 '드래곤=보물을 지키는 자'라는 드래곤의 성질이 잘 나와 있다. 중국의 전설에 남아 있는 드래곤의 일종인 지하용(地下龍)도 지하에 묻힌 보물들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전설이 많으므로 드래곤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금은보화가 있다고 믿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 드래곤은 보물을 좋아하여 그 보물을 얻기 위해서는 사람까지도 살해하며, 보물을 얻게 되면 우호적으로 변하는 몬스터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는 '드래곤=몬스터'라는 관점에서 설명하였는데, 세계 각지에 남아 있는 드래곤의 전설에는 '드래곤=신'이라는 이야기도 적지 않다. 이러한 이야기에는 인간보다 머리가 좋아 마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드래곤의 현재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신으로서의 드래곤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하는 티아마트의 이야기(신화의 항 참조)일 것이다.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티아마트는 다른 신들을 만들어 내는 근원적인 신이었는데, 어떤 이유로 다른 신들과 싸우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알도크라는 신과 싸웠을 때 티아마트는 드래곤의 모습을 하고 싸웠다고 한다.
드래곤은 이슬람교의 전설에도 등장한다. 신은 대지를 받드는 것으로서 천사를 만들었다. 이 천사를 받드는 것으로 루비의 바위산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바위산을 받드는 것으로 바하무트라는 이름의 드래곤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바하무트는 드래곤이 아니라 거대한 고기였다는 설도 있는데, 북유럽 신화에서 우주나무의 뿌리를 베어먹었던 니드헤그라는 이름의 드래곤(독이 있다)과 닮았다고 한다.
신으로서의 드래곤을 가장 신봉하고 있었던 곳은 중국이다. 네 마리 영수(靈獸)중의 하나로서(다른 세 마리는 봉황, 거북, 기린이다) 황제의 상징이었다.
중국의 드래곤은 여러 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신의 궁전을 떠받치고 있는 천용(天龍), 바람과 비를 관리하는 신용(神龍), 강의 흐름을 지배하는 지용(地龍) 등 모두 신을 도와주는 드래곤이다.
이처럼 드래곤이 신성한 존재로 남아 있는 곳은 중국뿐만이 아니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남아 있다. 일본의 '가구점 여자' 이야기에서 가구점 여자가 결혼 조건으로 여의주를 가져 오라고 말한 것도 용이 신과 같은 존재이므로 쉽게 접근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이쯤에서 신화의 세계는 접어두고, 비주얼 측면에서의 드래곤을 소개하겠다. 드래곤의 분위기를 실제로 알고 싶다면 영화 등에서 그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빠를 것이다.
일본 영화로는 고지라 시리즈에 나오는 킹기드라가 그 이미지에 가장 가깝다. 그러나 킹기들러는 이 영화에서 괴수 중의 하나일 뿐이다.
서양 영화로는 뭐니뭐니해도 '드래곤 슬레이어'가 최고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드래곤은 예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짜(?) 드래곤을 보고 싶은 사람은 반드시 봐야 할 영화이다. 시그루트의 이야기도 영화화되었다. 그 영화 속에 나오는 드래곤은 공룡으로, 드래곤의 이미지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
드래곤의 모습을 문자로 표현하자면, 거대한 도마뱀에 뿔이 달리고 목이 길며 박쥐의 날개를 단 것이라는 표현이 가장 정확할 것이다. 그리고 몸에는 쇠보다도 딱딱한 비늘이 달려 있고 손발에는 예리한 발톱이 있으며 끝이 두 개로 갈라진 혀를 항상 날름거리고 있다. 이것이 서양에서의 드래곤에 대한 일반적인 이미지일 것이다.
그러나 게중에는 날개가 없는 드래곤이나 머리가 많이 달려 있는 드래곤도 있다. 예를 들어 중국의 드래곤은 날개가 없다. 말과 같은 머리에 몸은 뱀, 독수리 같은 발톱을 가진 4개의 다리, 사슴의 뿔, 악마의 눈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드래곤은 진주를 좋아하여 반드시 진주를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중국의 드래곤이 한 가지 종류밖에 없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많은 종류가 있다고 한다.
무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드래곤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드래곤 브레스일 것이다. 브레스란 호흡을 말하는데, 드래곤 브레스는 불길이나 가스를 뿜어내는 능력을 말한다. 이렇듯 불을 뿜어낸다는 것은 몬스터를 무섭게 묘사하기 위해 옛날부터 자주 사용되는 수법이다.
이러한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드래곤에는 불 외에도 염소 가스나 냉동가스를 토하는 것이 있다. 또 뿜어낸 가스가 날아가는 방법도 여러 가지 패턴이 있다. 그 날아가는 방법은 가스의 성분에 따라 달라진다. 불길은 화염방사기에서 뿜어내지는 것 같은 궤적을 그리며 날아가고, 기체에 가까운 가스의 경우는 뿜어낸 후 확산되어 피해를 입힌다. 전광(電光) 같은 브레스는 뿜어낸 후 직선 상태로 목표물을 향해 날아간다.
가스의 성분에 따라 브레스가 날아가는 방법과 대미지의 크기도 달라진다. 불길처럼 방사 상태로 날아가는 브레스는 상대에게 가하는 대미지가 그렇게 세지도 약하지도 않다. 가스처럼 확산되는 브레스는 많은 사람에게 대미지를 가할 수는 있지만 별로 대단한 것은 아니다. 전광처럼 직선 상태로 날아가는 브레스는 하나의 목표밖에 공격할 수 없지만 그 대미지는 치명적이다.
드래곤은 명이 매우 길어 죽지 않는 한 몇 천 년이라도 살 수 있다고 한다. 원래 머리가 좋은 데다 장년의 지혜가 축적된 결과 여러 가지 마법을 외우고 있다고 한다. 그 마법도 매우 강력한데, 심리적인 측면에 작용하는 마법을 주로 사용한다.
그러나 신화 등의 세계에서 드래곤은 마법을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 마법보다는 변신하는 것을 주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시그루트가 쓰러뜨린 드래곤 '파브닐'도 변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파브닐의 경우는 드래곤이 인간으로 변신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드래곤으로 변신한 것이다.
중국의 드래곤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 천인(天人)이 용의 모습을 하거나 혹은 용이 천인의 모습을 하여 지상에 내려온다는 것이다. 드래곤이 사용하는 마법에 강력한 것이 많은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기독교는 단지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드래곤을 악마로 만들어 버렸다. 악마가 된 드래곤은 다른 악마와 마찬가지로 사악한 마음, 높은 지능, 강력한 마법을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기독교의 전설 중에는 악마인 드래곤을 무찌르기 위해 성인이 활약한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다.
기독교가 확산될 때까지 드래곤은 별로 사악한 몬스터가 아니었다. 중국의 드래곤이 신성한 몬스터였던 것처럼 서양에서도 악마로 불리는 몬스터는 아니었다. 그러나 기독교의 영향으로 드래곤은 몬스터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몬스터가 되어 버렸다.
공격방법은 앞서 소개한 브레스와 마법 외에 네 발의 발톱, 예리한 이빨이 나있는 입, 털이 난 꼬리 등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공격방법들은 모두 인간을 간단히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진 것이다.
드래곤이 아무리 무서운 몬스터라 해도 항상 반드시 싸울 필요는 없다. 드래곤에게는 지성이 있으므로 무리하게 싸우지 않고도 끝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드래곤의 종류에 따라서는 인간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도 있다....

드워프(Dwarf) 북구 신화에 기원을 둔 난쟁이 족, 대지의 요정들. 백설공주에 나오는 난쟁이들은 바로 이 드워프 들이다. 이들은 보석과 음식, 여자를 좋아한다. 명예를 중시하며 함께 싸운 전우들은 영원한 친구이다. 주로 지하에서 살며 세공의 천재들이다. 고대 북구 신화의 신들은 이들이 만든 것을 빼면 가진 게 없을 정도.


라미아(Lamia) 그리스 신화에 기원을 둔 몬스터. 베로스와 리비아 사이에 태어난 딸로 그리스 신화의 모든 처녀들의 공적인 제우스의 사랑을 받아서 아기를 낳았으나 헤라의 시기 때문에 모두 죽었다. 그래서 비탄에 잠긴 나머지 몬스터가 되었고 아기를 훔치는 버릇을 가지게 되었다. 상반신은 여성이고 하반신은 뱀의 형태를 지니고 있어 중국의 여와와도 비슷한 모습이며, 그 배경 신화 때문인지 환타지의 세계에서는 주로 아기를 잡아먹는 몬스터로서 악명을 떨치게 된다(드래곤 라자에서 인용했습니다.). <소드 월드>의 라미아는 고대어 마법에도 능통하고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해서 살아간다고 하는 강력한 몬스터로 뱀파이어처럼 인간의 생피를 마셔야 살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라바(Larva) 죽음의 세계, 즉 지옥의 사자인 라바는 지렁이 같은 누런 동체 앞에 인간의 머리가 달려 있다. 기분 나쁜 몬스터이다. 데블(DEVIL)의 신하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원래는 고대인이 생각했던 사악한 영혼이 이 라바이다. 로마인은 라바를 쫓아버리기 위해 묘지에 검은 콩을 뿌리거나 콩을 태웠었다. 라바를 퇴치하는 데는 콩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라바는 언데드 몬스터이다. 스타크래프트의 애벌레와는 관계 없다.

라이칸스롭 (Lycanthrope) 동물 변신 몬스터. 유명한 것은 역시 늑대 인간이지만 대개 그 지역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로 변하는 경우가 경우가 많다(유렵에서는 늑대지만 아시아에서는 호랑이라는 식으로). 누구나 알듯이 마력이 가장 충만한 시간인 보름달 아래에서 변신하게 된다. 은제 무기와 마법 무기에 상처를 입으며 뱀파이어와 마찬가지로 라이칸스롭에 공격당했을 경우 라이칸스롭이 되는 경우가 많다. (드래곤 라자에서 인용했습니다.)

*참고자료/어떻게 하면 라이칸스롭이 될 수 있을까..
세계 각지에 라이칸스로프에 관한 이야기가 있지만, 하나의 공통된 특징을 발견하기란 어렵다. 그렇지만 몇 가지 공통점은 있다. 우선, 라이칸스로프는 병에 의한 것이라는 설이다. 원래는 보통 사람이었지만 어떤 이유로 라이칸스로프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몇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보통 사람이 라이칸스로프에게 상처를 입어 그 상처 때문에 라이칸스로프가 되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유전이라는 설이 있다. 일단 라이칸스로프가 되면 그 자식도 라이칸스로프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것은 뱀파이어의 전설과 똑같다. 그 외에 사람의 발자국에 고인 물을 마시면 라이칸스로프가 된다는 설도 있다. 라이칸 스롭이 되고 싶다면 세 번째 방법을 택하는 게 가장 현실적일 것 같다.

레드 드래곤(Red Dragon) 적룡. 강력한 화염 브레스를 뿜어댄다. 극도로 성질이 급하고 포악하다. 인간으로서는 접근금지. 레드 드래곤 슈팅스타는 참 유명해서 이곳저곳에 등장한다.

레이스(Wraith) 유령이지만 유령 중에서는 상급에 속한다. 레이스는 고스트보다 도플갱어에 가깝다. 스타크의 레이스와 혼동하지 말기를.

로크(Roc) 거대한 새. 마다가스카르에 살았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확실치 않다. 단순한 거대한 새 혹은 환수로 나오기도 한다. 즉 설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륜크스(Runex) 환수. 인간과 맞먹는 지혜를 가진 거대한 고양이. 이 륜크스의 체내에는 '리그리아'라는 희귀한 약초가 들어 있다. 희귀해서 잘 등장하지 않는다.

리바이어선(Leviathan) 첫 번째 리바이어선에 대한 내용은 거대한 바다뱀이다. 바다의 신으로도 불리운다. 바다의 모든 것을 지배한다. FF시리즈에서 소환수로서 유명해졌다. 그러나 또다른 이야기도 전해진다. 위의 데빌(Devil)부분에서도 나오지만, 타락천사로서 질투를 주관하는 악마이기도 하다...

리자드맨(Lizardman) 도마뱀 인간. 인간을 적대한다. 늪지에 주로 서식한다. 몬스터 혹은 독립된 종족으로도 등장한다. 온몸에 비늘이 나 있다.

리치(Lich) 고급 마법을 익힌 인간이 죽어 언데드가 되면 리치가 된다. 리치는 인위적으로 되는 경우도 있다(예를 들면, '드래곤 라자'에 등장하는 리치). 불사의 몸을 지닌 강한 몬스터.



마고일(Margoyle) 고렘의 원형이 된 거대 인간형 몬스터. 돌로 되어 있으며 사악한 얼굴에 거인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강하다. 고대의 마법사들이 만들었다고도 하고, 고대 거인족의 후손이라고도 한다.

마메이드(Mermaid) 인어. 바닷속에 살며 용왕이 다스린다. 이걸 모르겠다면 디즈니 만화 인어공주를 한번 떠올려 볼 것. 여성형은 마메이드, 남성형은 머맨이라 한다.

마신(魔神) 사악한 악마족을 통칭하기도 하고, 대악마를 호칭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악마는 주로 마왕이란 표현을 쓰므로 고대악마족을 통칭하는 데에 주로 사용되는 명칭. '로도스도전기'의 마신들은 강그넬, 도플갱어 등의 악마들이다.

맨드래고라(Mandragora) 일명 맨드레이크(Mandrake)라고도 불리는 이 몬스터는 인간과 식물이 결합된 모습을 하고 있다. 즉, 인간의 머리 위에 식물이 살고 있다. 보통은 식물 부분을 지상에 내놓고 몸은 땅 속에 감추고 있다.
맨드래고라는 식물로서는 감자과에 속하며 뿌리 부분에 있는 인간은 색에 따라 성별이 다르다. 특별한 공격을 하지는 않지만 식물 부분을 잡아 빼면 괴상한 소리를 낸다. 이 소리를 들으면 정신이 이상해진다고 한다.
한편, 드래곤은 약초로서도 매우 효험이 높기 때문에 고가의 아이템으로서 RPG에 자주 등장한다. 맨드래고라가 등장하는 가장 유명한 것은 섹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가운데의 일절이다.
"....대지에서 뽑아올린 맨드래고라의 금속성의 괴성, 그것을 들으면 살아 있는
것은 모두 미쳐버린다..."

맨드레이크(Mandrake) = 만드래고라(Mandragora)

만티코어(Manticore) 이디오피아 출신의 몬스터. 노인 얼굴과 사자의 몸과 머리에 날개. 그리고 꼬리의 독침을 가진 몬스터. 인간과 토론을 나눌 수 있을 수준까지 머리가 좋다.

머맨(Merman) 머메이드의 남성형. 남성 인어.

메두사(Medusa) 여자 노인의 몸에, 머리카락으로 수많은 독사들을 달고 있다. 인간의 말도 가능하나 결코 인간과 교섭하지 않는다.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메두사는 매우 높은 지능을 갖고 있으므로 상대하기 껄끄러울 것이 분명하다. 메두사의 얼굴을 보면 돌로 변한다고 한다. 그리스의 영웅 페르세우스가 죽였으며, 이 메두사의 피에서 페가수스가 태어났다. 고곤 세 자매 중 하나.

메로우(Merrow) 메로우는 RPG에서 메로우는 무서운 모습을 한, 물에 사는 괴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일랜드의 전설에 등장하는 요정 중의 하나이다.
즉, 물의 요정 중의 하나로, 인간에게 위해를 가하는 존재가 아니다. 하나의 종족으로 독립되어 있으며 자신들의 고유한 생활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이다. 달리 뚜렷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의 꼬리를 붙인 인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메로우에는 남자와 여자 두 종류가 있다. 인간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을 때의 남자는 녹색 이빨과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으며 돼지의 눈과 빨간 코를 하고 있다. 결코 아름답지 못한 몬스터이다. 그러나 여자 메로우는 인간의 얼굴을 하고 있으며 매우 아름답다. 따라서 여자 메로우와 남자 인간이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는 것이다(슬레이어즈에서도 나온다!). 그러나 RPG에 등장하는 메로우는 아마존의 반(半)인어 같은 몬스터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아마도 남자 메로우의 추한 얼굴로부터 생각해 낸 독특한 몬스터일 것이다.

미노타우르스(Minotauros) 고대 그리스 크레타 섬에 전해 내려오는 괴물. 소머리를 한 괴물로 인간보다 덩치가 크고, 힘이 세나 멍청하다. 미노타우르스는 도끼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크노소스의 미궁에 갇혀 결국 죽었다고 한다. 미로를 지키는 몬스터로 배치되는 경우도 있다.

미라(Mummy)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언데드 몬스터. 터닝 언데드 마법으로 되돌려진다. 저주의 마법을 사용한다고도 한다.

미믹(Mimic) 상자 모양의 몬스터. 상자 속에 들어 있다가 누군가 상자를 열면 공격한다.

미스트(Myst) 황색을 띈 빛을 내는, 안개의 모습을 한 언데드입니다. 진짜의 안개와 같이, 끊임없이 모습을 바꾸면서 공중을 떠다니듯이 이동 합니다. 살아있는 자를 발견하면, 상대를 감싸 공격해 옵니다.




바실리스크(Basilisk) 거대한 독사이자 뱀의 왕. 대형 도마뱀으로서 기본적 특징은 여덟 개의 다리와 계관(닭벼슬)이 달려 있다는 점이다. 메두사와 같이 보는 것 만으로도 적을 돌로 만들 수 있으며, 그 독기는 매우 강해서 창이나 칼로 공격하면 그 창이나 칼을 통해 독기가 퍼져 공격자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정도. 인간은 바실리스크를 상대할 수 없지만 족제비는 바실리스크의 눈을 통해 돌이 되지 않으며 암탉의 울음소리를 들으면 도망간다고 한다(헐.. 뱀의 왕으로서 체면이 말이 아니다..) 메두사와 같이 이 바실리스크에 의해 석화되지 않으려면 거울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바실리스크는 사막에 사는데, 바실리스크는 동물과 식물을 가리지 않고 돌로 만들어 버리므로 사막이 되는 것이다.

바쿠(Baku) 중국에서 전래된 상상 속의 동물로, 인간의 악몽을 먹는다고 전해진다. 실제로 바쿠라는 동물도 있지만 이 몬스터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그 모습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곰을 닮은 몸에다 코는 코끼리처럼 길고, 눈은 꼬뿔소, 꼬리는 소, 발은 호랑이와 닮았다고 한다. 몸에 흑백의 반점이 있으며 머리는 의외로 작다.
바쿠는 인간에게 적의를 가지고 있다고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인간에게 호의적인 몬스터이다. 그러나 사람에게 모습을 나타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만일 바쿠의 모피를 손에 입수하게 되면 그것을 깔고 자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사악한 것이 접근하는 일은 없을테니까.

밴시(Banshee) GROANING SPIRIT라고도 불리는 밴시는 아일랜드, 스코틀랜드에 전해져 내려오는 여자 요정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날개 달린 천사라기 보다는 흐릿하게밖에 보이지 않는 유령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아일랜드의 전설에서 밴시는 그 집에 사람이 죽었을 때 혹은 사람이 죽은 후에 나타나 그 죽음을 슬퍼하며 슬피 운다고 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있다. 뭔가 원한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죽었을 때, 그것을 보고 기뻐서 우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몬스터로 취급되는 밴시는 언데드 몬스터에 가까운 느낌으로 등장한다. 공격방법으로는 한기(寒氣)에 의한 것과 우는 소리(KEENING)에 의한 것이 있다.
마법에 걸린 무기가 없으면 밴시에게 상처를 입힐 수가 없다. 그러나 마음의 마법(SLEEP, CHARM 등)은 전혀 효과가 없다.

발키리(Valkyrie) 북구 신화의 주신 오딘의 시종. 용기의 정령.

백호(白虎) 고구려 4 수신 중 하나. 서백호 혹은 우백호라 불린다. 백색 호랑이의 모습.

뱀파이어(Vampire) 동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흡혈귀. 뱀파이어 남작으로 불리며 그의 초대를 받은 손님은 그날 밤 죽거나 뱀파이어가 된다. 실제 피를 즐기는 남작이 동유럽에 있었다고도 한다.

버그베어(Bugbear) 이름상으로는 곰의 일종인 것 같지만, 사실은 고블과 같은 귀신의 일종이다. 고블린보다 대형으로, 약 2배 정도 더 크다. 고블린과 다른 점은 햇빛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점은 귀신 종류로는 상당히 특이한 것이다. 또한 조용하게 움직일 수 있으므로 기습공격을 가하는 것이 주특기이다. 나타날 때는 고블린과 코볼드 등의 소형 귀신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공격할 때는 인간과 같은 무기를 사용한다. 머그게임 '리니지'에 등장하면서 이 몬스터를 아는 사람이 많아졌다(적어도 우리 나라에서는).

베히모스(Behemoth) 베히모스는 고대에 살았다고 전해지는 대형 포유류이다. 크기는 일어서면 6미터 정도이며, 전체 길이가 15미터나 되는 거대한 몬스터이다.
베히모스의 어원은 헤브라이어의 짐승(B, HEMAH)의 강조복수형이다. 보통이 넘는 크기 때문에 한 마리의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복수형으로 부르는 것이다.
공격방법은 꼬리를 휘두르는 것과 이빨로 물어당기는 것 정도이지만, 문제는 방어수단이다. 베히모스의 피부 두께는 20센티 정도나 되므로 보통의 공격으로는 대미지를 입히기가 어렵다. 정글 등의 열대지방에서 산다. <소드 월드>의 베히모스는 상위정령으로 죽일 수 없고 정령계로 돌려 보내는 방법만으로 해치울 수 있게 된다.

보글(Boggle) = 고블린

본 드래곤(Bone Dragon) 드래곤 뼈다귀로 만든 스켈톤이라 하면 이해가 쉽다. 드래곤 뼈다귀가 스켈톤처럼 움직인다. 꽤 강하며 보스급 몬스터다. 생긴것부터 맘에 안 든다.

브로(Broo) 생소한 이름의 몬스터이지만, 미술 교과서 등에서 그 모습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브로란 양의 머리를 한 인간으로, 서양에서는 악마의 화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양의 머리를 가진 인간이 악마와 관련되었다고 보는 것은 기독교와 관련이 있다. 기독교는 순종적인 신도를 표현하는 데 양을 즐겨 사용한다. 양의 온순함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칠은 염소는 신에게 대항하는 동물, 즉, 악마의 동물로 자주 사용되기 때문이다.
중세가 되면 브로는 단순한 이미지상의 악마가 아니라 마녀의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브로는 매우 노련하게 마법을 사용하며, 힘이 세고 인간처럼 무장을 해서 공격한다. 악마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브로는 매우 흉악하며 용서를 모르는 몬스터이다.

블랙 드래곤(Black Dragon)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흑색을 가진 용이다. 보통 사악한 마룡으로 불리운다. 그린 드래곤보다 강한 애시드 브레스(Acid Breath - 산성 액체 공격)를 쏘며 늪지 혹은 깎아지른 절벽위 동굴에 산다.

블랙 푸딩(Black Fuding) 푸딩이란 말은 소맥분을 재료로한 젤리 형태의 음식을 말한다. 그러나 여기서의 푸딩은 음식이 아니라 흐물흐물한 몬스터를 말한다. 슬라임과 비슷한 느낌인데, 몸 크기는 3미터 정도 되며 히트포인트도 5배 가까이 된다. 블랙 푸딩은 몸이 상당히 유연하여 아주 미세한 틈새도 빠져나갈 수 있다. 더구나 그 타액은 나무와 금속을 녹이는 효과가 있다. 에를 들어 CHAIN MAIL도 한 번의 전투로 녹여 버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 방어능력도 매우 뛰어나므로 마법의 LIGHTING BOLT(電光), COLD(추위) 계통의 마법은 전혀 효과가 없다. 그러나 FIRE의 마법에는 대미지를 입는다. 이름은 블랙이지만 블루, 브라운, 화이트 등의 여러 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색에 따른 능력의 차이는 전혀 없다.

블루 드래곤(Blue Dragon) 청색 용. 라이트닝 브레스를 뿜어댄다. 자존심이 특히 강하다.

비홀더(Beholder) 우리말로는 주시자. 보통 거대한 눈에 다리가 달려 있다. 의외로 강하다. '라그나로크'의 비홀더들은 인간의 모습이며 시간과 역사의의 흐름을 지켜보는 자들이나 '가즈 나이트'에서는 단지 강력하고 흉폭한 몬스터로만 그려져 설정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몬스터. 이것의 정의가 최초로 내려진 것은 D&D에서인데 D&D 오리지널 정의로는, [외눈에 입이 달린 구형 머리에 10개의 눈이 달려 있다. 거대한 눈으로 마법의 능력을 상실시키고 10개의 다른 눈들로 사람하나 병신으로 만든다..(라고 얀wenli님께서 알려 주셨습니다..)]라고 한다.



사이렌 = 세이렌

사라만다(Salamander) 불의 중하급 정령. 설정에 따라 하급일수도 있고 중급일 수도 있다. 초급 정령사도 부릴 수 있지만, 엘프들은 이들을 결코 쓰지 않는다. 불을 내뿜는 공격을 할 수 있다.

사이클로프스(Cyclops)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신과 거인족의 전쟁 '기간트마키아'의 거인족이다. 주로 외눈이며 엄청난 힘을 갖고 있어 신과도 호각으로 싸웠다고 한다.

*참고자료/그리스신화의 오딧세우스 모험의 사이클로프스

식량과 물을 보급하기 위해 오딧세우스가 상륙했을 때 그들은 동굴 하나를 발견했다. 안에 들어가 보니 양이 사육되고 있었으며 버터 등이 놓여 있었다. 나중에 사이클로프스가 돌아와 오딧세우스 일행을 그곳에 가두어 버렸다. 오딧세우스는 뭔가 이야기를 건네려고 했지만 그 사이에 동료들은 하나 둘씩 잡아먹혔다. 이에 오딧세우스는 계략을 짜서, 사이클로프스에게 술을 먹여 잠든 사이에 눈에 나무말뚝을 박았다. 오딧세우스는 일단 탈출에 성공했지만 사이클로프스는 죽지 않고 배로 도망친 오딧세우스 일행을 향해 거대한 바위를 던졌다고 한다.


샌드맨(Sandman) 잠의 정령으로 사람의 눈에 모래를 뿌려 잠들게 한다.

세계수(世界樹) 세계가 시작될 때 용왕, 세계수, 신들이 태어났다. 세계수는 황금색 생명의 열매를 맺어 수많은 식물과 숲의 종족 엘프, 숲의 동물들을 낳았다고 하나 시들게 되어 신들은 세계수의 가지를 세계 곳곳에 심어 고대수라 하여 보존되었다.

세이렌(Seiren) 바다에 살며 선원들을 유혹, 배를 침몰하게 만든다. 독일에 나오는 로렐라이 바위의 전설속에 등장한다. 일본의 srpg 파랜드 시리즈에서는 날개 달린 요정족으로도 등장한다.

셰도우 엘프(Shadow Elf) = 다크 엘프(Dark Elf)

셰이드(Shade) 어둠의 정령으로 빛의 정령 윌 오 위스프와 상반된다. 이들이 서로 부딪치면 소멸한다고 한다.

스루토스(Srutoss) 라그나로크 때 불의 검을 가지고 자신들의 무리를 이끌고 신에게 대적하려 한 불의 거인족. 물론 인간이 섬기는 신을 적대한다는 의미는 우리 인갖도 적대한다는 뜻이다. 스루토스를 위시로 한 불의 거인족은 무기나 방어구를 자유자재로 사용한다(이들이 불의 거인이라 해서 불타고 있다거나 하지는 않다. 단지 화산지대 같은 곳에 살 뿐이다).

슬라임(Slime) 젤 모양의 강력한 몬스터. 물리 공격으로는 거의 타격도 입히지 못하니 마법으로 상대해야만 한다. 그러나 이 강력한 슬라임은 일본 R.P.G.에서 영웅들의 초반 칼싸움 연습상대 따위나 되었다.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에서는 십여종의 슬라임이 등장한다.

스케레톤(Skeleton) 해골에 마법을 걸어 움직이게 한 몬스터. 공포를 모르고 파괴되어도 재생된다. 성직자의 터닝 언데드(Turning Undead = 턴언데드) 마법으로 해골로 되돌려진다.

스킬라(Scylla)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몬스터. 그리스 신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턴, 즉 아름다운 여자가 신의 노여움을 사 몬스터가 된 경우이다. 바다의 신 중의 하나인 그라코스는 스킬라라는 아름다운 여자(님프라는 설도 있다)와 사랑을 했다. 크라코스는 스킬라와의 사랑의 결실을 맺고 싶어 마법사인 여신 키르케에게 상담을 하러 갔다.
그런데 오히려 키르케가 그라모스에게 반해버린 것이다. 그라코스의 마음이 스킬라에게 가 있는 것에 노한 키르케는 마법을 사용하여 스킬라의 몸을 괴물로 변하게 만들었다.
비탄에 빠진 스킬라는 바다에 몸을 던지고, 사후에 신이 그 모습을 바위로 변하게 했다는 설과, 무서운 모습처럼 마음도 추해져서 그대로 바다에 살면서 인간을 공격했다는 설이 있다.
스킬라는 '오딧세우스와 아이네이어스의 모험'에서도 괴물로 등장한다. 이 스킬라는 12개의 다리와 6개의 머리를 가졌으며 입에는 이빨이 3열로 늘어서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 해역에 배가 접근하면 긴 목을 늘려서 배 속에서 사람을 한 사람씩 물어 간다고 한다.

스펙터(Specter) 죽은 영혼으로 고스트와 크게 다른 게 없다. 유명한 브로켄 산의 유령은 스펙터이다. <소드 월드>의 스펙터는 마른 시체가 푸른 로브를 걸친 모습이라고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부조리하게 죽은 인간의 원념이라고 하며 살아 있는 모든 인간을 증오한다.

스프라이트(Sprite)=페어리

스핑크스(Sphinx) 스핑크스라고 하면 이집트의 유적을 떠올리는 것이 보통인데, 실제로 스핑크스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다.
이집트에 있는 것은 안드로스핑크스라고 불리는, 인간의 얼굴에 사자의 몸을 한 몬스터이다. 이것은 신전이나 묘지를 지키는 것과 동시에 왕의 권력을 상징하는 몬스터이다.
스핑크스는 지나는 사람에게 수수께끼를 내어 그것을 풀지 못하는 인간은 잡아 먹는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이것을 이집트의 스핑크스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 수수께끼를 낸 것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스핑크스이다. 그리스 신화의 스핑크스는 상반신은 여자, 하반신은 사자인데 새의 날개를 달고 있다. 그밖에 앗시리아의 유적에 있는 스핑크스는 양의 머리, 사자의 몸, 새의 날개를 하고 있다고 한다.
스핑크스의 생김새는 서로 달라도 머리는 모두 좋다. 공격방법은 사자의 앞 발로 세게 치는 것이다. 실제의 스핑크스는 유적에서처럼 거대하지는 않으며 약 3~4미터 정도라고 한다.

실프(Sylph) 바람의 정령. 질페라고도 하며 16세기 연금술사 파라켈수스가 정의한 네 정령 중 하나이다. 하급정령이기 때문에 초급 정령사도 부릴 수 있다. 운디네와 더불어 엘프들이 가장 애용하는 정령.

시(Sidhe)=페어리



아울베어(Owlbear) 숲 속에 사는 강한 몬스터. 곰과 비슷하게 생겼고 머리는 부엉이다. 보통 곰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앤트(Ent) 숲의 정령왕. <로도스도 전기>나 <소드 월드>에서는 돌아오지 않는 숲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가지를 휘두르는 식으로 공격할 수 있다. 상위정령으로 설정되어 죽일 수 없다.

에틴(Ettin) 자이언트 같은 몸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몬스터이다. 머리는 두 개이지만 팔과 다리는 각각 두 개씩이다. 두 개의 머리 중 한 개가 항상 주위를 경계하고 있으므로 에틴에게 기습공격을 가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밝은 곳을 싫어하는 에틴은 동굴 등에서 사는 경우가 많다. 무기는 별로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하더라도 기껏해야 곤봉 정도이다. 게다가 지능도 낮다.

엘프(Elf) 북구 스칸디나비아 지방 신화에 기원을 두며 반지군주에서 정확히 정의되었다. 북구어로 Alfen이라 하며 원래는 페어리와 흡사한 작은 요정이나 반지군주에서 현재 모습을 거의 갖추게 되었다. 세계수의 황금열매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이들은, 거의 모든 판타지에 등장한다. 미모에, 뾰족한 귀, 숲에 살며, 자신들의 숲을 소중히 여기는 종족. 정령과의 대화에 능하며 정령을 부린다. 무기는 활이나 단검을 사용한다. 대지나 숲에 대한 무한한 친화력이 있고 자신의 숲을 사랑한다. 불사의 존재이거나 그렇지 않은가는 설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인간과 혼혈이 가능할 정도이다. 이들과 드워프의 반목은 유명하다. 하지만 엘프는 그렇지 않아도 자기의 숲에서만 살기 때문에 다른 종족과는 거리감이 있다. D&D의 엘프는 AquaElf, GrayElf, HighElf, 또 한 종류로 나오는데 아쿠아엘프는 물에, 그레이엘프는 동굴에(동굴에 사는 엘프.. 무슨 드워프냐..), 하이엘프는 톨킨의 엘프와 같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빠진 한 종류를 아시는 분은 메일로 보내 주십시오..

예티(Yeti) 히말라야 산중에 산다고 하는 전설 속의 설남(雪男)을 말한다. 이 털복숭이 원
인(猿人)은 정상 근처에 산다고 하는데 그 모습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발자국을 봤다든가 노래소리를 들었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어느 것도 신빙성이 없는 이야기들이다.
이에티는 추운 장소에 살기 때문에 후리즈 등의 추위 계통의 마법에는 강하지만 열에는 극도로 약하다. 괴력뿐만 아니라 인간을 붙잡으면 체온이 낮기 때문에 더 큰 더 대미지를 입힐 수가 있다.

오거(Ogre) 유럽의 민화에 밤중에 나타나서 사람을 찢어먹는 괴물로 나오는 것이 기원이다. 이 오거의 모습은 여러 가지로 다르다. 거대한 뚱보 몬스터로 그려지기도 하고 머리 두 개 달린 괴물 등으로도 묘사되지만, 공통적인 것은 비대한 몸집과 강력한 힘이다. 어떤 오거들은 오크들을 다스리기도 한다.

오크(Orc) 추악한 돼지머리를 하고 있는 몬스터. 생존력이 강하고 인간과 엘프를 적대시한다. 원래는 신화속의 돼지머리 신이었지만, 이런 추악한 모습이 되었다. 추악한 모습이지만, 혹독한 곳에서도 살아가는 생존력과 명예를 중시하는 어찌보면 인간보다 완성된 종족이다. 반지 군주에서는 인간과 오크의 혼혈인 하프 오크라는 존재도 만들어 낸다.

오피닌쿠스(Opinincus) 와이반이나 그리폰 등의 몬스터는 중세 서양에서는 귀족의 저택의 문장으로 즐겨 사용되었다. 문장에 사용되던 이 몬스터는 정확한 유래가 있는 것도 있지만, 문장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싶은 몬스터도 있다. 오피닌쿠스도 그러한 상상 속의 몬스터 중의 하나로 강한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상 속의 몬스터는 강한 동물을 결합, 변형시킨 경우가 많은데, 오피닌쿠스도 그 중의 하나이다.
오피닌쿠스는 머리.목.날개가 독수리, 몸은 사자, 꼬리는 곰이라는 3종류의 동물을 결합시켜 만들었다. 이렇듯 동물을 결합시켜 만든 몬스터는 난폭한 경우가 많지만 오피닌쿠스는 예외적으로 선량한 몬스터이다. 주로 선량한 몬스터가 그렇듯이 머리가 좋으며 인간의 말을 이해하고 마법도 사용한다.

오튜(Otyugh) 몬스터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몬스터이다. 그 모습은 다른 예를 들 것도 없이 경단 상태의 몸에 큰 입, 눈, 흡반이 달린 2개의 손이 달린 것이다. 다른 강력한 몬스터와 함께 살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그 몬스터의 입에 남아 있는 것 등을 먹고 산다.
이렇게 설명하면 약한 괴물일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천만의 말씀!. 나의 동료들은 오튜가 나타났다는 얘기만 들어도 긴장할 정도이다.
공격할 때는 큰 입, 그리고 흡반이 달린 촉수를 사용한다. 이 촉수에는 불결한 세균이 잔뜩 묻어 있으므로 이것에 닿게 되면 병에 걸린다. 또 오튜는 기습공격을 받지 않는다는 강한 면이 있다. 해가 들지 않는 장소, 즉 지하 등에서 산다.

와이번(Wyvern) 비룡이라 불리며 인간을 습격한다. 그러나 길들이면 이들을 타고 싸울 수도 있다. 보통 팔이 없다. 야생 와이번은 인간을 습격한다. 드래곤과 비슷한 외모이나 브레스는 뿜을 수 없고 덩치도 드래곤보다 작다.

와이트(Wight) 이것도 혼이다. 고스트, 스펙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소드 월드>의 와이트는 황색 빛으로 감싸인 납빛의 몸을 한 몬스터라고 하며 생전의 모습이 남아 있으나 기억은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운디네(Undine) 물의 하급 정령. 초급 정령사들도 부릴 수 있다. 소녀의 모습이다.

유니콘(Unicon) 환수로 분류된다. 이마에 뿔이 달린 신화 속의 말. 백마에 흰 뿔, 혹은 황금색의 뿔이 달려 있다. 16세기에서 17세기까지만 해도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어졌다. 유니콘의 뿔은 엄청난 약재이다. 유니콘의 뿔로 고치지 못할 병은 없다고 하고 16-17세기에 코뿔소의 뿔은 유니콘의 뿔로 거래되었다. 순결한 처녀의 무릎을 베고 잠든다고 한다.

웜(Worm) 드래곤과 혼동되기도 하지만 웜은 드래곤과는 달리 크기가 큰 공격적인 벌레일 뿐이다. 웜의 공격은 상대를 조르는 방식을 이용한다.

윌 오 위스프(Will O` Wisp) 도깨비불. 빛의 정령. 윌 오 위스프(Will O` Wisp-횃불의 윌리엄), 잭코랜턴(Jack a lantern -잭의 랜턴), 이그니스 파투스(Ignis fatuus-엉터리 불꽃) 등으로 불리우며 어두운 곳에서 엘프들이 주로 소환한다. 엘프의 집에는 등불 대신 윌 오 위스프가 떠 있다.

*참고자료/<결코 없었던 존재들의 백과사전>에서 윌 오 위스프를 다룬 내용

대장장이 윌은 견습기간을 마치자 나쁜길로 빠져 온갖악행을 저지르고 다녔다.
결국 원한을 산 사삼에게 죽임을 당했지만 월은 교모한 말솜씨로 성베드로를
설득시켜 다시 한 번 살수 있는 기회를 었었다. 그러나 두번째 인생에서도
월의 비뚤어진 성격은 고쳐지지 않았고, 결국 월은 천국에도 지옥에도 못가고
영원히 어둠 속을 헤매는 처지가 되었다. 악마가 이를 동정했던지 빨갛게
달구어진 석탄을 지옥의 불꽃속에서 꺼내주었다고 합니다. 이 석탄에서 나오는
희미한 빛을 월 오 위스프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그니스(Ignies) 불의 상급정령. 불의 용 모습을 하고 있으며 컨트롤하기 어렵다.

이프리트(Efreet) 불의 정령왕. 엄청난 불의 힘을 지니고 있다. 이프리트를 부리려면 엄청난 능력이 필요해 부릴 수 있는 정령사는 없다. 그러나 이프리트와 계약을 맺어 이프리트를 이용할 수는 있다. 단, 계약의 내용은 반드시 행해진다.

인간(Human. 人間) 가장 보편적이고 흔해빠졌으며 판타지 세계의 지배자로 등장하는 종족. 왜 인간이 항상 판타지 세계를 지배하는가? 이유는 하나다. 인간이 만들어 낸 판타지이기 때문이다. 가장 약하기도 하지만 가장 위험한 종족. 대지 가이아에 도로라는 상처를 내고 쓰레기를 버려 더럽히며, 물의 정령 운디네와 바람의 정령 실프를 화학물질로 괴롭히며 숲의 정령왕 엔트의 입지를 좁혀 나가는 것, 사냥이라는 취미 생활, 괜히 비싼옷을 만든다는 이유로 엘프의 친구들인 동물들을 아무 이유없이 죽이는 등 인간의 만행은 가지가지다(그 동물들이 죽어야 할 이유는 없다. 그들은 어떤 죄도 짓지 않았다). 그리고 생산하지 않고 소비하는 유일한 종족이며(실제로 인간은 열매도 맺지 못하며 우유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한다. 고기도 자신들 인간의 고기는 상품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지 못하며 자신들보다 뛰어난 존재는 자각하지 못하고 만물의 영장이라며 자만하는 종족이다.

임프(Imp) 임프란 작은 악마, 귀신의 새끼 등을 가리키는데, 현재도 장난꾸러기의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악마라고 하면 매우 강력할 것이라는 느낌을 받지만, 임프는 장난 수준의 마법밖에 사용하지 않는 작은 악마이다. 만화 등에서 인간이 곤경에 처했을 때 나타나 나쁜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귓속말을 하는 몸이 작은 몬스터이다. 게임 중에서 이 임프와 전투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정령(精靈, Element) 각각의 정령에 대해서도 이미 설명이 따로 있지만, 따로 말하자면 스위스의 연금술사 페러켈수스가 정의한 4대 원소의 힘이자 분신이다. 경우에 따라 얼음이나 숲의 정령도 있지만.. 각각 비슷한 속성으로 편입시켰으며 정신의 정령(로도스의 마즈노 료 씨가 만든 오리지널이라고 하지만, 드라이어드 등을 포함시킬 데가 마땅치 않아서 이대로 사용합니다)은 특별히 예외이다. 이들은 따로 들어갈 속성이 없기 때문이다.

*참고자료/정령

/물의 계열 - 님프, 켈피, 닉시, 운디네, 펜릴 등
/바람의 계열 - 휴리네, 실프, 진 등
/불의 계열 - 카사, 사라만다, 이그니스, 이프리트 등
/땅의 계열 - 놈, 엔트 등
/정신의 계열 - 드라이어드, 발키리 등

좀비(Zombie) 부두교에 기원을 둔 죽은 시체가 마법으로 살아난 몬스터. 공포를 모른다. 팔 자르는 것으로 인간은 공격을 멈추고 뒹굴겠지만 좀비는 그래도 공격한다. 몸을 두동강 내는 정도가 가장 유효하다. 성직자 계열의 터닝 언데드(Turning Undead = 턴언데드)를 사용, 시체로 되돌릴 수 있다.

좀비나이트(Zombie Knight) = 데스 나이트

주시자 = 비홀더

주작(朱雀) 고구려의 4 수신 중의 하나. 보통 남주작이라 불리며 불의 새 모습을 하고 있다. 피닉스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솔직히 둘은 매우 비슷하다.

진(Jin) 바람의 정령왕. 이프리트와 마찬가지로 계약을 맺어야만 불러낼 수 있다.

지니(Gennie) 이슬람교의 전설 중에는 서구의 요정과 같은 생물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지니이다. 지니은 현재도 이슬람 교도들 사이에서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어지고있다. 이슬람교의 전설에 의하면, 신 아라는 빛으로 천사를 만들고 흙으로 인간을 만들고 불로 지니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지니에도 몇 가지 종류가 있다. 즉, 선량한 지니, 사악한 지니, 남자 지니, 여자 지니등이 있다. RPG에서는 이러한 분류방식을 취하지 않고 엘리멘탈처럼 각각의 지니가 관련되어 있는 자연현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지니에 관한 전설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은 솔로몬 왕의 전설이다. 솔로몬 왕과 지혜 겨루기를 했던 시바의 여왕은 여자 지니의 자식이 아닐까하는 이야기가 있다.
지니은 실체가 따로 없이 투명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몸을 축소시킴으로써 다양한 모습을 취할 수 있다. 용권(龍券) 등의 기상적(氣象的)인 것에서부터 인간이나 뱀 등의 동물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현재 지니은 사악한 것밖에 남아 있지 않다. 그 사악한 지니를 지배하는 것은 이슬람교의 데몬, 에블리스라고 한다.
지니는 그 모습에 따라 특징이 완전히 달라진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니는 엘리멘탈처럼 화풍토수(化風土水)의 4가지로 분류되는데, 불의 엘리멘탈이 불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지니은 기본적으로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램프의 정(精)처럼 머리가 벗겨지고, 메기수염이 난 남자 모습을 하고 있다. 옛날에 일본 텔레비전에 나왔던 시던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참고자료/네 가지 속성의 지니들

* 다오(DAO)
다오는 흙의 지니이며, 성격이 사악하다. 악을 위해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며 여러가지 마법을 구사한다. 특히 흙에 관한 마법을 즐겨 쓰는데, 흙의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꾸거나 던전의 벽을 무너뜨리거나 다시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 디지니(DIJINI)
디지니는 바람의 지니이다. 다오와 달리 선량하고 선인이 부르면 기꺼이 도와주러 온다. 공기를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으므로 용권이나 돌풍을 일으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또 디지니 자신이 용권을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동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 에프리티(EFREETI)
에프리티는 불의 지니이다. 중립적인 존재이지만 선량하며 악을 위해 활동하는 경우는 없다. 불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는 데다 마법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전투시에는강력한 아군이 되어줄 것이다. 반대로 적이 되면 불이 전혀 듣지(통하지) 않으므로 무서운 적이 될 것이다.
* 마리드(MARID)
마리드는 물의 지니이다. 중립적인 성격이므로 선과 악을 가리지 않고 도와준다. 그러나 매우 난폭하므로 마리드를 적으로 돌리면 상당히 고전할 것이다. 물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것 외에 마법도 사용할 수 있다.



청룡(靑龍) 고구려 4 수신 중 하나. 동청룡이라 불린다. 동양의 용은 바로 이것이다. 만화영화 같은 곳에서 몸뚱이가 길고 가늘며 사슴뿔을 한 용을 보았을 것이다.

초룡(初龍) 최초의 용(드래곤 로드, 용왕) 혹은 다른 존재들을 초월한 전능의 힘을 가진 용(티아매트)의 뜻을 갖고 있다.



카방클(Carbuncle) 카방클이란 붉은 보석, 즉 자크라돌 혹은 루비를 가리킨다. 보석의 이름이 몬스터의 이름이 된 까닭은 16세기경 남미의 스페인 사람이 어느 동물에게 카방클이라고 이름붙인 것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이다. 그 동물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알 수 있는 것은 그 동물의 머리에 붉은 보석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이 보석을 가진 사람은 부와 행복을 약속받는다는 전설이 있는데, 이 동물을 찾으려고 남미의 정글을 온통 다 헤집고 다닌 사람도 많다고 한다. 그러나 이 동물을 발견한 사람은 아직까지 없다.
RPG에 나오는 카방클도 매우 흔치 않은 동물로 알려져 있다. 만일 발견할 수 있다면 쓰러뜨리는 일은 별로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 머리에 붙어 있는 보석을 입수할 수만 있다면 향후 부와 행복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다.

카사(Kasa) 불의 하급 정령.

카오스(Chaos)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태초에 가장 먼저 탄생된 것이 이 거대한 카오스이다. 카오스에 한번 빠지면 신조차도 카오스는 먹어 치운다. 태초의 거대한 혼돈, 그것이 바로 카오스이다. 아마 이것과 싸우려고 할만한 종족은 인간 뿐이다.

케르베로스(Kerbeross) 지옥의 파수꾼. 그리스 신화에서 죽은 자의 세계를 지키는 파수꾼 개. 개라고 하지만 어마어마하게 강하다. 머리와 등에는 수많은 독사의 머리가 꿈틀거리고 있고 이빨도 날카롭다. 덩치도 엄청나므로 이런 녀석이 적이라면 최소한 보스급이다.

켄타우로스(Kentauross) 반인반마의 괴인. 활을 잘 쏘며 흉폭하다. 봄의 궁수자리는 이 켄타우로스의 활이다. 일반적으로 매우 흉폭하므로 접근 금지.

코볼트(Kobold) 고블린의 일종. 개 머리를 하고 있고 인간 말을 겨우 이해할 만한 지능을 가진 종족.

코아틀(Couatl) 코아틀은 남미의 아스테카 문명의 신의 하나로, 거대한 뱀의 등에 날개가 나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신이라는 것만 봐도 선량한 몬스터이다. 당연히 인간의 말을 할 수 있으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신화 부분에서 아스테카 관련 신화는 소개하지 않았지만, 다른 신화와 마찬가지로 아스테카의 신도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코아틀의 공격방법은 주로 마법, 그것도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벰의 특징이기도 한 독이 묻은 이빨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코아틀에게 공격을 받으면 아무리 노련한 집단이라도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된다. 상대가 선량한 몬스터이므로 온순하다고만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

코카트리스(Cocatries) 닭의 모습을 한 강력한 몬스터. 이것의 공격 무기는 부리로 쪼는 것 뿐이지만 이것의 몸에 직접 닿으면 석화된다. 바실리스크를 뜻하는 말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크라켄(Kraken) 일본의 RPG 블랙 오니키스로 일약 유명해진 것이 이 크라켄이다. 이 게임 덕에 크라켄은 큰 낙지(문어)라는 이미지가 확실하게 정착되었다. 그러나 실제의 크라켄은 출현시 바다가 검게 될 정도의 거대한 몬스터이다. 그 정체는 거대한 낙지 혹은 오징어라고 하지만 확실하게 단언할 수는 없다. 그 모습을 본 사람은 거대한 촉수에 의해 배와 함께 침몰되기 때문이다. 아뭏든 낙지든 오징어든 간에 바다에 사는 거대한 몬스터임에는 틀림없다. 세계 각국에는 바다에 사는 거대한 몬스터에 대한 전설이 있는데, 크라켄과 비길 수 있는 유명한 바다 몬스터로는 자라탄(ZARATAN)을 들 수 있다. 이것도 섬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크며, 아무 것도 모르고 탄 사람은 섬이 움직이므로 크게 놀랄 것이다.


키메라(Kimera) 이 몬스터도 설정에 따라 엄청나게 판이한 모습을 보여준다. '드래곤 라자'에서는 수종의 몬스터를 합친 모습이지만 'DQ' 시리즈에서는 날개달린 이상한 새의 모습으로 그려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통은 여러 가지 생명체를 합친 실험체를 뜻하는 말이다. 한마디로 말해 마루타로 희생된 희생양이다. 최초 키메라의 묘사는 목양, 용, 사자의 머리에 사자의 몸 용 날개 뱀 꼬리로 된 완벽한, 누가봐도 괴물인 모습으로 설정되어 있다.


타이탄(Titan) 그리스로마 신화 초반부의 전쟁 '티타노마키아'에서 신과 전쟁을 벌인 종족. 신들의 2번째 왕 크노소스도 타이탄족 출신이다. 따지고 보면 그리스로마 신화의 크노소스 이후의 신들 - 제우스의 형제 자매들 - 즉 올림푸스 산의 주신들은 그들이 옛날에 싸우던 타이탄들의 피가 섞여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세계 각지의 티탄(거인족) 전설들

거인을 말한다. 거인에 관한 전설은 대부분 신화에 등장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올림프스 신족(神族) 이전에 신이었던 티탄 신족, 사이클로프스 등도 거인의 일종이다.
신화에서는 신이 거인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신에게 대적하는 종족도 그에 따라 거인으로 묘사된다. 대표적인 존재는 그리스 신화의 기간테스, 북유럽 신화의 요쯘헤임에 사는 거인족일 것이다. 기간테스란 올림프스 신족이 티탄 신족을 쓰러뜨린 후에 등장한 종족이다. 거인이라 해도 보통의 거인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크다. 기간테스 중에서 대표적인 티튜오스, 프리알레오스, 튜폰의 3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티튜오스는 몸이 비정상적으로 커서 누웠을 때는 36,420평방미터나 된다고 한다. 프리아레오스는 100개의 팔을 가졌으며, 튜폰은 입에서 불을 뿜어낸다고 한다.
이러한 거인을 상대할 때는 아무리 대단한 신들이라도 고전을 면치 못해 이집트로 잠시 도망칠 정도였다고 한다.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거인은 다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요쯘헤임에 사는 세력이 가장 강한 서리(霜) 거인, 불의 나라 무스펠헤임에 사는 거인, 그리고 확실한 유래가 없는 산의 거인이 그것이다. 그러나 보통 서양 신화에서 거인이라고 하면 요쯘헤임에 사는 거인을 말한다.
북유럽 신화의 거인은 기간테스와 달리 특별한 능력이 없다. 몸 크기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없으므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약 5~6미터 정도의 일반적인 거인의 크기였던 것 같다.

타로스(Taros) 그리스 신화의 헤파이스토스신이 만든 철로 된 고렘. 헤파이스토스가 크레타 섬의 보호를 위해 미노스 왕에게 선물했다. 하루 세 번 섬을 순찰하라는 명령을 받았고 어느 배가 다가오자 돌을 던지기 위해 다가갔다가 뾰족한 바위를 발뒤꿈치로 밟게 되어 그 부분이 찢어져 납이 흘러나와 죽었다고 한다.

튜폰(Tufon) 기간트마키아에서 최후까지 제우스와 싸운 거인족. 양 팔을 벌리면 세계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닿는다 한다. 제우스의 힘줄을 자르고 가두어 놓지만 제우스에게 결국 죽는다.

티튜오스(Tituos) 기간트마키아에서 활약한 거인족. 자세한 사항은 거인족(티탄)에 대한 참고 설명에 나와 있다.

트랜트(Trant) 고목들이 마법사의 힘으로 의지를 갖고 움직이게 된 몬스터. 불에 약하다.

트롤(Troll) 고대에 마법사들이 거인족을 모방하여 만든 생명체의 후손들로 북구 신화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지적 능력은 오우거 보다도 저조하며 자체 체력 회복능력이 뛰어나 이 트롤의 피로 힐링 포션을 만든다. 곤봉이나 도끼를 무기로 다루며 백병전에도 능하다.

티아메트(Tiamat) 중동 지역 전설속에 등장하는 괴룡(or 초룡). 수개의 머리를 갖고 있고 모든 종류의 브레스를 쏠 줄 아는 무시무시한 드래곤.

티탄 = 타이탄(Titan)



팬텀(Phantom) 팬텀은 위에 설명한 고스트 시리즈와 비슷한 유령이다. 그러나 팬텀과 고스트는 다르다. 고스트는 적어도 어느 정도의 형체가 있다. 그러나 팬텀은 감각으로만 느낄 수 있는, 즉 유령을 보았다면 그건 고스트이다. 그러나 왠지 오싹한 느낌을 받거나 했다면 그것은 팬텀이다.. 팬텀은 생전의 기억과 지성을 갖고 있으므로 선량한 것과 사악한 것이 있다(당연하다. 인간도 선량한 자와 사악한 자가 있다.). 따라서 교섭도 가능하다.

폴터가이스트(Poltergeist) 폴터가이스트는 수년 전에 영화화되었으므로 기억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번역하면 소동유령이 된다. 즉, 아무도 없는데 찬장이 달그락거리거나 식기가 날라다니는 일종의 심령현상을 말한다.
폴터가이스트에 대해서는 옛날부터 여러 가지 이야기가 많지만, 현재는 별로 믿지 않는 현상 중의 하나이다. 영화 '폴터가이스트'도 20세기에 들어와 미국에서 일어난 실화를 근거로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폴터가이스트를 몬스터로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UFO와 비슷한 초자연현상으로 보게 되었다. 그럼, 과거 몬스터로 믿고 있던 폴터가이스트는 어떤 것일까?
몬스터로서의 폴터가이스트는 정령의 일종으로 장난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장난이라고 해도 어린아이들이 하는 것 같은 귀여운 장난이 아니라 유리잔을 깨거나 인간을 들이받는 등 악의를 가지고 정도에 지나친 장난을 한다고 한다. 폴터가이스트가 실제로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따로 서술하지 않겠다. 항상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곳에 있다는 점은 분명한 것 같다. 폴터가이스트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므로 낮이라고 해서 안심하고 있다가 뜻하지 않게 만나게 되는 수가 있다.

팩(Pack) 영국에 전해지는 나이트메어의 일종

페가수스(Pegasus) 날개달린 말. 그리스 신화의 페르세우스가 타고 다녔다. 페르세우스가 죽인 메두사에게서 흘러 나온 피가 바위에 스며들자 그 틈에서 생겨난 말. 주로 영웅 벨레로폰과의 일화로 잘 알려져 있으며 페가수스와 벨레로폰은 뤼키아를 파괴하던 키메라를 처단하게 된다. 가을에는 페가수스의 별자리를 볼 수 있다.

페리튼(Peryton) 잘 알려지지 않은 몬스터이지만, 옛날부터 인간의 적으로 두려움의 대상이되었던 몬스터이다. 페리튼에 관한 전설은 별로 남아 있지 않은데, 그것들을 종합해보면 외견상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모습은 사슴과 새를 합친 것이다. 즉, 머리는 사슴, 몸은 새이므로 날개가 달려 있다. 페리튼은 사람을 죽이는 것을 즐긴다고 하는데, 이에 관한 이야기가 한 가지 있다.
페리튼을 태양에 비춰보면 그 그림자가 페리튼의 모습이 아니라 인간의 모습을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페리튼은 인간을 죽임으로써 자신의 그림자를 되돌려받을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역사적으로 페리튼의 출현을 살펴보면, 대 스키피오, 소 스키피오가 카르타고를 정복하려고 할 때 배 위에서 페리튼 집단에게 습격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다. 이 때 인간이 사용하던 무기로는 페리튼에게 대미지를 입힐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로부터 페리튼의 특징을 추측해 보면, 페리튼은 여러 마리가 함께 나타나는 괴물이다는 것과 보통의 무기로는 대미지를 입힐 수 없다는 것, 즉 마법이 걸린 무기나 마법 자체를 사용해야만 페리튼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페리튼이 마른 흙을 먹는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것을 추측해 보면 정글등이 아니라 보통의 땅에 사는 몬스터가 아닐까 생각된다. 일설에 페리튼은 아틀란티스에 살았던 몬스터라는 전설도 있다. 페리튼은 최후에 로마를 멸망시키는 몬스터라는 예언도 있다.

페어리(Fairy) 요정이라 부른다. 매우 작은 키(동화책에 나오는 엄지공주와 왕자가 이 페어리일 것이다)에 날개를 갖고 있다. 픽시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인간보다는 보통 머리가 좋고 엘프들과는 친하다.

펜릴(Fenril) 얼음의 정령왕. 이 펜릴의 힘이 활발한 때는 추운 겨울이 된다. 순백의 거대한 늑대의 모습을 한 정령왕. 여성 트롤 앙그르보다에게서 태어나 라그나로크 때 오딘과 싸웠다.

푸카(Pooka) 나이트메어의 일종. 꿈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밤에 잠 안 자는 사람에게 다가가 말로 변신, 그 사람을 태워 어디론가 간 후 버려버린다고 한다.

퓨리아 (Fuira) 그리스 신화에 기원을 둔 몬스터. 라미아처럼 여자와 뱀이 합쳐진 몬스터로서 복수의 여신 에뤼뉴스를 말한다. 푸리아이. (드래곤 라자에서 인용했습니다.)

피닉스(Phoenix) 환수 혹은 상급정령, 정령왕으로 분류된다. 불사조라고 불리우며 죽을 때는 불로 돌아가고 새로운 피닉스가 탄생한다. 수명은 500-700살 정도로 추정. 피닉스의 불은 사라만다의 파괴의 불이 아닌, 그 후의 새로운 시작을 뜻하는 불이다.

*참고자료/중국의 피닉스에 대하여
불사조에 관한 전설은 서양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중국에 전해오는 불사조는 일본에서도 봉황으로 알려져 있다. 한 쌍의 봉황은 영원한 사랑이라는 의미가 있다.

피르볼그(Firbolg) 피르볼그란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종족으로, 아일랜드에 이주해 온 사람들을 말한다.
신화 세계의 인간이므로 현재의 인간과는 차이점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차이점은 그들이 인간보다 몇 배나 더 크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는 켈트 신화(구체적으로는 다나 신화이지만) 속의 浦島太郞 같은 이야기에 나온다. 이야기의 마지막에 몇 백 년이나 지나 자신의 세계에 돌아온 신화 세계의 인물은 인간의 몇 배나 되는 크기였다고 한다~~~~!!

헉헉,... 됐죠,,헉헉..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메두사,  스핑크스,  켄타우로스, 히드라,  페가소스, 케르베로스,

아르고스,  미노타우로스, 세이렌 등등;;;

생각 나는게 이거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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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스(Manes): 고대 로마의 사자(死者)의 영혼. 정확하게는 디 마네스(dii manes)이며 ‘좋은 신(神)’이라는 뜻이다. 사자의 영혼은 초자연적 힘을 가지고 있고, 사위스럽고 두려운 것이기 때문에 재앙을 가져오지 말라는 뜻에서 특별히 아름다운 이름으로 불렀다. 사자의 영혼이라도 레무레스(Lemures) 또는 라르바에(Larvae)라고 할 때는 적의(敵意)가 있는 유령을 가리킨다.

 

릴리트(lilith): 바빌론 신화에서 나오는 liltu 에서 유래. liltu의 뜻은 셈어로 '밤'을 뜻하는 말이었으나 훗날 랍비들은 릴리트를 '아름다운 여인'으로 인격화에 이브가 창조되기 전의 아담의 아내로 설정했다. 랍비들의 설정에 따르면 릴리쓰는 아담의 첫번째 아내로 아담과의 불화로 갈라선 다음, '밤의 악마'가 되어 뱀과 작당해 아담과 이브를 타락시켰다고 한다.

 

카론(Charon): 그리스신화에서 죽은 자를 저승으로 건네준다는 뱃사공. 그리스어로 ‘기쁨’이라는 뜻이다. 어둠의 신 에레보스와 밤의 여신 닉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바닥이 없는 쇠가죽 배에 죽은 자들을 태워 아케론강에서 스틱스강까지 건네주었는데, 장례를 치르고 통행료를 내는 사람들만 저승으로 이끌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고대 그리스에서는 죽은 자들을 매장할 때 입에 1오보로스짜리 동전을 물려 주는 관습이 있었다. 긴 수염을 늘어뜨린 초라한 모습이지만 고집이 세고 성미가 까다로운 노인으로 묘사된다.

가룸(Garm): 북유럽 신화 속에서 명계 니블헤임의 입구에 서 있다고 알려진 파구꾼 개. 난폭한 늑대의 모습으로 자기가 죽인 자들의 피를 가슴에 묻히고 다닌다. 명계의 입구에 있는 그니파헤리르라는 동굴에서 살면서, 명계에 다가오는 자들을 가차없이 쫓아낸다고 한다. 한동안 북유럽 최고의 개라고 여겨졌다. 북유럽 신화의 마지막 전쟁인 라그나뢰크의 때가 오면, 명계의 족쇄에서 해방되어 인간의 세계를 공격하고, 화요일에 그 이름을 남긴 티르 신과 맞붙어 싸웠다고 한다.

 

라미아(Lamia) : 라미아는 제우스가 사랑한 여인 중 한 명이었다. 이를 질투한 부인 헤라는 라미아의 자식들을 죽이고, 뱀 몸뚱이, 세로로 갈라진 발굽, 사자 꼬리를 가진 괴물로 그녀를 변모시켜 버렸다. 이 일로 복수심에 불타던 라미아는 남의 아이들을 죽였다. 그러다가 나중에 그녀는 라미아이(Lamiae)라는 아이들을 더 낳게 되었는데, 이들도 라미아와 마찬가지로 괴물의 모습이고, 뱀파이어처럼 남의 피를 빨아먹었다.

 

 레프라혼(Leprechaun): 아일랜드 요정 중에서 가장 유명한 레프라혼들은 신발을 만드는 소인들이다. 이들은 모자, 엉덩이, 그리고 커다란 버클이 달린 신발을 보고 알아차릴 수 있다고 한다. 이들은 돈이 많아서 레프라혼은 금은보화가 단김 항아리를 숨기고 있는데, 속임수를 쓰지 않는다면 이를 빼앗을 수 없다. 하지만 이들이 매우 영리하고 신중하기 때문에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속일 수 있었다고 한다.(금은보화!!)

 

로렐라이(Lorelei): 독일 전설에 등장하는 물의 정령으로 아름다운 모습과 노래로 유명하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사이렌과 마찬가지로 그녀의 매혹적인 노래는 남자를 유혹하여 파멸로 이끈다. 라인 강에 있는 로렐라이 바위에 앉아 노래를 부른다는 이유로 그렇게 이름이 붙여졌다.

 

셀키와 론(Sellky and Roane): 셀키는 잉글랜드의 요정이고, 론은 스코틀랜드의 요정이다. 샐키와 론의 생김새는 보통 물개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 두 요정들은 껍질을 벗고 인간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특히 밤에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여 춤추는 것을 좋아했다. 만약 이들이 벗어 놓은 가죽을 다시 입지 못하게 숨길 수만 있다면, 인간이 이들을 아내로 맞이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이렇게 부인이 된 요정은 착실하게 결혼 생활은 하겠지만, 가죽만 찾는다면 언제든지 바다로 돌아간다. 이 둘이 차이점은, 셀키는 화를 쉽게 내는 성격이고, 론은 화가 나면 폭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선녀와 나무꾼!!)

 

시라이온(Sea Lion): 시라이온은 키메라와 맨티코어처럼 신체의 일부분이 사자이지만, 물과 물에 사는 종족과 관련이 많다. 실제로 시라이온의 앞다리, 발, 갈기가 달린 머리는 사자의 것이고, 신체 뒷부분은 커다랗고 미끈한 은빛 물고기이다. 이들은 지형이 험한 연안의 해저에 살며 물고기와 난파선에서 떨어진 선원을 잡아먹는다. 시라이온은 힘센 턱과 발톱이 있기 때문에 화가 나면 매우 위험한데, 강력한 꼬리과 물갈퀴가 달린 앞다리는 이용해 빠르게 물살을 헤쳐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포효는 엄청나게 커서 물 속에서도 들리 정도이다. 암초가 많고 험난한 해안으로 배가 다가가면 선원들은 배고픔으로 으르렁거리는 시라이온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웬딩고(Wendingo): 아메리카 인디언의 정령으로 캐나다 지역에 살며, 주로 사냥꾼을 잡아먹는다. 사냥꾼이나 나무꾼을 잡아먹기 위해 휘파람 소리를 내어 그들을 공포로 몰아넣으면 겁에 질린 사람을 결국 웬딩고가 매복해 있는 방향으로 도망 올 수밖에 없다.

 

 

유명한 괴물들 이름좀 알려주세용

... 이야기의 괴물들 이름좀 아는데로 갈켜주세용..... 의미를 알려주며 부수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고 한다.... * 메피스토펠레스(Mephistopheles) 독일의 전설에 등장하는 유명한...

웹툰이름 좀 알려주세용 ㅠㅠ 유명한

웹툰이름 좀 알려주세용 ㅠㅠ 유명한 짤이 있는데 l'm fine 이 적혀있고 왼쪽은 흑백에 울고있고 오른쪽은 웃고있는 거였는데 이름좀 알려주세용 아임파인 짤은 이 사진이...

유명한 의사 이름 좀 알려주세용!

유명한 의사 성함과 그 분이 이룬 업적들 쭉 알려주세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올 정도의 유명한 의사 조사 부탁드려용!! 의사로유명하진 않지만 7살 꼬마도 아는...

머리 펌 이름 좀 알려주세용

... 아무나 이름 좀 알려주세요ㅠㅠㅠ 사진은 볼륨있는 굵은 c컬펌을 매직 아이롱... 일본에서 유명한 AiPERM 에이아이펌 기계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출시 되었어요 앞머리펌...

이름과 자랑거리 특징 좀 알려 주세용

대한민국 유명한 산과 강 이름과 자랑거리 특징 좀 알려 주세요 빨리요 백두산 높이 : 2,750m 위치 : 양강도 삼지연군 백두산은 양강도 삼지연군의 북서부 북위 42도7분, 동경...

못 외워서 알아야 할것좀 알려주세용

... 할것좀 알려주세용 아직 이름 못 와우셨다고 하니까 일단 천천히 외울 수 있게... 알정도로 유명한 찐 마데 (데이식스 팬) 입니다! 그래서 이번 슼즈레코드 솔로곡도 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