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체 이야기좀 알려주세요<내공>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체 이야기좀 알려주세요<내공>

작성일 2006.03.18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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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체 이야기는 알고있는데 자세히 몰라서 숙제를 할수가 없어요,,

음,    길게도 아니고 짧게도 아닌 중요한내용은 꼭!!  들어있는 !!!!!!

그리고 뽀인트는

재밌게 만들어 주셨으면...^^ 

선생님 취양이 독특하셔서 재밌게 만들어 가지고 오래요

그럼 부탁드립니다  ~

내공은 드릴게요 m(__)m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체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오르페우스는 트라키아의 왕 오이아그로스와 아홉 뮤즈의 우두머리 칼리오페의 사이

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의 영향에서인지 그는 음악에 재능이 있었다.

아폴론으로부터 하프를 배운 그는 인간 세상의 모든 존재로부터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는 자로 소문이 자자하게 났다.

그 연주가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노래를 불러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마녀 세이렌마저 그의 하프연주로

물리쳤다.

뿐만 아니라 사나운 맹수들도 그의 연주를 들으면 포악한 성질을 가라앉혔고,

지나가던 사람들도 그의 연주에 정신이 팔리고, 요정들마저 그의 연주에 반해 춤을

출 정도였다. 그 중 물의 님프 에우리디케라는 요정이 있었는데, 그녀는 그의 연주에

마음마저 빼앗겨 버렸다.

오르페우스도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오르페우스는 아르고호의 모험을 마치고 돌아와 아우리디케와 결혼하게 되었다.

둘은 무척이나 행복했다.

그러나 그 행복도 잠시..

오르페우스를 찾으러 나간 아우리디케는 아리스타이오스가 자신을 쫓아오는 걸

발견했다.

그러나 아리스타이오스는 그녀를 헤칠 마음따위는 눈꼽만큼도 없었는데,

그녀의 오해로 도망을 치다가 그녀는 독사로부터 물려 죽음을 맞았다.

 

집에 없는 에우리디케를 찾으러 나갔던 오르페우스는 싸늘한 시체가 되어 버린

그녀를 보고 슬픔을 참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그녀를 살리기 위해 명계로 찾아갔다.

 

막상 명계에 도착은 했는데, 앞에 펼쳐진 것은 스틱스강과 무시무시한 케르베로스가

앞을 가로막고 있었다.

그는 그 자리에서 하프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아련히 울려퍼지는 그의 연주에 스틱스강의 뱃사공 카론과 케르베로스가 감동을 했다.

그리고 그를 배에 캐워 강을 건너게 해주었다.

 

우여곡절 끝에 명계의 왕 하데스와 그의 부인 페르세포네를 만나게 된 오르페우스는

다시 하프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그의 연주에 하데스와 페르세포네마저 감동을 하였고, 그의 소원을 들어 그의 부인

에우리디케를 살려주기로 했다.

두사람을 다시 지상으로 돌려보내기 전에 하데스는 오르페우스에게 한가지 조언을 했다.

 

지상에 두 사람이 발을 디디지 전까지는 절대 뒤를 돌아봐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오르페우스는 아내를 살릴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마음이 들떠 그러겠다고 약속을 했다.

 

들어올 때와는 달리 오르페우스는 혼자가 아닌 아내와 함께 지상으로 돌아갔다.

왔던 길을 되돌아 가면서 그는 하데스와의 약속을 기억하고는 돌아보지 않았다.

그래도 불안한 마음에 자꾸자꾸 확인을 했다.

 

"에우리디케, 당신 거기 따라오고 있소 ?"

 

오르페우스의 물음에 에우리디케는 여기있다고 말을 했다.

그의 물음은 한번 뿐이 아니고 계속해서 같은 질문을 반복해 왔다.

스틱스 강을 건너 곧 지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앞서 가던 오르페우스는 드디어 지상에 발을 내딛었다.

그리고는 뒤돌아 아내를 불렀다.

그 순간, 아직 지상에 발을 내딛지 못했던 에우리디케는 하데스와의 약속을 어긴

남편으로 인해 다시 명계로 끌려가게 되었다.

 

아차하는 순간에 다시 아내를 잃게 된 오르페우스는 더이상 방법이 없었다.

매일 절망에 빠져 사는 혼자가 된 그를 보고, 트라키아 여인들은 그에게 대쉬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오르페우스는 여인들에게 관심을 보이기는 커녕 술만 마시고, 아내만을 찾는

것이었다.

여러차례의 대쉬에도 꿈쩍도 안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그녀들은 화가 나 사랑이 증오로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들은 그녀들이 사랑했던 오르페우스를 죽였다.

 

 

아아;;

재밌게 써달라셨는데ㅜㅜ

그냥 아는 내용만 적게 되었네요;

부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시길 바랄께요ㅜㅜㅎ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에 대한 이야기는..

(그리스식 발음에 가깝게 한다면 에우뤼디케가 맞지만 절충^^)

 

죽음을 뛰어넘는 비극적 사랑 이야기라;; 그다지 즐겁고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아는 내용 그냥 이야기해 드릴게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르페우스는 제우스의 딸들중 무사이('뮤즈'의 복수는 '무사이'라고 합니다) 9자매,

 

즉 뮤즈라고 불리는 이 여신 자매들 중 막내인 칼리오페(서사시를 주관하는 여신)와

 

태양과 음악의 신인 아폴론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며,

 

오르페우스는 리라(하프같이 생긴 악기)를 세상 누구보다 훌륭하게 연주하였습니다.

 

그는 에우리디케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죠.

 

그러나 그들의 결혼식에는 불길한 예감이 있었습니다.

 

결혼의 신이 참석은 했으나 아무런 행복의 말을 해주지 않았고

 

결혼의 신이 들고있던 횃불때문에 신랑 신부가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이때부터 두 남녀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결혼한 지 얼마 되지않은 어느날,

 

에우리디케가 숲에서 산책을 하다가 독사에게 발을 물리게 되었고

 

오르페우스가 달려갔을 때 이미 그녀는 죽었던 것입니다.

 

오르페우스는 슬픔에 젖어 그리스 전역을 떠돌아 다니다가

 

결국 하데스(저승)로 내려갈 결심을 합니다.

 

그의 연주가 얼마나 뛰어났던지 그가 리라를 연주하자 지하 세계의 뱃사공 카론도

 

배를 버리고 음악을 따라왔고 지하 세계의 문을 지키는 케르베로스도 짖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저승의 신 하데스와 그 부인 페르세포네를 감동시켜 아내를 데려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냈습니다.

 

하지만 지상으로 완전히 나갈 때까지 뒤돌아보지 말라는 한가지 조건이 붙었습니다.

 

오르페우스가 지상으로 가는 계단을 거의 올라왔을 무렵,

 

그는 하데스의 조언을 까맣게 잊고 아내가 잘 따라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돌아보았습니다.

 

바로 그 순간, 뒤따라 오던 에우리디케는 어둠속으로 다시 사라지며

 

"안녕... 오르페우스... 사랑하는 내 남편이여"

 

하고 소리쳤으나 이미 들리지 않을 만큼 멀어졌습니다.

 

 

오르페우스는 지상으로 올라와 일곱달 동안이나 동굴에 숨어 슬픔에 젖어 살았습니다.

 

수많은 여인들이 오르페우스와 그의 연주에 반하여 그에게 구혼하였지만

 

그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슬픈 추억에 잠겨 매일 리라만 연주하며 지냈습니다.

 

여자들은 오르페우스의 마음을 얻으려고 온갖 방법을 다 써보아도 안되자

 

어느 날 술을 마시고 있는 오르페우스를 가리키며 한 여자가

 

"저기 우리를 농락한 자가 있다!" 하고 외쳤습니다.

 

오르페우스에게 화가 나있던 여자들은 모두 돌과 창을 오르페우스에게 던졌고

 

갈기갈기 찢긴 오르페우스는 그제서야 에우리디케의 곁으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오르페우스는

 

음악의 여신인 칼리오페와 트라키아왕 오이아그로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여신의 아들답게 리라를 잘 연주하고 노래를 잘 불렀다.

 

그가 산에서 리라를 연주하고 있으면 짐승들이 둘러앉아 듣곤 했다

 

그러다 나무요정인 에우리디체를 보고 첫눈에 반해서 결혼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그러나 꽃을 꺽던 에우리디체가 독사에게 발목이 물려 죽어서 오르페우스는 지하세계롤 가서

 

하이데스께 간곡히 청하여 뒤 돌아보지 않고 지상으로

 

나오면 되는데 돌아봐서 에우리디체는 다시 지하세계로 떨어졌다

 

오르페우스는 리라를 연주해주지 않고 자신

 

 사랑을 받아 주지 않는 요정들에게 맞아서 죽는다

 

그래서 오르페우스의 어머니인 칼리오페는 시체를 모아 묻어주었다가 한다

에우리디체 이야기좀 알려주세요<내공>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체 이야기는 알고있는데 자세히 몰라서 숙제를 할수가 없어요... ^^ 선생님 취양이 독특하셔서 재밌게 만들어 가지고 오래요 그럼 부탁드립니다 ~ 내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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