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뚱뚱한 사람은 물에 잘뜨나요?

왜 뚱뚱한 사람은 물에 잘뜨나요?

작성일 2002.12.09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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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보면 뚱뚱한 사람이 물에 더 잘뜨는것 같은데..
몸무게가 많이 나가니까 오히려 가라 앉아야 정상 아닌가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일반적인 경우 사람은 물에 뜨는게 정상입니다. 그러면서도 사람이 물에 빠져 죽는 이유는 심장마비에 의한 쇼크사나, 호흡곤란에 의한 질식사입니다. 이중에서도 사람이 뜨는데 왜 호흡을 못하고 질식 하냐고 의심 할수 있는데, 이는 실제 호흡을 못해서라기 보다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영잘 하는 사람은 필요한 부분 즉 입과 코를 포함한 얼굴만 내밀고 얼마든지 물에 떠 있을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가슴만 물에 잠겨도 벌써 당황해서 어떻게든 몸을 더 물 밖으로 내보낼려고 안간 힘을 쓰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 몸이 수면 위로 잠시 올라 가지만 몸의 무게로 인해 다시 그만큼 물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해 물속에 들어갔을때 숨을 들이 쉬어 폐로 물이 들어가 질식사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라도 겁 먹지 말고 가만히 물에 누워 얼굴만 밖으로 나오게 할수가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뚱뚱한 사람과 마른 사람의 부력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우리가 상상하기로 코끼리가 수영을 못하리라 생각 할지 모르지만 그건 아닙니다. 코끼리는 수영을 아주 잘 합니다. 긴 코를 물밖으로 내밀고 그 육중한 몸이 물에 떠다닙니다. 그리고 하마도 육지에서는 무겁지만 물에서는 상당히 가볍게 움직이고 물에 뜨기도 잘 합니다. 이는 육지에서 몸무게와 물에서 가라 앉는 것과는 꼭 비례한다고 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몸의 대부분인 70%가 수분이고 나머지가 근육과 지방 그리고 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 지방은 물보다 가벼워 물에서는 뜨게 되는데 간단히 확인 할수 있는 것이 기름기가 많은 국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특히 곰탕이나 갈비탕을 보면, 뜨거울 때 투명한 기름이 국물 위에 떠 있고, 차가울 때는 노란 기름 덩어리가 국물 위에 뜨게 됩니다. 결국 뚱뚱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지방질이 많으며, 이 지방이 많을 수록 국물 위에 기름이 뜨듯이 사람이 뜨게 되고, 반대로 적을 수록 뜨기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비중이 조금씩 다른데, 근육보다 지방의 비중이 더 작습니다.
따라서 근육질의 마른 사람보다는 지방이 많은 뚱뚱한 사람이 물에 뜨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바닷물의 비중은 1.01∼1.05 정도로 비중값이 사람에비해 0.05∼0.09 정도가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람이 뜨기가 더 쉬운것입니다.

바닷물과 강물에서의 부력 차이는 집에서도 쉽게 실험해 볼 수 있습니다. 빈 컵에 물을 채운 후 달걀을 넣으면 물 속으로 가라앉게 됩니다. 이 때소금을 조금씩 물 속에 넣어 보세요. 소금을 물에 넣어 녹일수록 물의 비중은 점점 커져 어느 정도 이상의 소금을 넣게 되면 달걀이 물 위에 뜨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에 잠겨 있는 물체를 수직 위 방향으로 밀어 올리려는 부력의 작용은우리의 생활 곳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강이나 계곡에 놀러 가서 강바닥에 있는 가재나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바닥의 큰 돌을 들어 옮겨 보았을 것입니다.

미처 느끼지 못한 친구도 있었겠지만, 뭍에서는 도저히 들지 못했던 돌들이, 물 속에서는 좀 더 쉽게 들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공중 목욕탕에서 가지고 놀던 세숫대야를 탕 바닥으로 가라앉히려면무척 힘들게 느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물체를 수직 위로 들어 올리려는 부력의 작용에 의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런것두 있을꺼에요 웃긴 답변 배가 마니 나왔기에 산소가 마니 들어가기 때문에...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아무리 무거워도 몸을 이루고 있는 구조에 따라서 물에 뜸과 안뜸이 정해지죠..

지방은 곧 기름입니다. 기름은 물보다 가볍죠?

뚱뚱한사람은 일단 그런원리로 물에 뜨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뼈나 피보다도 이루는 것이 지방이 많기 때문에

부력이라는 힘이 생겨 물에 뜨게 됍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뚱뚱한 사람에게는-,

엄청난 살들이 있지않겠습니까?-,


혹시-, 아마도-,

그 살들이 튜브의 역활을 해주는게 아닐까요?-,


그런것은-,

뚱뚱한 사람 본인에게 물어보셔야 할 듯-,

싶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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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에 받는 부력은 물론 인체의 부피나 무게의 영향을 받기도 하겠지만 물에 뜰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폐로 체내의 공기의 양을 조절하여 중성부력을 일으키는 방법을 아느 사람입니다. 따라서 뚱뚱한 사람이 물에 잘 뜨는 것이 아니라 뚱뚱한 사람은 몸이 무거워서 물에 잘 가라않을 것 같은데 뚱뚱한 사람이 물에 뜨니깐 마른 사람이 물에 떠 있는 것보다 재밌고 신기하게 보여서 더 잘 뜨는 것 처럼 본 것 같네요.. (고정관념을 깹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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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우리 신체중에....물보다 가벼운건...
머리카락도...아닌..
지방이라더 군요...그래서 뚱뚱한사람이...
마른 사람보다...더 잘뜰수 있을것 같네요...
수영장 다닐때..수영강사님한테 들은 말입니다..

왜 뚱뚱한 사람은 물에 잘뜨나요?

... 이중에서도 사람이 뜨는데 호흡을 못하고 질식... 더 밖으로 내보낼려고 안간 힘을 쓰게 됩니다. 그러다... 결국 뚱뚱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지방질이 많으며, 이 지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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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이 물에 잘 뜬다고 했잖아유. 그른디 물에 가라안는디유... 뭔가 이상해서... 빨랑 답해주유!!!!!!!!!!!!!! 농담이유... 답변은 아무데나~~~~~~~~~ 농담임... 미안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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