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와 아스팔트의 차이점은 뭐가여?

아스팔트는 흑색빛을 띄는 탄화수소 화합물로서 석유 정제시 가장 밑바닥에 남는 일종의 석유

찌꺼기입니다. 석유는 버릴것이 없다고 하죠.. 우리가 알고있는 도로를 포장하는데 이 아스팔트가

사용됩니다. 간단히 제작과정을 설명하자면 잘게 부수어진 쇄석등에 이 아스팔트를 약 5~6% 정도

섞어 혼합한후, 잘 다져진 바닥에 포설한뒤 압축하면 완성됩니다.

아스팔트의 다른 용도로는 건축이나 토목공사시 방수재로 사용이 됩니다. 기름의 물을 발수하는 성질과

그 구성이 촘촘하여 투수성이 매우 낮다는 성질을 이용한 겁니다.

다음.. 콘크리트... 이 콘크리트의 원리는 자연에서 암석이 생성되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여러 자갈이나 모래 흙등이 접착성이 있는 물질에 의해 오랜시간동안 물과 압력에 의해 굳어진게

암석인데요..

콘크리트도 이와 원리가 비슷합니다. 인공적으로 자갈과 모래, 보통 콘크리트라 불리우는 시멘트를

섞은뒤 물과 함께 섞은다음 원하는 곳에 포설한뒤 시간이 지나면서 수화반응에 의해 굳는 성질을

이용합니다.

건축이나 토목 구조물에 많이 사용되구요.. 도로포장에도 사용합니다.

님께서 질문하신 콘크리트와 아스팔트의 차이..

아스팔트는 현재 가장 이상적인 도로포장재입니다. 도로포장시 그 포장면을 평평하게 만들기 쉽고

포장 시공이 용이하며 자동차 타이와의 마찰계수가 가장 이상적이며, 잘 파손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도로포장면을 매끈하게 만들수 있다는것..

그래서 대부분의 도로의 경우 고속주행이 가능하다는 점과 타이어와의 마찰력이 적절하다는 이유때문에

아스팔트 포장을 합니다.

콘크리트 포장은 대부분 시골의 농로나, 골목길을 포장하는데 쓰구요..

아스팔트에 비해 포장면이 고르지 못하고, 면에 미세굴곡이 많아 고속 주행시 소음이 심하며,

마찰력이 아스팔트에 비해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간혹가다 콘크리트로 매끈하게 포장해 놓은곳을 볼수 있는데 기술력의 발달 덕분입니다^^

그래도 아스팔트에 비하면 단점이 많은듯..

도로에 길 깔때는 자량주행면에서는 아스팔트가 좋구요... 환경적 측면등을 고려하면

콘크리트가 좋습니다.( 아스팔트는 기름성분이라..비오고 그러면 기름성분이 유출됩니다.

비올때 도로보면 무지개빛으로 얼룩이 지죠? 그거 대부분 아스팔트에서 나온 기름입니다)

답변 되시길,,,^^

콘크리트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뎅.....레미콘과 아스콘으로 나뉘죠...

레미콘 - 레디믹스트 콘크리트의 약자구요
레미콘은 일반적으로 건물을 지을때 쓰는겁니다...
물론 도로를 깔때도 쓰이긴 하지만 고속도로나 깔때 쓰이곤 합니다.
고속도로에 들어가는 레미콘은 강도가 400이 넘어야하는 고강도를 쓰지요
일반건물에 들어가는 강도는 대략 210~240정도됩니다.(기초는 180짜리도 쓰고요)


아스콘 - 가열포설 가열혼합 역청포장용 혼합물(맞나???) 걍 아스콘은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준말입니다.
이게 일반 도로를 깔때 쓰는겁니다. 위에 고속도로에 레미콘을 쓴다고 했는데
이 아스콘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일그러지는 현상이 생기곤 합니다.

여름철에 도로가 휘어지는 현상을 보신적이 있을겁니다.. 이건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
지역에 도로가 휘어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고강도 레미콘을 까는겁니다...
물론 지반이 약한곳도 그렇게 하구요...^^

이제 답변을 말씀드리면 레미콘은 건물을 지을때 대부분이 쓰여지고 장점은 오래~~
간다는겁니다. 단점은 한번 지어지면 다시 파쇄하기가 힘들다는거죠
아스콘의 장점은 일단 단가가 싸구요...단점은 열에 약하고(AP를 사용하거든요)
도로 위에 대형차들이 지나가면 약간 휘어진다는거죠...(과적차량 단속도 그 이유중 하나)
그래서 울나라가 어느정도의 기간을 두고 도로를 뜯어내고 다시 까는 이유가 그겁니다...^^
답이 되었을런지.....

더 궁금한게 있음... 쪽지 보내주세용...^^

엠파스에서 검색한 사전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포장은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층구조이며, 각 층은 각각의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층구조를 크게 나누면 표층(表層)과 노반(路盤)으로 이루어진다. 표층은 하중을 받아 평활한 면을 유지하고, 마모에 강해야 한다. 또 미끄럼에 대해서도 마찰력이 커야 하고, 그 밖에 방수성이 있어서 동결 ·융해의 파괴작용에도 저항할 수 있어야 한다. 노반은 표층에 작용하는 하중을 분산시켜 안전하게 노반 밑에 노상(路床)으로 전달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포장은 표층부의 재질에 따라 역청계(瀝靑系) 포장 ·콘크리트계 포장 및 블록 포장의 세 가지로 크게 분류된다. ① 역청계 포장:표층부가 아스팔트 또는 타르에 의해 고결된 쇄석 등의 골재(骨材)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아스팔트 포장 ·타르 포장 등과 같이 부르고 있다. 아스팔트 포장은 현재 세계 각국의 도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 종류도 대단히 많다. ② 콘크리트계 포장:표층부에 콘크리트를 포설한 것인데, 콘크리트뿐이거나 콘크리트에 철망을 삽입한 보통의 콘크리트 포장 외에, 철근 콘크리트 포장,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포장 등이 있다. ③ 블록포장:돌 ·벽돌 ·시멘트 ·나무 ·아스팔트 등의 각종 블록을 표층부에 깔아서 된 것으로, 현재 차도에는 별로 쓰이지 않고, 보도나 광장 등에 쓰이고 있을 뿐이다. 포장이라고 하면 도로의 차도부의 것이 주체이며, 가장 중요한 것이다.
아스팔트 포장은 콘크리트 포장에 비해서 건설비가 약간 싸기는 하나,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면 유지비 등이 있어 콘크리트 포장이 유리할 때가 있다. 또한 아스팔트 포장은 건설속도가 빠르고 평탄성이 좋으므로 국내 간선도로의 포장은 거의 아스팔트 포장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아스팔트 포장에도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고, 특히 한국의 경우는 토질이 좋고, 시멘트의 생산량이 많으므로, 설계법이나 시공법에 개량만 가한다면 앞으로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소지가 많다. 그리고 지방도로 등 차량통행이 많지 않은 도로의 포장에는 좋은 토질을 활용한 흙시멘트(soil cement) 포장도 이용될 전망이 많다. 도로포장의 두께는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등으로 이루어진 표층부의 두께와 그 아래의 노반의 두께를 합한 두께인데, 주로 교통량과 노상의 지지력(支持力)에 의해 결정한다. 한국의 경우는 그 두께가 60∼75 cm로 설계 시공된다. 포장표면은 도로면에 내린 빗물의 배수를 위해 도로횡단으로 약간의 구배를 주게 되는데, 아스팔트 포장과 콘크리트 포장의 경우는 1.5 % 정도, 블록 포장의 경우는 2 %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