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좀........

국보 좀........

작성일 2013.11.15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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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그림이랑 국보이름, 국보특징좀 알려주세여 내공58겁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님의 질문에 답변을 합니다.

 

국보 그림이랑 국보이름, 국보특징좀 알려주세여 점수58겁니다

 

답변 : 우리나라 국보 정말 많습니다.

 

◈ 우리나라의 국보

 

1. 서울숭례문(서울崇禮門) - 국보 1호 서울 중구
2. 원각사지십층석탑(圓覺寺址十層石塔) - 국보 2호 서울 종로구
3. 북한산신라진흥왕순수비(北漢山新羅眞興王巡狩碑) - 국보 3호 서울 종로구
4. 고달사지부도(高達寺址浮屠) - 국보 4호 경기 여주군
5. 법주사쌍사자석등(法住寺雙獅子石燈) - 국보 5호 충북 보은군
6. 중원탑평리칠층석탑(中原塔坪里七層石塔) - 국보 6호 충북 충주시
7. 봉선홍경사사적갈비(奉先弘慶寺事蹟碣碑) - 국보 7호 충남 천안시
8. 성주사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聖住寺郎慧和尙白月보光塔碑) - 국보 8호 충남 보령시
9. 부여정림사지오층석탑(扶餘定林寺址五層石塔) - 국보 9호 충남 부여군
10. 실상사백장암삼층석탑(實相寺百丈菴三層石塔) - 국보 10호 전북 남원시
11. 미륵사지석탑(彌勒寺址石塔) - 국보 11호 전북 익산시
12. 화엄사각황전앞석등(華嚴寺覺皇殿앞石燈) - 국보 12호 전남 구례군
13. 무위사극락전(無爲寺極樂殿) - 국보 13호 전남 강진군
14. 은해사거조암영산전(銀海寺居祖庵靈山殿) - 국보 14호 경북 영천시
15. 봉정사극락전(鳳停寺極樂殿) - 국보 15호 경북 안동시
16. 안동신세동칠층전탑(安東新世洞七層塼塔) - 국보 16호 경북 안동시
17. 부석사무량수전앞석등(浮石寺無量壽殿앞石燈) - 국보 17호 경북 영주시
18. 부석사무량수전(浮石寺無量壽殿) - 국보 18호 경북 영주시
19. 부석사조사당(浮石寺祖師堂) - 국보 19호 경북 영주시
20. 불국사다보탑(佛國寺多寶塔) - 국보 20호 경북 경주시
21. 불국사삼층석탑(佛國寺三層石塔) - 국보 21호 경북 경주시
22. 불국사연화교칠보교(佛國寺蓮華橋七寶橋) - 국보 22호 경북 경주시
23. 불국사청운교백운교(佛國寺靑雲橋白雲橋) - 국보 23호 경북 경주시
24. 석굴암석굴(石窟庵石窟) - 국보 24호 경북 경주시
25. 신라태종무열왕릉비(新羅太宗武烈王陵碑) - 국보 25호 경북 경주시
26. 불국사금동비로자나불좌상(佛國寺金銅毘盧舍那佛坐像) - 국보 26호 경북 경주시
27. 불국사금동아미타여래좌상(佛國寺金銅阿彌陀如來坐像) - 국보 27호 경북 경주시
28. 백률사금동약사여래입상(栢栗寺金銅藥師如來立像) - 국보 28호 경북 경주시
29. 성덕대왕신종(聖德大王神鐘) - 국보 29호 경북 경주시
30. 분황사석탑(芬皇寺石塔) - 국보 30호 경북 경주시
31. 경주첨성대(慶州瞻星臺) - 국보 31호 경북 경주시
32. 해인사대장경판(海印寺大藏經板) - 국보 32호 경남 합천군
33. 창녕신라진흥왕척경비(昌寧新羅眞興王拓境碑) - 국보 33호 경남 창녕군
34. 창녕술정리동삼층석탑(昌寧述亭里東三層石塔) - 국보 34호 경남 창녕군
35. 화엄사사사자삼층석탑(華嚴寺四獅子三層石塔) - 국보 35호 전남 구례군
36. 상원사동종(上院寺銅鐘) - 국보 36호 강원 평창군
37. 경주구황리삼층석탑(慶州九黃里三層石塔) - 국보 37호 경북 경주시
38. 고선사지삼층석탑(高仙寺址三層石塔) - 국보 38호 경북 경주시
39. 월성나원리오층석탑(月城羅原里五層石塔) - 국보 39호 경북 경주시
40. 정혜사지십삼층석탑(淨惠寺址十三層石塔) - 국보 40호 경북 경주시
41. 용두사지철당간(龍頭寺址鐵幢竿) - 국보 41호 충북 청주시 상당구
42. 목조삼존불감(木彫三尊佛龕) - 국보 42호 전남 순천시
43. 고려고종제서(高麗高宗制書) - 국보 43호 전남 순천시
44. 보림사삼층석탑및석등(寶林寺三層石塔및石燈) - 국보 44호 전남 장흥군
45. 부석사소조여래좌상(浮石寺塑造如來坐像) - 국보 45호 경북 영주시
46. 부석사조사당벽화(浮石寺祖師堂壁畵) - 국보 46호 경북 영주시
47. 쌍계사진감선사대공탑비(雙磎寺眞鑑禪師大空塔碑) - 국보 47호 경남 하동군
48. 월정사팔각구층석탑(月精寺八角九層石塔) - 국보 48호 강원 평창군
49. 수덕사대웅전(修德寺大雄殿) - 국보 49호 충남 예산군
50. 도갑사해탈문(道岬寺解脫門) - 국보 50호 전남 영암군
51. 강릉객사문(江陵客舍門) - 국보 51호 강원 강릉시
52. 해인사장경판전(海印寺藏經板殿) - 국보 52호 경남 합천군
53. 연곡사동부도(연谷寺東浮屠) - 국보 53호 전남 구례군
54. 연곡사북부도(연谷寺北浮屠) - 국보 54호 전남 구례군
55. 법주사팔상전(法住寺捌相殿) - 국보 55호 충북 보은군
56. 송광사국사전(松廣寺國師殿) - 국보 56호 전남 순천시
57. 쌍봉사철감선사탑(雙峰寺澈鑒禪師塔) - 국보 57호 전남 화순군
58. 장곡사철조약사여래좌상부석조대좌(長谷寺鐵造藥師如來坐像附石造臺座) - 국보 58호 충남 청양군
59. 법천사지광국사현묘탑비(法泉寺智光國師玄妙塔碑) - 국보 59호 강원 원주시
60. 청자사자유개향로(靑磁獅子유蓋香爐) - 국보 60호 서울 종로구
61. 청자비룡형주자(靑磁飛龍形注子) - 국보 61호 서울 종로구
62. 금산사미륵전(金山寺彌勒殿) - 국보 62호 전북 김제시
63. 도피안사철조비로자나불좌상(到彼岸寺鐵造毘盧舍那佛坐像) - 국보 63호 강원 철원군
64. 법주사석연지(法住寺石蓮池) - 국보 64호 충북 보은군
65. 청자기린유개향로(靑磁麒麟유蓋香爐) - 국보 65호 서울 성북구
66. 청자상감유죽연로원앙문정병(靑磁象嵌柳竹蓮盧鴛鴦文淨甁) - 국보 66호 서울 성북구
67. 화엄사각황전(華嚴寺覺皇殿) - 국보 67호 전남 구례군
68. 청자상감운학문매병(靑磁象嵌雲鶴文梅甁) - 국보 68호 서울 성북구
69. 개국원종공신록권(開國原從功臣錄券) - 국보 69호 부산 서구
70. 훈민정음(訓民正音) -- 국보 70호 서울 성북구
71. 동국정운<권1,6>(東國正韻<卷一,六>) - 국보 71호 서울 성북구
72. 금동계미명삼존불(金銅癸未銘三尊佛) - 국보 72호 서울 성북구
73. 금동삼존불감(金銅三尊佛龕) - 국보 73호 서울 성북구
74. 청자압형수적(靑磁鴨形水滴) - 국보 74호 서울 성북구
75. 표충사청동함은향완(表忠寺靑銅含銀香완) - 국보 75호 경남 밀양시
76. 이충무공난중일기부서간첩임진장초(李忠武公亂中日記附書簡帖壬辰狀草) - 국보 76호 충남 아산시
77. 의성탑리오층석탑(義城塔里五層石塔) - 국보 77호 경북 의성군
78. 금동미륵보살반가상(金銅彌勒菩薩半跏像) - 국보 78호 서울 종로구
79. 경주구황리금제여래좌상(慶州九黃里金製如來坐像) - 국보 79호 서울 종로구
80. 경주구황리금제여래입상(慶州九黃里金製如來立像) - 국보 80호 서울 종로구
81. 감산사석조미륵보살입상(甘山寺石造彌勒菩薩立像) - 국보 81호 서울 종로구
82. 감산사석조아미타불입상(甘山寺石造阿彌陀佛立像) - 국보 82호 서울 종로구
83. 금동미륵보살반가상(金銅彌勒菩薩半跏像) - 국보 83호 서울 종로구
84. 서산마애삼존불상(瑞山磨崖三尊佛像) - 국보 84호 충남 서산시
85. 금동신묘명삼존불(金銅辛卯銘三尊佛) - 국보 85호 경기 용인시
86. 경천사십층석탑(敬天寺十層石塔) - 국보 86호 서울 종로구
87. 금관총금관(金冠塚金冠) - 국보 87호 경북 경주시
88. 금관총과대및요패(金冠塚과帶및腰佩) - 국보 88호 서울 종로구
89. 금제교구(金製교具) - 국보 89호 서울 종로구
90. 금제태환이식(金製太環耳飾) - 국보 90호 서울 종로구
91. 도제기마인물상(陶製騎馬人物像) - 국보 91호 서울 종로구
92. 청동은입사포유수금문정병(靑銅銀入絲蒲柳水禽文淨甁) - 국보 92호 서울 종로구
93. 백자철화포도문호(白磁鐵畵葡萄文壺) - 국보 93호 서울 종로구
94. 청자소문과형병(靑磁素文瓜形甁) - 국보 94호 서울 종로구
95. 청자칠보투각향로(靑磁七寶透刻香爐) - 국보 95호 서울 종로구
96. 청자귀형수병(靑磁龜形水甁) - 국보 96호 서울 종로구
97. 청자음각연화당초문매병(靑磁陰刻蓮花唐草文梅甁) - 국보 97호 서울 종로구
98. 청자상감모란문항(靑磁象嵌牡丹文缸) - 국보 98호 서울 종로구
99. 갈항사삼층석탑(葛項寺三層石塔) - 국보 99호 서울 종로구
100. 남계원칠층석탑(南溪院七層石塔) - 국보 100호 서울 종로구

 

101. 법천사지광국사현묘탑(法泉寺智光國師玄妙塔) - 국보 101호 서울 종로구
102. 정토사홍법국사실상탑(淨土寺弘法國師實相塔) - 국보 102호 서울 종로구
103. 중흥산성쌍사자석등(中興山城雙獅子石燈) - 국보 103호 광주 북구
104. 전흥법사염거화상탑(傳興法寺廉居和尙塔) - 국보 104호 서울 종로구
105. 산청범학리삼층석탑(山淸泛鶴里三層石塔) - 국보 105호 서울 종로구
106. 계유명전씨아미타불삼존석상(癸酉銘全氏阿彌陀佛三尊石像) - 국보 106호 충북 청주시 상당구
107. 이조백자철사포도문호(李朝白磁鐵砂葡萄文壺) - 국보 107호 서울 서대문구
108. 계유명삼존천불비상(癸酉銘三尊千佛碑像) - 국보 108호 충남 공주시
109. 군위삼존석굴(軍威三尊石窟) - 국보 109호 경북 군위군
110. 익재영정(益齋影幀) - 국보 110호 서울 종로구
111. 회헌영정(晦軒影幀) - 국보 111호 경북 영주시
112. 감은사지삼층석탑(感恩寺址三層石塔) - 국보 112호 경북 경주시
113. 화청자양류문통형병(畵靑磁楊柳文筒形甁) - 국보 113호 서울 종로구
114. 청자상감모란국화문과형병(靑磁象嵌牡丹菊花文瓜形甁) - 국보 114호 서울 종로구
115. 청자상감당초문완(靑磁象嵌唐草文완) -- 국보 115호 서울 종로구
116. 청자상감모란문표형병(靑磁象嵌牡丹文瓢形甁) - 국보 116호 서울 종로구
117. 보림사철조비로자나불좌상(寶林寺鐵造毘盧舍那佛坐像) - 국보 117호 전남 장흥군
118. 금동미륵반가상(金銅彌勒半跏像) - 국보 118호 경기 용인시
119. 연가7년명금동여래입상(延嘉7年銘金銅如來立像) - 국보 119호 서울 종로구
120. 용주사범종(龍珠寺梵鐘) - 국보 120호 경기 화성시
121. 하회탈및병산탈(河回탈및屛山탈) - 국보 121호 경북 안동시
122. 진전사지삼층석탑(陳田寺址三層石塔) - 국보 122호 강원 양양군
123. 익산왕궁리오층석탑내발견유물(益山王宮里五層石塔內發見遺物) - 국보 123호 전북 전주시
124. 순금금강경판<부금대2개>(純金金剛經板<附金帶2個>) - 국보 123-1호 전북 전주시
125. 유리제사리병(유리製舍利甁) - 국보 123-2호 전북 전주시
126. 금제방합<개부>(金製方盒<蓋付>) - 국보 123-3호 전북 전주시
127. 청동여래입상(靑銅如來立像) - 국보 123-4호 전북 전주시
128. 기타유물(基他遺物) - 국보 123-5호 전북 전주시
129. 한송사석조보살좌상(寒松寺石造菩薩坐像) - 국보 124호 서울 종로구
130. 녹유골호<부석제외함>(綠釉骨壺<附石製外函>) - 국보 125호 서울 종로구
131. 불국사삼층석탑내발견유물(佛國寺三層石塔內發見遺物) - 국보 126호 경북 경주시
132. 금동제사리외함(金銅製舍利外函) - 국보 126-1호 경북 경주시
133. 은제사리외합(銀製舍利外盒) - 국보 126-2호 경북 경주시
134. 은제사리내합(銀製舍利內盒) - 국보 126-3호 경북 경주시
135. 유향(儒香) - 국보 126-4호 경북 경주시
136. 금동방형사리합(金銅方形舍利盒) - 국보 126-5호 경북 경주시
137.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 - 국보 126-6호 경북 경주시
138. 동환(銅環) - 국보 126-7호 경북 경주시
139. 경옥제곡옥(硬玉製曲玉) - 국보 126-8호 경북 경주시
140. 홍마노환옥(紅瑪瑙丸玉) - 국보 126-9호 경북 경주시
141. 수정절자옥(水晶切子玉) - 국보 126-10호 경북 경주시
142. 수정보주형옥(水晶寶珠形玉) - 국보 126-11호 경북 경주시
143. 수정환옥(水晶丸玉) - 국보 126-12호 경북 경주시
144. 녹색유리환옥(綠色琉璃丸玉) - 국보 126-13호 경북 경주시
145. 담청색유리제과형옥(淡靑色琉璃製瓜形玉) - 국보 126-14호 경북 경주시
146. 유리제소옥(琉璃製小玉) - 국보 126-15호 경북 경주시
147. 향목편(香木片) - 국보 126-16호 경북 경주시
148. 청동제비천상(靑銅製飛天像) - 국보 126-17호 경북 경주시
149. 동경(銅鏡) - 국보 126-18호 경북 경주시
150. 동제채자(銅製채子) - 국보 126-19호 경북 경주시
151. 목탑(木塔) - 국보 126-20호 경북 경주시
152. 수정대옥(水晶大玉) - 국보 126-21호 경북 경주시
153. 홍마노(紅瑪瑙) - 국보 126-22호 경북 경주시
154. 수정제가지형옥(水晶製가지形玉) - 국보 126-23호 경북 경주시
155. 유리제과형옥(琉璃製瓜形玉) - 국보 126-24호 경북 경주시
156. 유리소옥(琉璃小玉) - 국보 126-25호 경북 경주시
157. 심향편(沈香片) - 국보 126-26호 경북 경주시
158. 섬유잔결(纖維殘缺) - 국보 126-27호 경북 경주시
159. 묵서지편(墨書紙片) - 국보 126-28호 경북 경주시
160. 삼양동금동관음보살입상(三陽洞金銅觀音菩薩立像) - 국보 127호 서울 종로구
161. 금동관음보살입상(金銅觀音菩薩立像) - 국보 128호 경기 용인시
162. 금동보살입상(金銅菩薩立像) - 국보 129호 경기 용인시
163. 선산죽장동오층석탑(善山竹杖洞五層石塔) - 국보 130호 경북 구미시
164. 이태조호적원본(李太祖戶籍原本) - 국보 131호 서울 종로구
165. 징비록(懲毖錄) - 국보 132호 경북 안동시
166. 청자진사연화문표형주자(靑磁辰砂蓮華文瓢形注子) -- 국보 133호 경기 용인시
167. 금동보살삼존상(金銅菩薩三尊像) - 국보 134호 경기 용인시
168. 혜원풍속도(蕙園風俗圖) - 국보 135호 서울 성북구
169. 용두보당(龍頭寶幢) - 국보 136호 경기 용인시
170. 대구비산동출토동기류(大邱飛山洞出土銅器類) - 국보 137호 경기 용인시
171. 동검검경및동모부속구(銅劍劍梗및銅모附屬具) - 국보 137-1호 경기 용인시
172. 광봉동모및검장(廣鋒銅모및劍裝) - 국보 137-2호 경기 용인시
173. 금관및부속금구(金冠및附屬金具) - 국보 138호 경기 용인시
174. 군선도병(群仙圖屛) - 국보 139호 경기 용인시
175. 나전단화금수문경(螺鈿團花禽獸紋鏡) - 국보 140호 경기 용인시
176. 다뉴세문경(多紐細紋鏡) - 국보 141호 서울 동작구
177. 동국정운1질(東國正韻一帙) - 국보 142호 서울 광진구
178. 화순대곡리출토청동유물(和順大谷里出土靑銅遺物) - 국보 143호 광주 북구
179. 청동검(靑銅劍) - 국보 143-1호 서울 종로구
180. 청동팔령구(靑銅八鈴具) - 국보 143-2호 서울 종로구
181. 청동쌍령구(靑銅雙鈴具) - 국보 143-3호 서울 종로구
182. 청동삭구(靑銅削具) - 국보 143-4호 서울 종로구
183. 청동공부(靑銅공斧) - 국보 143-5호 서울 종로구
184. 청동세문경(靑銅細문鏡) - 국보 143-6호 서울 종로구
185. 월출산마애여래좌상(月出山磨崖如來坐像) - 국보 144호 전남 영암군
186. 귀면청동로(鬼面靑銅爐) - 국보 145호 서울 성북구
187. 강원도출토일괄유물(江原道出土一括遺物) - 국보 146호 경기 용인시
188. 팔수형동령(八手形銅鈴) - 국보 146-1호 경기 용인시
189. 동조령부병두(銅造鈴附柄頭) - 국보 146-2호 경기 용인시
190. 동조환상쌍두령(銅造環狀雙頭鈴) - 국보 146-3호 경기 용인시
191. 동조령식초(銅造鈴飾초) - 국보 146-4호 경기 용인시
192. 울주천전리각석(蔚州川前里刻石) - 국보 147호 울산 울주군
193. 십칠사찬고금통요(十七史纂古今通要) - 국보 148호 서울 관악구
194. 권지16(卷誌十六) - 국보 148-1호 서울 관악구
195. 권지17(卷之十七) - 국보 148-2호 서울 서초구
196. 동래선생교정북사상절(東萊先生校正北史詳節) -- 국보 149호 서울 성북구
197. 권지4,5(卷之四,五) - 국보 149-1호 서울 성북구
198. 권지6(卷之六) - 국보 149-2호 서울 중구
199. 송조표전총류(宋朝表전總類) - 국보 150호 서울 관악구
200.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 국보 151호 서울 관악구

 

201. 정족산본(鼎足山本) - 국보 151-1호 서울 관악구
202. 태백산본(太白山本) - 국보 151-2호 부산 연제구
203. 오대산본(五臺山本) - 국보 151-3호 서울 관악구
204. 기타산엽본(基他散葉本) - 국보 151-4호 서울 관악구
205. 비변사등록부의정부등록(備邊司謄錄附議政府謄錄) - 국보 152호 서울 관악구
206. 비변사등록(備邊司謄錄) - 국보 152-1호 서울 관악구
207. 의정부등록(議政府謄錄) - 국보 152-2호 서울 관악구
208. 일성록(日省綠) - 국보 153호 서울 관악구
209. 금제관식<왕>(金製冠飾<王>) - 국보 154호 충남 공주시
210. 금제관식<왕비>(金製冠飾<王妃>) - 국보 155호 충남 공주시
211. 금제심엽형이식<왕>(金製心葉形耳飾<王>) - 국보 156호 충남 공주시
212. 금제수식부이식<왕비>(金製垂飾附耳飾<王妃>) - 국보 157호 충남 공주시
213. 금제경식<왕비>(金製頸飾<王妃>) - 국보 158호 충남 공주시
214. 금제뒤꽂이<왕>(金製뒤꽂이<王>) - 국보 159호 충남 공주시
215. 은제팔찌<왕비>(銀製팔찌<王妃>) - 국보 160호 충남 공주시
216. 청동신수경(靑銅神獸鏡) - 국보 161호 충남 공주시
217. 청동신수경(淸銅神獸鏡) - 국보 161-1호 충남 공주시
218. 의자손수대경(宜子孫獸帶鏡) - 국보 161-2호 충남 공주시
219. 수대경(獸帶鏡) - 국보 161-3호 충남 공주시
220. 석수(石獸) - 국보 162호 충남 공주시
221. 지석(誌石) - 국보 163호 충남 공주시
222. 두침(頭枕) - 국보 164호 충남 공주시
223. 족좌<왕>(足座<王>) - 국보 165호 충남 공주시
224. 백자철화매죽문대호(白磁鐵畵梅竹文大壺) - 국보 166호 서울 종로구
225. 청자인형주자(靑磁人形注子) - 국보 167호 서울 종로구
226. 백자진사매국문병(白磁辰砂梅菊文甁) - 국보 168호 서울 종로구
227. 청자양각죽절문병(靑磁陽刻竹節文甁) - 국보 169호 경기 용인시
228. 청화백자매조죽문호(靑華白磁梅鳥竹文壺) - 국보 170호 서울 종로구
229. 청동은입사보상당초봉황문합(靑銅銀入絲寶相唐草鳳凰文盒) - 국보 171호 경기 용인시
230. 진양군영인정씨묘출토유물(晋陽郡令人鄭氏墓出土遺物) - 국보 172호 경기 용인시
231. 백자상감초화문편병(白磁象嵌草花文扁甁) - 국보 172-1호 경기 용인시
232. 묘지(墓誌) - 국보 172-2호 경기 용인시
233. 잔(盞) - 국보 172-3호 경기 용인시
234. 청자철채퇴화점문나한좌상(靑磁鐵彩堆花點文羅漢坐像) - 국보 173호 서울 강남구
235. 금동수정감장촉대(金銅水晶嵌裝燭臺) - 국보 174호 경기 용인시
236. 백자상감연당초문대접(白磁象嵌蓮唐草文大접) - 국보 175호 서울 종로구
237. 청화백자<홍치명>송죽문호(靑華白磁<弘治銘>松竹文壺) - 국보 176호 서울 중구
238. 분청사기인화문태호<내외호>(粉靑沙器印花文胎壺<內外壺>) - 국보 177호 서울 성북구
239. 분청사기조화어문편병(粉靑沙器彫花魚文扁甁) - 국보 178호 서울 서대문구
240. 분청사기박지연어문편병(粉靑沙器剝地蓮魚文扁甁) - 국보 179호 서울 관악구
241. 완당세한도(阮堂歲寒圖) - 국보 180호 서울 종로구
242. 장량수급제패지(張良守及第牌旨) - 국보 181호 경북 울진군
243. 금동여래입상(金銅如來立像) - 국보 182호 대구 수성구
244. 금동보살입상(金銅菩薩立像) - 국보 183호 대구 수성구
245. 금동보살입상(金銅菩薩立像) - 국보 184호 대구 수성구
246.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 국보 185호 서울 종로구
247. 양평금동여래입상(楊平金銅如來立像) - 국보 186호 서울 종로구
248. 봉감모전오층석탑(鳳甘模塼五層石塔) - 국보 187호 경북 영양군
249. 천마총금관(天馬塚金冠) - 국보 188호 경북 경주시
250. 금모<천마총>(金帽<天馬塚>) - 국보 189호 경북 경주시
251. 금제과대및요패<천마총>(金製과帶및腰佩<天馬塚>) - 국보 190호 경북 경주시
252. 금관및수하식<98호북분>(金冠및垂下飾<九十八號北墳>) - 국보 191호 경북 경주시
253. 금제과대및요패<98호북분>(金製과帶및腰佩<九十八號北墳>) - 국보 192호 경북 경주시
254. 유리제병및배<98호남분>(琉璃製甁및杯<九十八號南墳>) - 국보 193호 경북 경주시
255. 금제경식<98호남분>(金製頸飾<九十八號南墳>) - 국보 194호 경북 경주시
256. 토우장식장경호(土偶裝飾長頸壺) - 국보 195호 경북 경주시
257. 신라백지묵서대방광불화엄경(新羅白紙墨書大方廣佛華嚴經) - 국보 196호 경기 용인시
258. 청룡사보각국사정혜원륭탑(靑龍寺普覺國師定慧圓融塔) - 국보 197호 충북 충주시
259. 단양신라적성비(丹陽新羅赤城碑) - 국보 198호 충북 단양군
260. 단석산신선사마애불상군(斷石山神仙寺磨崖佛像群) -- 국보 199호 경북 경주시
261. 금동보살입상(金銅菩薩立像) - 국보 200호 부산 남구
262. 봉화북지리마애여래좌상(奉化北枝里磨崖如來坐象) - 국보 201호 경북 봉화군
263. 대방광불화엄경 진본<권37>(大方廣佛華嚴經 晋本<卷三十七>) - 국보 202호 서울 중구
264. 대방광불화엄경 주본<권6>(大方廣佛華嚴經 周本<卷六>) - 국보 203호 서울 중구
265. 대방광불화엄경 주본<권36>(大方廣佛華嚴經 周本<卷三十六>) - 국보 204호 서울 중구
266. 중원고구려비(中原高句麗碑) - 국보 205호 충북 충주시
267. 해인사고려각판(海印寺高麗刻板) - 국보 206호 경남 합천군
268.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 국보 206-1호 경남 합천군
269. 화엄경관자재보살소설법문별행소(華嚴經觀自在菩薩所說法門瞥行疏) - 국보 206-2호 경남 합천군
270. 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능嚴經) - 국보 206-3호 경남 합천군
271. 대방광불화엄경세주묘엄품(大防廣拂華嚴經世州妙嚴品) - 국보 206-4호 경남 합천군
272.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바羅蜜經) - 국보 206-5호 경남 합천군
273.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바羅蜜經) - 국보 206-6호 경남 합천군
274. 화엄경보현행원품(華嚴經普賢行願品) - 국보 206-7호 경남 합천군
275. 법화경보문품(法華經普門品) - 국보 206-8호 경남 합천군
276. 인천보감(人天寶鑑) - 국보 206-9호 경남 합천군
277. 불설예수십왕생칠경(佛說預수十王生七經) - 국보 206-10호 경남 합천군
278. 삼십팔분공덕소경(三十八分功德疏經) - 국보 206-11호 경남 합천군
279. 불설아미타경(佛說阿彌陀經) - 국보 206-12호 경남 합천군
280. 대방광불화엄경략신중(大方廣佛華嚴經략神衆) - 국보 206-13호 경남 합천군
281. 화엄경변상도<주본>(華嚴經變相圖<周本>) - 국보 206-14호 경남 합천군
282. 대방광불화엄경<정원본>(大方廣佛華嚴經<貞元本>) - 국보 206-15호 경남 합천군
283. 대방광불화엄경<진본>(大方廣佛華嚴經<晋本>) - 국보 206-16호 경남 합천군
284. 대방광불화엄경<주본>(大方廣佛華嚴經<周本>) - 국보 206-17호 경남 합천군
285. 대방광불화엄경소(大方廣佛華嚴經疏) - 국보 206-18호 경남 합천군
286. 대방광불화엄경수소연의초(對方廣佛華嚴經隨疏演義초) - 국보 206-19호 경남 합천군
287.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바羅密經) - 국보 206-20호 경남 합천군
288. 불설장수멸죄호저동자다라니경(佛說長壽滅罪護저童子陀螺尼經) - 국보 206-21호 경남 합천군
289. 대각국사문집(大覺國師文集) - 국보 206-22호 경남 합천군
290. 대각국사외집(大覺國師外集) - 국보 206-23호 경남 합천군
291. 남양선생시집(南陽先生詩集) - 국보 206-24호 경남 합천군
292. 백화도장발원문약해(白花道場發願文略解) - 국보 206-25호 경남 합천군
293. 당현시범(唐賢詩範) - 국보 206-26호 경남 합천군
294. 약제경론염불법문왕생정토집(약諸經論念佛法門往生淨土集) - 국보 206-27호 경남 합천군
295. 십문화쟁론(十門和諍論) - 국보 206-28호 경남 합천군
296. 천마도장니(天馬圖障泥) - 국보 207호 서울 종로구
297. 금동육각사리함(金銅六角舍利函) - 국보 208호 경북 김천시
298. 보협인석탑(寶협印石塔) - 국보 209호 서울 중구
299. 감지은니불공견색신변진언경<권13>(紺紙銀泥不空견索紳變眞言經<卷十三>) - 국보 210호 경기 용인시
300. 백지묵서묘법연화경<권1∼7>(白紙墨書妙法蓮華經<卷一∼七>) - 국보 211호 서울 관악구

 

301. 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권1-10>(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卷一-十>) - 국보 212호 서울 중구
302. 금동대탑(金銅大塔) - 국보 213호 경기 용인시
303. 흥왕사명청동은입사운룡문향완(興王寺銘靑銅銀入絲蕓龍文香완) - 국보 214호 경기 용인시
304.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권31>(紺紙銀泥大方廣佛華嚴經<卷三十一>) - 국보 215호 경기 용인시
305.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 - 국보 216호 경기 용인시
306. 금강전도(金剛全圖) - 국보 217호 경기 용인시
307. 아미타삼존도(阿彌陀三尊圖) - 국보 218호 경기 용인시
308. 청화백자매죽문호(靑華白磁梅竹文壺) - 국보 219호 경기 용인시
309. 청자상감용봉모란문개합(靑磁象嵌龍鳳牡丹文蓋盒) - 국보 220호 경기 용인시
310. 상원사목조문수동자좌상(上院寺木彫文殊童磁坐象) - 국보 221호 강원 평창군
311. 청화백자매죽문호(菁華百磁梅竹文壺) - 국보 222호 서울 관악구
312. 경복궁근정전(景福宮勤政殿) - 국보 223호 서울 종로구
313. 경복궁경회루(景福宮慶會樓) - 국보 224호 서울 종로구
314. 창덕궁인정전(昌德宮仁政殿) - 국보 225호 서울 종로구
315. 창경궁명정전(昌慶宮明政殿) - 국보 226호 서울 종로구
316. 종묘정전(宗廟正殿) - 국보 227호 서울 종로구
317.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天象列次分野之圖刻石) - 국보 228호 서울 중구
318. 보루각자격루(報漏閣自擊漏) - 국보 229호 서울 중구
319. 혼천시계(渾天時計) - 국보 230호 서울 성북구
320. 용범(鎔범) - 국보 231호 서울 동작구
321. 의안백이화개국공신록권(義安伯李和開國功臣錄券) - 국보 232호 전북 정읍시
322. 영태2년명납석제호(永泰二年銘蠟石製壺) - 국보 233호 부산 남구
323. 감지은니묘법연화경<권1∼7>(紺紙銀泥妙法蓮華經<卷一∼七>) - 국보 234호 경기 용인시
324. 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보현행원품(紺紙金泥大方廣佛華嚴經普賢行願品) - 국보 235호 경기 용인시
325. 월성장항리사지서오층석탑(月城獐項里寺址西五層石塔) - 국보 236호 경북 경주시
326. 고산구곡시화병(高山九曲詩畵屛) - 국보 237호 서울 동대문구
327. 소원화개첩(小苑花開帖) - 국보 238호 서울 동대문구
328. 송시열상(宋時烈像) - 국보 239호 서울 종로구
329. 윤두서상(尹斗緖像) - 국보 240호 전남 해남군
330. 초조본대반야바라밀다경<권249>(初雕本大般若波羅蜜多經<卷二百四十九>) - 국보 241호 경기 용인시
331. 울진봉평신라비(蔚珍鳳坪新羅碑) - 국보 242호 경북 울진군
332. 현양성교론<권11>(顯揚聖敎論<卷十一>) - 국보 243호 경기 용인시
333. 유가사지론<권17>(瑜伽師地論<卷十七>) - 국보 244호 경기 용인시
334. 신찬일체경원품차록<권20>(新纘一切經源品次綠<卷二十>) - 국보 245호 서울 종로구
335. 대보적경<권59>(大寶積經<卷五十九>) - 국보 246호 서울 송파구
336. 공주의당금동보살입상(公州儀堂金銅菩薩立像) - 국보 247호 충남 공주시
337. 조선방역지도(朝鮮方域之圖) - 국보 248호 경기 과천시
338. 동궐도(東闕圖) - 국보 249호 서울 성북구
339. 개국원종공신록권(開國原從功臣錄券) - 국보 250호 서울 중구
340. 대승아비달마잡집론<권14>(大乘阿毗達磨雜集論<卷十四>) - 국보 251호 서울 중구
341. 청자음각연화문매병(靑磁陰刻連花文梅甁) - 국보 252호 경기 용인시
342. 청자양인각연당초·상감모란문은구대접(靑磁陽印刻連唐草·象嵌牡丹文銀구大접) - 국보 253호 서울 종로구
343. 청자음각연화절지문매병(靑磁陰刻蓮花折枝文梅甁) - 국보 254호 서울 중구
344. 전충남출토청동방울일괄(傳忠南出土靑銅방울一括) - 국보 255호 경기 용인시
345. 팔주령(八珠鈴) - 국보 255-1호 경기 용인시
346. 쌍두령(雙頭鈴) - 국보 255-2호 경기 용인시
347. 조합식쌍두령(組合式雙頭鈴) - 국보 255-3호 경기 용인시
348. 간두령(竿頭鈴) - 국보 255-4호 경기 용인시
349. 초조본대방광불화엄경주본<권제1>(初雕本大方廣佛華嚴經周本<卷第一>) - 국보 256호 경기 용인시
350. 초조본대방광불화엄경주본<권제29>(初雕本大方廣佛華嚴經周本<卷第二十九>) - 국보 257호 서울 강남구
351. 청화백자죽문각병(靑華白磁竹文角甁) - 국보 258호 경기 용인시
352. 분청사기상감용문호(粉靑沙器象嵌龍文壺) - 국보 259호 서울 종로구
353. 분청사기박지모란문철채자라병(粉靑沙器剝地牡丹文鐵彩자라甁) - 국보 260호 서울 종로구
354. 백자호(白磁壺) - 국보 261호 경기 용인시
355. 백자대호(白磁大壺) - 국보 262호 서울 중구
356. 청화백자산수화조문대호(靑華白磁山水花鳥文大壺) - 국보 263호 서울 중구
357. 영일냉수리신라비(迎日冷水里新羅碑) - 국보 264호 경북 포항시
358. 초조본대방광불화엄경주본<권제13>(初雕本大方廣佛華嚴經周本<卷第十三>) - 국보 265호 서울 영등포구
359. 초조본대방광불화엄경주본<권제2,75>(初雕本大方廣佛華嚴經周本<卷第二,七十五>) - 국보 266호 서울 관악구
360. 초조본아비달마식신족론<권제12>(初雕本阿毗達磨識身足論<卷第十二>) - 국보 267호 서울 관악구
361. 초조본아비담비파사론<권제11,17>(初雕本阿毗曇毗婆沙論<卷第十一,十七>) - 국보 268호 서울 관악구
362. 초조본불설최상근본대락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권제6>(初雕本佛說最上根本大樂金剛不空三昧大敎王經<卷第六>) - 국보 269호 서울 관악구
363. 청자모자원형연적(靑磁母子猿形硯滴) - 국보 270호 서울 성북구
364. 초조본현양성교론<권제12>(初雕本顯揚聖敎論<卷第十二>) - 국보 271호 서울 송파구
365. 초조본유가사지론<권제32>(初雕本瑜伽師地論<卷第三十二>) - 국보 272호 서울 송파구
366. 초조본유가사지론<권제15>(初雕本瑜伽師地論<卷第十五>) - 국보 273호 서울 송파구
367. 기마인물형토기(騎馬人物形土器) - 국보 275호 경북 경주시
368. 초조본유가사지론<권제53>(初雕本瑜伽師地論<卷第五十三>) - 국보 276호 인천 남동구
369. 초조본대방광불화엄경주본<권제36>(初雕本大方廣佛華嚴經周本<卷第三十六>) - 국보 277호 전북 전주시 덕진구
370. 태종11년이형원종공신록권부함(太宗十一年李衡原從功臣錄券附函) - 국보 278호 충북 영동군
371. 초조본대방광불화엄경주본<권제74>(初雕本大方廣佛華嚴經周本<卷第七十四>) - 국보 279호 서울 서초구
372. 성거산천흥사동종(聖居山天興寺銅鐘) - 국보 280호 서울 종로구
373. 백자주자(白磁注子) - 국보 281호 서울 관악구
374. 흑석사목조아미타불좌상병복장유물(黑石寺木造阿彌陀佛坐像幷腹藏遺物) - 국보 282호 경북 영주시
375. 불상(佛像) - 국보 282-1호 경북 영주시
376. 전적(典籍) - 국보 282-2호 경북 영주시
377. 직물류(織物類) - 국보 282-3호 경북 영주시
378. 기타 복장물 오향,칠약,오곡,칠보류,사리함(其他 腹藏物 五香,七藥,五穀,七寶類,舍利函) - 국보 282-4호 경북 영주시
379. 통감속편(通鑑續編) - 국보 283호 경북 경주시
380. 초조본대반야바라밀다경<권제162,170,463>(初雕本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一百六十二,一百七十,四百六十三>) - 국보 284호 서울 강남구
381. 울산대곡리반구대암각화(蔚山大谷里盤龜臺岩刻畵) - 국보 285호 울산 울주군
382. 백자발(白磁鉢) - 국보 286호 경기 용인시
383. 부여능산리출토백제금동대향로(扶餘陵山里出土百濟金銅大香盧) - 국보 287호 충남 부여군
384. 백제창왕명석조사리감(百濟昌王銘石造舍利龕) - 국보 288호 충남 부여군
385. 익산왕궁리5층석탑(益山王宮里五層石塔) - 국보 289호 전북 익산시
386. 통도사대웅전및금강계단(通度寺大雄殿및金剛戒壇) - 국보 290호 경남 양산시
387. 용감수경(龍龕手鏡) - 국보 291호 서울 성북구
388. 오대산상원사중창권선문(五臺山上院寺重創勸善文) - 국보 292호 강원 평창군
389. 금동관세음보살입상(金銅觀世音菩薩立像) - 국보 293호 서울 종로구
390. 청화백자철사진사국화문병(靑華白磁鐵砂辰砂菊花文甁) - 국보 294호 서울 성북구
391. 나주신촌리고분출토금동관(羅州新村里古墳出土金銅冠) - 국보 295호 서울 종로구
392. 칠장사오불회괘불탱(七長寺五佛會掛佛幀) - 국보 296호 경기 안성시
393. 안심사영산회괘불탱(安心寺靈山會掛佛幀) - 국보 297호 충북 청원군
394. 갑사삼신불괘불탱(甲寺三身佛掛佛幀) - 국보 298호 충남 공주시
395. 신원사노사나불괘불탱(新元寺盧舍那佛掛佛幀) - 국보 299호 충남 공주시
396. 장곡사미륵불괘불탱(長谷寺彌勒佛掛佛幀) - 국보 300호 충남 청양군
397. 화엄사영산회괘불탱(華嚴寺靈山會掛佛幀) - 국보 301호 전남 구례군
398. 청곡사영산회괘불탱(靑谷寺靈山會掛佛幀) - 국보 302호 경남 진주시
399.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 국보 303호 서울 관악구
400. 여수진남관(麗水鎭南館) - 국보 304호 전남 여수시

 

401. 통영세병관(統營洗兵館) - 국보 305호 경남 통영시
402. 삼국유사<권3-5>(三國遺事<卷三-五>) - 국보 306호 경기 의왕시

 

 

우리나라국보

 

1.서울 숭례문


종 목  국보  제1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서울 중구  남대문로4가 29 
시 대 조선시대


조선시대 서울도성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정문으로 원래 이름은 숭례문이며, 남쪽에 있다고 해서 남대문이라고도 불렀다. 현재 서울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태조 4년(1395)에 짓기 시작하여 태조 7년(1398)에 완성하였다. 이 건물은 세종 29년(1447)에 고쳐 지은 것인데 1961∼1963년 해체·수리 때 성종 10년(1479)에도 큰 공사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문은 돌을 높이 쌓아 만든 석축 가운데에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을 두고, 그 위에 앞면 5칸·옆면 2칸 크기로 지은 누각형 2층 건물이다. 지붕은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붕을 우진각지붕이라 한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위부분에 장식하여 짠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그 형태가 곡이 심하지 않고 짜임도 건실해 조선 전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봉유설』의 기록에는 ‘숭례문’이라고 쓴 현판을 양녕대군이 썼다고 한다. 지어진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서울 성곽 중에서 제일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다. 


2008년 2월 10일 방화로 소실되어 2013년 5월 4일 복원되었다.

 


2.서울 원각사지 십층석탑


종 목  국보  제2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서울 종로구  종로2가 38 
시 대 조선시대


원각사는 지금의 탑골공원 자리에 있었던 절로, 조선 세조 11년(1465)에 세웠다. 조선시대의 숭유억불정책 속에서도 중요한 사찰로 보호되어 오다가 1504년 연산군이 이 절을 ‘연방원’이라는 이름의 기생집으로 만들어 승려들을 내보냄으로써 절은 없어지게 되었다.

 

이 탑은 조선시대의 석탑으로는 유일한 형태로, 높이는 약 12m이다. 대리석으로 만들어졌으며 탑 구석구석에 표현된 화려한 조각이 대리석의 회백색과 잘 어울려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탑을 받쳐주는 기단은 3단으로 되어있고, 위에서 보면 아(亞)자 모양이다. 기단의 각 층 옆면에는 여러가지 장식이 화사하게 조각되었는데 용, 사자, 연꽃무늬 등이 표현되었다. 탑신부는 10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층까지는 기단과 같은 아(亞)자 모양을 하고 있고 4층부터는 정사각형의 평면을 이루고 있다. 각 층마다 목조건축을 모방하여 지붕, 공포(목조건축에서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위에 얹는 부재), 기둥 등을 세부적으로 잘 표현하였다.

 

우리나라 석탑의 일반적 재료가 화강암인데 비해 대리석으로 만들어졌고, 전체적인 형태나 세부구조 등이 고려시대의 경천사지 10층석탑과 매우 비슷하여 더욱 주의를 끌고 있다. 탑의 윗부분에 남아있는 기록으로 세조 13년(1467)에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으며, 형태가 특이하고 표현장식이 풍부하여 훌륭한 걸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3.서울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종 목  국보  제3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서울 용산구  용산동 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신라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이 세운 순수척경비 가운데 하나로, 한강유역을 영토로 편입한 뒤 왕이 이 지역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원래는 북한산 비봉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비를 보존하기 위하여 경복궁에 옮겨 놓았다가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비의 형태는 직사각형의 다듬어진 돌을 사용하였으며, 자연암반 위에 2단의 층을 만들고 세웠다. 윗부분이 일부 없어졌는데, 현재 남아 있는 비몸의 크기는 높이 1.54m, 너비 69㎝이며, 비에 쓰여져 있는 글은 모두 12행으로 행마다 32자가 해서체로 새겨져 있다. 내용으로는 왕이 지방을 방문하는 목적과 비를 세우게 된 까닭 등이 기록되어 있는데, 대부분이 진흥왕의 영토확장을 찬양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의 건립연대는 비문에 새겨진 연호가 닳아 없어져 확실하지 않으나, 창녕비가 건립된 진흥왕 22년(561)과 황초령비가 세워진 진흥왕 29년(568) 사이에 세워졌거나 그 이후로 짐작하고 있다.

 

조선 순조 16년(1816)에 추사 김정희가 발견하고 판독하여 세상에 알려졌으며, 비에 새겨진 당시의 역사적 사실 등은 삼국시대의 역사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4.여주 고달사지 승탑


종 목  국보  제4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경기 여주군  북내면 상교리 411-1 
시 대 고려시대


고달사터에 남아 있는 고려시대의 부도이다. 고달사는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23년(764)에 창건된 절로, 고려 광종 이후에는 왕들의 보호를 받아 큰 사찰로서의 면모를 유지하기도 하였으나, 언제 문을 닫게 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이 탑은 바닥의 형태가 8각을 이루고 있으며, 꼭대기의 머리장식이 완전하지 않은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잘 남아 있다. 전체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는 기단은 상·중·하 세 부분으로 갖추어져 있는데, 특히 가운데돌에 새겨진 조각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가운데돌은 8각이라기보다는 거의 원을 이루고 있으며, 표면에 새겨진 두 마리의 거북은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사실감이 느껴진다. 각 거북을 사이에 두고 네 마리의 용을 새겨 두었으며, 나머지 공간에는 구름무늬로 가득 채웠다. 돌에 꽉차게 새겨진 무늬들이 과장되지 않고 세련되어 능숙하면서도 대담한 힘이 느껴진다. 가운데돌을 중심으로 그 아래와 윗돌에는 연꽃무늬를 두어 우아함을 살리고 있다.

 

사리를 모셔둔 탑몸돌에는 문짝 모양과 사천왕상이 새겨져 있는데, 문에 새겨진 자물쇠 모양의 조각은 밋밋하여 형식적으로 흐른 감이 있다. 이를 덮고 있는 지붕돌은 꽤 두꺼운 편으로, 각 모서리를 따라 아래로 미끄러지면 그 끝마다 큼직한 꽃조각이 달려 있는데, 크기에 비해 조각이 얕아서 장식효과는 떨어진다. 지붕돌꼭대기에는 둥그런 돌 위로 지붕을 축소한 듯한 보개가 얹혀져 있다.

 

전체적으로 신라의 기본형을 잘 따르면서도 각 부분의 조각들에서 고려 특유의 기법을 풍기고 있어 고려시대 전기인 10세기 즈음에 세워졌을 것으로 보인다. 돌을 다듬은 솜씨도 깨끗하고 조각에서도 세련미가 묻어나오는 작품이다. 

 

 

5.보은 법주사 쌍사자석등


종 목  국보  제5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09 법주사 
시 대 통일신라


법주사 대웅전과 팔상전 사이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등으로, 사자를 조각한 유물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으며 매우 특수한 형태를 하고 있다.

 

넓다란 8각의 바닥돌 위에 올려진 사자 조각은 두 마리가 서로 가슴을 맞대고 뒷발로 아래돌을 디디고 서서 앞발과 주둥이로는 윗돌을 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아랫돌과 윗돌에는 각각 연꽃을 새겨 두었는데, 윗돌에 두 줄로 돌려진 연꽃무늬는 옛스러운 멋을 풍긴다. 사자는 현재 남아있는 사자조각들 가운데 가장 뛰어나 머리의 갈기, 다리와 몸의 근육까지도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은 8각으로 높직하며, 네 곳에 창을 내어 불빛이 새어나오도록 하였다. 지붕돌은 처마밑이 수평을 이루다가 여덟 귀퉁이에서 위로 살짝 들려 있는데, 꾸밈을 두지 않아서인지 소박하고 안정되어 보인다.

 

석등을 세운 시기는 성덕왕 19년(720)으로 추측되며, 조금 큰 듯한 지붕돌이 넓적한 바닥돌과 알맞은 비례를 이루어 장중한 품격이 넘친다. 신라의 석등이 8각 기둥을 주로 사용하던 것에 비해 두 마리의 사자가 이를 대신하고 있어 당시로서는 상당히 획기적인 시도였을 것으로 보이며, 통일신라는 물론 후대에 가서도 이를 모방하는 작품이 나타났다. 같은 절 안에 있는 법주사 사천왕석등(보물 제15호)과 함께 신라 석등을 대표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6.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종 목  국보  제6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충북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 11 
시 대 통일신라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으로, 당시에 세워진 석탑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우리나라의 중앙부에 위치한다고 해서 중앙탑(中央塔)이라고도 부르는 이 탑은 2단의 기단 위에 7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높은 탑신을 받치기 위해 넓게 시작되는 기단은 각 면마다 여러 개의 기둥 모양을 새겨 놓았고, 탑신부의 각 층 몸돌 역시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다. 몸돌을 덮고 있는 지붕돌은 네 귀퉁이 끝이 경쾌하게 치켜올려 있어 자칫 무겁게 보일 수 있는 탑에 활기를 주고 있으며, 밑면에는 5단씩의 받침을 새겨 놓았다. 탑 정상의 머리장식은 보통 하나의 받침돌 위에 머리장식이 얹어지는 신라 석탑의 전형적인 양식에서 벗어나, 이중으로 포개어진 똑같은 모양의 받침돌이 머리장식을 받쳐주고 있다.

 

기단에서의 기둥조각 배치, 탑신의 몸돌과 지붕돌의 짜임수법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인 8세기 후반에 세웠을 것으로 추측된다. 전체적으로 규모가 커서 웅장하기는 하나 너비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듯 하여 안정감은 덜하며, 세부수법이 약화되고 섬약해져 있어 당시의 경향이 그대로 나타나 있다.

 

1917년 탑을 보수할 때 6층 몸돌과 기단 밑에서 사리장치와 유물이 발견되었는데, 특히 6층 몸돌에서 발견된 거울이 고려시대의 것으로 밝혀져 탑 조성 이후 고려시대에 와서 2차 봉안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7.천안 봉선홍경사 갈기비

 

종 목  국보  제7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충남 천안시  성환읍 대홍리 320 
시 대 고려시대


봉선홍경사는 고려 현종 12년(1021)에 창건된 절이다. 절이름 앞의 ‘봉선’은 불교의 교리를 전하고자 절을 짓기 시작한 고려 안종이 그 완성을 보지 못하고 목숨을 다하자, 아들인 현종이 절을 완성한 후 아버지의 뜻을 받든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 현재 절터에는 절의 창건에 관한 기록을 담은 이 갈비만이 남아 있다.

 

갈비는 일반적인 석비보다 규모가 작은 것을 말하는데, 대개는 머릿돌이나 지붕돌을 따로 얹지 않고 비몸의 끝부분을 둥글게 처리하는 것이 보통이다.하지만 이 비는 거북받침돌과 머릿돌을 모두 갖추고 있어 석비의 형식과 다르지 않다.

 

거북모습의 받침돌은 양식상의 변화로 머리가 용의 머리로 바뀌었고, 물고기의 지느러미같은 날개를 머리 양쪽에 새겨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비몸돌 앞면 윗쪽에는 ‘봉선홍경사갈기’라는 비의 제목이 가로로 새겨져 있다. 머릿돌에는 구름에 휩싸인 용을 새겼는데 그 모양이 자못 도식적이다.

 

이 비는 비문의 내용으로 보아 절을 세운 지 5년이 지난 고려 현종 17년(1026)에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문은 ‘해동공자’로 불리던 고려시대 최고의 유학자 최충이 짓고, 백현례가 글씨를 썼다. 

 

8.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 탑비

 

종 목  국보  제8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80-2 
시 대 통일신라


성주사터에 남아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승려 낭혜화상 무염의 탑비이다. 낭혜화상은 무열왕의 8세손으로, 애장왕 2년(801)에 태어나 열세 살 되던 해에 출가하였다. 헌덕왕 13년(821)에 당나라로 유학하여 수도를 통해 깨달음을 얻게 되었고 문성왕 7년(845)에 귀국하여 당시 웅천(지금의 보령)에 있던 오합사의 주지가 되었다. 이 절에서 선을 널리 알리어 절이 점점 크게 번성하게 되자, 왕은 ‘성주사’라는 절 이름을 내려주었으며, 진성여왕 2년(888) 89세로 이 절에서 입적하니 왕은 시호를 ‘낭혜’라 하고, 탑 이름을 ‘백월보광’이라 내리었다.

 

절터 서북쪽에 세워진 이 비는 거북 모습의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그 위로 머릿돌을 얹은 모습으로, 받침돌이 심하게 부서진 채 흙에 묻혀 있던 것을 1974년에 해체·보수하였다.

 

얼굴의 일부분이 깨져 있는 거북은 머리 위쪽에 둥근 뿔이 나 있고, 뒤로 째진 눈에는 눈썹이 휘말려 있으며, 입은 마치 불을 내뿜으려는 기세이다. 등에는 선명한 이중의 육각무늬를 새기고, 중앙에는 제법 굵직한 구름무늬가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구름무늬 위로는 비몸을 꽂아두는 네모난 홈을 높게 마련하여 각 면을 장식하였다. 길다란 비몸은 앞면에만 비문을 새기고, 위쪽 양 모서리를 둥글게 깎아 놓았다. 맨 위에 올려진 머릿돌은 밑면에 연꽃을 두르고, 그 위로 구름과 용이 서로 뒤엉킨 장면을 입체적으로 조각하였는데, 힘찬 용틀임과 웅장한 기상이 잘 나타나 있다. 앞면에는 받침돌의 거북머리와 같은 방향으로 용머리가 툭 불거져 나와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비문에는 낭혜화상의 업적이 자세히 적혀 있는데, 진골이던 낭혜화상의 가문이 아버지 대에 이르러 6두품의 신분으로 낮아지는 대목도 나타나 있어 당시 신라골품제도의 연구자료로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최치원이 글을 짓고 그의 사촌인 최인곤이 글씨를 썼으며, 비를 세운 시기는 적혀 있지 않으나, 낭혜화상이 입적한 지 2년 후인 진성여왕 4년(890)에 그의 사리탑을 세웠다는 기록이 있어 이 때 비도 함께 세웠을 것으로 본다.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탑비 중에서 가장 거대한 풍채를 자랑하며, 화려하고 아름다운 조각솜씨가 작품속에서 유감없이 발휘되어 통일신라시대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9.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종 목  국보  제9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254 
시 대 백제


부여 정림사터에 세워져 있는 석탑으로, 좁고 낮은 1단의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세운 모습이다. 신라와의 연합군으로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제를 정벌한 기념탑’이라는 뜻의 글귀를 이 탑에 남겨놓아, 한때는 ‘평제탑’이라고 잘못 불리어지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다.

 

기단은 각 면의 가운데와 모서리에 기둥돌을 끼워 놓았고, 탑신부의 각 층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세워놓았는데, 위아래가 좁고 가운데를 볼록하게 표현하는 목조건물의 배흘림기법을 이용하였다. 얇고 넓은 지붕돌은 처마의 네 귀퉁이에서 부드럽게 들려져 단아한 자태를 보여준다.

 

좁고 얕은 1단의 기단과 배흘림기법의 기둥표현, 얇고 넓은 지붕돌의 형태 등은 목조건물의 형식을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단순한 모방이 아닌 세련되고 창의적인 조형을 보여주며, 전체의 형태가 매우 장중하고 아름답다. 익산미륵사지석탑(국보 제11호)과 함께 2기만 남아있는 백제시대의 석탑이라는 점에서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며, 세련되고 정제된 조형미를 통해 격조높은 기품을 풍기고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10.남원 실상사 백장암 삼층석탑

 

종 목  국보  제10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전북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974 실상사 백장암 
시 대 통일신라


실상사는 지리산 천황봉 서편에 위치한 절로, 통일신라 흥덕왕 3년(828)에 홍척이 창건하였다. 이 곳에서 북쪽으로 얼마쯤 가다보면 백장암이 나타나는데, 실상사에 딸린 소박한 암자로, 그 아래 경작지에 이 탑이 세워져 있다.

 

낮은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으로, 각 부의 구조와 조각에서 특이한 양식과 수법을 보이고 있다. 즉, 일반적인 탑은 위로 올라갈수록 너비와 높이가 줄어드는데 비해 이 탑은 너비가 거의 일정하며, 2층과 3층은 높이도 비슷하다. 층을 이루지 않고 두툼한 한 단으로 표현된 지붕돌의 받침도 당시의 수법에서 벗어나 있다. 또한 탑 전체에 조각이 가득하여 기단은 물론 탑신에서 지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각이 나타난다. 기단과 탑신괴임에는 난간모양을 새겨 멋을 내었고, 탑신의 1층에는 보살상과 신장상을, 2층에는 음악을 연주하는 천인상을, 3층에는 천인좌상을 새겼다. 지붕돌 밑면에는 연꽃무늬를 새겼는데 3층만은 삼존상이 새겨져 있다.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측되는 이 탑은 갖가지 모습들의 조각으로 화려하게 장식하는 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구조가 돋보이고 있어, 당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석탑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11.익산 미륵사지 석탑


종 목  국보  제11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전북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97 
시 대 백제

 

백제 최대의 절이었던 익산 미륵사터에 있는 탑으로, 무너진 뒤쪽을 시멘트로 보강하여 아쉽게도 반쪽탑의 형태만 남아 있다. 6층까지만 남아 있으며, 정확한 층수는 알 수 없다.

 

기단은 목탑과 같이 낮은 1단을 이루었다. 탑신은 1층 몸돌에 각 면마다 3칸씩을 나누고 가운데칸에 문을 만들어서 사방으로 내부가 통하게 만들었으며, 내부 중앙에는 거대한 사각형 기둥을 세웠다. 1층 몸돌의 네 면에는 모서리기둥을 세웠는데, 위아래가 좁고 가운데가 볼록한 목조건축의 배흘림기법을 따르고 있다. 기둥 위에도 목조건축에서 기둥과 기둥을 연결하는 재료인 평방과 창방을 본떠 설치하였다. 지붕돌은 얇고 넓으며, 네 귀퉁이에 이르러서 살짝 치켜 올려져 있다. 2층부터는 탑신이 얕아지고 각 부분의 표현이 간략화되며, 지붕돌도 1층보다 너비가 줄어들 뿐 같은 수법을 보이고 있다.

 

탑이 세워진 시기는 백제 말 무왕(재위 600∼641)대로 보는 견해가 유력하다. 반쯤 무너진 곳을 시멘트로 발라놓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으나,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되고 커다란 규모를 자랑하는 탑으로, 양식상 목탑에서 석탑으로 이행하는 과정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재이다.

 

 

12.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종 목  국보  제12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12 화엄사 
시 대 통일신라

 

화엄사 각황전 앞에 세워진 이 석등은 전체 높이 6.4m로 한국에서 가장 커다란 규모이다. 석등은 부처의 광명을 상징한다 하여 광명등이라고도 하는데, 대개 사찰의 대웅전이나 탑과 같은 중요한 건축물 앞에 배치된다.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3단의 받침돌을 두고, 위로는 지붕돌을 올린 후 꼭대기에 머리장식을 얹어 마무리한다.

 

8각 바닥돌 위의 아래받침돌에는 엎어놓은 연꽃무늬를 큼직하게 조각해 놓았고, 그 위로는 장고 모양의 가운데 기둥을 세워두었다. 장고 모양의 특이한 기둥형태는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유행했던 것으로, 이 석등은 그 중에서도 가장 전형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다. 기둥 위로는 솟은 연꽃무늬를 조각한 윗받침돌을 두어 화사석을 받치도록 하였다. 8각으로 이루어진 화사석은 불빛이 퍼져나오도록 4개의 창을 뚫어 놓았다. 큼직한 귀꽃이 눈에 띄는 8각의 지붕돌 위로는 머리 장식이 온전하게 남아있어 전체적인 완성미를 더해준다.

 

이 석등은 통일신라 헌안왕 4년(860)에서 경문왕 13년(873) 사이에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석등 뒤에 세워진 각황전의 위용과 좋은 조화를 보여준다. 약간의 둔중한 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활짝 핀 연꽃조각의 소박미와 화사석·지붕돌 등에서 보여주는 웅건한 조각미를 간직한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 작품이다.

 

 

13.강진 무위사 극락보전


종 목  국보  제13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1174 무위사 
시 대 조선시대


무위사는 신라 진평왕 39년(617)에 원효대사가 관음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은 절로, 여러 차례에 걸쳐 보수공사가 진행되면서 이름도 무위사로 바뀌게 되었다.


이 절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극락전은 세종 12년(1430)에 지었으며, 앞면 3칸·옆면 3칸 크기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으며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조각이 매우 세련된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극락전 안에는 아미타삼존불과 29점의 벽화가 있었지만, 지금은 불상 뒤에 큰 그림 하나만 남아 있고 나머지 28점은 보존각에서 보관하고 있다. 이 벽화들에는 전설이 전하는데, 극락전이 완성되고 난 뒤 한 노인이 나타나서는 49일 동안 이 법당 안을 들여보지 말라고 당부한 뒤에 법당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49일째 되는 날, 절의 주지스님이 약속을 어기고 문에 구멍을 뚫고 몰래 들여다 보자, 마지막 그림인 관음보살의 눈동자를 그리고 있던 한 마리의 파랑새가 입에 붓을 물고는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그림속 관음보살의 눈동자가 없다.


이 건물은 곡선재료를 많이 쓰던 고려 후기의 건축에 비해, 직선재료를 사용하여 간결하면서 짜임새의 균형을 잘 이루고 있어 조선 초기의 양식을 뛰어나게 갖추고 있는 건물로 주목 받고 있다.
 

 

14.영천 은해사 거조암 영산전


종 목  국보  제14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경북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 622 은해사 거조암 
시 대 조선시대


은해사는 통일신라 헌덕왕 1년(809) 혜철국사가 지은 절로 처음에는 해안사라 하였다고 한다. 여러 차례 있었던 화재로 많은 건물을 다시 지었는데, 지금 있는 건물들의 대부분은 근래에 세운 것들이다.


거조사는 은해사 보다 먼저 지었지만, 근래에 와서 은해사에 속하는 암자가 되어 거조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돌계단을 오르는 비교적 높은 기단 위에 소박하고 간결하게 지은 영산전은 거조암의 중심 건물이다. 고려 우왕 원년(1375)에 처음 지었으며, 석가모니불상과 526분의 석조나한상을 모시고 있다.


앞면 7칸·옆면 3칸 크기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보았을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를 기둥 위부분에만 설치한 주심포 양식이다. 특히 영산전은 고려말·조선초 주심포 양식의 형태를 충실하게 보여주고 있어 매우 중요한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다.
 

 

15.안동 봉정사 극락전


종 목  국보  제15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경북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901 봉정사 
시 대 고려시대

 
천등산 기슭에 있는 봉정사는 신문왕 2년(682) 의상대사가 지었다고 한다. 부석사를 세운 의상대사가 부석사에서 종이로 봉황새를 만들어 날려 보냈는데, 그 새가 내려앉은 자리에 절을 짓고 봉정사라 이름지었다는 전설이 전하여 온다.


극락전은 원래 대장전이라고 불렀으나 뒤에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1972년 보수공사때 고려 공민왕 12년(1363)에 지붕을 크게 수리하였다는 기록이 담긴 상량문을 발견하였는데, 우리 전통 목조건물은 신축후 지붕을 크게 수리하기까지 통상적으로 100~150년이 지나야 하므로 건립연대를 1200년대 초까지 올려볼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보고 있다.


앞면 3칸·옆면 4칸 크기에,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기둥은 가운데가 볼록한 배흘림 형태이며,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다. 앞면 가운데 칸에는 문을 달고, 양 옆칸에는 창문을 내었다. 건물 안쪽 가운데에는 불상을 모셔놓고 그 위로 불상을 더욱 엄숙하게 꾸미는 화려한 닫집을 만들었다. 또한 불상을 모신 불단의 옆면에는 고려 중기 도자기 무늬와 같은 덩굴무늬를 새겨 놓았다.


봉정사 극락전은 통일신라시대 건축양식을 본받고 있다.

 

 

16.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종 목  국보  제16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경북 안동시  법흥동 8-1 
시 대 통일신라


전탑이란 흙으로 만든 벽돌을 이용하여 쌓아 올린 탑을 말한다. 법흥동에 세워져 있는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법흥사에 속해있던 탑으로 추정되나, 탑 주위로 민가와 철도가 들어서 있어 정확히 확인할 수 없다.


탑은 1단의 기단 위로 7층의 탑신을 착실히 쌓아올린 모습이다. 기단의 각 면에는 화강암으로 조각된 8부중상과 사천왕상을 세워놓았고, 기단 남쪽 면에는 계단을 설치하여 1층 몸돌에 만들어진 감실(불상을 모시는 방)을 향하도록 하였다. 진한 회색의 무늬없는 벽돌로 쌓아 올린 탑신은 1층 몸돌에 감실을 마련하였고, 지붕돌은 위아래 모두 계단모양의 층단을 이루는 일반적인 전탑양식과는 달리, 윗면에 남아 있는 흔적으로 보아 기와를 얹었던 것으로 보인다.


기단의 윗면을 시멘트로 발라 놓아 아쉬움을 남기는 이 탑은 7층이나 되는 높은 층수에 높이 17m, 기단너비 7.75m의 거대한 탑임에도 매우 안정된 자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에 남아있는 가장 크고 오래된 전탑에 속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또한 지붕에 기와를 얹었던 자취가 있는 것으로 보아 목탑을 모방하여 전탑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입증해 주는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17.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


종 목  국보  제17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148 부석사 
시 대 통일신라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 세워져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등이다. 석등은 부처의 광명을 상징한다 하여 광명등이라고도 하며, 대개 대웅전이나 탑과 같은 중요한 건축물 앞에 세워진다.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3단의 받침돌을 두고, 위로는 지붕돌을 올린 후 꼭대기에 머리장식을 얹어 마무리한다.


4각 바닥돌은 옆면에 무늬를 새겨 꾸몄으며, 그 위의 아래받침돌은 큼직한 연꽃 조각을 얹어 가운데기둥을 받치고 있다. 전형적인 8각 기둥형태인 이 기둥은 굵기나 높이에서 아름다운 비례를 보이는데, 위로는 연꽃무늬를 조각해 놓은 윗받침돌을 얹어놓았다. 8각의 화사석은 불빛이 퍼져 나오도록 4개의 창을 두었고, 나머지 4면에는 세련된 모습의 보살상을 새겨놓았다. 지붕돌도 역시 8각인데, 모서리 끝이 가볍게 들려있어 경쾌해 보인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을 얹었던 받침돌만이 남아있다.


통일신라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석등으로, 비례의 조화가 아름답고,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멋을 지니고 있다. 특히, 화사석 4면에 새겨진 보살상 조각의 정교함은 이 석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18.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종 목  국보  제18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148 부석사 
시 대 고려시대


봉황산 중턱에 있는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화엄의 큰 가르침을 펴던 곳이다. 『삼국유사』에 있는 설화를 보면, 의상대사가 당나라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할 때 그를 흠모한 여인 선묘가 용으로 변해 이곳까지 따라와서 줄곧 의상대사를 보호하면서 절을 지을 수 있게 도왔다고 한다. 이곳에 숨어 있던 도적떼를 선묘가 바위로 변해 날려 물리친 후 무량수전 뒤에 내려 앉았다고 전한다. 그래서인지 무량수전 뒤에는 ‘부석(浮石)’이라고 새겨져 있는 바위가 있다.


무량수전은 부석사의 중심건물로 극락정토를 상징하는 아미타여래불상을 모시고 있다. 신라 문무왕(재위 661∼681) 때 짓고 고려 현종(재위 1009∼1031) 때 고쳐 지었으나, 공민왕 7년(1358)에 불에 타 버렸다. 지금 있는 건물은 고려 우왕 2년(1376)에 다시 짓고 광해군 때 새로 단청한 것으로, 1916년에 해체·수리 공사를 하였다.


규모는 앞면 5칸·옆면 3칸으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한 구조를 간결한 형태로 기둥 위에만 짜올린 주심포 양식이다. 특히 세부 수법이 후세의 건물에서 볼 수 있는 장식적인 요소가 적어 주심포 양식의 기본 수법을 가장 잘 남기고 있는 대표적인 건물로 평가 받고 있다. 건물 안에는 다른 불전과 달리 불전의 옆면에 불상을 모시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량수전은 우리 나라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봉정사 극락전(국보 제15호)과 더불어 오래된 건물로서 고대 사찰건축의 구조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건물이 되고 있다.
 

 

19.영주 부석사 조사당


종 목  국보  제19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151 
시 대 고려시대

 

봉황산 중턱에 있는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화엄의 큰 가르침을 펴던 곳이다. 『삼국유사』에 있는 설화를 보면, 의상대사가 당나라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할 때 그를 흠모한 여인 선묘가 용으로 변해 이곳까지 따라와서 줄곧 의상대사를 보호하면서 절을 지을 수 있게 도왔다고 한다. 이곳에 숨어 있던 도적떼를 선묘가 바위로 변해 날려 물리친 후 무량수전 뒤에 내려 앉았다고 전한다. 그래서인지 무량수전 뒤에는 ‘부석’이라고 새겨져 있는 바위가 있다. 또한 조사당 앞 동쪽 처마 아래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는 의상대사가 꽂은 지팡이였다는 전설도 있다.

 

조사당은 의상대사의 초상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고려 우왕 3년(1377)에 세웠고, 조선 성종 21년(1490)과 성종 24년(1493)에 다시 고쳤다.

 

앞면 3칸·옆면 1칸 크기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를 기둥 위에만 설치한 주심포 양식이며, 건물 자체가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세부양식이 경내에 있는 무량수전(국보 제18호)보다 간결하다. 앞면 가운데 칸에는 출입문을 두었고 좌우로는 빛을 받아들이기 위한 광창을 설치해 놓았다.

 

건물 안쪽의 좌우에는 사천왕상·보살상 등 고려 후기에 그려진 벽화가 있었다. 이것들은 고려시대 회화 가운데 매우 희귀한 것으로, 고분벽화를 제외하면 가장 오래된 채색 그림 중 하나였다. 지금은 보호각을 지어 보관하고 있으며, 원래 벽화가 있던 자리에는 본떠 그린 그림을 놓아 당시 벽화의 모습을 잘 전해주고 있다.

 

 

20.경주 불국사 다보탑


종 목  국보  제20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진현동 15-1 불국사 
시 대 통일신라


불국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 김대성의 발원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과거·현재·미래의 부처가 사는 정토, 즉 이상향을 구현하고자 했던 신라인들의 정신세계가 잘 드러나 있는 곳이다.『삼국유사』에는 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를 위해서 석굴암을, 현생의 부모를 위해서 불국사를 지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그가 목숨을 다할 때까지 짓지 못하여 그 후 나라에서 완성하여 나라의 복을 비는 절로 삼게 되었다.


다보탑과 석가탑(불국사삼층석탑,국보 제21호)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석탑으로, 높이도 10.4m로 같다. 절내의 대웅전과 자하문 사이의 뜰 동서쪽에 마주 보고 서 있는데, 동쪽탑이 다보탑이다. 다보탑은 특수형 탑을, 석가탑은 우리나라 일반형 석탑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두 탑을 같은 위치에 세운 이유는 ‘과거의 부처’인 다보불이 ‘현재의 부처’인 석가여래가 설법할 때 옆에서 옳다고 증명한다는『법화경』의 내용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탑으로 구현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석가탑을 보면 2단의 기단 위에 세운 3층탑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지만, 다보탑은 그 층수를 헤아리기가 어렵다. 십(十)자 모양 평면의 기단에는 사방에 돌계단을 마련하고, 8각형의 탑신과 그 주위로는 네모난 난간을 돌렸다.


탑이 건립된 시기는 불국사가 창건된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으로 추측된다. 목조건축의 복잡한 구조를 참신한 발상을 통해 산만하지 않게 표현한 뛰어난 작품으로, 4각, 8각, 원을 한 탑에서 짜임새있게 구성한 점, 각 부분의 길이·너비·두께를 일정하게 통일시킨 점 등은 8세기 통일신라 미술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안타깝게도 다보탑에는 일제에 나라를 빼앗겼던 설움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1925년경에 일본인들이 탑을 완전히 해체, 보수하였는데, 이에 관한 기록이 전혀 남아 있지 않다. 또한 탑 속에 두었을 사리와 사리장치, 그 밖의 유물들이 이 과정에서 모두 사라져버려 그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기단의 돌계단 위에 놓여있던 네 마리의 돌사자 가운데 보존상태가 가장 좋았을 듯한 3마리가 일제에 의해 약탈되어, 이를 되찾기 위한 노력이 오래전부터 있었으나 아직까지 그 행방을 알 수가 없다.
 

 

21.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종 목  국보  제21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진현동 15-1 불국사 
시 대 통일신라


불국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 김대성의 발원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과거·현재·미래의 부처가 사는 정토, 즉 이상향을 구현하고자 했던 신라인들의 정신세계가 잘 드러나 있는 곳이다. 『삼국유사』에는 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를 위해서 석굴암을, 현생의 부모를 위해서 불국사를 지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혜공왕 10년(774) 12월 그가 목숨을 다할 때까지 짓지 못하여, 그 후 나라에서 완성한 후 나라의 복을 비는 절로 삼게 되었다.


불국사삼층석탑과 불국사다보탑(국보 제20호)은 절의 대웅전 앞 뜰 동서쪽에 각각 세워져 있는데, 서쪽탑이 삼층석탑이다. 탑의 원래 이름은 ‘석가여래상주설법탑(釋迦如來常住設法塔)’으로, ‘석가탑’이라고 줄여서 부른다. 두 탑을 같은 위치에 세운 이유는 ‘현재의 부처’인 석가여래가 설법하는 것을 ‘과거의 부처’인 다보불이 옆에서 옳다고 증명한다는『법화경』의 내용에 따른 것이다.


탑은 불국사가 창건된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때 조성된 것으로 추측되며, 2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세운 석탑으로, 감은사지삼층석탑(국보 제112호)과 고선사지삼층석탑(국보 제38호)의 양식을 이어받은 8세기 통일신라시대의 훌륭한 작품이다.


탑 전체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2층의 기단이 튼실하게 짜여 있으며, 목조건축을 본따서 위·아래층 기단의 모서리마다 돌을 깎아 기둥 모양을 만들어 놓았다. 탑신에도 그러한 기둥을 새겼으며, 지붕돌의 모서리들은 모두 치켜올려져 있어서 탑 전체에 경쾌하게 날아오르는 듯한 느낌을 더한다.


1966년 9월에는 안타갑게도 도굴꾼들에 의해 탑이 손상되는 일이 있었으며, 그해 12월 탑을 수리하면서 2층 탑신의 몸돌 앞면에서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던 사각형의 공간을 발견하게 되었다. 여기서 여러가지 사리용기들과 유물을 찾아냈는데, 그 중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무구정광대다라니경』(국보 제126호)이다.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물로 닥나무 종이로 만들어졌다.


탑의 머리장식(상륜부)은 16세기 이전에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1973년 남원 실상사삼층석탑(보물 제37호)의 머리장식을 본따서 복원하였다. 탑 주위로 둘러놓은 주춧돌 모양의 돌에는 연꽃무늬를 새겼는데, 이를 부처님의 사리를 두는 깨끗한 곳이라는 뜻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이 탑은 ‘무영탑(그림자가 비치지 않는 탑)’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여기에는 석가탑을 지은 백제의 석공 아사달을 찾아 신라의 서울 서라벌에 온 아사녀가 남편을 만나보지도 못한 채 연못에 몸을 던져야 했던 슬픈 전설이 서려 있다.
 

 

22.경주 불국사 연화교 및 칠보교

 

종 목 국보 제22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진현동 15-1 

시 대 통일신라

 

불국사의 예배공간인 대웅전과 극락전에 오르는 길은 동쪽의 청운교와 백운교, 서쪽의 연화교와 칠보교가 있다. 연화교와 칠보교는 극락전으로 향하는 안양문과 연결된 다리로, 세속 사람들이 밟는 다리가 아니라, 서방 극락세계의 깨달은 사람만이 오르내리던 다리라고 전해지고 있다.

 

전체 18계단으로, 밑에는 10단의 연화교가 있고 위에는 8단의 칠보교가 놓여있다. 청운교 ·백운교보다 규모가 작을 뿐 구조나 구성형식 등이 매우 비슷한데, 계단을 다리형식으로 만든 특이한 구성이나 경사면을 45°각도로 구성한 점, 다리 아래가 무지개 모양을 그리고 있는 것이 그 예이다. 비슷한 구성 속에도 이 다리만의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연화교의 층계마다 연꽃잎을 도드라지게 새겨놓았다는 점이다. 안타깝게도 오랜 세월동안 스쳐간 사람들의 발자국 탓에 많이 닳아서인지 조각이 희미해져 있어, 지금은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에 세워진 것으로 보이며, 창건 당시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 다리를 오르내리며 극락왕생을 기원하였고, 비구니가 된 신라 헌강왕비도 이곳을 오가며 왕의 극락왕생을 빌었다고 전해진다. 동쪽의 청운교와 백운교가 웅장한 멋을 보여주는데 비해, 섬세한 아름다움을 내보이고 있어, 불국사의 조형에 조화와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23.경주 불국사 청운교 및 백운교

 

종 목 국보 제23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진현동 15-1 

시 대 통일신라

 

불국사의 예배공간인 대웅전과 극락전에 오르는 길은 동쪽의 청운교와 백운교, 서쪽의 연화교와 칠보교가 있다. 청운교와 백운교는 대웅전을 향하는 자하문과 연결된 다리를 말하는데, 다리 아래의 일반인의 세계와 다리 위로의 부처의 세계를 이어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전체 33계단으로 되어 있는데, 33이라는 숫자는 불교에서 아직 부처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 33가지의 단계를 의미한다. 즉, 다리를 통해 깨달음에 다다르고자 하는 ‘희망의 다리’, ‘기쁨과 축복의 다리’로의 표현의지인 것이다. 아래로는 17단의 청운교가 있고 위로는 16단의 백운교가 있는데, 청운교를 푸른 청년의 모습으로, 백운교를 흰머리 노인의 모습으로 빗대어 놓아 인생을 상징하기도 한다.

 

계단을 다리형식으로 만든 특이한 구조를 하고 있으며, 오르는 경사면을 45°각도로 구성하여 정교하게 다듬었다. 다리 아래는 무지개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직선으로 딱딱해졌던 시선을 부드럽고 생동감있게 풀어주고 있다. 다리가 있는 석축 아래쪽으로 연못이 있었다고 전하는데, 지금도 계단 왼쪽에 물이 떨어지도록 만들어 놓은 장치가 남아 있다. 이곳에서 물이 떨어지면 폭포처럼 부서지는 물보라에 의해 무지개가 떴다고 전하고 있어, 무척이나 아름다웠을 옛 불국사를 그려보게 된다.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에 세워진 것으로 보이며, 신라시대의 다리로는 유일하게 완전한 형태로 남아있는 매우 귀중한 유물이다. 또한, 무지개모양으로 이루어진 다리 아래부분은 우리나라 석교나 성문에서 보여지는 반원아치모양의 홍예교의 시작점을 보여주고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24.경주 석굴암 석굴


종 목  국보  제24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진현동 891 석굴암 
시 대 통일신라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을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으며,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불렀다. 경덕왕은 신라 중기의 임금으로 그의 재위기간(742∼765) 동안 신라의 불교예술이 전성기를 이루게 되는데, 석굴암 외에도 불국사, 다보탑, 석가탑, 황룡사종 등 많은 문화재들이 이때 만들어졌다.

 

토함산 중턱에 백색의 화강암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석굴을 만들고, 내부공간에 본존불인 석가여래불상을 중심으로 그 주위 벽면에 보살상 및 제자상과 역사상, 천왕상 등 총 40구의 불상을 조각했으나 지금은 38구만이 남아있다.

 

석굴암 석굴의 구조는 입구인 직사각형의 전실과 원형의 주실이 복도 역할을 하는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360여 개의 넓적한 돌로 원형 주실의 천장을 교묘하게 구축한 건축 기법은 세계에 유례가 없는 뛰어난 기술이다.

 

석굴암 석굴의 입구에 해당하는 전실에는 좌우로 4구씩 팔부신장상을 두고 있고, 통로 좌우 입구에는 금강역사상을 조각하였으며, 좁은 통로에는 좌우로 2구씩 동서남북 사방을 수호하는 사천왕상을 조각하였다. 원형의 주실 입구에는 좌우로 8각의 돌기둥을 세우고, 주실 안에는 본존불이 중심에서 약간 뒤쪽에 안치되어 있다. 주실의 벽면에는 입구에서부터 천부상 2구, 보살상 2구, 나한상 10구가 채워지고, 본존불 뒷면 둥근 벽에는 석굴 안에서 가장 정교하게 조각된 십일면관음보살상이 서 있다.

 

원숙한 조각 기법과 사실적인 표현으로 완벽하게 형상화된 본존불, 얼굴과 온몸이 화려하게 조각된 십일면관음보살상, 용맹스런 인왕상, 위엄있는 모습의 사천왕상, 유연하고 우아한 모습의 각종 보살상, 저마다 개성있는 표현을 하고 있는 나한상 등 이곳에 만들어진 모든 조각품들은 동아시아 불교조각에서 최고의 걸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주실 안에 모시고 있는 본존불의 고요한 모습은 석굴 전체에서 풍기는 은밀한 분위기 속에서 신비로움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습의 본존불은 내면에 깊고 숭고한 마음을 간직한 가장 이상적인 모습으로 모든 중생들에게 자비로움이 저절로 전해질 듯 하다.

 

석굴암 석굴은 신라 불교예술의 전성기에 이룩된 최고 걸작으로 건축,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어 더욱 돋보인다. 현재 석굴암 석굴은 국보 제24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석굴암은 1995년 12월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동 등록되었다.

 

    

25.경주 태종무열왕릉비


종 목  국보  제25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서악동 844-1 
시 대 통일신라

 
신라 제29대 왕인 태종무열왕의 능 앞에 세워진 석비이다. 태종무열왕(김춘추, 재위 654∼661)은 김유신과 함께 당나라를 후원세력으로 삼아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인물이다.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졌던 비들은 중국 당나라의 영향을 받아 받침돌은 거북 모양을 하고 있고, 비몸위의 머릿돌에는 이무기의 모습을 새겨져 있는데, 태종무열왕릉비는 이러한 양식이 나타난 그 최초의 예가 되고 있다.


비각안에 모셔져 있는 비는 현재 비몸이 없어진 채 거북받침돌위로 머릿돌만이 얹혀져 있다. 거북은 목을 높이 쳐들고 발을 기운차게 뻗으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모습으로, 등에는 큼직한 벌집 모양의 육각형을 새긴 후, 등 중앙에 마련된 비좌(碑座:비몸을 꽂아두는 네모난 홈) 주위로 연꽃조각을 두어 장식하였다. 머릿돌 좌우에는 6마리의 용이 3마리씩 뒤엉켜 여의주를 받들고 있으며, 앞면 중앙에 ‘태종무열대왕지비’라고 새겨 놓아 비의 주인공을 밝히고 있다.


통일신라 문무왕 원년(661)에 건립되었으며, 명필가로 유명했던 무열왕의 둘째 아들 김인문의 글씨로 비문을 새겨 놓았다. 표현이 사실적이고 생동감이 있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강한 인상을 주며,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인들의 진취적 기상을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동양권에서도 가장 뛰어난 걸작이라 일컬어지는 작품으로, 능숙하게 빚어낸 기법에서 당시 석조 조각의 발달상을 엿볼 수 있다.

 

26.경주 불국사 금동비로자나불좌상

 

종 목 국보 제26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진현동 15-1 

시 대 통일신라

 

경주시 토함산 기슭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 김대성의 발원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삼국유사』에 의하면 김대성은 현세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전생의 부모를 위해 석굴암 석굴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불국사 비로전에 모셔져 있는 높이 1.77m의 이 불상은 진리의 세계를 두루 통솔한다는 의미를 지닌 비로자나불을 형상화한 것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기교있게 붙여 놓았으며, 얼굴은 위엄이 있으면서도 자비로운 인상을 풍기고 있다. 왼쪽 어깨에만 걸쳐 입은 옷은 매우 얇게 표현되어 당당한 신체의 굴곡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고 있는 옷주름의 표현은 매우 사실적이다. 손모양은 오른손 검지를 왼손으로 감싸고 있어 비로자나불이 취하는 일반적인 손모양과는 반대로 표현되었다.

 

떡 벌어진 어깨, 양감있는 당당한 가슴, 잘록한 허리 등에서 이상적이면서 세련된 통일신라시대 불상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불국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국보 제27호), 백률사 금동약사여래입상(국보 제28호)과 함께 통일신라 3대 금동불상으로 불린다.

 

 

27.경주 불국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종 목 국보 제27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진현동 15-1 

시 대 통일신라

 

 경주시 토함산 기슭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 경주시 토함산 기슭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 김대성의 발원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삼국유사』에 의하면 김대성은 현세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전생의 부모를 위해 석굴암 석굴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은 불국사 극락전에 모셔진 높이 1.66m의 불상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기교있게 붙여 놓았으며, 정수리 부근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솟아 있다. 원만하고 자비스러운 얼굴은 정면을 향하고 있으며, 눈썹은 반원형이고 콧날은 오똑하다. 떡 벌어진 어깨, 당당한 가슴, 늘씬한 몸매 등은 장대하고 건강한 남성의 체구를 연상시키며, 두 무릎은 넓게 퍼져서 매우 안정된 느낌을 준다.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왼쪽 어깨에만 걸쳐 입은 옷에는 거침없는 주름이 새겨져 있는데, 특히 옷깃 안쪽에서 밖으로 늘어지는 옷 접힘은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되었다. 어깨 높이로 들어 약간 오므린 왼손은 손바닥을 보이고 있으며, 오른손은 무릎에 올려 놓고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약간 구부리고 있다.

 

떡 벌어진 어깨, 양감있는 당당한 가슴, 잘록한 허리 등에서 사실적이면서 세련된 통일신라시대 불상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불국사 금동비로자나불좌상(국보 제26호), 백률사 금동약사여래입상(국보 제28호)과 함께 통일신라 3대 금동불상으로 불린다.

 

 

28.경주 백률사 금동약사여래입상


종 목  국보  제28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인왕동 76 국립경주박물관 보관 
시 대 통일신라


경주시 북쪽 소금강산의 백률사에 있던 것을 1930년에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옮겨 놓은 것이며, 전체 높이 1.77m의 서 있는 불상으로 모든 중생의 질병을 고쳐준다는 약사불을 형상화한 것이다.


머리는 신체에 비해 크지 않은 편이며, 둥근 얼굴·긴 눈썹·가는 눈·오똑한 코·작은 입 등에서는 우아한 인상을 풍기고 있지만, 8세기 중엽의 이상적인 부처의 얼굴에 비해 긴장과 탄력이 줄어든 모습이다. 커다란 체구에 비해 어깨는 약간 빈약하게 처리된 느낌이지만 어깨의 굴곡은 신체에 밀착된 옷을 통해 잘 드러나고 있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입은 옷은 두 팔에 걸쳐 흘러내리고 있으며 앞가슴에는 치마의 매듭이 보인다. 앞면에는 U자형의 주름을 연속적인 선으로 그리고 있는데 조금은 도식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신체는 아래로 내려갈수록 중후해지며 옷자락들도 무거워 보이는데, 이것은 상체를 뒤로 젖힘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솟아오른 단전과 더불어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두 손은 없어졌으나 손목의 위치와 방향으로 보아 오른손은 위로 들어 손바닥을 보이고, 왼손에는 약그릇이나 구슬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소 평면적인 느낌을 주지만 신체의 적절한 비례와 조형기법이 우수하여 불국사 금동비로자나불좌상(국보 제26호), 불국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국보 제27호)과 함께 통일신라시대의 3대 금동불상으로 불린다.

 

 

29.성덕대왕신종

 

종 목 국보 제29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인왕동 76 국립경주박물관

시 대 통일신라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가장 큰 종으로 높이 3.75m, 입지름 2.27m, 두께 11∼25㎝이며, 무게는 1997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정밀실측한 결과 18.9톤으로 확인되었다.

 

신라 경덕왕이 아버지인 성덕왕의 공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종을 만들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 뒤를 이어 혜공왕이 771년에 완성하여 성덕대왕신종이라고 불렀다. 이 종은 처음에 봉덕사에 달았다고 해서 봉덕사종이라고도 하며, 아기를 시주하여 넣었다는 전설로 아기의 울음소리를 본따 에밀레종이라고도 한다.

 

종의 맨 위에는 소리의 울림을 도와주는 음통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 동종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구조이다. 종을 매다는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는 용머리 모양으로 조각되어 있다. 종 몸체에는 상하에 넓은 띠를 둘러 그 안에 꽃무늬를 새겨 넣었고, 종의 어깨 밑으로는 4곳에 연꽃 모양으로 돌출된 9개의 유두를 사각형의 유곽이 둘러싸고 있다. 유곽 아래로 2쌍의 비천상이 있고, 그 사이에는 종을 치는 부분인 당좌가 연꽃 모양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몸체 2곳에는 종에 대한 내력이 새겨져 있다. 특히 종 입구 부분이 마름모의 모서리처럼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어 이 종의 특징이 되고있다.

 

통일신라 예술이 각 분야에 걸쳐 전성기를 이룰 때 만들어진 종으로 화려한 문양과 조각수법은 시대를 대표할 만하다. 또한, 몸통에 남아있는 1,000여자의 명문은 문장뿐 아니라 새긴 수법도 뛰어나, 1천 3백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손상되지 않고 전해오고 있는 문화재로 앞으로도 잘 보존해야 할 것이다.

 

30.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종 목 국보 제30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구황동 313 분황사

시 대 신라

 

현재 남아있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걸작품으로,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올린 모전석탑이다. 원래 9층이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지금은 3층만 남아있다.

 

탑은 넓직한 1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착실히 쌓아올린 모습이다. 기단은 벽돌이 아닌 자연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네 모퉁이마다 화강암으로 조각된 사자상이 한 마리씩 앉아있다. 회흑색 안산암을 작게 벽돌모양으로 잘라 쌓아올린 탑신은 거대한 1층 몸돌에 비해 2층부터는 현저하게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층 몸돌에는 네 면마다 문을 만들고, 그 양쪽에 불교의 법을 수호하는 인왕상을 힘찬 모습으로 조각해 놓았다. 지붕돌은 아래윗면 모두 계단 모양의 층을 이루고 있는데, 3층 지붕돌만은 윗면이 네 모서리에서 위쪽으로 둥글게 솟은 모양이며, 그 위로 화강암으로 만든 활짝 핀 연꽃장식이 놓여 있다.

 

선덕여왕 3년(634) 분황사의 창건과 함께 건립된 것으로 추측되며,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백제미륵사지석탑(국보 제11호)과도 좋은 대조를 이룬다. 특히, 부드러우면서도 힘차게 표현된 인왕상 조각은 당시 7세기 신라 조각양식을 살피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1915년 일본인에 의해 수리된 이후 지금까지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리 당시 탑 안에서 사리함과 구슬 등의 많은 유물들이 발견되었다.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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