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인생에 대한 고민[인간관계,대인관계]

스무살 인생에 대한 고민[인간관계,대인관계]

작성일 2009.05.19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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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ㅋ

 

저는 대한민국의 한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난 스무살 대학생입니다. 후훗~

 

저의 가족관계는 아버지, 어머니, 나, 여동생 으로 이루어졌구요 ㅎㅎ

 

제가 사실 요즘 폐인생활을 거의 한 달째 하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 폐인생활의 원인이 무엇인지 지난 삶을 회의해보았더니 

 

제가 스무살이 되고 대학교를 3월에 입학하여 약 1개월이 지난 4월 2주째

 

학교 과 동기들과의 어울리는 것과 대학생활에 대한 지루함....

 

과특성상 누나뻘, 왕누나뻘 되시는 분들이 있기에....(어떻게 대우해야하는지)에 대한 어려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다는 목표의식이 없다라는것~??!....등등

 

많은 고민때문에 너무 힘들었고 잠시 내 자신(자아)을/를 잃어버려서 학교생활을 휴학하지않은상태로

 

그만나가게 되었고 다니던 미용학원까지 내팽게치고 나가지 않고있습니다.

 

대인관계...무슨일을 하든간에 첫 시작이 중요하다고들 하지 않습니까.

 

친구를 사귀는 것부터 저는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노력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랐었습니다...

 

그런데 또 친구를 사귀려고 마음을 먹을 기회가 좀처럼 생겨나지 않는 건 또 뭡니까 운명이라는것때문에

 

제가 이렇게 사는건지.... 운명이라는게 무슨놈일까요..... 개인운명은 자기가 만든다....라고 생각되는데

 

또 나는 나일뿐이고 다른사람은 다른사람일뿐이고 너무 광대해서 서로 조율해가면서 사는게 인생인가....

 

세상은 세상그대로 흘러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는 광대한 우주의 구성원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가 없으면 이 세상도 돌아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아무도 모를일이죠 ㅋㅋㅋ

 

무슨 일이든 사람들간에 그 사회에서 맺은 약속 규범 법에 따라서 살아가고들 하지 않습니까

 

서로 피해주지 않기위해서 서로 행복함을 만끽하고 서로 즐겁게 살고 편하게 살고 싶은 마음에서

 

충돌을 면하고 그 외에 좋지 않는 사건들을 방지하기 위함 그렇죠.. 하지만 답이 없습니다. 

 

그 상황이 오지않으면 그 법도 맞지 않는것이라고 생각되고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귀걸이라고들 하죠

 

마찬가지로 제가 없으면 이 세상도 돌아가지 않을수도 있고 지금 보이는 다른사람이 제 갈길가는것처럼

 

내가 없어도 이 세상은 존재하고 저사람들도 제 인생 살것이다 라고 생각됩니다.

 

이처럼 대인관계도 답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마찬가지로 대인관계 방법도 그냥 말만 대인관계 방법이지

 

그 상황을 그냥 사람들끼리 행동을 보고 정리해서 적어두어서 대인관계를 위한 책이 나온거 잖습니까

 

그것도 그냥 그 말에 지나친것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그것을 사용하고 쓸모있게 만드냐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보고나서 일이 해결되지 않으면 이게 확실한건가 하고 의심을 남깁니다

 

그 말에 따라서 성공하면 그 책이 도움이 됬다고 생각하고  이처럼 생활하면서 나온진리에 가까운것이 책에

 

담겨서 어려운사람들 돕기위한 명분으로 나온책일수도 있고 돈을 벌기위한목적일수도 있고 다원화된 이

 

세상에서는 무슨 한가지 물질을 A는 B다라고 정확히 결론지을수 없습니다. 다른시각에서 보면 다른것이

 

되고 서로 다른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이죠.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그냥 사람은 마음가짐에 따라서 행동이 그 마음먹은 만큼 나오는 것이고

 

뭔가 힘을 얻게 된다면 더욱더 성장할수있는 기회가 열리고 계속 그처럼 희망의 열매가 맺어서

 

한그루의 나무를 만든다면 자신이 바라는 일을 성공한다고 생각되네요..

 

어쩌면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을수도 있지만 끊임없이 서로 돕고사는 존재임이 틀림이 없네요

 

서로 미워하고 질투하고 사랑도 하고

 

사람이라는게 정말 순간순간에 처한상황 환경에 따라서 변할수도 있고 노력을 하여서 어떤 목표에

 

다다르고 개인삶이라는것이 나오고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아주

 

그러니까 제가 너무 인생의진리라는걸 깨달을려고 아주 환장한놈인것을 알수가? 있을겁니다 ㅋㅋㅋ

 

결론이 나오네요 ㅋㅋㅋ 하기는 싫고 얻고싶은것은 많고... 깨닫고 싶은것이 많고 행동은 귀찮고....

 

어떻게 또 답을 내리자니 그건 내 마음가짐에 따라서 나온 말(대답) 인 것 뿐인것같고

 

※저를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소심함.내성적임(내향적).AB형.주관이뚜렸하지않음.소극적.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있음. 배려심이 부족한 것 같기도하고...

'내가 아니면 아닌것이다' 라고 생각

어렸을때 한 친구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상대방 입장도 생각해야지...' 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음..

가벼운 [장난, 놀림]에도 상처받은 중학생시절이 있었음...

내 의사표현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부족...

자기PR 능력이 낮음...

20년간 나는 내 갈길만 갔었던 것 같았음... 하지만 그것도 제대로된게아님

막상 일을 시작하면 끝을 보지 못함.(끈기부족)

주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스스로 먹을 것을 구하려는 생각을 잘 안함)

자기비하를 한 경험이 있음

내 자신이 못났는데 집안 시끄럽게 한적이 있음

밖에서는 뒤끝이 없는듯 하지만 은근히 있음

착해보이는 듯하지만 가식으로 날 포장하지 않았는지 생각됨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내 자신이 양심의 가책을 느낀적이

너무도 많음.(내 자신 조차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적이 많음)

자기합리화 경향이 많음

작심삼일 - 자기합리화 -반성 - 악순환 생활패턴 많이 경험해보았음

말은 잘하는데 행동에 잘 못옮김(실천능력 낮음)

상대방이 관심이나 기대치가 낮으면 내가 하려던 일도 제대로 하지 않음

나는 누군가가 관심을 주어야만 행동에 옮기려는 습성이 있음.

남들과는 내 성격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됨(4차원적이라는 소릴 많이들음)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있는지 조차잊는적이 요즘많이 나타남.

우울한기분에서 한없이헤어나오지 못할때가 있음

우울함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알고 있지만 몸이 안따라준다.

내가먹고싶은게 있어도 귀찮으면 사러가지 않고 남을 시키는 습성이 있었음

어느 한가지 일에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그것에계속집중해서 빠져듦.

내 자신이 인내심이 강한편이라고 생각한적은 많지만 끈기가 부족한

 

 

쓸모없는말은 하지 않는다 주의(쓸모없는말을 줄이려고 의식적으로 하고 있다.)

상대방이 무슨이야기를 하면 내가 그것을 들었을지라도 , 관심이 있는 분야였을지라도 ,

관심이 없으면 그 이야기가 들리면 재미없어서 무표정이 나올수밖에 없어요) 

 

쓸모없는 말이라고 생각되면 넘어간다.(무시하는것처럼보이나요?)

(내가 할말만 하고 넘어가는 것처럼보이지않나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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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실 헤어디자이너(미용사) 가 되고자 하여 미용학원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다니기 시작한 것은 작년2008년 11월 이래로 하여 올해2009년 4월까진 평범하게 다녔었습니다.

 

하지만 학원을 다닌것도 꾸준히 다니지 않았습니다. 간간히 빠진것을 주로 환산하자면 한

 

5주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심각하죠 ㅎㅎㅎㅎ^^;

 

제가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내 존재감이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는 생활을 잘 못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그럴 대인관계감각이 없습니다. 제가 고등학생 3년동안

 

말없고 내성적이고 소심한 생활을 해왔기 때문이죠. 근데 다른 점에서 보자면 또 자기합리화라는게

 

뻔한 결과잖습니까.  제가 자기합리화도 많이 하던 놈이였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너무 자기합리화 내성적이다? 소심하다? 이런 형용적인 표현에 너무 집착했었고요 ㅋㅋㅋ;;

 

집착이라기보다는 자꾸 그런 단어때문에 더 소심함에 빠지고 내성적인것에 빠지고 사람이 마음먹기에

 

따라 다른것인것은 알지만 자꾸 나에게 오는 상황때문에 괴리감에 빠져 내가 지금 갖고있는 내 성향을

 

반성해보는 시간을 다시한번 돌이키게 되고 그게 또 악순환이 된다고 생각하면 자꾸 또 블랙홀에 빠지는 심경이

 

고....

 

그냥 다시시작하고 싶은 기분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싶네요ㅠㅠ 제가 지금 심정을 말씀드리자면

 

고민을 나눌 친구가 없어서 너무 힘들고요 밥도 제시간에 못먹고 있고 무슨 일을해도 그 분위기덕에

 

무엇인가를 할맛을 잃고...

 

지금 생활패턴을 말하자면 일단 아무것도 의욕이 생기지 않고 그냥 컴퓨터만 잡고사는 형태

 

몸에 살이 빠지고 축쳐지는 약한상태 몸에 찬기운이 도는 상태

 

제가 친구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이부분은 진짜 마음가짐, 태도에 따라서 내게 오는 것과

 

멀어져가는 것이 생기더라구요.. 진짜 친구가 없는 이유를 생각해보니 생활패턴 등 주위환경을

 

제가 이렇게 만들어왔다는 것이였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확신하기도 어렵구요. 제가 제 자신을 너무 힘들게 하고 있는것이 아닌지 조차 잊어버리게 하는

 

생활습관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폐인생활을 중학생때 1번 고등학생때 3년동안 4차례정도

 

현재 20살이 되어서 한차례 더하면 거의 5차례 정도 폐인생활을 겪고있네요(지금 한달째 폐인생활중입니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행해나가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하는데 무언가 자꾸 부정적인 메세지가 머리속에

 

멤돌면서 거기서 뿜어져나오는 소심함....  제가 살면서 혼자서 너무 공상에 빠지는 시간이 많아왔었거든요

 

친구랑 어울릴때도 잠시 생각에 빠집니다. "아 내가 무슨말을 해야 재미있을까, 아 내가 지금 어떻게 말을하면

 

어떻게 될까?"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하자면 제가 무엇인가 일을 창조를 하기전에 머릿속에서 열이 나는거죠

 

그것때문에 머리가 아픈적은 없지만 머리가 무겁다는 느낌을 받은적은 있고 멍때린다는 느낌을 받은적은

 

수백번이 넘습니다. 아무래도 수천번넘는다고 해야 맞을것 같네여.. 아 그래요.. 그러고보니까 제가

 

내성적인 성격을 갖고 있고 소심함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남들에게 관심을 받는 것은 좋아하는데 지나친

 

간섭 자기 생활에 대해서 지적/충고받기를 싫어하는 편이고 그러니까 내 현재 상태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좋아질

 

것 같다라는 정도는 좋은데 너무 나에대해서 근심 걱정하는 쪽까지 가는것을 지나치게 싫어하고요

 

지금 제 마음이 복잡하고 제정신이 아닌것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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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 적 아버지께서는 엄격하신 분이였습니다.

 

밥먹는 행동, 게으른 행동, 자신없는 행동 등 제가 다른 또래 친구들에 비해서

 

자신감과 큰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 부족해서 웅변학원에 보내신적이 있고

 

태권도 학원에도 보내신적이 있습니다. 제가 사실 말을 잘못해서 빠른생일임에

 

불구하고 학교를 늦게갔었습니다.

 

제 아버지께서는 어렸을 적 부모님 사랑을 잘 받지 못하고 크신분 같았구요

 

저 또한 현재 스무살이지만 사랑을 덜 받고 자란 타입인 쪽에 속한 것 같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사랑이 부족했었거나 많이 느끼지 못했거나 둘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어머니께서는 제가 어렸을때만해도 굉장히 저를 아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이셨습니다.

 

제가 초등학생때 컴퓨터학원에 다닌적이 있었습니다. 초등학생1학년쯔음에 컴퓨터를 처음보았는데

 

저는 그것에 빠져서 하루하루를 너무 즐겁게 보냈습니다. 어렸을적부터 컴퓨터에 대한 흥미와

 

재능을 보였었던 것 같았고요. 그리고 제가 어렸을때 말이 거의 없었습니다.

 

중학생이 되어서 저는 친구들의 놀림에 소외감과 따돌림을 당하는 느낌을 느꼈습니다.

 

그 후로 저는 친구들의 놀림에 정색을 하였고 그래도 나랑 놀아주면 그냥 어울리거니 했습니다.

 

저는 중학생 내내 게임에 빠져서 살던 아이였습니다. 최대로 해본때가 12시간이였을 겁니다.

 

아무튼 저는 컴퓨터랑만 놀아서 그런지 말수도 없었고 숱기또한 있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뭐 부탁하거나 무슨 장난을 걸어오면 제가 장난을 걸지 못하고 뻘쭘해하는

 

상황만 연출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중학생때 매우 소극적이였고 내성적인 아이였고

 

말없는 아이 뻘쭘하고 어색한 아이로 비춰졌을 겁니다.

 

대인관계를 어떻게 해나가는건지는 친구들간의 관계가 기초라고 알고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친해지고 그 후로 관계유지하는 것과 싸우고난뒤나 친구관계가

 

나빠졌을때 소원해졌을때 관계개선능력이 제로입니다.

 

그리고 제가 먼저 다가가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

 

일단 자기를 알고 남을 알면 100전 100승이라고 하잖습니까.

 

대인관계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일단 자기를 알아야 남과 어울릴 수 있을거 아닙니까.

 

저는 제 자신을 알기위한 노력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에는 분명히 잘못을 느낍니다.

 

저는 학교생활을 부모님께 거의 말하지 않는 얘였고 그냥 별로 기분좋지 않으면 집에서도

 

마찬가지로 짜증을 부리던 얘였습니다. 한마디로 자기중심주의 적인 아이였었죠.

 

어렸을때도 그랬었던 것 같구요.

 

아무래도 가족관의 관계가 제일 기초가 되는 것도 맞는 것 같구요

 

아버지랑 거의 대화가 없고 내 생활에 개입하길래 아버지랑 많이 말타툼하고 서로에게 비수를 꽃아줬었고

 

 어머니랑은 응석을 부린다거나 그냥 장난이나 내가 화났을때 받아주시는 분이셨었습니다.

 

그리고 동생과는 그럭저럭 무난하게 지낸편인데요 제가 동생을 많이 부려먹었었고

 

약간 제가 이익을 더 받는 쪽으로 부려먹었었고 나이먹어감에 따라 동생도 사람이다 같이 배분하고

 

동생도 인정하는 분위기로 갔습니다. 기분이 안좋을때 동생을 괴롭힌적도 있고 동생이 많이 쌓였었습니다.

 

동생에게 제가 잘못한것도 많이 있구요 그부분은 저도 나이들면서 미안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완벽주의성향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어떠한 일을 시작하면 끈기가 부족해서 금방

 

그만둔다는 성질을 같고 있습니다. 일단 제가 관심이 있었어도 그 관심을 꾸준히 유지하고 일을 풀어나가려는

 

의지가 부족한것 같기도 하고요 학원같은곳 등록하면 몇개월은 잘다니다가 후반에 다른안좋은 일이 생기거나

 

기분이 우울해지면 괜히 학원도 다니기 싫어하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초등학생6학년때 집거리가 5분거리였는데 지각대장이였고 중학생때 지각을 많이 하는 편이였었고

 

고등학생때는 거의 지각이 제 고등학생 생활의 과반수였습니다.

 

제가 잘못하고도 있는 일에는 다짐하고 다음부턴 안해야겠다 하고 매일 작심삼일 하고 고치려고 해봐도

 

그게 그때만이였지 제 자아가 살아있었던 순간만 그랬었었지 저의 무의식(잠재의식)이 강했을때는

 

그냥 게으름을 피우는 성향이 강해서 계속 그랬었던 것 같습니다.

 

중학생3학년때 말을 조금하긴 했었는데 그마저도 제가 떠올리자면 대화능력이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생 1학년때 처음에 아무생각없이 막 입학했을때 그냥 학교에만 적응하자 생각하고 그대로 갔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려고 그냥 얘들하는거 따라갔었는데 제가 발목을 부상당해서 접지르는 사고가 났었습니다.

 

그 당시 2달반정도 기부스를 했었는데 그때 괴롭힘을 당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 휴유증으로 자신감을 잃고

 

얘들과 어울리려고 하는데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이건 내가 아니다 싶어서 한학기

 

지나고 조금 어울리려고 노력은 했었습니다. 그러나 중학생때의 생활습관이 계속이어져 온 건지 지각하는습관

 

완전 중학생때 생활하던 그대로 갔습니다. 그렇게 1학년때 마음의 상처같은것도 받았었고 친구관계도 소원하고

 

대충 2학년에 올라갔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거다 생각하고 어떤 친구한명이랑 친해지려고 이야기 들어주고

 

말을 한마디씩 짧게 짧게 내뱉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2학년때 보니까 저희학교는 1학년때 놀던 애들과 같이 어울

 

리더군요 그거보고 완전히 사기(기)를 잃었습니다. 친구를 사귀려는데 다시 소극적인 마인드가 부활했었죠

 

다시 옛날생각이 떠오르는 겁니다. 그느낌 그때기억   이걸보고 "트라우마"라고 들 하는거 같던데

 

저는 그것에 트라우마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 고등학생때 3년동안 저는 공부에 대한 열등감이 엄청났고

 

공부를 못하면 내자신이 초라하고 왠지 공부빼면 나는 뭘할수있나라는 생각에 엄청난 괴리감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중학생3년부터 고등학생3년 동안 공부라는 것에 대해서 정말 괴리감에

 

사로잡혀서 친구들한테 간간히 공부 어떗냐 시험어떗냐 아 공부해야되는데 아 진짜로 대학잘갔으면 좋겟다

 

이런 것에 대한 이야기를해서 그랬던지 제가 매우 침울해했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20살이 된 제가 그때를 잠시 회의해보니 정말 그때만 힘들었지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는 당연한 느낌은 뭔지 어이없고도 참 허무하고도 괴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소심해질수밖에 없는 생활환경 생활패턴을 제 스스로 만든것 같고 부모님께 꾸중들을수밖에

 

없는 패턴을 이어오다보니까 매일 긴장속에 노출되는 삶을 연출하지 않았는지 생각되는 부분도 있었고요

 

제가 최근(20살 4월달)에 정신과를 가서 검사를 했는데 뇌에서 과도한 긴장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자율신경계 어디에 문제가 있다고 하셨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그 어디부분과 어디부분이 서로 충돌해서

 

긴장상태를 유발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또 살면서 긴장을 안해본 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긴장상태가 나오는 경향이 잦았습니다.

 

저좀 도와주세요... 제가 지금 뭘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제가 누구고 자아를 잃지 않기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데 그럴힘이 안나네요...   인생선배 아저씨, 아주머니,  형, 누나, 동생도 될수도 있고, 할아버님, 할머님, 어르

 

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말할께 있는데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남에게 휘둘려서 살았던 것이 많습니다.

 

제 자아가 뚜렸하지 않아서 였는지... 자아를 어떻게 하면 제정신차릴수 있게 할수있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성격상의 문제도 있을수있지만.

일단은 심리적인 문제일겁니다.

자기자신에게 최면을 거세요.

좀우습지만

어떤일을 할적에도 "잘할수있다...잘할수 있다 난 꼭 해낸다" 라고 거울앞에서 최면을 걸어보세요.

정말 잘하실 수 있을겁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을 대할적에도 나를 낮추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내가 아니면 아닌거다. 이런생각이 있다고 하셨는대,

나중에 사회생활해보면 아시겠지만,

님이 아닌대도 기라고 말해야 할 상황이 있습니다.

하기싫은 죽어도 하기 싫은일에도 수긍해야 할 ㄸㅐ가 생긴다는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다가 한번쯤 회의감이나 매너리즘에 빠질수 있어여.

모...슬럼프라고 하나요?

그시기를 잘못넘기면 , 인생에서 낙오자가 되는겁니다.

지금은 의욕도없고 지쳐보이시는대,,

어떤 다른 재미있는일을 찾아보세요.

혼자나 친구한두명과 조용히 여행을 다녀오는것도 조은방법입니다.

번지점프라던가. 스트레스를 떨칠수 있는 무언가를 해보세여.

그리고 나서 다시 일상에 스며들어야 합니다.

폐인생활 너무 오래가면 안되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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