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잠수가 타고 싶네요[내공100]이성문제

안녕하세요~
별로 일어난 일도 없는데 갑자기 잠수라..-_-;;
혹시 심리적으로 위압감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없는지요?


1.잠수를 타더라도 여자친구와도 연락을 끊어야 할까요?
-> 연락을 끊으면 여자친구가 난처해 지지 않을까요?
그만큼 끊는 시간동안 여자친구와 사이도 아주 멀어지실지 모릅니다.
여자친구에게 이러저러한 사정을 말해보세요.
말할 기회가 없거나 말할수 없는 사정이라면 여자친구에게
잠시 여행을 갔다 온다 해놓고선 잠수를 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하네요


2.여자는 잘해주는 남자를 부담 스러워 할까요?
-> 제가 여자이기 때문에 잘 압니다.
여자는 자신에게 잘해주고 소중하게 여겨주는 사람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낍니다. 여자에게는 잘해주는것이 도가 지나치지만 않는다면
부담스러 하지는 않을겁니다^-^



3.여자친구에게 관심을 끄는 방법이 있을까요?
-> 혹시 여자친구가 자신을 별로 사랑하지 않는 다는 느낌을 가지고 계신가요?
여자친구에게는 남자친구란 존재가 충분히 관심을 끄는 소재입니다
그렇게 노력하지 않으셔도 여자친구는 충분히 관심을 가지실텐데..
그래도 혹시 필요하시다면.. 여자들은 노래를 불러주는 남자를 좋아해요
은은한 불빛아래서 얀의 심이나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 같은
높은 화음의 락 노래를 아주 뛰어난 실력으로 소화시키면
여자들은 그 모습에서 남자다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죠
노래만 불러줘도 여자들은 충분히 눈길을 줄거랍니다


4.잠수를 타면 애들이나 여자친구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 제가 탔을땐 애들은 "쯧쯧.." 거렸습니다-_-;;
저도 가끔 별일 아닐때 잠수를 타기도 하는데요
그럴때 마다 무슨일 있냐며 도와준다는 친구가 있는 가 하면
"노탱이냐.. 쯧" 이러면서 혀를 끌끌 차는 애들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친구니깐 모든걸 이해해 줄꺼에요
그리고 여자친구는 친구보다 더 가까운 존재이기에
잠수를 같이 탈지도 모르겠네요^-^;;



답변이 많이 부족하기도 한데 많은 참고 되셨음 합니다
잠수 오래 타지 마세요~^-^ 우정도 금방 깨지고 사랑도 금방 깨진답니다

그렇지만 짧은 잠수기간동안에 그동안 못했던 일이나
많은 생각들에 잠기기도 해보세요^-^

아참! 그리고 여자친구 사랑이 대단하신데요?^-^
감사합니다.

1에 대한 대답은

끊지는 마세요. 그리 나쁘지 않으니까. 잠수한다고 해서.. 암말도 안하면 바로 끝나겠죠. 노력은 노력대로 해놓고..

2에 대한 대답은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런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겉으론 내숭떨면서, 속으로는 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에 대한 대답은

특별한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아내는게 첫번째 방법입니다. 그것도 안된다면, 생각해서 선물도 하고, 아플때 찾아가고,(이건 하셨더라고요.) 화를 낼땐, 미안하다고 먼저 말하는 사람이 되세요.

4에 대한 대답은

두가지 패로 갈립니다. "저녀석 뭐냐? 놀지마라"하는 패하고, "무슨 뜻이 있나? 왜그런거지? 찾아가볼까?" 이런 패로 갈립니다. 저녀석 뭐냐 하는 패하고는 놀지 마세요..

1. 끊으려면 확실히 끊는 것이 좋지만 잠수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지금의 문제점을 찾고 고쳐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2. 여자의 마음을 원래 알 수 없지만 보통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3. 여자는 이벤트에 감동을 먹죠 이벤트 강추입니다 유머 감각을 키우시는 것도 좋[죠



4. 당연히 이상하게 생각하고 없으면 깨질 경우도 있습니다.

1.잠수를 타더라도 여자친구와도 연락을 끊어야 할까요?

잠수 라는것은 즉 물속에 빠진다. 라는 뜻 깊이 들어간다.
물위에 떠 있는 수영과 물 속에 가라앉는 잠수와는 다르 다고 생각합니다.
물 위에서 수영을 하면서 들어 갔다 나왔다 잠수 흉내를 내려면
여친과 연락을 해도 상관 없겠죠. 하지만 진정한 잠수를 타려면
연락은 두절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개개인의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진정한 여자친구인지 시험 할수 있는
그런 기회라고도 생각합니다.


2.여자는 잘해주는 남자를 부담 스러워 할까요?

여자는 잘해주는 남자를 부담 스러워 합니다.
그리고 여자는 잘해주는 남자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잘해주는건 모든 남자가 갖춘 조건이고 말이죠.
여자가 전 애인한테 맞은 기억이 있거나 안좋은 추억이 있을땐
잘해주는 남자가 좋겠지만 보통 평범한 여자들은
잘해 주면해 좋지만 약간의 부담을 느낍니다.

3.여자친구에게 관심을 끄는 방법이 있을까요?

여자친구에게 관심을 끄는건 이번의 잠수 만으로도 관심은 끌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여자친구 분이 본인을 많이 좋아 하지 않는다 하여도
잘해주던 남자가 잠수를 타버리면 문득 문득 생각 나는 법이죠
문득 문득 생각 나다 보면 먼저 연락 할 방법을 찾아 보게 되고
관심을 끄는대는 성공한거죠.

그리고 대체적으로 여자들은 약간은 싸가지 없는것을 좋아하죠

4.잠수를 타면 애들이나 여자친구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친구들은 약간 의아해 하거나 어쩌면 진정한 친구가 아니라면
별로 신경을 안쓸수가 있죠. 그럼 잠수를 왜 타게 되었는지
본인 스스로 고민 하게 됩니다. 내가 없어도 일상 생활이 똑같구나
친구들이 날 찾지 않는구나 이런 생각으로 말이죠.
그러니 잠수를 하실꺼면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나중에 살피는게 낳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