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술집...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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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밤은 아니지만...한 사람의 인생얘기에 관심있으신 분...
읽으셔서 힘이 되는 말...들으면...더 그 여자를 지켜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 제 나이 27...
그 여자를 18살에 만났죠...올해로 10년입니다...
첨엔 둘 다 풋풋한 고등학생으로 만나
자그마한 일을 제외하곤 잘 지냈더랬죠...
그러하다...여자의 고등학교 중퇴...부터 조금씩 사이가 갈라지다...
사귄지...100여일만에 헤어졌습니다...
그 뒤로 24살까지는 정말 진부한 만남...
술마시거나...힘든일이 있거나...때론 좋은 일이 있을때도...서로는 연락했습니다...
하지만...24살...이 여자와의 3번째만남...9개월의 사랑아닌 사랑을 하고 다시 헤어졌습니다...
이때부터 여자는 술집에서...일을...시작한거 같더군요...
정말 헤어지고 싶지 않았지만...같은 하늘아래...같은 도시에 살고 있지만...
볼 수 있는 시간...서로 도움을 줄수 있는 시간...이 너무도 없었죠...
다시는 헤어지지 않을거라...굳게 다짐했건만...또 다시 헤어지게 된거죠...
정말 힘들었습니다...사람 하나를 머리속에서 지워내기가 진짜 힘든 걸줄 그때 알았습니다...
헤어지고 약3달 정도는 술자리가 생기면...핸드폰도 들고 다니지 않았죠...
혹시라도 술 마시고...연락할까봐...
사적인 일로...회사에 피해를 줄수도 없었고...
회사에 나가는게 오히려 좋았죠...바쁘면...잠시나마...잊을수 있어서...
그렇게 2년 조금더 되는...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차츰 여자의 기억이 잊혀져갈때쯤...
다시 만났습니다...사람의 인연이란...정말 무서운거 같더군요...
너무 좋았습니다...길 가는 새로운 여자...소개 받은 새로운 여자...
다 필요없었습니다...이 여자한테서만 느낄 수 있는 편안함...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3달여를 정말 아무 문제 없이 만나오다...문득 결혼이란 벽에 부딪치더군요...
여자는 당장엔 할 수 없다...올해만 기다려달라...나에게도 어느정도의 금전이 있어야 하지 않냐...
충분히 맞는 말입니다...
그 여자의 집안 사정으로 봐 일을 한다고 하여 돈을 모아놨을거라고 생각진 않습니다...
하지만 3년여 전엔 신경 쓰이지 않는 것들이 하나씩 제 신경을 건드리더군요...
술집여자...
나름 인맥이 넓어...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웬만한 직업의 사람들...몇명씩은 다 아는 것 같네요...
물론 화류계 쪽도 충분히 알고 있지요...
룸살롱...요즘은 비지니스클럽이라고도 하더군요...
뭐 가볍게 몇백은 나오는 일반 사람들은 가기 꺼려지는 곳이죠...
그 곳에 나갑니다...
제가 직접적으로 물어보진 않았지만...
이런말 하기 내심 좀 그렇지만...물론 2차도 나갈거라고 생각합니다...
나 아닌 딴 사람과의 잠자리...생각이 나죠...X같습니다...진짜...
지금 이 말을 하면서도...제 속은 뒤집어 지는 것 같습니다...
첨 시작할땐...빚이 없었지만...세상을 살다보니...쓰일 일이 생겨...약간의 빚이 있는 거 같더군요...
제가 도와준대도...죽어도 싫답니다...그렇게 하면...떠나버린다고...하더군요...
그걸 청산할때까지가 꼭 올 한해랍니다...그때까지만...기다려달랍니다...
자기힘으로 다 청산하고...당당하게 웃으면서...올거라구요...
중간에 남자 하나를 잘못 만나...돈 조금 많이 번다고 하여...
실컷 이용만 당하다...버림 당하는 그런 여자입니다...정작 자기 자신은 쓰는 돈이 없는데 말이죠...
그런 말 들으면...제 속은 정말 찢어집니다...
이 여자...정말 착합니다...저랑 있을때...꼭 정말...예전 고등학생 모습의 그대로 같습니다...
도저히 그런 일을 할 거 같지 않은데...
저 승진했다고 그 누구보다 기뻐해주고...
생전 만들어보지도 못한 초콜릿 만든다고...다치고...엉망진창이 되고...
정말 지켜주고 싶습니다...
이때까지 살면서 웃지 못했던거...제가 다 웃게 해주고 싶습니다...
여기서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라면...어떻하시겠어요???
여자의 과거...여자의 현재를 알고 있으면서도...1년이란 시간을 더 참을 수 있으십니까???
물론 그 후에 일을 그만둔다는 보장은 없지만...그래도 1년...참을 수 있으십니까???
그리고 그 후에 이 여자랑 결혼 할수 있겠습니까???
참을 수 있다는 말...헤어지라는 말...다 들어드립니다...
약간은 소설풍이 나는 이 얘기가 현실인 저로써는...
나름 인생의 선배 또는 후배에게 충고를 한마디 듣고자...글 올려봅니다...
깊은밤은 아니지만...한 사람의 인생얘기에 관심있으신 분...
읽으셔서 힘이 되는 말...들으면...더 그 여자를 지켜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 제 나이 27...
그 여자를 18살에 만났죠...올해로 10년입니다...
첨엔 둘 다 풋풋한 고등학생으로 만나
자그마한 일을 제외하곤 잘 지냈더랬죠...
그러하다...여자의 고등학교 중퇴...부터 조금씩 사이가 갈라지다...
사귄지...100여일만에 헤어졌습니다...
그 뒤로 24살까지는 정말 진부한 만남...
술마시거나...힘든일이 있거나...때론 좋은 일이 있을때도...서로는 연락했습니다...
하지만...24살...이 여자와의 3번째만남...9개월의 사랑아닌 사랑을 하고 다시 헤어졌습니다...
이때부터 여자는 술집에서...일을...시작한거 같더군요...
정말 헤어지고 싶지 않았지만...같은 하늘아래...같은 도시에 살고 있지만...
볼 수 있는 시간...서로 도움을 줄수 있는 시간...이 너무도 없었죠...
다시는 헤어지지 않을거라...굳게 다짐했건만...또 다시 헤어지게 된거죠...
정말 힘들었습니다...사람 하나를 머리속에서 지워내기가 진짜 힘든 걸줄 그때 알았습니다...
헤어지고 약3달 정도는 술자리가 생기면...핸드폰도 들고 다니지 않았죠...
혹시라도 술 마시고...연락할까봐...
사적인 일로...회사에 피해를 줄수도 없었고...
회사에 나가는게 오히려 좋았죠...바쁘면...잠시나마...잊을수 있어서...
그렇게 2년 조금더 되는...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차츰 여자의 기억이 잊혀져갈때쯤...
다시 만났습니다...사람의 인연이란...정말 무서운거 같더군요...
너무 좋았습니다...길 가는 새로운 여자...소개 받은 새로운 여자...
다 필요없었습니다...이 여자한테서만 느낄 수 있는 편안함...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3달여를 정말 아무 문제 없이 만나오다...문득 결혼이란 벽에 부딪치더군요...
여자는 당장엔 할 수 없다...올해만 기다려달라...나에게도 어느정도의 금전이 있어야 하지 않냐...
충분히 맞는 말입니다...
그 여자의 집안 사정으로 봐 일을 한다고 하여 돈을 모아놨을거라고 생각진 않습니다...
하지만 3년여 전엔 신경 쓰이지 않는 것들이 하나씩 제 신경을 건드리더군요...
술집여자...
나름 인맥이 넓어...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웬만한 직업의 사람들...몇명씩은 다 아는 것 같네요...
물론 화류계 쪽도 충분히 알고 있지요...
룸살롱...요즘은 비지니스클럽이라고도 하더군요...
뭐 가볍게 몇백은 나오는 일반 사람들은 가기 꺼려지는 곳이죠...
그 곳에 나갑니다...
제가 직접적으로 물어보진 않았지만...
이런말 하기 내심 좀 그렇지만...물론 2차도 나갈거라고 생각합니다...
나 아닌 딴 사람과의 잠자리...생각이 나죠...X같습니다...진짜...
지금 이 말을 하면서도...제 속은 뒤집어 지는 것 같습니다...
첨 시작할땐...빚이 없었지만...세상을 살다보니...쓰일 일이 생겨...약간의 빚이 있는 거 같더군요...
제가 도와준대도...죽어도 싫답니다...그렇게 하면...떠나버린다고...하더군요...
그걸 청산할때까지가 꼭 올 한해랍니다...그때까지만...기다려달랍니다...
자기힘으로 다 청산하고...당당하게 웃으면서...올거라구요...
중간에 남자 하나를 잘못 만나...돈 조금 많이 번다고 하여...
실컷 이용만 당하다...버림 당하는 그런 여자입니다...정작 자기 자신은 쓰는 돈이 없는데 말이죠...
그런 말 들으면...제 속은 정말 찢어집니다...
이 여자...정말 착합니다...저랑 있을때...꼭 정말...예전 고등학생 모습의 그대로 같습니다...
도저히 그런 일을 할 거 같지 않은데...
저 승진했다고 그 누구보다 기뻐해주고...
생전 만들어보지도 못한 초콜릿 만든다고...다치고...엉망진창이 되고...
정말 지켜주고 싶습니다...
이때까지 살면서 웃지 못했던거...제가 다 웃게 해주고 싶습니다...
여기서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라면...어떻하시겠어요???
여자의 과거...여자의 현재를 알고 있으면서도...1년이란 시간을 더 참을 수 있으십니까???
물론 그 후에 일을 그만둔다는 보장은 없지만...그래도 1년...참을 수 있으십니까???
그리고 그 후에 이 여자랑 결혼 할수 있겠습니까???
참을 수 있다는 말...헤어지라는 말...다 들어드립니다...
약간은 소설풍이 나는 이 얘기가 현실인 저로써는...
나름 인생의 선배 또는 후배에게 충고를 한마디 듣고자...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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