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남자분들께 질문드려요..

20대 후반 남자분들께 질문드려요..

작성일 2008.11.16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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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남자분들께 질문드려요..

 

20대 후반이면 슬슬 결혼 준비도 하는...그런 나이잖아요?

 

근데 자신보다 6~7살정도 어린 여자가 좋다고 하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아니면,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6~7살 정도 어리면

 

먼저 말걸거나 그럴때 많이 껄끄럽나요?

 

주변사람에게 말을 전해 들었는데

 

절 좋아하는 남자분이 저보다 7살정도? 인가?6살인가

 

많다고 들었어요. 전 20대 초반여자구요

 

저도 그 남자분이 좋거든요.

 

그 남자랑 얼굴만 몇번 보는 사이고

 

말만 몇번 했던... 서로 연락처 모르는상태구요. 이름하고 얼굴만 아는정도..

 

그 분이 절 좋아하지만 나이때문에도 그렇고

 

되게 어려워한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제가 친해지려고 다가가면 좋아할까요?거부할까요??? 

 

참고로 둘이 얼굴보는 날에는 단둘이서 조용히 얘기할만한 상황이 안되는데

 

다른사람들의 눈과 귀도 많은 곳에서 어떤얘기를 해야하죠??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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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네, 남자분 때문에 고민이 있으시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몇글자 적고 갑니다.

 

아, 그런데 먼저 저는 이십대 후반은 아니라서 조금 실망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얼굴은 이십대 후반으로 먹어줍니다 하하. 아이고, 웃을일이 아니구나. 아무튼! 하지만 그래도 사고방식은 동년배들보다 더 연상이라고 생각하는 저라서 일단 몇마디 남기고 가려고 합니다.

 

확실히 요새는 결혼적령기가 과거와는 달리 20대후반에서 30대초반인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죠. 유명 연예인 같은 경우는 늦게 가면 30대 후반에 가는 경우도 있고 말입니다. 대략 남자들의 경우 31~32가 보통이고 여성분들도 그정도 되지만 삼십줄을 넘기는 것과 넘기지 않는것에 미묘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스물아홉에 가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만29살이라고 우기는 분들도 약간 있는데요. 제가 알바하던 곳에서 만난 누님들도 결혼하실 나이는 되시긴 했는데 음 이것저것 걸려서 골치아파하시더라구요.

 

제 예상으로는 남자분이 한 스물아홉이고 고민하시는 분이 스물둘 정도 되어보이는데 물론 한두살 차이는 나겟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사랑의 격언중에 이런게 있지요.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없다.

그래요 맞습니다.

사랑에는 나이? 사실 별로 장애될 것은 없죠. 띠동갑, 스무살 차이나는 남녀의 사랑은 생각보다 보기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그것은 사랑이고,

결혼에는 나이도 관계있고, 국경도 상관있는 법이죠.

 

사랑과 결혼,

얼핏보면 동전의 양면과도 같이 쌍으로 이루어져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랑한다고 해서 결혼하는 것은 아니죠.

사랑하지 않지만 결혼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보편적인 사람들의 사고를 전제하면, 여성분들에 비해 남성분들이 결혼준비에 대해서 압박을 가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요새는 남녀평등이다 뭐다 하면서 이제 역차별 받는 남성들의 권리를 되찾아야 한다며 여성분들도 결혼할때 자금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지만 어쨌든 솔직히 그래도 지금 그렇게 대세는 아니죠. 아무튼 그렇기에 그 남성분이 삼십에 가까운 나이라, 결혼을 아예 생각하지 않는다면 모르겠지만 아마 그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독신주의자 몇명 보긴 했습니다만, 그런게 아니라면 앞으로 가정을 꾸릴 생각을 하실겁니다. 이미 이십대 후반이시니 사회생활도 꽤 하신편이니 돈을 어느정도 모아두시거나 하면서 준비하셨을테지요.

 

하지만 어지간해서 결혼할때 남자는 집을 사야 한다 라는 좀 보수적인 사고방식에 의한 조건에 맞추기는 많은 남성분들이 힘든게 사실입니다. 여성분들이야 그런 남자분들 만나면 좋겠지만, 지금 경기도 나빠지고 있는데 다들 현실을 좀 보셨으면 하는 마음을 조금 가져봅니다. 말이 조금 빗나갔는데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지금 고민하시는 분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어느정도는 들어맞고 있다는 겁니다.

 

이십대 후반의 남자의 일반적 사고를 전제하면 그렇다는 거죠. 게다가 그 정도 나이인데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도, 계획도 없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성인으로서 아직 완전치 못하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할 수도 잇겠네요. 적어도 그런 남자분은 아니것 같지만요.

 

그렇지만 또 한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이 바로 자신을 좋아한다는 여성분의 나이에 대한 남자분의 반응입니다. 솔직히 약간은 고민하시는 분께서 오버해서 걱정하시는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지간히 어리지 않는 이상 남자분들은 딱히 나이차이에 대해서 그리 민감하지는 않단 말이지요. 게다가 여섯살, 아니 일곱살 정도의 차이라면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열살도 되는데 그 정도야 그저 우스울뿐이지요. 게다가 남자분의 나이가 적으면 모를까 충분히 있는 상태에서 일곱살 정도의 차이는 일반적인 상식으로 생각해봐도 그다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물론 내려오는 말이 4살차이는 궁합을 보지 않아도 좋고, 5살 차이까지는 세대관이 공유되고 6살 차이부터는 이제 세대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솔직히 저는 1살차이만 나도 세대차이는 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거야 자신이 살아온 환경과 여러 인자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서로간에 그런 삶의 자취를 존중해주는 것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여기서 제가 한가지 궁금한것은 고민하시는 분이 자신도 남자분도 좋다고 하셨는데 그 남자분이 고민하시는 분이 자신을 좋아하는지를 아느냐 모르느냐 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보기엔 만약 남자분께서 좀 쩔쩔, 혹은 긴장타면서 어려워하는 것은 꼭 나이탓이라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이 고민하시는 분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그게 더 걱정인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냥 아주 편하게 생각해봅시다.

제가 그 남자분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일단 그 남자분 나이 많습니다. 많은 만큼 돈도 많고 안정적이면 모르겠지만 일단 약간 그런건 아니라고 하죠. 그리고 뭐 나이들면 외모야 뭐 따지지 않기도 하지만 남자분의 용모가 아주~아주~(최상을 예로)멋진건 아니라고 할게요.

 

이런 상황에서 물론 제가 고민하시는 분에 대해서도 잘 모르지만 외양도 괜찮고 성격도 괜찮고 그렇다고 할게요.

물론 그럴 것 같기는 하지만요 하하. 그런데 고민하시는 분은 나이가 이십대 초반이죠.

 

물론 이분법적 사상은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런 관점에서 봤을때 둘 중 한명이 누군가에게 호감을 느꼈을때 쩔쩔거리는게 어느쪽이 될것 같나요? 고민하시는 분 말고 다른 분에게 물어도 남자분이 아닐까 합니다. 왜냐하면 남자들은 나이가 들면서 여자는 외모, 남자는 능력이라는 말에 거의 세뇌가 되다시피하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자신하지 못하는 이상 나이도 많이 적은 여자분이 자신을 좋아하려나 하는 것에는 의문이 들고, 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혹시 그 여자분이 싫어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고민하시는 분 얘기를 듣고도 좀 당연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참고로 제 친구는 일곱살 연상 누님과 사귀고 있는데요. 뭐 남녀가 바뀌어서 좀 다르기는 하지만, 아무튼 그 누님이 되게 잘해주고 있습니다.

 

결국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적어도 고민하시는 분은 크게 걱정할만한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질문하신 내용도 그거기는 하지만, 좋아하지 않더라도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여자분은 좀 껄끄러운게 사실입니다. 물론 좀 친해지고 동생처럼 지낸다면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은 친하지도 않고 좋아한다니 보통보다 더 신경쓰이겠죠.

 

뭐, 남자는 배짱이다 뭐다 하긴 하지만

거기서 자신있게 고백하거나 좋아한다고 남자답게 나서는 것도 그리 쉽지 않은 일이죠.

주위사람들한테 들었다면서요?

그런데 저는 그런 이성관계에 주위 사람 끼어들게 되면 나중에 좀 복잡해지는 경우를 봐와서 아무쪼록

너무 그렇게 얽히지 않았으면 하네요.

 

게다가 남자분은 고민하시는 분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고, 고민하시는 분은 뭐 아무런 표현도 하지 않았으니 아마 이전부터 좋아했다면 그 기간동안 좀 속을 끓였을 것 같네요. 뭐 일단 저 같은 경우는 열살 정도도 나이차이 꼭 그렇게 많이 나는건 아니다라는 주의지만 대체적인 남성분들은 오차범위 줄여서 3살차이부터 많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5살넘으면 많다고 하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남성분의 친구분들이 만약 그런 고민을 들었다면 7살? 헐, 많이 차이나네. 도둑놈같으니라고~ 뭐 이런 말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지시켜드리고 싶었던 거구요.

 

결론적으로 아까와는 다르게 말하자면

자신보다 나이가 일곱살이나 적은 여자분이 자신에게 좋다고 한다면

그건 그야말로 눈이 휘둥그레질 일이죠.

게다가 그것이 자신이 원래부터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두배로 크리티컬이라고 할까요.

 

조금 딴 얘기를 해보자면, 물론 두분과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남자들도 남자나름이라,

흔히들 영계라고 하지요. 젊은 여자분들을 말입니다. 이십대 중후반의 남성분들 중에는 일명 영계(뭐 이젠 좀 옛날 말이기도 한듯), 어린애들에게 집적되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이분들에게는 껄끄럽다는 단어는 아예 존재하지 않지요. 게다가 좀 어린 여성분들 경우에 사회경험도 없고 그러시는 분들은 멋 모르고 끌려다는 경우가 있고요. 철면피같은 남성분들을 어떻게 대할줄 몰라서 말이죠.

 

아무튼 적어도 남자분께서 그런 분은 아닌 것 같아서 왠지 추가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남자분들도 나름이라,

나이차이 많이나는 여자만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나이차이 많이나는 여자에게 부담없고 껄끄러움이 없는 사람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럼 일단 둘이 서로 좋아하신다니 이거 원 축하해드릴 일이 아닙니까.

아직은 별로 친하지 않다고 하시는데 원래 모든 사람이 처음부터 친한건 아니었지 않습니까?

물론 서로호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 상대적으로 조심스러운 것은 없지 않겠지만,

일단 서로 번호교환부터 해야겠네요.

하지만 마냥 기다려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고민하시는 분께서 먼저 뭐 요령껏,

일하시나요? 일하시면 업무상으로 핑계

공부하시면 그것도 그런 이유로 핑계를 대면서 물으셔도 좋고

아니면 호감이 있어서 전화번호 좀 달라고 해도 좋으신데

이건 성격따라 결정하셔야 할 듯 하네요.

 

일단 서로 전화번호를 교환하면 이제 문자나 통화를 할 수 있으니 관계진전에 큰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만약 고민하시는 분께서 그 남자분에게 친해지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그 남자분이 더 피하려고

하거나 한다고 해서 마음을 바꾸지 마세요. 제가 위에서 뭐라고 말씀드렸습니까?

음 관계적 우위성이란 단어는 쓰지 않았는데 암튼 그런 내용이 있었죠?

지금 두분의 관계에 있어 고민하시는 분이 남자분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딱히

나쁘지는 않고, 결정적인 관계진전에 고민하시는 분의 행동이 큰 영향을 받을 겁니다.

 

그래서 그 남자분은 부담스러워할것도 없죠.

단지 좀 어색하고, 고민하시는 분이 다가가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것은

좀 소심해서 그렇다고 할까요. 아니 뭐 대부분이 그러시겠지만,

남자분께서는 나이도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죠. 게다가 혹시라도 자신의 선택이 나중에 마음의 상처로 돌아오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행동을 막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니 고민하시는 분께서 그런 걱정을 풀어주시면 저절로 남자분의 행동이 나올거에요.

이건 확실합니다.

마음의 경계라고 하죠.

그 경계를 어떻게 허무냐에 따라서 서로의 관계가 결정된다고 해요.

 

저 같은 경우,

아니 현재 지금 제 주위에 있는 몇명을 예로 들어도

자기보다 나이 어린 여자애가 자기 좋다고 하면

싫어할 사람 아무도 없는데 하하.

물론 개중에 마냥 좋다고 하지는 않을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그래도 완전 속마음은 그냥 좋을겁니다.

고민프로세서가 있어서 그런것뿐이죠.

 

아무튼 잘 염두해두시구요.

왜 둘이 만나실때 조용히 얘기할 상황이 안되나 싶지만 일단 그렇다고 하죠.

그리고 또 이걸 생각해봐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그 남자분과 지금 고민하시는 분의 관계가 그냥그런 사이인데 또 남자분이나

고민하시는 분이 다가가서 서로에게 얘기하고 그러기엔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서로의 감정을 아는 주위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왜 저 사람이

고민하시는 분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하나 좀 어리둥절하거나, 남자분도 좀 뻘쭘할 듯 합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것은

고민하시는 분이 다른 사람들의 눈과 귀가 많은 곳에서의 둘의 얘기를 꺼려한다는 점인데요.

그것은 둘의 관계가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기를 바라는건가요?

근데 위에서 주위사람들에게 전해들었다고 해서 좀 아리송하기는 하지만

그건 최측근이고 나머지는 그냥 주위사람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또 위에서 좀 이해가 잘 안되게 설명했나 싶은게

즉 단둘이서 얘기할 상황이 아니고

고민하시는 분과 남자분 그리고 나머지 떨거지들이 있다 치더라도

그룹대화를 한다고 하면

남자분이 나머지 떨거지와도 어느정도 친분이나 아는 사이여야 한다는 전제가 있죠.

즉 제가 생각한 것은

고민하시는 분도 아는 사람, 그리고 남자분도 아는 사람이 모두 모여 얘기를 하는 상황입니다.

만약 둘 중의 한명이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좀 그룹대화를 하기가 힘들죠 오히려 그건

일대일 대화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모르는 사람에게 막 얘기하긴 그렇지요.

 

아무튼 모두 다 아는 사람들이고 그룹대화라고 해보죠.

그 상황에서 서로 어떤 얘기를 할 것인가,

게다가 고민하시는 분은 눈과 귀를 신경쓴다.

그러면 결론적으로 사적인 얘기는 하기 힘들겠네요.

하지만 서로 좀 친해질 기회가 아예 되지 않는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룹안의 좀 친한 사람에게 얘기하는 것처럼 하면서 자신의 취미라든가 뭐 얘깃거리를 내놓으면서 서로에 대해서 알게 될 수 있구요. 전체적으로 묻는 것, 예를 들면 뭐 영화나 드라마 봤냐는가 하면서 그 남자분에게 대답을 유도해낼 수도 있구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둘이 얘기하는 상황도 만들면 주위사람들이 딱히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나이차이가 있어서 화젯거리가 통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것은 뭐 그냥 일반적인 생각인데요

개인차가 있어서 확실히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만, 대체적으로 공통으로 댈 수 있는 화제거리나 서로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한 화제거리가 좋겠네요. 일이나 공부나, 뭐 그래도 다른 사람이 있는 한 어느정도 수준을 넘어설 순 없겠는데요.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서로 번호도 알고 있으니 사적으로 서로 만나는 시간을 가져야죠.

서로 좋아하는 거 맞잖아요?

빨리 친해지고 싶다면 행동을 해야겠죠.

문자로 얘기하는 것도 좋고요.

근데 서로 호감이 있는 것과 사귀는 것은 좀 다른데

그건 두분이 결정하실 일이니까 제가 어떤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만약 따로 만날 시간이 서로 안된다면 문자나 전화!!!

라도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봤을때는 뭐 원래 연인들 처음에는 서로 막 밀고 당기기라든가 좀 숨기고 그런게 있는데,

그냥 두분 같은 경우네는 고민하시는 분 먼저 뭐 이럴때는 이렇게 하는게 좋고라든가 자신이 느끼는 바라던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것을 솔직히 말씀하시는게 플러스요인이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남자분께서 나이차이때문에 서로 이해못해서 문제가 있으면 하는 걱정이 없지 않으실텐데, 그렇게 서로 털어놓으면서 얘기하면 적어도 이해차이 때문에 불상사가 있거나 하지는 않을테죠??

 

아, 쓰다보니 좀 길어져버렸네요. 보기 힘드신 것 아닌가 모르겠어요.

 

마지막으로 또 한마디(참견....인지 오지랖인지)말씀드리자면,

남자분께서 자신의 인생, 즉 결혼이라든가 이런것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아마도 고민하시는 분과도 무관하지는 않게 될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그 나이때 되면 이제 그냥 사귀는 것은 서서히 저절로 멀어지게 되니까요. 그것때문에 또 남자분이 골치아프기는 하실건데,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잘되시면 결국 남자분의 고민은 고민하시는 분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게 될테죠.

물론 남녀간 사이라는 것이 앞을 알 수 없는 일이고, 어떤 행복이, 어떤 문제가 있을지 모르는 일이니까

일단은 너무 멀리는 내다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그래 아직은

어린 나이시니까 조금 더 그런 면을 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런면을 보시면서 생각을 널리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화이팅이구요.

지금까지 푸른아파트신전 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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