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헤어지자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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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애가 있습니다. 어쩌면 이번에 헤어지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답변 좀 꼭 부탁드릴께요.
얼마 전 정말 크게 싸웠습니다. 그래서 풀어주려고 했는데 도통 풀려고 하지 않습니다.
싸우게 된 이유인 즉슨,
민주가 발렌타인 데이 때 저를 위해서 초쿌릿을 준비했데요. 그래서 저를 주려고 그날 저한테 만나자고 하더군요. 근데 제가 그 날 친구랑 놀고 있다가 연락을 받아서 조금 이따 만나자고 했거든요. 이 일로 저한테 화가 났나봐요.
참고로 민주와는 4개월을 알고 지냈지만 얼굴을 본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전화도 마니하고 서로 마니 좋아했었어요. 그러니까 이 날이 저희 둘의 첫 만남이였던거죠.
어쨌든 이렇게 민주는 화가 마니 났고 그 후로는 문자도 단답으로 보내고 전화해도 단답으로 얘기해요. 빨리 끊으려 하구요.
어제는 제가 전화를 해서 풀어주려 했더니 저한테 이러더군요
'니랑 나랑 무슨 사이였냐고. ' 아주 냉정하고 차갑게 얘기합니다
평소에는 애교가 참 많은 애였는데 이렇게 무서운 모습 보니까 참 가슴이 아픕니다.
민주 마음에 아직 제가 있고 없고를 떠나 그렇게 냉정한 민주의 모습을 보기가 너무 힘이듭니다.
제가 민주보다 두 살이 위라서 평소에는 오빠라 그러고 절대 한번도 너라든지 니라든지 의 호칭은 쓰지 않았는데 거리낌없이 저한테 너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결론적으로 민주는 헤어지자는 식으로 말을 하는것 같습니다.
'자기는 자기 시러하는 사람 안붙잡는다, 연락하기 시르면 하지 마라' 이런식으로 얘기를 합니다.
정말 저를 좋아하긴. 아니 좋아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또 '오빠대메 지금은 가슴이 너무 아프지만, 곧 무덤덤한 민주가 될꺼야' 라는 문자도 날리고.
제가 붙잡을라고 노력을 마니 했는데, 민주의 반응에 너무 상처를 받아 더 이상 용기를 내는게 두렵습니다.
제가 마지막이라면서 문자를 이렇게 보냈어요.
'오빠가 잘못했어. 진심으로 사과할께. 정말 널 사랑했고 지금도 널 마니 사랑해. 하지만 너 이렇게 오빠때메 삐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랬더니
이렇게 답장이 왔어요.
'봐봐. 결국은 오빠도 내 손 놓을꺼였자나. 나 사랑한다면서 오빠도 결국 그럴꺼였자나. 기대라는거해서 미안해. 잘지내. ' 이럽니다.
민주는 제가 끝까지 붙잡아주기를 기대했던걸까요?
붙잡아주기를 원했다면 왜 그렇게 저한테 냉정하고 차갑게 말했을까요?
그것도 헤어지자는 식으로.
조금만 덜 냉정했더라면 이렇게 용기를 잃을 만큼 상처 받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전 지금도 그녀를 붙잡고 싶습니다. 사랑하니까요.
하지만 이번 일로 그녀의 마음속에서 제 공간이 사라졌다면 그냥 놓아주고 싶습니다'
민주의 마음은 어떤걸까요? 또 제가 어떠케 해야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답변 좀 꼭 부탁드릴께요.
얼마 전 정말 크게 싸웠습니다. 그래서 풀어주려고 했는데 도통 풀려고 하지 않습니다.
싸우게 된 이유인 즉슨,
민주가 발렌타인 데이 때 저를 위해서 초쿌릿을 준비했데요. 그래서 저를 주려고 그날 저한테 만나자고 하더군요. 근데 제가 그 날 친구랑 놀고 있다가 연락을 받아서 조금 이따 만나자고 했거든요. 이 일로 저한테 화가 났나봐요.
참고로 민주와는 4개월을 알고 지냈지만 얼굴을 본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전화도 마니하고 서로 마니 좋아했었어요. 그러니까 이 날이 저희 둘의 첫 만남이였던거죠.
어쨌든 이렇게 민주는 화가 마니 났고 그 후로는 문자도 단답으로 보내고 전화해도 단답으로 얘기해요. 빨리 끊으려 하구요.
어제는 제가 전화를 해서 풀어주려 했더니 저한테 이러더군요
'니랑 나랑 무슨 사이였냐고. ' 아주 냉정하고 차갑게 얘기합니다
평소에는 애교가 참 많은 애였는데 이렇게 무서운 모습 보니까 참 가슴이 아픕니다.
민주 마음에 아직 제가 있고 없고를 떠나 그렇게 냉정한 민주의 모습을 보기가 너무 힘이듭니다.
제가 민주보다 두 살이 위라서 평소에는 오빠라 그러고 절대 한번도 너라든지 니라든지 의 호칭은 쓰지 않았는데 거리낌없이 저한테 너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결론적으로 민주는 헤어지자는 식으로 말을 하는것 같습니다.
'자기는 자기 시러하는 사람 안붙잡는다, 연락하기 시르면 하지 마라' 이런식으로 얘기를 합니다.
정말 저를 좋아하긴. 아니 좋아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또 '오빠대메 지금은 가슴이 너무 아프지만, 곧 무덤덤한 민주가 될꺼야' 라는 문자도 날리고.
제가 붙잡을라고 노력을 마니 했는데, 민주의 반응에 너무 상처를 받아 더 이상 용기를 내는게 두렵습니다.
제가 마지막이라면서 문자를 이렇게 보냈어요.
'오빠가 잘못했어. 진심으로 사과할께. 정말 널 사랑했고 지금도 널 마니 사랑해. 하지만 너 이렇게 오빠때메 삐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랬더니
이렇게 답장이 왔어요.
'봐봐. 결국은 오빠도 내 손 놓을꺼였자나. 나 사랑한다면서 오빠도 결국 그럴꺼였자나. 기대라는거해서 미안해. 잘지내. ' 이럽니다.
민주는 제가 끝까지 붙잡아주기를 기대했던걸까요?
붙잡아주기를 원했다면 왜 그렇게 저한테 냉정하고 차갑게 말했을까요?
그것도 헤어지자는 식으로.
조금만 덜 냉정했더라면 이렇게 용기를 잃을 만큼 상처 받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전 지금도 그녀를 붙잡고 싶습니다. 사랑하니까요.
하지만 이번 일로 그녀의 마음속에서 제 공간이 사라졌다면 그냥 놓아주고 싶습니다'
민주의 마음은 어떤걸까요? 또 제가 어떠케 해야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