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운영해오던 것에 미련을 못 버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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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튜브도 했었고, 게임 커뮤니티도 같이 운영했었습니다.
(지금 규모는 1만명정도 돼요. 지금은 세월이 지나 대부분이 잠수 유저지만)
유튜브는 그만두었고, 게임 커뮤니티는 그나마 운영중인데
예전에 같이 놀고 정모하고 했던 인원들 다 각자 삶을 찾아
떠나서 지금은 같이 일상 공유하는 인원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계속 대화하고 운영중입니다.
그런데 저도 이제 바쁘고, 몇년 전 유튜브로 생방송도 하면서
꽤 그쪽 게임에서 알아주던 시기도 끝났고
이제 정신차리고 미래를 생각해야할 나이도 되었는데
제가 운영하던 커뮤니티를 도저히 운영 중지를 선언할수가 없어요.
아직도 멤버가 좀 있지만, 그것보다 몇년째 거기서 공지하고
몇번 만나고 서로 고민도 해결해주던곳을 그만두는게 쉽지가 않네요.
이걸 그만두고 이제 사회에서 앞날 생각할 시기가 됐는데,
이걸 어떻게 없앨까요..?
추억과 사람들이 계속 발목을 잡습니다.
(지금 규모는 1만명정도 돼요. 지금은 세월이 지나 대부분이 잠수 유저지만)
유튜브는 그만두었고, 게임 커뮤니티는 그나마 운영중인데
예전에 같이 놀고 정모하고 했던 인원들 다 각자 삶을 찾아
떠나서 지금은 같이 일상 공유하는 인원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계속 대화하고 운영중입니다.
그런데 저도 이제 바쁘고, 몇년 전 유튜브로 생방송도 하면서
꽤 그쪽 게임에서 알아주던 시기도 끝났고
이제 정신차리고 미래를 생각해야할 나이도 되었는데
제가 운영하던 커뮤니티를 도저히 운영 중지를 선언할수가 없어요.
아직도 멤버가 좀 있지만, 그것보다 몇년째 거기서 공지하고
몇번 만나고 서로 고민도 해결해주던곳을 그만두는게 쉽지가 않네요.
이걸 그만두고 이제 사회에서 앞날 생각할 시기가 됐는데,
이걸 어떻게 없앨까요..?
추억과 사람들이 계속 발목을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