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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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3 여고생입니다. 제가 시험보고 너무 지쳐서 하루 친구랑 영화를 엄마 몰래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저희 엄마는 저 절대 영화 보여주게 안하는 사람이라 제가 친구랑 과제한다고 하고 영화 보러 가기로 했고 그때 영어 수업이 있는데 그냥 제가 영어수업 못한다고 쌤한테 문자 보내고 엄마한테는 영어선생님께서 일있으셔서 못한다고 하셨다고 얘기했습니다. 근데 엄마가 문자를 보여달라고 하길래 저도 모르게 너무 당황하고 엄마한테 절대 들키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에 가짜로 쌤이 보낸 척 한 문자를 엄마한테 보여줬습니다. 결국 들통 나고 엄마한테 엄청나게 맞고 혼났습니다. 엄마한테 거짓말 한 것, 그리고 그냥 거짓말 시인 안하고 가짜 문자 보여준거 다 잘못했다는 것 압니다. 그런데 엄마는 저한테 너무 배신감이 든다고 너같은 자식 필요 없고 그냥 버리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잠재적 범죄자래요. 잘못했다고 무릎 꿇고 빌었는데 더 맞기만 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잘못한 거는 맞지만 이렇게 까지 맞고 폭언 들어야 하는지는 모르겠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막 부모를 농락하고 칼 꼽아다고 하면서 공부라도 못했으면 넌 이미 버려졌을 거래요. 제가 계속 미안하다고 하니까 사과 필요없고 스카이 가는 걸로 보답하라는데 미치겠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영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