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자리가 비워있어도 꼭 옆에 앉는 사람들 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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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여러번 겪어서 왜 그런건지 한 번 질문해봅니다.
저는 카페나 음식점에서 혼자 먹고 있을때 특히 중년.노년 할저씨들이 저와 전혀 상관없는 자리에 앉아 있다가도
멀리서 전화한다고 일어나서는 문앞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굳이 안쪽에 있는 제 자리까지와서 저를 쳐다보며 크게 통화하는 일을 여러번 겪었습니다.
대부분 사업.돈얘기 수십억은 기본 수백억 어쩌구.
또는 식당에서 한참 떨어진 자리에서 먹던 할아버지가 굳이 자리를 옮겨달라고 해서 텅텅 비었고 본인 자리가 더 넓은데도 불구하고 딱 저랑 마주보면서 먹는 자리를 골라서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먹던가..
이런일을 자주 겪었어요.
그래도 그냥.내가 괜히 신경쓰는건가..할저씨들이라 그냥 생각없이 그러는가..넘겼지요.
저도 나이많고 모자쓰면 좀 착각해서 반말도 잘 듣습니다.
그런데 오늘 번화가 큰 카페에 볼 일 있어 가장 구석진 자리에 혼자 앉아 볼 일보고 있었는데
분명 사람들 조금 있어도 좀 시끄러웠지만
넓은곳이라 약 50테이블이라 쳐도 5~6개 테이블만 앉아 있는 상태이고 제 자리쪽은 딱 두명만 앉을수 있는 고정 테이블이었어요.
여러명 앉는 곳은 두 라인건너 널널하게 있었구요.
근데 갑자기 저보다 젊은듯한 남자들이 제 옆에서 자꾸 떠들고 왔다갔다해서 그냥 나가기전에 잠깐 서있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굳이 앉을 자리도 없는 제 뒤
조금의 공간에 다른 테이블과 의자들을 가져와서 앉는겁니다.
분명 제 앞 옆 다른곳 단체석 널럴함에도 저랑 딱 붙어앉는 구조로 테이블을 뒤에놓고 ..대놓고 쳐다본게 아니라서 정확히 3명인지 4명인지 몰라도 여럿 목소리가 들렸고
다른 앞쪽 빈 테이블에 앉았다면 그렇게 가깝게 붙어있지도 않을 상황이었습니다.
이건 분명 그 자리가 무슨 명당자리도 아니고 테이블도 없는 제 바로뒤에 굳이 테이블을 만들어서 여럿이 떠드는 이유가 뭔가요. 물론 크게는 난리치지않았지만
굳이 밀착해서 앉아서 그러는지.
전화받으며 들으라는듯 크게 말해서 들리는데..보험회사 직원들 같았습니다.
정말 한 40~50테이블중 80프로가 비워있고 보통 사람들 같으면 서로 자리 띄어앉기 위해서라도 떨어져 앉는데..
그 사람들은 더 편한 자리들도 냅두고 테이블도 의자도 없고 명당자리도 아닌 좁은 공간 (저의 딱 뒤와 옆에앉는 형상)에
왜 그러는건가요.
사람들 심리가 참 희한해서요.
제가 무슨 눈에 띄는 행동을 한다거나 띄는 외모도 아닌데
혼자 살때는 젊은 남자들이 여럿이 스토킹 한적도 있고 집주인 할배들이 징그럽게 오지랖 부려서 싸우고 나온적도 있습니다.
신경 안쓰고 쳐다도 안보고 냉랭하게 굴어도 나이 먹을수록 그런일이 더 심해집니다.
괜히 겪은 일 다 말해봤자 예민한 취급 당하고 이상하게 생각하던가 왜 싸우고 안대드냐는 인간들도 있어서.
욕하고 난리친적도 있을정도로 여러일이 있었는데
같은 여자도 니가 왜 그런 관심?을 받는지? 여자 혼자라서 장난치나보다 하고 대수롭지않게 여겨서
이제는 그냥 되도록 피하고 안 엮일려고 하는데도
오늘같이 굳이 다른 텅텅 빈 넓은데 두고 없는 자리까지 만들어서 제 옆에 꼭 붙어 떠드는 이유가 뭔가요?
참고로 외국 나가면 그런식으로 치덕대는것 거의 못겪었고 잠시만 스쳐도 사과인사하고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었는데.
비행기에서도 뒤에 앉은 중년 남자가 하지말라고 뭐라해도 계속 제 의자뒤에 꼭 붙어서 지 무릎으로 밀고 헤드부분 쿵쿵대고..비행기에서도 그런경우도 처음일정도로 일부러 그러는 미친남자도 겪었습니다.
야하거나 쉽게 보이게 하고 다니지도않고 마스크나 모자로
얼굴도 잘 안보이고 키 크거나 눈에 띄는 스타일도 아닙니다.
왜 자꾸 옆.뒤에서 괴롭히는지.
최근 몇 년 사이에 너무 자주 겪어서.
올려봅니다.
참고로 최근엔 택배도 누가 훔쳐갔고 소액이고 기사가 물어준다해서 신경쓰기싫어 경찰에 신고는 안했는데
혼자 살때도 새벽.밤늦게 문앞에서 무슨 감시나 볼일있는척 서 있던가 제가 자고있는데 없는줄 알고 저에대해 희롱비슷하게 떠들고서..저 보면 신사인척 말걸던 시골놈도 있었지요.
그 순간 다 녹음을 한게 아니라 다 따져봤자 이상한 취급당할거고 나중엔 단체로 미행에 온갖 접점 만들려고 수작을 부리기에 욕하고 이사하는데 어찌 알았는지 제가 차 타러 가는
그 새벽부터 그놈중 한 놈이 길 한복판에서 마스크 까고 담배 피우며 살벌하게 째려보더군요.
부지런도 하셔라.
어차피 떠나올 곳이라 살짝 째려보고 모르는척 올라왔던적.
진짜 무슨 내가 사근사근 친한척 구는것도 아니고 조용히 제 할 일하고 집순이로 지내도 어디서 그런것들이 쫒아와서라도 집 앞에서 염탐질.
지긋지긋하네요.
저는 카페나 음식점에서 혼자 먹고 있을때 특히 중년.노년 할저씨들이 저와 전혀 상관없는 자리에 앉아 있다가도
멀리서 전화한다고 일어나서는 문앞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굳이 안쪽에 있는 제 자리까지와서 저를 쳐다보며 크게 통화하는 일을 여러번 겪었습니다.
대부분 사업.돈얘기 수십억은 기본 수백억 어쩌구.
또는 식당에서 한참 떨어진 자리에서 먹던 할아버지가 굳이 자리를 옮겨달라고 해서 텅텅 비었고 본인 자리가 더 넓은데도 불구하고 딱 저랑 마주보면서 먹는 자리를 골라서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먹던가..
이런일을 자주 겪었어요.
그래도 그냥.내가 괜히 신경쓰는건가..할저씨들이라 그냥 생각없이 그러는가..넘겼지요.
저도 나이많고 모자쓰면 좀 착각해서 반말도 잘 듣습니다.
그런데 오늘 번화가 큰 카페에 볼 일 있어 가장 구석진 자리에 혼자 앉아 볼 일보고 있었는데
분명 사람들 조금 있어도 좀 시끄러웠지만
넓은곳이라 약 50테이블이라 쳐도 5~6개 테이블만 앉아 있는 상태이고 제 자리쪽은 딱 두명만 앉을수 있는 고정 테이블이었어요.
여러명 앉는 곳은 두 라인건너 널널하게 있었구요.
근데 갑자기 저보다 젊은듯한 남자들이 제 옆에서 자꾸 떠들고 왔다갔다해서 그냥 나가기전에 잠깐 서있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굳이 앉을 자리도 없는 제 뒤
조금의 공간에 다른 테이블과 의자들을 가져와서 앉는겁니다.
분명 제 앞 옆 다른곳 단체석 널럴함에도 저랑 딱 붙어앉는 구조로 테이블을 뒤에놓고 ..대놓고 쳐다본게 아니라서 정확히 3명인지 4명인지 몰라도 여럿 목소리가 들렸고
다른 앞쪽 빈 테이블에 앉았다면 그렇게 가깝게 붙어있지도 않을 상황이었습니다.
이건 분명 그 자리가 무슨 명당자리도 아니고 테이블도 없는 제 바로뒤에 굳이 테이블을 만들어서 여럿이 떠드는 이유가 뭔가요. 물론 크게는 난리치지않았지만
굳이 밀착해서 앉아서 그러는지.
전화받으며 들으라는듯 크게 말해서 들리는데..보험회사 직원들 같았습니다.
정말 한 40~50테이블중 80프로가 비워있고 보통 사람들 같으면 서로 자리 띄어앉기 위해서라도 떨어져 앉는데..
그 사람들은 더 편한 자리들도 냅두고 테이블도 의자도 없고 명당자리도 아닌 좁은 공간 (저의 딱 뒤와 옆에앉는 형상)에
왜 그러는건가요.
사람들 심리가 참 희한해서요.
제가 무슨 눈에 띄는 행동을 한다거나 띄는 외모도 아닌데
혼자 살때는 젊은 남자들이 여럿이 스토킹 한적도 있고 집주인 할배들이 징그럽게 오지랖 부려서 싸우고 나온적도 있습니다.
신경 안쓰고 쳐다도 안보고 냉랭하게 굴어도 나이 먹을수록 그런일이 더 심해집니다.
괜히 겪은 일 다 말해봤자 예민한 취급 당하고 이상하게 생각하던가 왜 싸우고 안대드냐는 인간들도 있어서.
욕하고 난리친적도 있을정도로 여러일이 있었는데
같은 여자도 니가 왜 그런 관심?을 받는지? 여자 혼자라서 장난치나보다 하고 대수롭지않게 여겨서
이제는 그냥 되도록 피하고 안 엮일려고 하는데도
오늘같이 굳이 다른 텅텅 빈 넓은데 두고 없는 자리까지 만들어서 제 옆에 꼭 붙어 떠드는 이유가 뭔가요?
참고로 외국 나가면 그런식으로 치덕대는것 거의 못겪었고 잠시만 스쳐도 사과인사하고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었는데.
비행기에서도 뒤에 앉은 중년 남자가 하지말라고 뭐라해도 계속 제 의자뒤에 꼭 붙어서 지 무릎으로 밀고 헤드부분 쿵쿵대고..비행기에서도 그런경우도 처음일정도로 일부러 그러는 미친남자도 겪었습니다.
야하거나 쉽게 보이게 하고 다니지도않고 마스크나 모자로
얼굴도 잘 안보이고 키 크거나 눈에 띄는 스타일도 아닙니다.
왜 자꾸 옆.뒤에서 괴롭히는지.
최근 몇 년 사이에 너무 자주 겪어서.
올려봅니다.
참고로 최근엔 택배도 누가 훔쳐갔고 소액이고 기사가 물어준다해서 신경쓰기싫어 경찰에 신고는 안했는데
혼자 살때도 새벽.밤늦게 문앞에서 무슨 감시나 볼일있는척 서 있던가 제가 자고있는데 없는줄 알고 저에대해 희롱비슷하게 떠들고서..저 보면 신사인척 말걸던 시골놈도 있었지요.
그 순간 다 녹음을 한게 아니라 다 따져봤자 이상한 취급당할거고 나중엔 단체로 미행에 온갖 접점 만들려고 수작을 부리기에 욕하고 이사하는데 어찌 알았는지 제가 차 타러 가는
그 새벽부터 그놈중 한 놈이 길 한복판에서 마스크 까고 담배 피우며 살벌하게 째려보더군요.
부지런도 하셔라.
어차피 떠나올 곳이라 살짝 째려보고 모르는척 올라왔던적.
진짜 무슨 내가 사근사근 친한척 구는것도 아니고 조용히 제 할 일하고 집순이로 지내도 어디서 그런것들이 쫒아와서라도 집 앞에서 염탐질.
지긋지긋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