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쫓겨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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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사자는 아니고 지인의 지인인데 하소연을 하길래 저도 도움을 주고 싶어 글 남깁니다.
저도 좀 믿기진 않는데 100% 실화니까 진지하게 도와주세요
a는 고1입니다.
가정이 있지만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가 새엄마를 데려왔는데 굴러 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건지 정작 자기 자식한텐 관심이 거의 없는 듯 합니다. 상세한 얘기를 다 들었을 때는 부모가 맞기는 한건지 의심이 들 정도로 매몰차고 신경을 써주지 않습니다. 참고로 집안은 매우 부유합니다.
서울 아파트에서 혼자 자취를 하며 용돈도 아주 넉넉하게 계좌로 받고 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a의 아버지가 다음 달까지 짐을 빼 나가라며 선전포고를 합니다.
그러니까 집에서 내쫓은거죠.
a는 매우 싹싹하고 자생력이 강한 타입입니다. 모진 말들을 많이 들어서인지 나이에 비해 매우 성숙합니다.
집에서 나가라는 말을 들었을 때 바로 모텔이나 원룸을 알아봤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계좌에 있던 돈을 다 옮겨 버리면서 가진 돈은 한 푼도 없다고 합니다.
a는 자기가 돈을 벌어 나갈테니 그 동안 만이라도 좀 기달려 달라 하소연했으나 거절 당했습니다.
지금 호적을 파느니 마느니 얘기까지 나왔다는데 그거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이 아이가 어디가서 버텨야 할질 잘 모르겠네요.
1. 호적을 파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알바 여부(보호자 동의)나 보육원에 들어가는게 가능해지나요?
2. 얘가 학교를 다니면서 알바를 풀로 뛸거라고 하는데 그래도 일단은 당장 집처럼 지낼 곳이 필요한데 돈이 아예 없는 상태입니다. 쉼터나 보육원이나 어디 상주할 곳 없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저도 좀 믿기진 않는데 100% 실화니까 진지하게 도와주세요
a는 고1입니다.
가정이 있지만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가 새엄마를 데려왔는데 굴러 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건지 정작 자기 자식한텐 관심이 거의 없는 듯 합니다. 상세한 얘기를 다 들었을 때는 부모가 맞기는 한건지 의심이 들 정도로 매몰차고 신경을 써주지 않습니다. 참고로 집안은 매우 부유합니다.
서울 아파트에서 혼자 자취를 하며 용돈도 아주 넉넉하게 계좌로 받고 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a의 아버지가 다음 달까지 짐을 빼 나가라며 선전포고를 합니다.
그러니까 집에서 내쫓은거죠.
a는 매우 싹싹하고 자생력이 강한 타입입니다. 모진 말들을 많이 들어서인지 나이에 비해 매우 성숙합니다.
집에서 나가라는 말을 들었을 때 바로 모텔이나 원룸을 알아봤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계좌에 있던 돈을 다 옮겨 버리면서 가진 돈은 한 푼도 없다고 합니다.
a는 자기가 돈을 벌어 나갈테니 그 동안 만이라도 좀 기달려 달라 하소연했으나 거절 당했습니다.
지금 호적을 파느니 마느니 얘기까지 나왔다는데 그거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이 아이가 어디가서 버텨야 할질 잘 모르겠네요.
1. 호적을 파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알바 여부(보호자 동의)나 보육원에 들어가는게 가능해지나요?
2. 얘가 학교를 다니면서 알바를 풀로 뛸거라고 하는데 그래도 일단은 당장 집처럼 지낼 곳이 필요한데 돈이 아예 없는 상태입니다. 쉼터나 보육원이나 어디 상주할 곳 없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