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읽씹을 왜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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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답장을 못하면 읽지를 말던가 분명 퇴근 시간도 한참 지났는데 읽은 건 오후 3시쯤에 읽고는 아직도 답이 없네요
친구랑 술집 어디갈지 보고 있는데 제가 여기 갈래? 했는데
답이 없어요.. 뭘까요 친구랑 서울에서 놀기로 해서 뭐 할지 정하는데 친구가 남친하고 강아지카페를 자주 가길래 강아지 좋아하나 해서 강아지카페 갈래? 했더니 별로 이러고
그럼 인생네컷 찍을래? 했더니 음...별로 이러고 소품샵 구경갈래? 방탈출 갈래? 코노갈래? 옷 쇼핑하러 갈래? ... 다 별로 래요 그러더니 친구가 술집 여기 가고 싶다고 링크를 보낸거에요 근데 그 안주가 진짜 제가 싫어하는거라 (안주가 마라 훠거 이런거에요) 아 여기 안가고 싶은데 이러고 여긴 오때 하면서 보냈더니 읽씹하네요.
읽씹하는 심리가 뭔가요? 솔직히 ㄹㅇ 재미없는 영상이나 별 쓰잘데기 없는 내용이면 읽씹해도 이해가는데 이건... 진짜 왜 읽씹한거지 가기 싫으면 가기 싫다고 말하던가...
친구랑 술집 어디갈지 보고 있는데 제가 여기 갈래? 했는데
답이 없어요.. 뭘까요 친구랑 서울에서 놀기로 해서 뭐 할지 정하는데 친구가 남친하고 강아지카페를 자주 가길래 강아지 좋아하나 해서 강아지카페 갈래? 했더니 별로 이러고
그럼 인생네컷 찍을래? 했더니 음...별로 이러고 소품샵 구경갈래? 방탈출 갈래? 코노갈래? 옷 쇼핑하러 갈래? ... 다 별로 래요 그러더니 친구가 술집 여기 가고 싶다고 링크를 보낸거에요 근데 그 안주가 진짜 제가 싫어하는거라 (안주가 마라 훠거 이런거에요) 아 여기 안가고 싶은데 이러고 여긴 오때 하면서 보냈더니 읽씹하네요.
읽씹하는 심리가 뭔가요? 솔직히 ㄹㅇ 재미없는 영상이나 별 쓰잘데기 없는 내용이면 읽씹해도 이해가는데 이건... 진짜 왜 읽씹한거지 가기 싫으면 가기 싫다고 말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