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잘 못 하는 성인

상대와 대화할 때는 경청하는 것부터 연습하세요

경청하려면 집중을 잘 해야겠죠?

만약 못 들었으면 네??네?? 이러지 말고

못 들었다고 다시 한번 말씀해달라고 하세요

최대한 경청하려고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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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주제가 없다면 그냥 말하지 마세요

잘 모르는 주제를 얘기하면 상황만 어려워져요

그냥 편하게 유연하게 생각하세요

꼭 뭔가를 말해야겠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꼭 말을 해야겠다면

차라리 질문형을 많이 사용하세요

상대에 대한 질문이요

옷 어디서 사셨어요? 취미가 운동이라면

하루 운동 얼마나 하세요? 라든지

이런식으로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져보세오

오늘 머리하셨네요~~ 넘 잘 어울리십니다

오늘 운동하시나요? 같이 고고???

뭐 이런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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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목소리를 평소보다 조금

크게 내는 습관을 가지세요

자신감있게요

말을 너무 잘하려고 할 필요는 없어요

그럼 오히려 더 긴장해서 말을 더듬게 돼요

긴장 푸시고 편하게 말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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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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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일단 당신의 말하기 방식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말을 한다'는 것은 표현을 한다는 거잖아요?

내가 불편할 때, 내가 좋을 때, 내가 요구할 때...등등

내 감정을 말로써 표현하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가 말하는 것에 나를 정의를 시키기보다는

나의 어떤 감정을 표현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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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게 생각한다,나는~하다.

예시로 '나는 네가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줬으면 좋겠어~'

이런 거 말이죠.

'공감적 말하기'를 익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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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어떤 경우가 있었는지 저에게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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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같은 말을 해도 내가 하는 말에만 오해가 생긴다.'

그럴 때는 내 표정과 태도가 어떤지 확인을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놀러를 갔을 때도 '재밌다!'라고 말을 해도

얼굴이 무표정이고 어두우면 진짜 재밌어서 하는 말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잖아요...

내가 하는 말에는 어떤 감정이 담겨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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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어떤 주제를 꺼내요? 이것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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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사담을 나눌 때는 저는 보통 그 사람을 관찰하고 질문을 던져요.

"헤어스타일 바꿨네? 잘 어울린다~","오늘은 표정이 왜 이렇게 어두워? 뭐 안 좋은 일 있어?"

이런 식으로 그 사람에 대해서 말하는 거죠.

이런 대화는 목적이 있는 대화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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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꼭 상대에게서 필요한 정보만을 얻기 위해서 질문하고 대답하는 것이 아니에요.

"밥은 맛있게 먹었어요?"

"네."

"재밌었어요?"

"아니요."

봐요, 이게 Siri랑 대화하는 거나 마찬가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