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우산 같이 쓰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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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 왔는데 어짜다보니 친한 남자애하고 집에 같이 갔어요. 근데 이 친구가 우산을 안가지고 와서 가는 길에 같이 쓰자고 말했는데 거절하면서 당황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저 혼자만 우산쓰고 같이 걸어갔어요.
전 부모님하고 언니나 오빠한테 친구는 다정하게 잘 챙겨주는 거라고 배웠고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해왔는데 이게 잘못된 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 친구가 당황을 하니까 말을 버벅거리니까 저도 겉으로 티를 내진 않았지만 괜스레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알려주시겠어요?
전 부모님하고 언니나 오빠한테 친구는 다정하게 잘 챙겨주는 거라고 배웠고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해왔는데 이게 잘못된 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 친구가 당황을 하니까 말을 버벅거리니까 저도 겉으로 티를 내진 않았지만 괜스레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알려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