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니한테 상처를 입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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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언니인데요오.. 어제 톡방에서 장난 식으로 언니 땜에 아가까지 물들어써~ㅋㅋ 이러면서 다른 친구랑 언니한테 장난을 쳤는데 언니가 기분이 조금 안 좋아진 것 같아요.. 그 때 그 상황에서도 평소보다 훨 무뚝뚝?한 분위기로 말을 했고 언니가 성격이 긍정적이라 사람들이 무시하는 것 같다 이런 말도 했었고... 타톡방에서는 잘 말하는데 제가 보낸 개인톡은 안보기도 해서 사실 많이 걱정됩니다. 언니가 요즘 힘든 일도 있다고 해서 그 상황에 제가 또 언니한테 상처를 입힌 것은 아닐까 걱정됩니다. 이미 사과하는 듯한 문자 보냈는데도 언니가 읽지 않은 걸 보면 지금은 저와 말을 하고 싶지 않단거겠죠..? 계속 문자를 보내는 것은 이것 또한 지금 힘든 언니한테 두 번의 상처를 입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해야 할진 모르겠습니다. 사실 지금 가장 중요한건 언니의 마음인데 제가 너무 이기적이게도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습니다.. 제가 30일 날 언니 사는 쪽으로 갈 일이 생겨서 언니가 시간이 되면 만나기로 했는데 그 때까지 언니의 마음을 알고 싶은데 이건 너무 큰 제 소망일까요..?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제가 30일 날 언니 사는 쪽으로 갈 일이 생겨서 언니가 시간이 되면 만나기로 했는데 그 때까지 언니의 마음을 알고 싶은데 이건 너무 큰 제 소망일까요..?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