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해운대 셔먼 스타벅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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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에 해운대 서면있는 스타벅스에서 일어났어요 어떻개 생각하는지 솔직하게 알려주새요

제가 아이스 카페라때 마시려고 스톡 벅스에 들어가서 밴지 사이즈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꽉 차 있고 1개 남은 자리가 있었어요

남은 자리에는 둘다 70대되는 할배 그리고 할마씨가 있더군요 먼저 외국인 할배한테 인사하고 자리에 앉아도 되는지 손짓으로 하자 할배가 고개를 끄덕여서 앉았어요

앉았는데 벽 쪽으로 쳐다 본 코리아 할마씨가 날 보더니 죄송합니다 여기 앉아도 되는지 물어봐야지 왜 아무 말 없이 그냥 앉아있냐면서 말해라고 탁자를 치면서 따지기에 전 무시하고 폰 보았어요

아무 말없이 지켜본 할배는 상황을 묵묵히 보도군요 그래도 전 아무 대꾸 없이 무시한 할마씨는 할배 있는지 더 이상 안 따지고 화난 목소리고 영어로 할배한테 콩글리시로 He no ask sit here I think he no manner no manner 말하자 할배는 okay 말하네요

그래도 전 계속 폰 보고 있었어요 진상한테 상대하기 싫고 어디까지 진상 짓 하는지 궁금해서 무시했어요

영어로 말하고는 아무 말 없이 벽 쪽으로 쳐다보고 할배는 절 보았어요 얼마 뒤 진동 벨이 울리길래 전 할배한테 간다고 인사한다고 갔어요 할배는 끄덕였고요 표정은 화난 표정이나 이상한 눈빛으로 절 보지 않았는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만일 님이 외국인이 입장이라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할마씨는 왜 따지는 이유 가 뭔 가요? 제가 어느정도 잘 못된 행동 인 가요 아니면 어떻게 행동하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