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30대 정신연령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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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9살 남자입니다. 제가 20대 동안 인생을 쭈욱 살아가다 보니, 저의 정신에 대하여 회의감이 들어 질문을 하게됩니다.
제가 2016년에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타서 예기치 못하게 비행기가 늦게 떠나는 방송을 듣으면, 누나는 당황 하지 않고, 부모님에게 메세지를 보내는데 반해, 저는 누나와 반대로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해 쩔쩔 메고, 당황해서 주변인들로 부터 내가 애기 같다고, 부모님이 자신을 너무 보호 한거 아니냐는 비아냥을 듣어서, 제 심리가 굴욕적인 느낌을 받게 되었어요. 뿐만 아니라, 몇년 후에도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돌발 상황이 닥치면 과민 반응이 생기는데요, 그러한 증세는 제가 비정상이거나,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머리 나쁜 사람일까요? 아니면, 돌발상황이 생길때 처음에 당황 하는건 누구든지 그럴 수 있는 걸까요? 만약 당황이 증상이라면, 증상 해결 방법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제가 2016년에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타서 예기치 못하게 비행기가 늦게 떠나는 방송을 듣으면, 누나는 당황 하지 않고, 부모님에게 메세지를 보내는데 반해, 저는 누나와 반대로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해 쩔쩔 메고, 당황해서 주변인들로 부터 내가 애기 같다고, 부모님이 자신을 너무 보호 한거 아니냐는 비아냥을 듣어서, 제 심리가 굴욕적인 느낌을 받게 되었어요. 뿐만 아니라, 몇년 후에도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돌발 상황이 닥치면 과민 반응이 생기는데요, 그러한 증세는 제가 비정상이거나,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머리 나쁜 사람일까요? 아니면, 돌발상황이 생길때 처음에 당황 하는건 누구든지 그럴 수 있는 걸까요? 만약 당황이 증상이라면, 증상 해결 방법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