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의 심리는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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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창 혜화역 시위가 많이 일어났을 떼 트위터 하던 중에 한남들 다 죽었으면 좋겠어가 리트윗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래서 충격받아서 친구한테 이야기해 주었거든요?
근데 학교에서 페미에 대해 쉬는 시간에 이야기할 떼였어요 근데 갑자기 그 친구가 너 남자들 다 죽었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말한 거예요 애들 몇 명 더 있었는데 그래서 어이없어서 정색하면서 내가 언제 그랬어 트위터에서 본거 너무하다 그랬지 내가 언제 그런 얘기를 했냐고 또박또박 말했는데 입다물고 있길래 그냥 넘어갔고 아직까지 계속 만나거든요 만나면 즐겁고 좋아서요 근데 갑자기 이 얘기 생각이 자꾸 들면서 울화가 차올라요 다른 애들이 오해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하면서요 저는 혜화 시위 발단밖에 몰라서 (홍대 누드 사건) 남성에 대한 유감이 전혀 없었거든요 오히려 그 시위가 좀 이상하다라고 생각했죠 그걸 알면서도 그랬으면 의도적으로 엿 먹이려고 한 것 인지 헷갈린 것 인지 아니면 자기가 남성을 혐오해서 그렇게 들은 것 인지 잘 모르겠네요 만약 엿 먹이려 했으면 어린 나이의 행동으로 용서해 줘야 할까요
마음을 최대한 놓은 친구가 이친구 밖에 없어서 심란하네요
근데 학교에서 페미에 대해 쉬는 시간에 이야기할 떼였어요 근데 갑자기 그 친구가 너 남자들 다 죽었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말한 거예요 애들 몇 명 더 있었는데 그래서 어이없어서 정색하면서 내가 언제 그랬어 트위터에서 본거 너무하다 그랬지 내가 언제 그런 얘기를 했냐고 또박또박 말했는데 입다물고 있길래 그냥 넘어갔고 아직까지 계속 만나거든요 만나면 즐겁고 좋아서요 근데 갑자기 이 얘기 생각이 자꾸 들면서 울화가 차올라요 다른 애들이 오해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하면서요 저는 혜화 시위 발단밖에 몰라서 (홍대 누드 사건) 남성에 대한 유감이 전혀 없었거든요 오히려 그 시위가 좀 이상하다라고 생각했죠 그걸 알면서도 그랬으면 의도적으로 엿 먹이려고 한 것 인지 헷갈린 것 인지 아니면 자기가 남성을 혐오해서 그렇게 들은 것 인지 잘 모르겠네요 만약 엿 먹이려 했으면 어린 나이의 행동으로 용서해 줘야 할까요
마음을 최대한 놓은 친구가 이친구 밖에 없어서 심란하네요
#이 친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