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인데 이렇게 살아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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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을 살아가는걸 다른사람한테 묻는 것도 이상한데
지금 이렇게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어요
전 집단보다 개인으로 살아가는게 좋고 사람도 적당히 사귀는게 좋은데 아빠가 사회 부적응자래요. 집에서 고집부리던거 사회나가서도 부린다고하고.
심지어 선배들이 강제로 부르는데도 강제로 따르랍니다. 그게 사회생활이라고. 진짜 아빠라고 부르기도 싫고 보기도 싫습니다.엄마는 더 보수적인데 아빠가 엄마한테 제가 휴학하고 싶다고 말한걸 전하면 아예 차단을 해놔야 할것같습니다.
우선 제가 신입생인데 대학교를 휴학이나 자퇴를 하고 제가 하고싶은 일하며 살고 싶어요. 제가 살고싶은곳의 전세, 교통비 계산하는 등 대비는 해놯는데(내가 설계한대로 흘러가진 않을테지만 대비안하는 것보단 나으니깐)
전 초 중 고등학교 나오면서 선생님들과 친구들한테 미술 음악 실력을 인정받았는데도 그런건 돈이 안되니 집어치우랍니다. 전 20대 초반이기에 부족한거도 많지만 배울수 있는것도 많다고 설득해보려했는데 저보고 니가 나한테 보여준게 뭐가있는데 라네요...
옛날에 난 예술쪽으로 장래를 가고싶다!라고 말했었는데 부모님 둘다 버럭하면서 굶어죽을려고 하냐고 뭐라하셔서 그뒤로 친구들한테만 제 작품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가족말고 다른사람한테 인정을 받으면 더 의욕이 생기니깐요. 부모님한테 보여주면 잘한다하긴 하는데 그 칭찬이 뭐가 필요있는지도 모르겠고 칭찬도 듣기 싫어서요.
전화 끊기전에 '그럼 생명공학과 가던가'이러시네요
관심이 있었던거지 저 과를 전공으로 하고싶지 않은데
일단 다시 통화한다면서 끊었습니다.
애초에 그냥 돈벌게 만들려고 취급하는거 같아서 짜증나고 현실이더라도 전 돈벌기보다 제 인생을 내가 설계하고 싶어요. 사촌형이 홍대갔는데 취직안된다고 뭐라하시는거 보면 한쪽 예만보고 바로 편견갖는 것도 싫습니다.
20살이 자립하고 싶은데 어떡하나요.
있다가 또 전화한다는데 어떻게 설득해야 될까요
지금 이렇게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어요
전 집단보다 개인으로 살아가는게 좋고 사람도 적당히 사귀는게 좋은데 아빠가 사회 부적응자래요. 집에서 고집부리던거 사회나가서도 부린다고하고.
심지어 선배들이 강제로 부르는데도 강제로 따르랍니다. 그게 사회생활이라고. 진짜 아빠라고 부르기도 싫고 보기도 싫습니다.엄마는 더 보수적인데 아빠가 엄마한테 제가 휴학하고 싶다고 말한걸 전하면 아예 차단을 해놔야 할것같습니다.
우선 제가 신입생인데 대학교를 휴학이나 자퇴를 하고 제가 하고싶은 일하며 살고 싶어요. 제가 살고싶은곳의 전세, 교통비 계산하는 등 대비는 해놯는데(내가 설계한대로 흘러가진 않을테지만 대비안하는 것보단 나으니깐)
전 초 중 고등학교 나오면서 선생님들과 친구들한테 미술 음악 실력을 인정받았는데도 그런건 돈이 안되니 집어치우랍니다. 전 20대 초반이기에 부족한거도 많지만 배울수 있는것도 많다고 설득해보려했는데 저보고 니가 나한테 보여준게 뭐가있는데 라네요...
옛날에 난 예술쪽으로 장래를 가고싶다!라고 말했었는데 부모님 둘다 버럭하면서 굶어죽을려고 하냐고 뭐라하셔서 그뒤로 친구들한테만 제 작품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가족말고 다른사람한테 인정을 받으면 더 의욕이 생기니깐요. 부모님한테 보여주면 잘한다하긴 하는데 그 칭찬이 뭐가 필요있는지도 모르겠고 칭찬도 듣기 싫어서요.
전화 끊기전에 '그럼 생명공학과 가던가'이러시네요
관심이 있었던거지 저 과를 전공으로 하고싶지 않은데
일단 다시 통화한다면서 끊었습니다.
애초에 그냥 돈벌게 만들려고 취급하는거 같아서 짜증나고 현실이더라도 전 돈벌기보다 제 인생을 내가 설계하고 싶어요. 사촌형이 홍대갔는데 취직안된다고 뭐라하시는거 보면 한쪽 예만보고 바로 편견갖는 것도 싫습니다.
20살이 자립하고 싶은데 어떡하나요.
있다가 또 전화한다는데 어떻게 설득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