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한 사람으로 보여서 고민입니다.

만만한 사람으로 보여서 고민입니다.

작성일 2015.11.15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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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모레 27살되는 여자 글올립니다.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서 그런지 성장기때부터 마음에 상처가 많습니다.
사람을 사귈때에 상대의 가정환경을봅니다. 그리고 친해질지 말지 가리구요.
넌이런 아픔안겪어봐서 모른다 좋은환경에 사랑받고 자란너랑난 친해질수없다
너희들은 나와 다르다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사람들이 다싫고 주위의 저한테 잘해주는 사람들도
저건 가식이야란 생각들고 싫습니다.인간관계 속에서 절무시하는 행동,어투를
보이면 누구든지 참기매우힘들며 혼자속으로 끙알습니다. 그리고 한번말 잘못하면
맘에담아두고 계속 그말한 상대를 싫어하구요 왜그런말을 햇을까 생각은조금하고
내가그말로 기분이 나빳다는게 젤중요하다는듯 됩니다. 웃고떠들다가도 좀친해졋다고 말쉽게하고날무시하듯 말할때 기분이 굉장히나뻐져서 쿨한척말안하고참다 그말한사람미워하고 끙앓어요. 이런 스트레스가 싫어서도 그렇고 사람들만나고 어울리는게
귀찮고싫고 짜증까지납니다. 모임에두 억지루 안가고빠지고 후에욕을먹든 내가 가기실타는게 젤우선이고요. 뭐 제성향은 이렇습니다 ,,,,,
밖에 어딜다니든 처음보는 사람들이 제게 말을겁니다 그리고 편하게 대합니다.
실제ex)마트장보러갔는데, 고기좀사세요 아저씨가말건다.한두번무시해주다 답해주고요. 병원검사받으러갔는데 여가운입은사람이 이렇게저렇게하세요 하며 내스타일에 대한것까지 얘기를꺼낸다 손톱에네일한것까지 떨어지면어떡하냐며 말중간반말섞여나온다. 퉁명스런어투로 지기싫어서 하나하나 대꾸함. 계산하러줄서있는데 앞에서있던 아줌마가 먼저계산하세요하며 내팔옷 끌어당겨앞에세움.네하고 말았는데 속으로어디다손데 감히내옷을당겨하며 기분나쁨. 같은아파트주민이 저가 엘레베이터내려서 영수증챙겨나가는데 큰소리로내게 헌혈좀하세요 이럼. 아네하고말음 지나헌혈할것이지 지가뭔데 하라마라임 기분나쁨. 이런식으로 초면에 사람들이 나한테 말도 많이걸고 편하게 대하는게 전굉장히 스트레스고 고민입니다. 뭐야 뭐같은게 니가나무시하냐지금? 내가그렇게만만해? 이렇게 생각들고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마다 시비걸고싶은 욕구가 생기구요.싸우고싶은 ㄷ; 사람들이 제게말걸때 무표정으로 대충답합니다.무시도몇번하고요 내가하고싶은말 거의다합니다. 내가 그렇게 말걸고싶은사람인지 짜증나죽겠습니다 귀찬코요 밖에놀러나가기좋아해서 룰루랄라맨날놀생각허고 나가노는데요.밖에어디나갈때마다 누군가나한테말을거니까 스트레스에요 어떻하면좋을까요? 앞머리잇는검정긴머리에 아담키.. 착하게생긴얼굴 옷은캐쥬얼 즐겨입구요 나이가 있는데도 학생갔다는말 듣고 좀어려보인다네요
얼굴도착하고스타일도착해서 그런가요 제스타일이문제인건지 어떻해하면 사람들이나한테 말안걸게 편히 막못대하게할수잇을까요? 정말이런걸로 고민하고 글적고 짜증나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래도 여기 글을 올려서 누군가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다고 하는건 사람 자체를 미워하시는건
아닌 거 같네요. ㅎ

그 누구도 님을 무시한적 없고
설사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어때요
나도 같이 무시해주면 되요 무관심으로
만만하게 보이는거 같다?
님도 만만하게 보고 당차게 대처하세요

부모님 한분이 안계신다 했는데
뭐 그렇죠 가정 환경이란것도 중요하죠 정말
안계신 쪽을 많이 그리워했겠지만 그러면서
지금껏 나쁜길로 안빠지고 열심히 살아오신건
대단한거에요. 무시는 커녕 인정받아 마땅할 일이죠

항상 내 자신이 중심이 되야한다 생각해요.
자존감 있게 사세요.
사람은 누구나 어느 정도는 다 외로워요
당연히 다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근데 내색을 안할뿐이죠
그렇다고 내색을 안한다해서 그 어느 누구도
몰라주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반드시 누군가는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그 사람에게 고마워서라도 그렇게 약한 소리
약한 생각은 떨쳐내고 빠이팅하면서 사세요

페북에서 보고 멋있다 생각한건데요
즐겁게 후회 없이 사세요
인생 졸라 짧아요


ㅋㅋ 빠이팅해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여자분도 그럴 수 있겠네요. 전 남잔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선해보이고 만만해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지금은 많이 거칠어 졌거든요. 이젠 안그래도 될 나이가 됐고 얼굴 자체도 많이 변했기 때문에 한마디 주고 받으면 상대방이 눈을 못쳐다 봅니다. 아담하신 여자분이 그런 생각을 속으로 할줄은 전 생각을 못해봤네요. 30이전이시니 학생으로 봐도 이상할건 없습니다. 그건 사람마다 관점의 차이로 어리게 볼수도 만만하게 볼수도 있겠죠. 참고 말아버리면 화가 나실테니 운동을 해보시면 좋겠어요. 사람을 마주할때도 눈을 보고 얘기하시구요. 어깨를 펴세요. 그리고 요즘은 이혼가정이 많아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잘사는 집은 줄어들고 있어서 아주 친하지 않으면 어머니 아버지 잘 살아 계시고 아버지는 일하시고 어머니는 가정주부시다 하면 그런가보다 하지요. 밖으로 내집의 불화를 들어내놓고 싶은 사람은 줄어드는 추세 아닌가요? 저도 아버지가 초등학교4학년때 돌아가셨고 그것을 남들에게 들어내지 않을려고 살아 있는 척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잘 아는 사람이야 알겠죠. 모르는 사람은 모르꺼구요. 내색도 안하지만 티도 안날만큼 제 자신의 성격은 쾌활 했고 그렇게 되기까지는 제가 각성하는 수밖에요. 괴리를 줄여나가실려면 운동만한게 없을거에요. 자존심을 내세우실려면 자신감이 있어야 하는데 자신감이 많이 결여되어 보이시니 많이 움직이고 많이 만나보면 좋아 지실 겁니다.

만만한 사람으로 보여서 고민입니다.

... 이런식으로 초면에 사람들이 나한테 말도 많이걸고 편하게 대하는게 전굉장히 스트레스고 고민입니다. 뭐야 뭐같은게 니가나무시하냐지금? 내가그렇게만만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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