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고3 남자입니다
저는 18년 동안 여태까지 솔로엿다고 고3올라와서 첫 여자친구를 사겻습니다.
솔직히말해서 고3때는 자기 관리가아니라 공부에 몰두해야할 시기에
전 여자친구를 사겻습니다. 정상적인 고3 생활은 아니라고 볼수있죠
그리고 저와 여자친구가 사귀면서 저도 여자친구 친구들한테 뒤에서 욕 많이먹엇고
제 여자친구도 제 친구들한테 뒤에서 욕 많이먹었습니다.
심지어 제 친구들이 저에게 쟤랑 왜사귀냐고까지 나왓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얼굴 이쁘고한데 소문이 않좋앗기때문에 제가 아깝다고하긴 햇습니다.
그치만 제 여자친구 친구들은 제 여자친구한테 왜사귀냐고 그런말을햇답니다.
저도 이걸 사귀고 나중에서야 알앗죠
저도 제가 못생긴거알고 다알아요 그리고 제 여자친구가 훨씬 더 아깝다는것도알죠
누가 그 어느 누가봐도 제 여자친구가 아깝다고 할껍니다.
옷입는 스타일이나 외모나...성격도 전 좀 소심하지만 제 여자친구는 활발하거든요
암튼 이런저런일,얘기 듣고 서로 친구들한테 왜사귀냐, 너가 아깝다, 헤어져라 라는 말을
들엇지만 저희는 서로 무시하고 지금껏 잘 사귀고있습니다.
지금은 벌써 140일을 막 넘겻고요 ㅋㅋㅋㅋ아...쓸대없는말이 좀 길엇네요..
답변들어갈께요
1 어떻해 고백할까요???
-흠 저는 ..경험은 없지만 그냥 제가 한번 말해밧던걸로 말해드릴꼐요. 전 처음에 여자친구한테 전화로 고백하려햇습니다. 여자들한테 들은게있는데요 문자로 고백하는거 싫다하더라구요 그걸 듣고 전 전화로할려햇는데 전화를 안받더군요..밤 12시라그런가..한 3통햇는데 안받길래 다음날 아침 등교하면서 고민하다가 전화 하면 또 안받을까바 그냥 문자로 말햇습니다. "하루종일 생각해 봤는데 나 너에 대해서 더 알고싶어 나랑 사귀자 " 라고 허접스럽게 말햇습니다. 이렇게말하고 긴 시간이흘러 야자시간이 지나..밤 10시몇분에.. 알았다고 사귀자고 답이왓습니다.(참고로 같은반인대도요..) 거의 14시간이 지나고 답이온거죠....
암튼 전 이렇게 말햇습니다...ㅠㅠ
2 남자한테잘보이고 여자한테는 안그러는 애를 어떻해 생각하시나요???
-남자한테 인기가 많다는건 내숭도 있을수도 있고요 얼굴이 이쁘거나 몸매가 좋다거나 그럴수도있어요 그리고 여자한테 안좋게보이는건 그 여자분 성격에 문제가 있을수도있고...여러가지 이유가있지만 지금 제가 생각나는 이유는 이것뿐이네요 기분상하셧다면 죄송해요
하지만 이런거 전 갠찬다고 봅니다. 제 여친도 성격 않조은거 자기 자신도 알앗나봅니다.
자기가 자기입으로 제 친구한테 "내 성격 많이 않좋앗었는데 지금 내남친(=저)사귀고나서 좀 착해진거같아 " 라고 제 친구..그것도 베프...?암튼 저랑 제일 친한친구한테 이렇게 말햇답니다 그리고 저도 소심햇던 성격..이런게 제 여친 만나고나서 바꼇어요 좀 활발한 성격으로...
서로 진심으로 정말로 좋아한다면 성격이든 대인관계든 잘 풀어나갈수있을꺼에요
서로 잘 맞춰주고 잘해주고 걱정해주고 생각해주고 이해해주고 그런다면요
가끔 순간순간 힘들고 짜증날수도있어요 하지만 잠깐이에요 그 잠깐만 넘기면 서로를
더 생각해주고 배려해주고 서로의 소중함을 더 느낄꺼에요..
제가 경험이 없는데 이렇게까지 너무 오바해서 죄송합니다..
3 제가 만약 그애랑 사귀면 그애가아까울것같은데..긍정적으로 생각하는법좀
-ㅋㅋㅋ위에서 말햇듯이 저도 지금 제 여친이랑 사귀는거보면 그 어느 누구가 봐도
제여친이 훨씬 아깝습니다 외모,스타일 등등 여러모로요
근데 전 막상 고백할땐 그런게 머리속에서 없어지드라고요 그리고 사귀면서 여자친구가 아깝다는 생각은 저도 아직도하지만 그만큼 자기 자신이 여자친구한테 잘해주고 그러면
남자친구가 못생기든 뭘 못하든 잘챙겨만주고 감동시켜주고 그러면요 그냥 다 사라져요
여친 친구들이 처음엔 "너가아깝다" 라는 말 등등 하겟죠 근데 님이 뭐 이벤트같은거 잘챙겨주시고 뭐 아프다하면 약같은거 사주거나 아니면 어디 다쳐서 밥못먹엇다하면 과자나 먹을꺼사고 약사서 잠깐 문앞에 나와보라고하고 준다거나 문앞에 뭐 두고갔으니깐 얼른 문열어서 가져가라고하고 그런거 하잔아요 그런거하면 여친이 감동받고 친구들한테 자랑하고싶어져서 자랑할꺼에요 그러다보면 아깝다라고 말햇던 친구들도 자연스레 갠찬아지고요 어쩔때는 진짜 님 여친보고 부럽다고할수도있어요 남자친구가 너무 잘챙겨줘서 부럽다고..
저도 그랫엇거든요..근데 요즘엔 잘 못해줘서...
4 그애키164 전165 연예하는데에 지장없을까요??? (애들놀림이나 )
-ㅋㅋㅋ키가 비슷하네요 흠...솔직히 여자가 꾸밀려고 맘먹고 구두 신고 그러면 님이 더 작아보이시겟네요..
뭐 남자들은 키에 민감해서 이해해요 ㅠㅠ근데 어떻게보면 그 비슷한키도 갠찬다고생각하는데
서로 어꼐동무하기도 편하고 그렇잔아요~솔직히 사귀는데는 지장 없어요 지장있다해밧자 여자친구가
구두를 잘 못신는다는 그런건 있을꺼에요 아마 그 여자분이 구두를 신는다면요....
근데 키가지고 심하게 놀리진안을꺼에요 그리고 놀리면 뭐 어때요 시간지나면 다 키 크게되있어요
또 얘들이 대놓고 님하고 여자분같이있을때 키로 놀리진않을꺼에요 대부분 개념있는 얘들이나 친구분들이라면..
말하게된다면 님 혼자있을때 장난으로 놀리거나 진심으로 놀리거나 ..그렇겟죠 근데 그럴때마다 님은 장난스럽게 넘겨보세요 "키가 뭐가중요하냐 서로 좋아하면 되는데 그리고 나 더 클수있거든" 이라는 장난이든지...
맨날듣다가 정 진짜 참기 힘드시다면 진짜 정색한번 제대로하시고 "니들이 뭔상관이냐 내가 좋아서 사귀는건데,우리가 좋아서 사귀는건데 니들이 키나 뭐나 뭔상관이야 " 라는 식으로 말해보세요 글면 왠만한 친구분들이면 이해해주고 넘어가줄꺼에요
5 좋아하는 여자랑 할말추천좀 5가지이상좀요ㅠㅠ
1. 서로 다른반이면 님네 반얘기를해보세요. 우리반 수업할때 누가 이래이래 말해서 웃겻었다 이얘때문에 분위기살고 웃기다 그리고 이선생님 수업하는거 웃기지안냐 라는걸로 한번 말해보세요 그러면 어느정도 좀 대화가 잘풀릴껍니다
2. 가족얘기를 해보세요 예를들어 우리집에 누나가있는데 아 누나가 너무 시켜서 짜증난다 막 용돈주고 그럴땐 좋은데 날 너무 부려먹듯이 시킨다 ㅠㅠ넌 동생있어?누나나 형있어?라고 묻고 위(누나또는 언니나 형또는 오빠..?)로 있다면 오 너도 이렇지안냐 막 시키지안냐 너네 누나or형은 어떻냐고 물어보시거나 동생으로있으면 동생있어?몇살이야? 아 나도 동생갖고싶다 ㅠㅠ귀여운동생... ㄱㅏ끔 시킬수도있고 ㅋㅋㅋㅋ 편하기도할꺼같고... 이런식으로 얘기해보세요
3. 중3에..지금 이시기면 아마 고등학교 생각하고있으실 시기일꺼같은데요 그러면 고등학교에대해서 물어보세요 너 어디고 갈꺼야? 집에서 가까운대로갈꺼야?? 이런거나
성적 대충 잘나왔어?? 생각햇던것보다 잘나온거같아?라는식으로 어디고 갈꺼야? 전문계?인문계?? 인문계면 나중에 문과 이과 정한다는데...너 거기까지생각은해밧어?? 과목 뭐좋아해? 이런식.. 근데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케묻는식이라 쫌 그럴수도있겠네요.. 죄송해요 이거 3번은 님이 하고싶으면 써보시고 별로 안내키시면 쓰지마세요 ㅋㅋㅋ
4. 담임선생님 얘기하고 선생님얘기는 어때요? 흠..1번이랑 겹칠수도있는데요 막 우리 담임쌤은 착한거같은데 먼가 짜증나 막 이래이래해...막 답답해 이런거말하면서 우리반담임쌤 너네반 수업들어가시지? 물어보시고 맞다고한다면 어떻냐고 잘가르치는거같냐고 재밋게해주냐고 우리반은 그냥 그렇다거나 재미없다거나 님이 잘말해보시고 한번 얘기해보세요..
5. 흠..아니면 요즘들어 핸드폰 스마트폰이 만이나오잔아요 그걸 주제로 얘기해보세요
너 무슨폰이냐고 어 이거 내가 갖고싶엇는데 비싸서 못삿다고 그거 기능 어떻냐고 화질좋냐고 어플도 구경해보고 그래보세요 님 핸드폰도 보여주시면서 난 이건데 별로 맘에안든다고..님 폰이 별로안된거같이보이면 별로 쓰지도않앗는데 벌써 맘에안든다고 그세 바꾸고싶다고 하면서 얘기 잘 풀어가보세요 그러면서 은근슬쩍 아 너 번호 모냐고 물어도보시고 카톡얘기도하면서 아이디도 알아내보시고 ㅋㅋㅋㅋㅋ
흠..딱 5가만 말해서 죄송합니다.. 잠이안와서 컴퓨터하고 이거 쓰다가 감자기 잠이좀오니깐 머리가 안돌아가네요 ㅠㅠㅠㅠ 이걸로라도 도움이 되셧다면 저야 감사하죠 ㅋㅋㅋㅋ제가 말한게 도움이 되셧다면야 뭐.. 암튼 좋은일 있으시길 바라고 사귀길 바랄께요^^
그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