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일진한테찍힘..

안녕하세요.;

 

저는 선도부를 하는 바람에 일진 분들과 대면식이 많았던 사람입니다^^;

 

위에 답변해주신 분 말씀대로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메뚜기도 한 철. 일진도 한 철입니다.

 

그리고 님께서 중학교때 좀 부끄럽게 생각하시는 모습이셨다고 하셨는데요.

 

대체 어떤 류의 부끄러움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래서 뭐요?

 

지금은 지금인거죠.

 

"너 찐따였다며?"

 

친구들끼리도 장난삼아 그런 얘기 자주 하죠. 그럼 그때 처럼 가볍게 넘겨주세요.

 

그리고 계속 그 여자분께서 님을 콜 하신다구요?

 

...어째. 그 여자분... 츤데레?;;; 그냥 제 생각입니다. 자꾸 불러낸다는건 그게 뭐였든지 간에 마음이 있단 얘기거든요.(아, 물론... 셔틀로 부리려든가 하는 나쁜 쪽일 수도 있습니다.;;)

 

계속 이런 대치 상황이 계속된다 싶으시면 가서 담판을 짓고 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상대를 자극하지 마시구요. 그렇다고 해서 위축되지도 마시구요.

 

"네가 나를 별로 달갑게 생각하는 것 같지 않아서 나는 너를 귀찮게 할 생각 없어."

 

뭐 이런 식으로. 물론 속 내용은 '그래 너 잘났다. 나 좀 조용히 살게 내버려 두련?' 이겠지만.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혀주세요. 단. 머릿속을 차갑게. 자칫 감정이 몰아쳐서 화라도 내신다던가. 아니면 (혹시라도) 울어버리신다던가 하시면...

 

안됩니다!

 

혹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만한 친구(냉철하거나 무심하거나 한...)가 있으시면 함께 가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네요.

 

크게 걱정은 마시구요. 어께 펴고 당당히 걸으시길 바랍니다.

 

경험상 그런 분들은 곧은 사람한테 약해요.

 

제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그런건 아무말안하고 조용히 있으면 다 넘어갑니다

괜히 연예인들이 스캔들 나오면 그냥 조용히있는지아십니까

큰일도 아니고 그냥 그 일진여자앤지뭐시긴지 그사람이 아직 철이 안들었나보네요

당연 가지마십쇼

그럼 돈도 털리고

더털립니다

아마 당신이 얼마나 잘생깃고 그런것 궁금해서 그런거일수도 잇느데

근데 절대 가지마세요

그저 중학교 처럼 조용히 잇으세요

다른 인맥한테 맞을수 잇으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