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게이라서...너무 힘듭니다..도와주세요

제가 게이라서...너무 힘듭니다..도와주세요

작성일 2010.06.15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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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3인문계남학생입니다.

제목그대로 'GAY(동성애자)'구요,성격은 감수성이 예민하고 여성스럽고 꾸미는거좋아하고

춤추는거 진짜 미칠듯이좋아하고 음악,영화,등등 예술적인것을 매우좋아합니다.

저는 고1때 학교들어올때 제가 맘을 잡고 중학교때 만들지못한친구들을 새롭게 시작하는마음으로

여러친구들과 사이좋게 또 진정한친구를 만들려고 정말 다른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잘대해주었죠.

그래서 저는 그결과로 너무행복했고 여러애들과 정말 다친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2때 다른반이 되었을때 소위말하는 좀 노는애가 저보고"여자같이 말하고 행동이 닌 여자같다"

라고 그냥 남자답게 저한테 말하는것이였습니다.

근데 그때 다른 애들도 저와 친한애들도 그얘기를들으면서 약간은 제가 그런것같다라면서 수근대더니 학교애들몇몇에게 저에대한 그런느낌이 강하다면서 좀GAY같다면서 그랬습니다.좀 이상한것같다며......

직접적으로 그러진않았지만 제가 저의 성정체감을 알았기에 왠지모를 우울,피해의식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사회문화수업시간에 동성애자문제 또는 EBS지식채널에서 보여주는 그런 성역할 등등을

볼때마다 저는 괜히 부정하고싶지만 제자신이 그거라는것을 이미알고있기에

저는 계속잡념에 시달리고 걱정,스트레스,우울,......... 결국고3올라가기전 저는

우울증에 걸리고말았습니다. 제가 그거라는 이유와 애들이 그런경향이 좀 이상하다며 너 GAY아니냐고...

그러던어느날 몇몇애들은 간접적인게 아닌 직접적으로 저에게 GAY아니냐 묻는데 저는

정말 커밍아웃하면 정말 그후에 일어날일들이 너무나도 두렵고 부모님귀,친척,선생님등등...

정말 말안해도 그후의영향이 어느정도인지는 여러분도 아실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을 회피하고자 남자다운 목소리,남자다운 행동,남자다운성격,취향,남자다운....남자다운것들을

저는 억지로 억지로 그들에게 GAY라는것이 인식되기 싫고 들통나는게 너무싫고 두려워서

저는 저자신을 그만,,.....버려야했습니다.

저는 GAY라는 말을 간접적으로 애들이 느끼기전에는 무지 행복하고 감성도 풍부하고

삶이 평화롭고 사랑스럽고 행복하고 패션에 관심많고 외모를가꿀줄알고 그런 자아의식,가치관이강한아이였는데 저는 저의 자아,인격,취미,취향,가치관....등등을

이 한국이라는 나라속 사람들의 인식속에서 부정하고자 결국저자신은 이제......제본래의 성격,자아가

도대체 어디로 날아가버렸는지 이제는 아무런 감정도없고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어떻게 살아야되나이런생각도 들고 무튼.....전 너무힘듭니다.

저 그리고 정말 빙의씌인것같다는 말들었습니다. 애가 이상해졌다고...

저......그리고 그렇게 제자신을 인위적으로 버리고 바꾸고 난뒤 저는 상처받기싫어서 다른 인격을

만들었는?것같은데 무튼 그인격,걔가 계속저를 어떤상황에 처해있거나 평상시 등등 무튼 일상생활모든것을

통제하고 제어하고 무튼 다른인격이 제자아속에 깊숙히 자리잡고있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제본래의 감정,솔직한감정은 도무지 찾을수도없죠...

저 고3입니다.대한민국의 고3은 정말 중요하죠...미래가 결정될그런시기이고 공부미친듯이

코피터질만큼해야할시기에 고2말에 우울증이라는 병을 앓고서는 도저히 힘도,희망도.....

저는 제말투대로하고싶고 제성격대로하고싶고 패션디자이너가 꿈인저에게 (패션디자이너는 게이가많죠..감각이 뛰어나고 여성스럽기도 하니깐 제게 딱 어울리는 직종입니다) 사람들의 그런 눈초리와

억압속에서 저자신은 처참히 가두고 또 가두고...무튼 4개월동안 빙의씌인것처럼

누군가가 제자아속에 들어앉아 놀고있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현실속에서 살고있지않고

건전지뺀 로봇트장난감&고깃덩어리가 그냥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속에서 아무생각없이

자아없이 감정없이 생활하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저 스스로 많이 노력하고 여자같이 GAY같이 제원래대로 하려고 노력하고 다시 나답게

돌아가려고 노력해도 상처가 너무 뿌리깊게 박혀있고 사람들이 또 뭐라고 시끄럽게 굴까봐

저는 제자신을 그만 버리고말았습니다.

무튼 저는 .....정말 여기 NAVER지식in에서 올려도 아는사람이 저라는 인식을 하게될까봐

그런 괜한걱정까지하고있습니다.,

저 어떡하죠. 저의 참된자아,참된저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행복이라는 감정을 다시끔 느끼고싶습니다.

......저좀 제발살려주세요 우울증에 걸려 자살도 생각해봤습니다.....너무 싫습니다.

이런 생각한다는것이.....그리고 지금이와중에도 다른인격이"괜찮아 괜찮아"라고 다독여주는것같애요.

여러분 저좀 제발 도와주세요....

부탁이예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님아 사람마다 성격이다르고 생각하는것, 그리고 살아온 환경이다르잖아요..

그러니까 님이 괜히 게이라고 생각하지마세요.

남자라고 감수성있으면 안됩니까?

사실적으로 남자는 울지말아야된다. 남자는 여성스러우면 안된다. 이런거는 많은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겁니다.

자기가 하고싶은걸하는거와 남들과 조금다르다고 이상하게 본다고  그걸의식하는것은 별로안좋은 것 같은데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나 게이를 않좋게보는거지 다른데서는 게이를 아무상관안합니다.

남자가 여성스럽다고 뭐라고하는건 그냥 약간 놀리는거라고 생각하세요.

d=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님하야. 찌질하게 왜그래요

남의 눈치신경마요

뭐하러 그런걸 신경쓰면서 삶과 정신을 피폐하게 만드나요.

게이는 눈이 3갠가요? 어디가 병신인가요?

요즘엔 눈 3개면 성형하고 인간 취급받고

어디가 병신이여도 장애우라고 부르면서 인간 취급 해줘요.

솔까말.. 저는 레즈라기보단.. 바이거든요...

남친이 있는 데 내 친구를 보고 두근거리는 기분더러움을 아시나요?

체육복 갈아입는 데 나혼자 얼굴 빨개져서 화장실 가서 옷갈아입는 그런 기분 더러움..

아무튼가 우울증엘 걸릴 정도로 신경쓰지 마요.

그런거 신경쓰면 지는 거예요.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고 다른 사람한테 피해 안주는 선에서만 살면 되요.

그냥 천상천하유아독존으로 당신이 최고고 당신위엔 아무도 없으며 모두가 당신밑에...

라는 생각으로행복하게 살면 되는 거예요.

그런거 막 생각하고 그럼 더 기분 더러워 져요.

저도 비슷한 경험 이 있으니까 감히 말하는 데요.

 

 

 

호모포비아 따위 죽어버려요.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게 이상해요?

그게 좀 끈덕 질 수도 있는거지.......

니 말투대로 하세요. 님 말투대로 한다고 세계가 멸망이라도 하나요?

제말투도 사람들이 개성있대요

저도 아직 가족한텐 커밍아웃 안했는데

아웃팅 안당한게 어디예요?

뭘 그렇게 좌절하면서 살아요?

 

어짜피

2012에 망해버리던가 안망해도 인간 수명120이상 은 살기 힘들죠.

근데 뭐하러 그 짧디 짧은 수명을 단축시키나요?

 

저도 솔직히. 자살 생각 안해본것도 아니죠.

정말 심할땐 아스피린 30알 먹어본적 있구요.

아직도 손목엔 옅게 흉터자국 있어요.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말 하기도 뭐하지만.

 

님 인생 님 맘대로 살아요!!!

게이건 뭐건 필요하면 숨기고 내보이고 해요.

거짓말 누가 나쁘다고 해요?

그냥 거짓말 해요.

 

연기좀 하고. 이기적으로 살아요

 

그렇게 살아도 괜찮아요

 

누가 피해보는 것도 아니고

 

편하게 릴렉스로 살아요.

 

그리고 인정 받아요

 

디자인? 하세요!

디자이너중 게이가 많아요?

그럼 거기서 묻혀서 게이가 어쩌고란 말 들어도 괞찮을 만큼 강해지세요

 

 

 

 

 

 

 

 

더하고 싶은말 있음 메일해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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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글을 써도 사람들이 안보는 것같아 왠만하면 글을 쓰지 않으나

 

그냥 일단 지금은 한번 써봅니다..

 

자기를 잃어버린 상태인 것 같습니다

 

자기가 자신을 밀쳐내고 다른사람들이 원하는 자아를 억지로 내부에서 만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잃어 버리면 제일 힘든건 자기 자신입니다

 

세상의 눈치 그런것 볼 필요 없습니다

 

자기 자신이 존재하기에 세상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죽고 나면 이 세상은 자신에게 있어 존재하지 않는것과 같죠

 

하지만 자기가 죽은 뒤에 세상이 존재한다고 뭐가 달라지는 것이 있겠으며

 

그 세상의 존재여부가 필요하겠습니까

 

죽음 앞에 인간은 자신이 얼마나 삶을 헛되게 살았는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스티븐 잡스가 스탠포드 대학에서 강연하던 중 말했습니다

 

내가 열일곱 살이었을 때, 나는 이런 비슷한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매일을 삶의 마지막날처럼 산다면 언젠가 당신은 대부분 옳은 삶을 살았을 것이다." 나는 그것에 강한 인상을 받았고, 이후 33년동안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나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만일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것을 할까?" 그리고 여러날동안 그 답이 '아니오'라는 것으로 이어질 때, 나는 어떤 것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곧 죽을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내가 내 삶에서 큰 결정들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 가장 중요한 도구였습니다. 모든 외부의 기대들, 모든 자부심, 모든 좌절과 실패의 두려움, 그런 거의 모든 것들은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진정으로 중요한 것만을 남기게 됩니다. 당신이 죽을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은, 당신이 어떤 잃을 것이 있다는 생각의 함정을 피하는 가장 좋은 길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이미 벌거숭이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마음을 따라가지 못할 어떤 이유도 없습니다.

 

약 1년 전 나는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나는 아침 7시30분에 스캔을 받았는데, 췌장에 분명한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나는 췌장이라는게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의사들은 이것이 치료가 불가능한 종류의 암이 거의 확실하다면서 내가 길어봐야 3개월에서 6개월밖에 살수 없다고 했습니다. 의사는 내게 집으로 가서 주변을 정리하라고 충고했습니다. 의사들이 말하는 죽음의 준비입니다. 그것은 가족에게 작별을 고하는 것입니다.

 

나는 그 진단을 하루종일 생각했습니다. 그날 저녁 늦게 나는 목구멍을 통해 내시경을 넣는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몇점의 세포를 췌장에서 떼어내 조사를 했는데, 의사들은 놀랍게도 나의 경우 매우 드물게도 수술로 치료할 수 있는 종류의 췌장암임이 밝혀졌다고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괜찮아 졌습니다.

 

이것이 내가 죽음에 가장 가까이 간 경우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앞으로 몇십년간은 그렇기를 바랍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살았기 때문에, 나는 이제 죽음이라는 것을, 유용하긴 하지만 지적 개념만으로 알고 있었던 때보다는 좀 더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습니다.

 

누구도 죽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늘나라 천국으로 가기를 원하는 사람조차 거기에 가기위해 죽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죽은은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목적지 입니다. 누구도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죽음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죽음은 생명의 가장 훌륭한 창조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생명의 교체를 만들어 내는 매개체입니다. 죽음은 낡음을 청소하고 새로움을 위한 길을 열어줍니다.

 

지금 이순간, 그 새로움은 여러분들입니다. 그러나 미래의 어느날, 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을 그때, 여러분들도 점차 낡음이 되고 청소될 것입니다. 미안하지만 이것은 진실입니다.

 

여러분들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고 시간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과거의 통념, 즉 다른 사람들이 생각한 결과에 맞춰 사는 함정에 빠지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들의 견해가 여러분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가리는 소음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라가는 용기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부차적인 것들입니다.

 

 

스티븐 잡스의 말을 빌려 말하자면 질문자님 진정으로 되고자 하는 자아를 찾아 가시라는 겁니다.

 

인생에 있어 죽음이 다가 올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살날이 많다고 느껴질거라 해도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마지막에 남는 것은 항상 자기 자신입니다.

 

그러기에 진정으로 사랑해야할 것은 자신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자신에게 정말 좋은 인생 만드시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 세상의 주인은 당신이며 당신의 권리는 세상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참고로 이런 사연 글도 있답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303&docId=101615214&qb=6rKM7J20IOy9mOuPlA==&enc=utf8&section=kin&rank=5&sort=0&spq=0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본인은 우울증과 복합적인 여러증상들로 인한 무병 또는 빙의증상이 강해 보입니다.
현재는 신이 빛추어서 이런저런(두려움증, 강박증, 심신불안, 불면증, 가슴답답증, 외로움, 고독, 슬픔, 자아비판 등) 것들로 암시를 해주는데 잘 이해를 못하고 버티신것 같습니다.

지금 이 상태로 계속 간다면 심신불안과 우울증이 더 심하게 작용해서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자기도 모르게 한번씩 자해를 하거나 자살충동을 느끼기도 하고, 자꾸 이런식으로 삶을 살다보면 자기 자신이 뭘 할려고 해도 옆에서 누가 꼭 방해한것 처럼 일도 잘 안되고, 자기 의지되로 살아가기도 힘들고, 또 사람다운

구실을 제대로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런경우에는 사주나 신점을 통해서 상담을 받아 보셔야 겠고, 몸이 더 아프거나 증상이 더 심해지시면

부모님과 상의하셔서 한번 찾아주시거나 아님 전화를 주시면 원인과 해결책을 가르켜 드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십시요.

제가 게이라서...너무 힘듭니다..도와주세요

... 전 너무힘듭니다. 저 그리고 정말 빙의씌인것같다는... (패션디자이너는 게이가많죠..감각이 뛰어나고... 여러분 저좀 제발 도와주세요.... 부탁이예요..... 글이 길기에 우선...

게이에요 ... 정말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 도와주세요. 정말. 힘들어요 아직 친구분이 질문자님께... 자신에게올 데미지가 너무 크기때문에..아직까지 게이라는 인식이 좋게 와닿는건 아니니까요.. 친구도 그런...

게이제가 너무 싫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 게이로서 지금 상태로 산다는건 정말 남자로서 구실을 못하고 산다는것과 같단...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제발 절좀 도와주세요. 정말 어젯밤도 남들 행복하게 사는...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초5)

안녕하세요 저는 초5학생입니다 부모님때문에 요즘 너무 힘듭니다 가만보면 부모님은... 그리고 앞에서 들으라는듯이 우리 집 희망은 아직 ○○이가 있어 라며 절 거의...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 해야하고 너무 힘듭니다 학원은 가야되는데 가기싫고 집에서 게임을해도 걱정되고 재미없고 불안하기만하고ㅠㅠ... 제발 도와주세요 마음이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제가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 가정을 갖고 아이를 갖고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게 꿈인ㄷ 말이죠.. 혹시 이여자... 하루하루 너무 힘듭니다.. 나이가 42살 되니까 너무 외롭고 감정이 복받쳐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