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앞집때문에 미치기일보직전입니다.

정말 앞집때문에 미치기일보직전입니다.

작성일 2007.09.02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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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이 너무 시끄럽습니다.

우선 제가 학생이라 저하고 동생 둘다  중요한시험앞두고 부모님께서

공부열심히하라고 동생하고 방을 얻어줬습니다. 집안이 넉넉한 형편이아님에도

여자둘산다고 안전하라고 여대주변에, 그것도 비싼동네인 방을 얻어주셨는데.

이거원 앞집아이들이 너무 개념이 없습니다. 원래도 간간히 그랬지만

최근일주일사이에

한방중에 2~3,4시 사이에 친구들 데리고 오고 저번에는 이틀연속으로 10명정도

데리고 와서 술먹고 담배피고하는데 미치겠더라고요. 여자들이 산다고해서 조용

할줄알았는데 ..저희 방이 1 층 원룸인데, 1층이라 해도 새벽에는 잠좀 자야할것아닙니까? 저 그 다음날하고 그 다다음날 회사가서 졸다시피 알바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고 다른빌라에 가보았지만 심지어 우리 위층도 올라가봤지만 조용합니다. 그리고 야행성아이들인지 새벽에는 왠간에서 잠을자는 꼴을 못봅니다.

친구만나러 가는지 문쾅열고 닫고 나가고 담배피러 문쾅열고 닫고나가고

솔직히 월세 40에 이런소음을 참고 여기에 살아야하는지 의문입니다.

저번에 티비소리를 크게 틀어놓더니 저의 집까지 들리더군요. 복도는 말할것없구요. 

가끔 음악도 빵빵 터지게 하고,  그리고 아이의 목소리가 왠간히 큰지 저번에는

남자친구데리고 와서 못들을 소리 듣게 하고

몇번 경고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주인집아주머니께 한번말해서

전화해서 얘기하셨다했는데 아주머니말로는 외국에 갔다온지 얼마안되서라는데 제가여기산지가 한 6개월되가고 그 아이 목소리도 들었는데 너무 한국에 적응못하는거 아닙니까? 외국갔다왔다해도 에티켓이없답니까? 전화한 그날에도 좀 친구 한두명 데리고와서 이야기하고 시끄러웠습니다.

지금은 제가 3~4번 자제해달라고 말해서 덜 시끄럽지만

새벽에 문쾅닫는거 때문에 왜 그렇게 할이야기가 많은지  잠을 설쳐대고

두근두근해서 잠을 못잡니다.  아예 귀마개를 하고 잠이 듭니다.

왜 내가 귀마개를 하고 자야하냐구요? 도대체가...

저 공부해야합니다. 이제 겨우 돈모아서 공부해야하는데 독서실다닐만한 돈도

없고 집에서 공부 올인해야하는데 집이 영 편하지않고,

독서실다닌다고 치면 제동생까지 한달에 부모님이 부담해야할돈이 백만원이 넘습니다.

부모님 고생하시는데 저희낳은게 죄도아니고 그렇게까지 부담드리고 싶지않고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보람드리며 또 알차게 살고싶습니다. 그런데

집이 편치가 않아요. 빛도 안들어오고.

그리고 또 다른것 분리수거가 잘안되는 집입니다. 신축임에도

빌라에서 사는데 분리수거 통을 만들어놓았는데도 음식물쓰레기를 봉지에 담지않고

버리는것은 물론이오 그냥 족발먹었다치면 그거를 플라스틱이며 그냥 음식물쓰레기통함에 버립니다. 솔직히 상관안하면 되겠지만 여름에 냄새장난아닙니다. 또 저도 쓰레기 버려야하는데 버릴데가 없더군요. 그냥 사이드에 두고오고...

그리고 벌레꼬이고 저번에는 이불이 솜이틀어져 20미터 막 팽개쳐있고, 역시 쓰레기 봉투에 담겨져있지 않은채 또 썩은피자랑 각이랑 같이 막 뒹굴고 있고, 고양이가 많다하지만 고양이가 건들일수 없게끔 봉지처리도 역시 하지않았구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는 바퀴벌레를 보았습니다 . 사전에 보자마자 싱크대 며 다 밀봉해서 나오지않지만 더러워서 영살수가있나.. 아주머니께 문의하자 원래 숙대가 바퀴벌레가 많다고 하시나, 그러면 청결유지비및 관리세로 왜 1년에 50만원 냈습니까? 그냥 바퀴벌레약 사다뿌리래요.  할수없이 사다 뿌렸습니다.

.

생활리듬이 망가졌고요. 도대체 제가 왜 이곳에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월세 계약기간이 1년 반정도 남았는데 계약 파기 이유가 될까요?

지금도 이야기 간간히 들립니다. 살짝신경거스릴정도로요.

어제는 저녁쯤에 청소기를 몇번돌리던지...아이고 한번항의했다고 악다구를 무는건지.

제가 서울살아본지 이제거의 3년다되어가는데 이런경우는 처음입니다.

옆집아이는 조용하게 서로터치안하게끔 잘 사는데 앞집아이들은...

좀더 참아보겠지만 자꾸 이렇게 주기적으로 밤중에,  그것도 새벽에 신경거슬린다면

정말 이사가고 싶어요. 어느정도 생활소음은 참아야한다는것은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새벽이잖아요. 늦은 밤이잖아요. 왜 문은 쾅쾅닫아서 사람 놀래킨답니까?

왜 같이 사는 현관에 담배꽁초를 버리고 안치워요?

내 규칙적인 생활계획을 망가뜨리는 이 아이들이 너무 싫어요. 어떻게해야하나요?

 

아주머니께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위약금은 물어주어야하나요? 돈도없는데...

정말 힘들게 벌어서 이제야 등록금마련해서 편입공부하려고 하는데...ㅜ.ㅜ

정말 현실이 슬픕니다. 독서실을 다닐수도 없고 돈아까워서...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집주인 이라면 세입자의 그런 사정을 알고도 방치 했다면

계약을 파기해도 할말이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크게 고민 하지 마시구요

집주인에게 말씀하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세입자까리 애기가되면 쌈으로 이어질수있거든요

그런 예의없는 사람들이 이웃이라면 분명히 인간성도 안좋을거라는 애깁니다

님은 떨어저잇고 주인한테 옆집 주인에게 다시 애길 해야하겟죠

정말 앞집때문에 미치기일보직전입니다.

... 문쾅닫는거 때문에 왜 그렇게 할이야기가 많은지 잠을... 사는데 앞집아이들은... 좀더 참아보겠지만 자꾸 이렇게 주기적으로 밤중에, 그것도 새벽에 신경거슬린다면 정말...

층간소음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

층간소음때문에 골머리를 앓고있는 사람입니다 말하기 앞서.. 저나 저희 가족이 절대... 못하겠고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 층간소음을 겪어본 분들은 제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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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정말 돌겠습니다. 사촌동생 때문에 땅 매도금 전체하고 빚을 내서 양도세를... 자살하기 일보 직전 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 심정 이해합니다. 사촌동생이라...

밑에층 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 입니다....

... 수리전에 앞집과 위, 아래집에 양해를 구하고... 시끄럽기 때문에 500000만원(콘도비용과 애들 독서실비용... 정말 해도 너무 합니다. 또한 밑에 소리가 울려서 윗집에 소리가...

다운로드 때문에 미치기일보직전입니다

... 잘모르면서 막 글올려서 따라해봐서 컴터 망친사람 보이던데 정말 제대로좀... 높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에도 문제 없다면 님의 인터넷 설정상의 문제로...

반응... ㅜ_ㅜ (정말 미치기일보직전)

...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 감지러움을 좀 가라앉히느방법(민간요법)을 알고 계신분 좀... 이 때문에 고통을 받게 된다고만 생각한 것이다. 현대의학적인 질환으로 가려움증을...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ㅠ(내공 100)

... 생각때문에 보내지도 못해요 ㅠ 그리고 마지막 질문 ㅠ 제 질문에 정말 성의껏..그리고 저에게 도움이 될만한 답변을 주시는분께 내공을 드리려고하는데 ㅠ 제가 이거...

불면증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이에요

지금 몇달째 잠이 안들어요 잠자는 시간을 확보해애되는데 정말지칠거같아요.... 심하면 본인이 알지만 경미하게 입면만 방해 될 시는 본인은 왜 잠을 못 자는지 모르기 때문에...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이예요.. 궁합 좀...

...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여자와 결혼날짜를 잡아놓고 저때문에 결혼이 깨졌어요.... 요즘 이문제로 아주 죽기 일보직전이예요.. 여 : 음력 1979년 09월24일 저녁8시18분 남...

영어때문에미치기일보직전입니다

... 하고있는데정말도저히너무힘들어서못하겠어요... 이과든 문과든 저도 영어정말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로시작한게 단어를 일단머리속에집어넣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