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르네상스 의상입니다 ㅎ
9. 르네상스
종교개혁과 함께 새로운 회화, 조각의 발전을 이룬 문예부흥기라 불리운 이 시대의
의복은 초기는 15세기의 연장이었으나 스페인의 해외발전으로 윤택한 나라로 성장한
스페인에 의해 잠시 패션이 리드되다가 상공업과 예술의 도시 이태리의 베니스와
피렌체의 화려한 의상이 유럽패션계를 리드하고 16세기 중엽에 이르러 프랑스의
패션이 서서이 선두를 차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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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이 시대부터 여성들은 위엄과 사치, 멋을 위하여 몸을 혹사하게 되었다. 과장되게 넓게 부풀려 만든 소매, 가늘게 조이는 허리, 우아한 자태를 뽐내도록 길고 넓게 퍼진 스커트등으로 인하여 여성의 자연스러운 실웨은 옷속에 가려졌다. 스커트는 파딩게일이라는 스페인식의 A 라인으로 퍼지게 되는 것을 입다가 16세기 중엽부터 프랑스에서 타이어형의 파딩게일이 유행하여서 드레스의 실웻은 허리부터 옆으로 퍼져서 그 곳에서 옷단까지 수직으로 드리우진 모양이 되었다. 인공적으로 복잡한 의상을 착용하는 것은 대단한 일로서 소매, 몸판, 스커트는 따로따로 만들어 소매와 몸판은 어깨의 에폴렛 장식아래에서 끈으로 묶어 달고 스커트는 코르셋등에 고정시켰다. 다양한 쓰개장식과 함께 헤어스타일도 여러가지 올린머리가 유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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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드1세 16세기에 대영제국을 탄생시킨 엘리자베드1세는 뛰어난 패션리더였다. 식민지에서 가지고 온 많은 보석을 옷장식에 사용했으며 특히 진주를 좋아하여 자기 이외 다른사람은 옷에 진주장식을 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넓게 퍼진 스커트와 앞에 길게 내려 온 상의의 V형은 목 뒤의 칼라와 함께 여왕의 권위를 한 껏 뽐내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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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남성복은 꼭끼는 쟈켓(pour point 혹은 doublet),바지(trunk hose), 스타킹, 망또이며 재킷의 칼라는 초기에 스탠드 칼라에 레이스 장식이 러프칼라(ruff collar)로 발전했으며 앞트임에 화려한 단추장식을 했고, 소매는 어깨의 날개장식(appaulet)밑에 따로 만든 소매를 묶어 달았다. 바지는 불룩하게 호박처럼 생긴 것에 주름을 잡거나 이중으로 하여 상의의 안쪽에서 고정하여 옷의 상하를 이었다. 트렁크 호스에는 때로 코드피스(cod piece)장식을 했는데 패딩을 하여 더욱 과장되게 하기도 했으며 서로 다른 색을 대비되게 하여 particolored된 hose를 입기도 하였다. 고딕시대에 앞이 길게 나온 신은 그 반작용으로 앞이 뭉툭하게 된 신을 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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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쉬 이 시대의 쟈켓(doublet)의 소매나, 몸판에는 터짐이 있게 스래쉬(slash)되거나 조각을 이어 만들었다. 이 슬래쉬는 스위스의 병사들이 1477년 남프랑스 버간디공과 싸워 이긴후 칼자국이 있는 군복을 자랑스럽게 여겨 옷을 길게 잘러서 천막끈으로 기워 입은데서 시작하여 그 후 독일에서 극단적으로 유행하고 프랑스와 영국, 이태리에도 영향이 미쳤다. 이 슬래쉬는 15세기 말경에 나타나 17세기 중엽까지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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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ruff) 스페인 사람들이 목의 칼라와 소매끝에 하얀 레이스주름장식을 하던 것이 더욱 확장되고 과장되어 러프칼라로 발전되었다. 뻣뻣한 칼라를 하고 짧은 스푼의 스프가 먹기 힘들자 긴 손잡이가 있는 스푼을 새로 만들 정도로 힘들고 불편함을 참고 모양을 내었다. 이 칼라는 세탁시에 떼었다 붙였다 하도록 만들었으며 러프칼라를 다림질할 특수 다리미도 개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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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건축입니다 ㅎ
르네상스 건축
1. 개요.
․ 봉건제도와 기독교 정신 위주의 중세가 붕괴되고, 상공업 위주의 시민사회가
성립.
․ 15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발생.
2. 건축양식의 특성.
․ 재료 및 구조.
°주로 석재, 벽돌, 콘크리트 등을 주재료로 이용.
°실제구조는 조적식 구조이면서 외부입면에는 가구식 구조로 표현.
°돔(Dome)은 시공성, 경량화, 아름다운 외관을 위해 골조구조를
내 ․ 외로 마감하는 이중구조로 시공.
․ 인본주의(Humanism)
°신 중심의 세계관에서 인간중심의 세계관으로 변화.
°건축도 교회에 집중되었던 중세와는 달리 공공건물, 궁전, 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
․ 복고주의
°르네상스 예술가들은 중세와 지나친 신 중심의 감성적, 낭만적 경향에
염증을 느끼고 고전주의 예술에 관심.
°고전주의적 경향.
°고전건축에 대한 연구분석을 통해 고전건축의 구성원리를 이론화,
체계화하여 이용.
°고전건축에 핵심적 건축구성 원리는 주범양식이며 고전건축미의 근원은
주범에 의한 비례, 질서, 조화임을 인식.
․ 건축의 법칙추구.
°합리적, 과학적 사고방식을 르네상스 예술가들은 수학적 비례 체계가 우주의
질서를 표현한다고 봄.
°수학적 비례체계가 건축물의 기본적 구성 원리로서 르네상스 양식 건축물의
평면과 입면을 지배.
°르네상스 건축은 주관적, 임의적, 감상적이 아닌 규범과 법칙에 의한 객관적,
합리적, 수학적 건축양식.
․ 형태 및 장식.
°고전건축의 질서와 형식미를 건축의 기본적 요소로서 고려.
°수학적 관계에 바탕을 둔 조화와 질서, 균형과 통일에 의한 형태미를 추구.
°주범, 코니스, 아치, 아케이드 등의 고전적 요소들을 장식적 요소로서 이용.
°외벽의 경우 벽면을 거칠게 마감하여 재질감을 강조하는 러스티케이션
기법을 적용.
․ 비투루비우스의 건축십서 발견.
3. 도시계획
․ 이상도시를 위한 최초의 평면 - 피라레테의 스포르진다.
- Scamozzi의 팔마노바.(스포르진다를 원형으로 하는 이상도시안.)
4. 초기 르네상스(1420 ~ 1500)
․ 플로렌스를 중심 → 로마와 인접해 있고 고딕의 영향이 적음.
․ 사회 - 부유한 상인계층.
․ 세계관 - 신중심에서 인간중심으로...
․ 브루넬레스키에 의해 투시도법 발견 → 건축가들의 공간구성에 영향.
․ 문화 - 고전정신의 부흥.
․ 주요건축가 - 필립포 브루넬레스크, 알베르티.
5. 중기(전성기) 르네상스(1500 ~ 1527)
․ 지리 - 로마를 중심 → 보다 세속적인 교황의 권력이 중심.
․ 건축 - 르네상스 양식의 형식적 완성.
․ 주요건축가 - 브라만테, 레오나르도 다빈치(르네상스 이상적 인간형)
미켈란젤로 ․ 라파엘로(매너리즘의 시작, 선구자적 역할)
6. 후기 르네상스 및 매너리즘(1520 ~1600)
․ 매너리즘 - 전성기 르네상스 건축과 마찬가지로 과거양식의 규범을 모방하지
만 다양하고 의도적인 조작을 통하여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건축을 추구하는
경향.
°지나치게 혹은 가식적으로 독특한 수법에 집착한다는 것.
°이미 형식적으로 완성된 르네상스 양식의 형태 표현의 한계 절감 →
보다 새로운 방향의 모색과 기존의 양식에 반발 → 작가마다 다른 개성.
°고전적 특징을 의식적으로 추구(팔라디오)하거나 기존양식을 해부하며 모두
해체하고 반발하는 형식으로 나뉨. 미켈란젤로, 줄리아로마노,
안드레아 팔라디오가 대표적이다.
°무엇이든 진기한 고안이면 독창적이라고 믿어버리는 경향, 중기 르네상스의
법칙을 타파하고 참신한 독창성을 나타내려고 하는 경향 - 미켈란젤로.
°규범을 과거에 그것도 고대만이 아닌 중기 르네상스의 작품에서도 추구하는
역사주의적 경향,
°고대 및 중기 르네상스를 규범으로 하는 고전주의적 경향 - 산소비노,
팔라디오
7. 주요건축가
․ 브라만테
°초기에 화가로서 활동.
°브루넬레스키, 알베르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영향을 받아
집중식 평면을 탐구.
°템피에토, 로마, 1502 ~ 13년, 성베드로의 순교지에 건립된 기념예배당.
그리스의 신전과 로마의 판테온의 건축요소를 혼합한 건축물.
터스칸 주범양식으로 조각작품과 같은 느낌의 건축물.
․ 미켈란젤로
°화가, 조각가를 거쳐 건축가로 활동.
°르네상스 양식의 법칙, 규칙성에서 벗어나 건축을 시각적, 조소적 예술로
간주하여 개성적이고 독 창적인 작품활동.
°르네상스 후기 매너리즘 양식의 선구자적 역할.
°성베드로 성당, 로마, 1506 ~ 1626년
- 브라만테가 돔에 의한 집중형 평면으로 최초 계획.
- 라파엘 & 상갈로 - 네이브 설계
- 후에 미켈란젤로가 브라만테의 집중형 평면계획에 전면열주와 현관을
부가하고 돔을 설계 건설.
- 후에 마데르나가 신랑을 확장하여 장축형 평면으로 변형하고 외부입면을
완성.
- 후에 바로크시대의 대표적인 건축가 베르나니가 전면광장과 광장의
타원형 원주량을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