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갓 나온 따끈따끈한 고민!

(new) 갓 나온 따끈따끈한 고민!

작성일 2024.04.18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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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현재 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요즘 들어 제게 고민이 하나 생겼는데요.
사실 제가 이사를 와 중학교에서 만난 아이들이 전부
초면이거든요.. ㅜ
그래서 열심히 친구를 찾다 예린이랑 송이를 만나게 됐어요!
저는 에린이랑 송이가 싸울때, 서로 서먹할때 전부 제가 다
맞춰주고 들어줬어요! 그런데 오늘 제가 새로운 친구도
사귀기 위해 태연이에게 다가가서 점심시간을 함께 보내고 그
다음 쉬는시간에도 태연이랑 있었어요.
근데 그 사이에 예린이와 송이가 삐진건지 지들끼리 절
손절 한건지 대답을 해도 얘기를 잘 안해주고 지들끼리만
얘기를 하더라구요ㅜ 그렇다고 제가 다가가지 않은게 아니라 열심히 다가가 말도 걸고 얘기도 껴보려고 했는데 그냥
지들끼리 놀더군요? 저도 어이가 없었지만 그냥 좀 참았어용.
근데 오늘 학교가 끝나고 항상 하교를 셋이서 같이 했기에
오늘도 같이 가려고 하는데 그 둘이 너무 하하호호 하며 가더군요.
저도 그 친구들 옆에 껴서 같이 들으며 걷고있었는데
이게 맞나, 하고 문뜩 생각이 들더군요.
왜 내가 얘네들에게 맞춰야 하는지 걔네는 어떻게 그렇게
친해졌는지 궁금증도 생겼구요.
그냥 제가 좀 만만해 보여서 그런걸까요?
심지어 예린이는 폭력까지 사용하는 아이라 애들이 별로 좋아하진 않더군요.. 아무튼 왜 이렇게 된걸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제 경험아닌 경험을 말해보자면..뭔가 원래 같이 다니던애가 다른애랑 다니니까 질투도 나고 배신한거라는 느낌도 들어서 그걸 둘이 말하다가 하 쟤랑 말하지말자 이러면서 공감대와 뭔가 그 이상한 (우 엘렐레??)땜시리 그런 거 같은 느낌이예요 두 친구분에게 너희 왜 나랑 얘기 안 해? 이렇게 말하면 분명히 말을 할거예요 그래도 계속 둘이서만 다닌다면 태연이랑 다니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만약에 그렇다고 해도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 남아있을 사람은 남아있게 되있으니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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