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내용, 외전 질문

1. 49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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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눠진 후에 합쳐진 적이 없습니다. 제일 큰 파편이 49%인거고

51는 가오꿈이 되었고 다시 파편화가 되어서 흩어졌고요. 그게 저랑 질문자님이에요. 전독시를 읽는 현실의 독자들도 김독자의 파편이라는 게 전독시 설정입니다. 각자 흩어져서 각자 환생한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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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독자라고 추측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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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우리의 세계에서는 싱숑이 전독시 작가인거고, 학현이네 세계에서는 그 세계의 독자들이 김독자의 파편인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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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타스트림의 시스템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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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실제로 저희가 빙의했으면 지금 이렇게 에 질문글 올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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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 9는 앞으로도 계속 읽어보세요.

1. 네 이학현이 49%의 김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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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확히는 49%의 김독자와 51%의 김독자가 마주치는 순간 합쳐졌다가 무수히 나뉘어졌다고 언급되는데

그 중 가장 큰 파편이 49%의 김독자라고 나옵니다. 정황상 다른 파편들은 51%에서 나뉜게 맞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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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느 정도 이야기가 진행된 뒤에 밝혀지는데 이학현이 가끔 기절할 때마다 마주하는 김독자는

사실 49%의 김독자였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아바타 스킬로 나뉜 49%의 김독자는 김독자 컴퍼니 일행들이 나머지 김독자를 구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일행들이 무의식에 자기보다는 51%의 김독자를 진짜로 생각하는 것처럼 느끼고,

환생하는 과정에서 다음 생에는 적어도 김독자는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환생했던 것이 작가인 이학현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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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현은 꿈 속에서 김독자와 대면하면서 모든 스타스트림의 근간이 되는 가장 오래된 꿈과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이상하게 느꼈는데 사실 꿈 속에서 만났던 김독자는 자기 자신이자, 전생을 만났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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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리는 싱숑 작가님이 전독시를 연재한 우리가 사는 세계선의 독자들입니다.

이학현의 세계선은 엄연히 다른 세계선이며, 이학현의 언급으로는 해당 세계선에서는 소설로서 흥행했을지언정

계속 불행이 터지면서 미디어 믹스들은 모두 망한 것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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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단 다른 작가가 또 나오진 않았기 때문에 이학현의 세계선의 독자들만 환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째서 엑스트라로 빙의되었는가를 따지면 말 그대로 엑스트라들은 설화 속에서 버려지는 존재들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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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학현은 김독자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특성창을 열 수 없으며,

기본적으로 이학현이 가진 능력과 빙의한 천인호가 가진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학현은 등장인물 일람과

추가적으로 독자 댓글 일람을 통해 해당 인물이 독자가 빙의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 스킬은 이학현이 작가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스킬로 추정되는데

특정 인물이 뜻 밖의 행동을 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개연성의 허용 범위만큼 인물의 행동을 서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작가가 종이에

다음 이야기를 쓰는 것에 비유되는 스킬로, 너무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작성할 수 없는 겁니다.

다만 이후 개연성의 제약으로 인해 하위 스킬인 문장 강화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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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는 기본적으로 천인호의 선동을 애용하는데 본편에서는 짧막하게만 나왔던 스킬이지만

자기 자신이 특정 인물이라고 선동을 걸어 신체 능력이나 기술을 강화하거나,

스킬의 제약등을 없애버리는 등 부작용을 있을지언정 엄청나게 사기인 스킬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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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로는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상념을 사용하는데 접촉한 아이템으로 의태하는 아이템으로,

자아가 있어 의태를 거부하면 사용할 수 없지만 이학현은 이를 선동으로 해결했고

부러진 신념으로 의태시킨 후 전수 받은 백청강기를 통해 김독자와 유사한 전투를 구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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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rlaehrwk는 김독자를 영타 상태에서 입력한 것으로,

정황상 해당 세계선에서 엑스트라한테 빙의했다가 죽은 독자들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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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본편 결말에서 유중혁이 전독시를 배포하고 복귀했을 때 얼마 지나지 않아 없어졌던 시스템이 복구되는데

이 때 일행들이 김독자가 있던 병실로 향하게 됩니다. 원래 병실에 김독자가 살아 돌아왔을 것이라는 열린 결말이었는데 외전에 따르면 독자들은 김독자가 돌아온 결말과, 돌아오지 못한 결말로 나누어 상상하게 되었고,

김독자라면 편한 길보다는 편하지 않은 길에 있을 것이다 라며 대부분이 돌아오지 못하 결말 포탈로 들어옵니다.

다만 포털 너머로 이동한 곳은 아직 서술되지 않아 불안정한 곳이었고, 그곳에서 김독자 파편이 있는 세계선의 간섭하며 김독자를 모으게 됩니다. 이길영은 이미 두번이나 결말을 보았기 때문에 성좌로서의 격은 차고 넘치는 수준이라

성좌의 형태로 세계선에 간섭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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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정확히 무슨 질문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다만 현재 독자들이 빙의한 회차는 멸살법 본편이든 전독시 본편이든 언급만 되던 41회차입니다.

41회차의 유중혁은 모종의 이유로 회귀를 포기하고, 과거의 자신을 위해 신유승을 범람의 재앙으로 보내게 됩니다. 본편의 회차들은 신유승이 범람의 재앙으로 존재하는 세계선, 외전의 회차는 신유승이 재앙이 아닌 세계선입니다.

빙의한 김독자의 파편들은 파편이어도 가장 오래된 꿈의 파편이기 때문에 가치가 높고,

이로 인해 김독자의 파편을 모으는 김독자 대표, 성운들, 이학현 정도로 세력이 나누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