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날짜 잡아놓구여..집안에 누가 돌아가시면..

결혼날짜 잡아놓구여..집안에 누가 돌아가시면..

작성일 2004.10.25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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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외할아버지가 돌아 가시거나 그럴 경우에 어떡게 해여?

아는 언니가 내년에 날짜를 잡았는데 외할아버지가 마니 위독 하시다고 하네여..

긍데 언제 어떡게 되실지 모르는거구 올해 안에 안좋게 되시면 상관없는데

날짜 임박해서 안좋게 되시면 결혼을 미뤄야 하는건가여??

미루게 되면 청첩찍은거 랑 예식장 예약이랑 등등 그런거는 어케 되는건가여..

지금 그 언니 남친쪽에서는 친가도 아니고 외가쪽이고 미루는거 아니랩니다..

이게 말이 되나여..입장을 바까서 생각하면 자기네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상도 안치르고 결혼식을 치르나여...!!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정말 난감한 상황이군요..

언제 돌아가실지도 모르고

일단..어떻게 됄지 모르닌깐..그냥 예정대로..식을 치루는게 좋을껐같기는

하지만..어떻게 됄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결혼을 잡는다는건 좀 그럴껐같네요

물론 결혼이 큰일이라 신랑측에서 민감하게 반응할수있습니다.

만약 결혼직전에 돌아 가시면 아주 난감하지않습니까..

물론 요세결혼 10분안에 초스피드로 끝내지만..

만약 상황이 겹치면..안하나만 결혼식이 돼잖습니까..즐거워야할 결혼인데

정신이 딴데 가있는데...즐겁겠습니까..

일단...상황을..신랑측에..잘설득시키세여..

청첩장은..얼마 안드닌깐.. 다시만들면 돼구여..

예식장예약은..계약금걸었잖아요....아마 위약금조금 물으셔야할껐같습니다

요즘..결혼시즌이라..예식장에 한번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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