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은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남에 따라 아시아에도 8.5장의 본선 티켓이 할당되었습니다.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은 총 36개국이 4개국씩 9개조로 나뉘어 경쟁하는데요.
우선 피파랭킹 순으로 27개국을 정해서 이 나라들은 2차예선에 바로 진출합니다.
나머지 각 조마다 1자리, 총 9개 자리는 피파랭킹이 낮은 18개국이 1차예선을 치러 결정합니다.
한국이 속한 C조에서는 싱가포르가 1차예선에서 괌을 물리치고 2차예선에 합류했습니다.
2차예선에서는 9개조에서 조 1, 2위를 차지한 총 18개국이 3차예선에 진출합니다. 경기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3차예선에서는 6개국씩 3개조로 나뉘어 경쟁합니다. 여기서 조 1, 2위를 차지한 6개국이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합니다. 조추첨은 2024년 7월이며, 경기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6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4차예선은 3차예선에서 조 3, 4위를 차지한 6개국이 2개조로 나뉘어 경쟁합니다. 여기서 조 1위 2개국이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합니다. 그리고 조 2위 두 나라가 맞대결을 펼쳐 승자는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