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 여행할 때 안전 주의해야 하는 부분

중동 지역 여행할 때 안전 주의해야 하는 부분

작성일 2021.05.02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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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까 체첸 질문한 사람입니다.
제가 치안 좋은 국가들만 여행을 해봤기 때문에 세계 각국이 얼마나 위험한 지 또 여행 유튜버 분들이  다니면서 보여주는 행위들이 위험한 행위인 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이런 부분들은 답변자님이 이전 답변에도 유튜버들의 무분별한 정보 전달로 현지의 느낌이 정확하게 안 닿고 또 시청자가 보기에는 해당국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다고 하셨기 때문에 좀 잘 알고 가기 위해서 질문드립니다. 

1. 터키 지역에서 히치하이킹

터키 지역에서 유튜버들이 히치하이킹을 했습니다. 예전에 답변자님이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유럽 
여성이 터키에서 히치하이킹 하다가 잡혀서 성폭행 당하고 토막나서 버려졌다는 짤이 커뮤니티 등지에
돌아다닌 적이 있습니다. 이런 사례들은 터키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심지어 한국에서도 있습니다.
제가 조선족 한테 들은 것인데, 여자 팔다리를 잘라서 가방에 넣고 다닌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범죄들이 있는데, 이런 곳에서 히치하이킹을 하는 것은 어느정도 위험 요소를 안고 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 사우디 지역에서 낯선 이가 와서 여행 시켜준다고 해서 차에 덥썩 타고 여행하기.

유튜버가 길을 가다가 사우디 사람이 와서 그냥 여행 시켜줄테니까 자기 차에 타라 해서 타고 여행했습니다.

3. 키르기스스탄 현지인들이 와서 우리집에서 식사하고 가라 해서 환대받는 경우

4. 이집트에서 길가는데 갑자기 젊은 여자애가 한국어 할 줄 안다고 같이 여행하자고 하는 경우

5. 레바논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시리아 난민 만나기

6.진짜 위험한 데만 가는 사람이긴 한데, 체첸 지역,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까지 갔습니다. 근데
이런 사람 보니까 카르텔 지역까지 가던데 

7. 터키 해변에 텐트 치고 자기.

8. 인도 사막에서 혼자 텐트 치고 자기 (오토바이 있음)

9. 터키 주차장에서 텐트 치고 자기.


-------------
여기서 부터는 등급으로 매겨 주세요 위험도 1~10 중에서 매겨 주시면 제가 이해하기가 더 쉬울 듯 합니다.



1. 방글라데시 모스크에서 하룻밤 자기 (이거는 당연히 민폐니까 제가 거지처럼 그냥 이런 짓을 한다는 게 아니고 그냥 이제 무슬림들이 이런 식으로 갈 곳 없는 사람 자고 싶으면 선처해준다는 것을 들어서 여쭈어 봅니다.)

2. 인도 뭄바이 인근에서 무슬림 쿼터 돌아다니다 만난 친구 집에서 하룻밤 자기

3. 레바논 시리아 접경지역 가기

4. 터키 지역에서 텐트 치고 혼자 자기

5. 모로코에서 인터넷 상으로 만난 친구 집에서 초청 받아서 자기

6. 터키 시장이나 우즈벡 시장에서 상인이 주는 음식 받아먹기, 기타 그냥 갑자기 누가 와서 뭐 주면서 
맛있다고 먹으라고 할 때

7. 이집트 지역에서 가지 말라는 루트 박박 우겨서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vR9Q5DwzDGQ

해당 영상 7분 10초 부터 나오는데 카르가라는 곳을 갈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이 분은 결국
안 가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 그냥 가면 그 티비에 선교사들 이스라엘 이상한 루트로 가다가 
버스 폭파되고 죽는 그런 것 아닌가요?

8. 에티오피아 무슬림 지역 그냥 돌아 다니기. 

9. 걸프국 친구가 초청해서 현지인 집에서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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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슬람에 대해서 좀 잘 알고 싶으면 (그냥 어떤 느낌이냐면 저희가 한국 역사 알려면
국립 박물관 가는 것처럼, 좀 현지 느낌의 수니파 이슬람에 대해서 살아있는 지식으로 배우려면)
학위 없이 한 3개월 정도 좀 견학할 예정인데 어떤 국가가 좋을까요? 물론 현재 중동 지역 수니파 표준은
사우디 아라비아인 것 같긴 합니다.

저는 터키 콘야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생각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을 물어보는 이유는 답변자님이 유튜버도 그렇고 그냥 이슬람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모르면서행동하면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까 좀 정규 기관에서 배우라고 하셨는데, 혹시 1년에서 2년 내지 정도 기초적으로 이슬람에 대해서 교육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랍어는 제가 서투르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런 언어는 각잡고 배워야지 1년~2년 할 게 아니기 때문에) 사실 이 정도 기간으로는 얼토당토 안하기는 한데, 제가 뭐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전달하거나 하는게 아니고, 그냥 이 지역 이 문화 사람들에게 '쪽팔릴' 짓은 안하고 싶기도 하고, 또 알아야지 입을 함부로 놀리지 않기 때문에 기초 상식이라도 좀 알고 살고 싶습니다. 제가 뭐 이 종교 계열로 뭘 생계를 꾸린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고 또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그렇게 까지는 필요없고, 그냥 천천히 조용히 혼자서 연마하듯이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조용하게 현지 느낌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어는 어느정도 문해는 외국 전공서적 정도는 막힘없이 읽을 수 있으나, 논문이나 학술 발표까지는 좀 힘들고,  아랍어는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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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에서 중동, 이슬람, 아랍어 관련 답변을 주로 달고 있는 swastika3입니다.

참고로 전 아랍어/중동 지역학 전공자이며 전공을 살려 중동/아랍 19개국에서 21년 이상

공관/대기업/개인 사업 경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중동 지역 여행할 때 안전 주의해야 하는 부분

안녕하세요 아까 체첸 질문한 사람입니다.

제가 치안 좋은 국가들만 여행을 해봤기 때문에 세계 각국이 얼마나 위험한 지 또 여행 유튜버 분들이 다니면서 보여주는 행위들이 위험한 행위인 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이런 부분들은 답변자님이 이전 답변에도 유튜버들의 무분별한 정보 전달로 현지의 느낌이 정확하게 안 닿고 또 시청자가 보기에는 해당국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다고 하셨기 때문에 좀 잘 알고 가기 위해서 질문드립니다.

-> 물론 전 현재 국내에서 중동 관련 컨텐츠를 하는 유투버들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이 분야를

극에 달한 사람이라 자부하기에 이들이 하는 것들도 가끔 보는데 수정할 것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물론 제대로 저처럼 전공 베이스를 가지거나 실제 경험을 많이 해 본 극소수의 제대로 하려는 유투버들이나

아니면 모르면 저한테 물어보고 하려는 유투버(참고로 초마드란 유투버도 저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들은

그래도 제대로 하려고 하니까

제외하고 나면 나머지들은 대부분 자신의 편협한 단기 여행 경험으로 일반화를 시키기 때문에 이건 상당히

개념업고 위험한 짓거리라는 겁니다.

특히 전 후자에 해당되는 유투버들은 거의 깔아볼 수준으로 경멸을 합니다.

첫째, 해당 지역에 대한 깊이가 전혀 없고 날림 형식으로 그저 유투브로 인한 돈벌이에 급급하여

없는 것을 지어내는 요새말로 '주작'성 지식들이나 상황 연출들도 많고 이는 파급력이 큰 인터넷에서

잘못된 정보로 그것을 보고 현지 여행을 따라했다가 봉변당하기 쉬운 그런 것들도 좀 있습니다.

둘째, 돈벌이랑 천박한 인기영합 방식의 방송제작으로 인해 '책임감'이 전혀 없고 오히려 이런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이 마치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여론 몰이를 해서 정통 지식이나

현지 경험자의 경력을 틀리다고 우기면서 수준 낮은 짓거리들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전 이런 유투버들은 한 분야에 대해서 전문성이 없다면 아예 나대지를 말아야 한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실제로 유투버를 안해도 세상에 숨은 고수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과거에도 왜곡된 정보로 여성들의 위험 지역 여행을 설파하던 이들이 있었는데 이들 말을 듣고

실제 위험지역에서 봉변당한 케이스 들도 있고 현지 이슬람이란 문화를 제대로 이해 안하고

자기네들 방식으로 이해를 해서 왜곡을 하는 것도 유투버들이 전문성이 없다 보니 도가 심한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전 그래서 후자에 해당되는 유투버들은 '얼치기에 수준낮은 인간들'이라 고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중동 관련 유투버 누구라도 제 전문지식이나 경험/경력에 현재 기준으로 국내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1. 터키 지역에서 히치하이킹

터키 지역에서 유튜버들이 히치하이킹을 했습니다. 예전에 답변자님이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유럽

여성이 터키에서 히치하이킹 하다가 잡혀서 성폭행 당하고 토막나서 버려졌다는 짤이 커뮤니티 등지에

돌아다닌 적이 있습니다. 이런 사례들은 터키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심지어 한국에서도 있습니다.

제가 조선족 한테 들은 것인데, 여자 팔다리를 잘라서 가방에 넣고 다닌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범죄들이 있는데, 이런 곳에서 히치하이킹을 하는 것은 어느정도 위험 요소를 안고 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질문자님, 저는 유투버랑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저는 일반적인 유투버 수준이 아니고 거기서

단기로 여행이나 가서 단편적으로 터키 여행을 판단하는 그런 수준의 사람의 정보력을 지닌게 아닙니다.

당연히 말씀하신 것도 알고는 있습니다만 그건 인신매매가 와전된 겁니다.

여기는 서구나 미국식의 히치하이킹 문화가 보편화된 곳 아닙니다.

특히 여성이 저런 짓을 하면 봉변당할 위험 큽니다. 비슷한 사례로 UAE에서 일본인 여성이 멋도 모르고

히치하이킹 하다가 UAE가 그래도 치안이 안정적임에도(반면 제3국 노동자들에 의해 자행되는 외국인

여성들에 대한 성범죄는 계속 발생합니다. 그래서 요새 비자 관련하여 UAE가 번죄경력회보서를

제출토록 하는겁니다.) 현지에 거주나 취업을 목적으로 하면 사전에 걸러내기 위해| 파키스탄 운전기사한테

걸려서 성폭행 당했습니다.

2. 사우디 지역에서 낯선 이가 와서 여행 시켜준다고 해서 차에 덥썩 타고 여행하기.

유튜버가 길을 가다가 사우디 사람이 와서 그냥 여행 시켜줄테니까 자기 차에 타라 해서 타고 여행했습니다.

-> 호의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 제가 첨언을 하면 여기는 이슬람이다 보니 남성들도 동성애자들이

있습니다.

물론 순니파 이슬람 기준에서는 남성끼리 동성애도 금지지만 명문화된 건 여성들의 동성애는

완전히 금지에 처벌도 중형 이상입니다.

그래서 돈 많은 자들 중 곱상하게 생겼다고 해서 끌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호의의 문화로서 제대로 된 아랍인을 만나면 그것도 괜찮지만 항상 해외에서는 질문자님이 여행을

하실 때는 법적인 약자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별의별 범죄자나 정신이상자들이 많듯이

사우디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저런 상황에서는 질문자님이 잘 모르는 사우디에서는 차를 같이 태워주겠다고 해도 경계해야 하고

특히 질문자님이 여성이라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일입니다.

(그렇게 하면 쉽게 대해도 되는 여성이라 생각하여 성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추잡스럽게

돌변합니다. 물론 제대로 된 무슬림들은 저런 행위 자체를 안합니다.)

3. 키르기스스탄 현지인들이 와서 우리집에서 식사하고 가라 해서 환대받는 경우

-> 이건 악의가 없다면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경계하시는 게 좋습니다.

지인이 아니면 질문자님이 돈 많은 외국인인 줄 알고 초대하는 척하면서 강도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 이집트에서 길가는데 갑자기 젊은 여자애가 한국어 할 줄 안다고 같이 여행하자고 하는 경우

-> 경계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무슨 백인 판타지에 바진 양공주 같은 여성들이 홍대, 신촌,

팽택, 이태원에 널려 있습니다만

대개 저렇게 하고 오는 여성들 중에서 물론 한국이 좋아서 그렇게 접근한 것일수도 있지만

전문적으로 '후커'라고 해서 남자들을 유혹하여 꾄뒤 이집트에서 시궁창 같은 현실을 벗어나고자

질문자님에게 독박씌우고 결호하여 한국 비자를 얻어 살려는 그런 여자들도 분명히 이집트,

튀니지, 모로코 등지에서도 존재합니다.

즉 해외에서는 누군가 다가왔을 때 질문자님에게 어떤 목적을 갖고 다가왔는지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는 웃는 낯으로 다가오면서 질문자님의 신체를 훼손해서 팔아넘길 궁리를 할 인간말종같은

인간들도 존재하기에 항상 자신이 모르는 곳에서 낯선이의 접근은 경계하시는게 상식입니다.

특히 여행을 가실 때는 질문자님의 이집트 지인이 있다면 그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된 사람이라면 몰라도

그게 아닌한 저것도 유투버가 일반화시킨 것으로 보이는데 저런 것이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5. 레바논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시리아 난민 만나기

-> 국경 지역은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이 NGO가 아닌 이상 질문자님이 그저 여행이나

질문자님 만의 여행거리르 특별하게 하는 개인적인 목적으로 이런 사람들을 만난다고 하면

첫째, 질문자님에게 들어줄 수도 없는 개인적인 사정을 계속 부탁받게 된다던가

둘째, 자존심이 강한 난민들의 경우(시리아 사람들 한 성격 합니다.) 질문자님이 NGO가 아니고

그저 여행으로 자신들을 둘러보러 왔다고 하면 '개념없다'면서 쫓아낼 수도 있습니다.

(쉽게 설명 드리면 우니라아에 수재가 나서 집잃은 이재민들 앞에서 미국인이 그저 관광왔다면서

만나보자는 그런 것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미국인을 안 좋게 볼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안 좋은 일을 당한 사람들 앞에서 여행으로 가서 만난다는 건 상식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설령 질문자님 의도가 그렇지 않다러도 이 쪽에서 자존심 강한 사람들의 경우 자기 집이

왖넌히 불탔는데 도와주지 않고 그저 구경 나온 것으로 인식할 수 있기에 이런 건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6.진짜 위험한 데만 가는 사람이긴 한데, 체첸 지역,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까지 갔습니다. 근데

이런 사람 보니까 카르텔 지역까지 가던데

-> 질문자님은 유투브를 기준삼으면 안됩니다. 그 자들은 운이 좋았을 뿐이지 만일 다른 사람이

자신의 유투브 동영상을 보고 갔는데 자신 처럼 여행을 갈 수 있다고 절대 보장할 수도

없고 그 유투브 동영상을 보고 따라한 다른 사람들이 실제 현지에서 봉변 당해도

절대 저들이 책임을 안 집니다. 그래서 전 책임감 없는 유투버들을 경멸합니다.

위험한데를 가서 조회수를 올리기 위함이지 저 유투버가 누군지 모르겠으니 위험지역 만 간다고

해서 하면 나중에 봉변 당할 일 반드시 생깁니다. 중동 지역 여행은 안전한 곳이라도

보수적인 기준으로 움직이는게 가장 안 전합니다.

그리고 사람 목숨은 하나입니다.

7. 터키 해변에 텐트 치고 자기.

-> 이건 가능한 해변이 있고 터키도 해안 인근에 우리나라 군사나 기타 중요 시설에 있는

해변은 제한시킵니다.

가능한 해변에서는 문제가 없겠지만 기본적으로 후자의 경우면 질문자님 스파이 혐의로

체포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변이 어떤 성격의 해변인지 사전조사 철저히 하시고

인근에 군사 내지 터키 주요 시설들이 있는지 파악부터 하셔야 합니다.

8. 인도 사막에서 혼자 텐트 치고 자기 (오토바이 있음)

-> 오토바이가 있어도 사막 생활은 그렇게 만만한 게 아닙니다. 일교차가 심하고

물과 식량을 확보해야 하고 특히 사구 늪 같은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과거 1차 걸프전 때 이라크에 제대로 준비안하고 간 영국 SAS 특공대도 질문자님보다

훨씬 훈련을 많이 했음에도 1명은 야간에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바있습니다.

즉 유투브 동영상은 이런 점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가 없는 겁니다.

간혹 중동에서도 길을 사막에서 잘못 들어 잃어서 수분 부족으로 말라죽어

신문에 가끔 사건사고로 나는 케이스도 있다는 점 명확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9. 터키 주차장에서 텐트 치고 자기.

-> 이건 거지 취급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민폐 되는 행위입니다.

유투버들의 일부 행위가 그했다고 해서 현지에서 그게 법령으로 제대로 때려잡으면

문제가 되는 것들 많습니다.

질문자님은 그렇게 한다면 해당 주차장은 해당 건물을 사용하는 터키인들이나 그 지역의

터키인들에게 할당된 주차공간이지 질문자님이 무단으로 점유해서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구걸하는 거지처럼 텐트를 쳐서 미관을 손상시키라는 게 아닙니다.

이런건 경범죄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할 때 이런 경범죄가 될만한 것들오 아예 하지 마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요새 유행하는 백인 거지인 '베그 페커;들의 경우 여행비 없다고 쇼하면서 구걸을 하지만

이것도 출입국 국내 관리법에 의하면 엄연한 불법입니다.

터키에서도 상기 언급하신 개념이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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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등급으로 매겨 주세요 위험도 1~10 중에서 매겨 주시면 제가 이해하기가 더 쉬울 듯 합니다.

1. 방글라데시 모스크에서 하룻밤 자기 (이거는 당연히 민폐니까 제가 거지처럼 그냥 이런 짓을 한다는 게 아니고 그냥 이제 무슬림들이 이런 식으로 갈 곳 없는 사람 자고 싶으면 선처해준다는 것을 들어서 여쭈어 봅니다.)

-> 위험도 3, 위험도 9

위험도 3은 방글라데시 무슬림들이 모스크에 들어와서 자도 된다고 허락했을 경우지만 그럴 일은

일반적으로는 많지 않습니다. 모스크는 종교 시설이지 무슨 여행객들의 호스텔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위험도 9는 모스크에서 거절당하고 일반적으로 밖에서 텐트 치고 잤을 때 문제입니다.

여기는 제가 치타공과 닥카에서 근무를 했었습니허용된다만

한국인들은 전부 차타고 이동합니다. 거지들도 몰려들고 달라붙는데다가 강도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스크 밖이라면 위험도 9입니다.

2. 인도 뭄바이 인근에서 무슬림 쿼터 돌아다니다 만난 친구 집에서 하룻밤 자기

-> 만난 친구가 안면이 있다면 몰라도 안면이 없는데 친구라고 하고 가면 좀 위험지역이면 봉변 당하기

쉽습니다. 특히 우범지역인 케를라 지역에서 그런식으로 하시면 봉변 당하실 수도 있고

뭄바이라고 해서 아무데서나 호의인지 호의를 가장한 악의적인 접근인지 자의적으로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위험도 5~6입니다.

3. 레바논 시리아 접경지역 가기

-> 질문자님의 여행 당위성이 없습니다. 시리아와 레바논 인근 지역이면 위험한 지역입니다.

이런데서 여행을 특이한데 가봤다고 자랑을 하실 요량으로 가시거나

아니면 그런 유투버들이 했다고 해서 따라하시는 건 위험한 짓입니다.

여기 아직도 분쟁 요소가 많은 곳입니다. 위험도 7~9입니다.

4. 터키 지역에서 텐트 치고 혼자 자기

-> 위험도는 4정도 되겠지만 지역에 따라 민폐되는 일이 될 수도 있고 경찰에게 훈방이나

경범죄 처리를 당할 수 있습니다.

5. 모로코에서 인터넷 상으로 만난 친구 집에서 초청 받아서 자기

-> 위험도 2~3입니다. 아는 지인이라고 하고 계속 안면을 텄다면 위험도는 낮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으로 만났다는 측면에서 해당 모로코인이 그저 한국인을 사귀기 위해

현실은 시궁창인데 사기를 쳐서 이용하려고 하는 것도 있습니다.

6. 터키 시장이나 우즈벡 시장에서 상인이 주는 음식 받아먹기, 기타 그냥 갑자기 누가 와서 뭐 주면서

맛있다고 먹으라고 할 때

-> 이것도 유의하셔야 합니다. 주변에 다른 경찰들이나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외국인들이라도 많이 왔다갔다

하는데라면 모를까 아무거나 받아 드시면 안됩니다.

그것으로 질문자님을 정신을 잃게 하고 금품들을 털어갈 수도 있습니다.

정식으로 시장에서 오래 터를 잡은 상인이라면 몰라도 상인을 가장하고 다가오는 지는 질문자님이

판단을 못합니다. 그래서 위험도 4정도입니다.

7. 이집트 지역에서 가지 말라는 루트 박박 우겨서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vR9Q5DwzDGQ

해당 영상 7분 10초 부터 나오는데 카르가라는 곳을 갈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이 분은 결국

안 가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 그냥 가면 그 티비에 선교사들 이스라엘 이상한 루트로 가다가

버스 폭파되고 죽는 그런 것 아닌가요?

-> 가지 말라는 데는 가지 마셔야 합니다. 위험도 7에서 8입니다.

대개 유투버들이나 개인 선교사들은 자신들의 편협한 경험들을 가지고 일반화시키는 위험한

버릇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절대적인 기준이 현지에서 될 수 없습니다.

위험한데 그리고 가지말라고 하면 가지 마셔야 합니다. 그리고 요새 이런 쪽으로 국가가 가지 말라고

했는데 굳이 가서 일나서 귀국 하게 되면 국가가 구상권을 청구하는게 더 활발해 졌습니다.

8. 에티오피아 무슬림 지역 그냥 돌아 다니기.

-> 무슬림 지인이 없으면 이런데 돌아다니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행을 가시려고 해도 안전한 곳 위주로 가

셔야지 이래서 유투버들이 사람 버린다는 겁니다.

에티오피아는 현재도 과거에서부터 기독교도들은 나라를 팔아먹고 서구 제국주의자들에게 빌붙었지만

무슬림들은 기독교 반서구라는 이유로 가난을 대물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은 여기서 표적이 될 수 밖에 없고 이슬람 과격단체는 한국을 개신교 국가로 보고

미국의 개로 봅니다.

위험도는 9입니다.

9. 걸프국 친구가 초청해서 현지인 집에서 자기.

---------------------

-> 이건 위험도가 1~2수준으로 가장 안전합니다.

걸프 지역에서는 질문자님에게 아랍 '걸피'이고 ID 상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상기 사례들보다는

덜 위험합니다.

@. 마지막으로 이슬람에 대해서 좀 잘 알고 싶으면 (그냥 어떤 느낌이냐면 저희가 한국 역사 알려면

국립 박물관 가는 것처럼, 좀 현지 느낌의 수니파 이슬람에 대해서 살아있는 지식으로 배우려면)

학위 없이 한 3개월 정도 좀 견학할 예정인데 어떤 국가가 좋을까요? 물론 현재 중동 지역 수니파 표준은

사우디 아라비아인 것 같긴 합니다.

-> 3개월 가지고 이슬람에 대해 방대한 것들을 질문자님이 머리속에 다 넣으실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해당 국가에서 역사나 기타 집약된 것을 보시려면 그 국가의 국립박물관을 가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이집트의 카이로의 카이로 박물관이나 요르단 암만의 박물관 등 각 수도마다

이런 국가의 역사와 관련된 박물관들을 가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견학은 질문자님이 학위를 얻는게 아니면 몇번 보신다고 해도 다 이해 못합니다.

@. 저는 터키 콘야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생각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을 물어보는 이유는 답변자님이 유튜버도 그렇고 그냥 이슬람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모르면서행동하면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까 좀 정규 기관에서 배우라고 하셨는데, 혹시 1년에서 2년 내지 정도 기초적으로 이슬람에 대해서 교육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랍어는 제가 서투르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런 언어는 각잡고 배워야지 1년~2년 할 게 아니기 때문에) 사실 이 정도 기간으로는 얼토당토 안하기는 한데, 제가 뭐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전달하거나 하는게 아니고, 그냥 이 지역 이 문화 사람들에게 '쪽팔릴' 짓은 안하고 싶기도 하고, 또 알아야지 입을 함부로 놀리지 않기 때문에 기초 상식이라도 좀 알고 살고 싶습니다. 제가 뭐 이 종교 계열로 뭘 생계를 꾸린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고 또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그렇게 까지는 필요없고, 그냥 천천히 조용히 혼자서 연마하듯이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조용하게 현지 느낌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어는 어느정도 문해는 외국 전공서적 정도는 막힘없이 읽을 수 있으나, 논문이나 학술 발표까지는 좀 힘들고, 아랍어는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슬람을 배우시려면 질문자님이 최소 1년 이상 머무시면서 공부하실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 외에는 외국인들을 위한 이슬람 센터들은 부유한 산유국 같은데 가면 있기는 한데

이런데서 3개월 동안 이슬람을 배우고 하실 수 없습니다.

사우디 같은 경우는 개종을 기반으로 해서 현지에서 4~5년 이상 거기서 학비 지원해주고

이슬람학 공부하게 하는게 있고 몇몇 한국인들이 개종하여 이곳에서 공부하기도 했으나

질문자님이 이렇게 까지는 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이 생각하시는게 '올바른' 기준입니다.

유투버들 같은 경우는 깊이도 없고 이쪽 지역학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그리고 이슬람을 배우시려면 아랍어가 되셔야 합니다. 아예 애초부터 3개월 약간 안되는

것을 학기로 하여 이집트 AUC 부속 어학원이나 튀니지의 부르기바 스쿨 같은데서

아랍어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기본 문화 같은 건 단계가 올라갈 수록

이슬람이나 그들의 역사에 대해서 아랍어로 배웁니다.

현재 아랍어 이해 없이 이슬람을 현지서 질문자님 입맛에 맞게 영어로 가르쳐 주는데는

전무합니다.(전공 학위 받을 게 아니라면)

답변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답변확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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