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리 vs 동아시아사

동아시아사는 모르지만 세계사 한지 둘다 해봐서 답변드립니다

1. 난이도는 한지가 그래프 분석때매 더 높습니다

2. 암기량은 역사가 더 많습니다. 한지에 대해 말씀드리면 자연지리, 인문지리로 나뉘고 자연지리에서는 지리정보 수집방법, 영해 ,영공 ,영토 ,고지도,하천, 암석, 화산지형, 카르스트 지형, 해안지형, 기후를 배우며 인문지리에서는 공업과 쌀,보리,과수,밀,옥수수와 같은 작물, 인구(수, 유입&유출, 이촌향도, 교외화), 성비, 도시내부 구조(ex 서울안의 도심 부도심 제조업 외곽지역), 대도시권(ex 서울과 1기2기 신도시 그외), 국토 종합 개발계획, 외국인(외국인 유학생,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 북한과 남한, 지역성( 춘천 = 닭갈비 이런느낌 )을 배웁니다.

3. 솔직히 내신이면 사람이 많은거 하는게 좋긴하지만, 지도를 통한 위치암기와 통계수치에 대한 순서암기, 그래프자료 해석이 좋다 = 한지, 연표를 통한 시대흐름의 암기와 인물의 업적 암기하는게 좋다 = 역사 인거같네요. 근데 한지 공부해두는게 일상에서 도움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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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약 역사에 흥미가 조금이라도 있거나 암기에 자신있다하시면 동아시아사 추천해드려요

저도 고2때 동아시아사 선택했는데(같은 학년 동사 선택 인원수 66명) 어쩌다보니 등급도 잘 나오고 현 고3때 선택과목으로 1등급 유지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에 한국사도 포함되기때문에 훨씬 쉽게 공부하실 수 있을 거에요.

한국지리나 동아시아사 둘 다 공부한 만큼 잘나오는 과목이지만 특히 동아시아사가 그 효과를 더 잘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난이도는 한국지리가 동아시아사보다 어렵습니다.

하지만 많이 선택하기는 한지를 더 많이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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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사에선 주로 기원전(구석기~진나라,노트 1쪽분량의 암기), 한나라, 중국남북조, 명, 청, 중화민국, 중화인민 공화국까지, 일본은 야요이시대 부터 야마토정권, 나라시대, 헤이안시대, 가마쿠라,무로마치,에도막부, 메이지정권부터 현시대 일본까지 배우고요 한국도 고조선부터 삼국,발해,고려,조선,대한제국,일제강점기, 현시대 한국까지 배웁니다. 거기에 베트남과 타이완 내용 조금 들어가고요. 각 시대나 나라의 문화, 제도, 교류, 불교, 전쟁을 포함한 흥망성쇠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내신이기에 나눠서 외우면 되기때문에 금방 외울 수 있고 시험 준비할 때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며 제시문과 선지에 발생연도, 전개과정을 간략히 써가며 풀면 정말 금방외워지더라고요!! 제 경험이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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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러인데요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지만 등급컷이 살벌합니다. 1등급 무조건 50인데 이건 공부해보다보면 50 나올 수 밖에 없긴해요 근데 1개 틀릴 때마다 1등급씩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