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죽는게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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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전 중 2 밖에 안됐고 사실 아버지 어머니도 일찍 결혼 하셔서 아직 젊으신데 아버지도 그렇고 이제 40대가 되셔서 점점 아픈곳도 많아지고 하는게 제 눈에 보이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가끔 제곁을 떠날가봐 무서워요.
혹시라도 제가 없을때 뭔일 일어나는게 아닌지
저 혼자 남겨지면 어디에 의지하고 살아가야할지
만약 돌아가시면 제가 버틸수 있을지
효도도 아직 한게 없는데
후회만 남을까봐 무서워요
제가 별난 걱정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요즘따라 이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아빠도 예전에는 아픈기색 없이 정말 튼튼한분이셨는데
최근에 허벅지쪽도 곪으시고 다리 절뚝 거리는 모습 보니깐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요
사실 가족들이 절 많이 훈육하고 혼내고 가족이 어떨땐 정말 미울때도 있는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제가 없을때 뭔일 일어나는게 아닌지
저 혼자 남겨지면 어디에 의지하고 살아가야할지
만약 돌아가시면 제가 버틸수 있을지
효도도 아직 한게 없는데
후회만 남을까봐 무서워요
제가 별난 걱정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요즘따라 이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아빠도 예전에는 아픈기색 없이 정말 튼튼한분이셨는데
최근에 허벅지쪽도 곪으시고 다리 절뚝 거리는 모습 보니깐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요
사실 가족들이 절 많이 훈육하고 혼내고 가족이 어떨땐 정말 미울때도 있는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