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길임씨 돌림자가어떻게되죠???

님의 질문에 답변을 합니다.

맡길임 풍천임 백파 인것까지알고있습니다!

할아버지가 혁or원, 아버지가 재, 저는 진, 자를
돌림으로쓰고있습니다.

이것만으로몇대손이며 내밑의 돌림자까지 예측가능한가요???
그리고 아버지가말씀하시길 경북의성군봉양면에 맡길임씨 종가가있는대 저희집이 종가라고 하더군요 어릴때 시골집 뒤에있는 사당??? 같이 비석도 새워져있고 .. 그당시 말씀하시길,커서 이걸지켜야한다던대...
종가는 무엇이며 그비석있는 사당은 무엇인가요??? 답변기다리겠습니다!

답변 : 님의 질문을 받고 풍천 임씨 대동 항렬표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님은 아버지 대에서 막내로 태어 났으니 종가, 종손이나 장손이 아닙니다. 종손이나 장손이 되시면 문중 일을 본다면 정말 골치만 아픕니다. 요즘은 장손도 훌훌 털고 다른 일가친척에게 넘겨주고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요즘은 며느리가 들어오면 일이 많아 못산다고 도망들 많이 갑니다. 저도 6대 장손 집안의 한사람이구요. 이것이 저의 운명인지라 짐을 지고 살고 있습니다.

대동 항렬표에서 찾아본 결과로는,

조부님 : 혁자 원자라 중에 한자가 돌림자라 하셨고,

부친님 : 재자 돌림자라 하셨으며,

님은 : 진자가 돌림자라 하셨습니다.

하나! 조부님 30세 혁(赫)자 원자 → 부친님 재자 님은 32세 진(鎭)자로 이어지는 자가 없는 것으로 보아 할렬표 돌림자에 의한 존함을 지으신 것이 아닌듯 합니다. 이런 때는 족보를 보신다든지 족보를 소장하고 계시지 않는다면, 존함을 잘 모르실 경우에는 관할 동, 읍, 면 사무소에 가셔서 증조부님 고조부님의 제적등본을 발부받아 정확도를 기하기 위하여 같이 한번 대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님은 풍천임씨이시니 자긍심을 가지시고 꼭 찾으시기 바랍니다.

한글과 한문을 병행해서 올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한문을 쓰는 이유는 그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점 양해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해당 자료와 항렬자에는 녹색 글씨로 표기합니다.

아래는 풍천 임씨에 대한 정보입니다.

풍천 임씨(豊川 任氏)에 대(對)하여

1. 풍천 임씨(豊川 任氏) 시조(始祖) : 임온(任溫)

2. 풍천 임씨(豊川 任氏) 유래(由來) :

풍천 임씨(豊川 任氏)의 시조(始祖)는 본래(本來) 중국(中國) 소흥부(紹興府) 자계현(慈溪縣) 사람으로 고려(高麗) 때 은자광록대부에 오른  시조(始祖) 임온(任溫)입니다.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通寶)에 의하면 온(溫)은 제국대장공주(齊國大長公主)를 배종(陪從)하고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풍천(豊川)에 사적(賜籍)된 것으로 전(傳)하는데 이로 인해 후손(後孫)들은 풍천(豊川)을 본관(本貫)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온(溫)의 6세손(世孫) 인 임주(任澍)가 고려(高麗) 충렬왕(忠烈王)때 경상도(慶尙道) 안찰사(按察使)를 거쳐 조봉대부(朝奉大夫)에 올라 감문위(監門衛) 대장군(大將軍)을 역임(歷任)하였는데, 풍천 임씨(豊川 任氏)는 그의 아들 대(代)에 와서 백파(伯派 : 자송)와 중파(仲派 : 자순)로 크게 나뉘며 두개 파(派)에서 고루 인물(人物)을 배출(輩出)하여 가문(家門)을 중흥(中興)시켰습니다. 풍천 임씨(豊川 任氏)가 비롯되었다고 전(傳)해지나 후손(後孫)들은 선대(先代)가 중국인(中國人)이 아니라고 하기도 한다. 현재(現在) 전(傳)해지고 있는 임도(任徒)·임천유(任天裕)의 비석(碑石)과 지석(誌石)에는 임주(任澍)의 세계(世系)가 정확(正確)히 기록(記錄)되어 있고 경주(慶州) 불국사(佛國寺)에 소장된 《경상도선생안(慶尙道先生案)》에도 그 선조(先祖)가 중국(中國)에서 왔다는 기록(記錄)이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의문이 드는 것이다.

3. 풍천 임씨(豊川 任氏) 본관(本貫) 연혁(沿革)

풍천(豊川)은 황해도(黃海道)에 있었던 옛 지명(地名)으로 고구려(高句麗) 때에는 구을현(仇乙縣) 또는 굴천(屈遷)이었으며, 757년(신라 경덕왕 16) 굴현현(屈峴縣)으로 개칭(改稱)하고, 양악군(楊岳郡: 安岳)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高麗) 초(初)에 풍주(豊州)로 이름을 바꾸고, 995년(성종 14) 도호부로 승격(昇格)하였다가 1018년(현종 9) 군(郡)으로 강등(降等)되고 방어사(防御使)가 설치(設置)되었다. 1395년(태조 6) 진(鎭)이 설치(設置)되었고 병마사(兵馬使)가 지주사(知州使)를 겸(兼)했으며, 1413년(태종 13) 군현제 개편 때 은율(殷栗)을 합병(合倂)하여 풍율군(豊栗郡)이라 하였다가 곧 분리하였다. 1469년(예종 1) 왕비(王妃) 안순왕후 한씨의 외향(外鄕)이라 하여 풍천도호부(豊川都護府)로 승격(昇格)되어 조선시대(朝鮮時代) 동안 유지(維持)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地方制度) 개정(改定)으로 풍천군(豊川郡)이 되어 해주부(海州府) 관할(管轄)이 되었다가, 1896년 황해도(黃海道) 풍천군(豊川郡)이 되었다. 1909년 풍천군(豊川郡)을 폐지(廢地)하여 송화군(松禾郡)에 합병(合倂)했으나, 1967년 북한(北韓)의 행정구역(行政區域) 개편(改編) 때 대부분(大部分)의 옛 풍천도호부(豊川都護府) 지역(地域)이 과일군으로 분리(分離) 개편(改編)되었다.

4. 풍천 임씨(豊川任氏) 계파(系派) 및 분파(分派)

- 백파(伯派) : 임자송(任子松)

부원군파, 백파 - 휘 : 자송공(子松公) (서하부원군, 시중 판삼사)-현재(現在) 서울파(京派)를 비롯 200여 분파(分派)가 있으며 많은 학사(學士)와 율사(律士)를 배출(輩出)함.

- 중파(仲派) : 임자순(任子順)

✴ 전서공파, 중파 - 지명으로 부르지 않고 중파와 전서공파를 함께 사용함. 정승공파(政丞公派)유래 -『자순공(子順公)』- 향(珦)공의 후손을 정승공파라고 하며,

일명 남포파(藍浦派)라고도 한다. 남포는 옛날 남포현(藍浦縣)에 정승공께서 고려말 정착하셨기 때문에 붙인 이름 이며 지금도 남포라는 이름이 남아 보령시 남포면이 있다.

(옛 남포현이 지금은 남포면(藍浦面) 웅천읍(熊川邑) 주산면(珠山面) 미산면(嵋山面) 성주면(聖州面)에 해당된다)

✴ 정승공파(남포파)분파 - 14세손에 이르러 3개파 외성파(外城派), 내성파(內城派), 부당파(富堂派)로 나뉘는데.외성과 내성은 웅천읍의 성동리(城洞里)중 외성과 내성이고 부당은 웅천읍 水芙里의 부근당이라는 마을의 옛 이름이다.

-15세손에서 2개파 황율파와 부여파로 나뉘며, 황율은 주산면 황율리 이고, 부여는 충남 부여군 즉 백제의 고도이다.

- 17세손에서 마지막으로 2개파로 나뉘는데 간치파와 늑전파이고. 간치는 주산면 김암리의 중심 되는 마을이고 늑전은 미산면 늑전리이다.

✴ 사윤공파 - 자순공 - 瑨공의 후손을 사윤공파라고 하며, 아산지역에(조선조) 정착하신 동기가 되어 아산파(牙山派)라고 정한 것 같다. 아산의 현지명은 충남 아산시며, 온양온천이 있는 곳이다.

5. 풍천 임씨(豊川 任氏)를 빛낸 인물(人物)

풍천 임씨는 조선조에 상신 1명, 호당 6명, 청백리 2명, 공신 1명, 장신 3명,

문과 급제자 144명을 배출한 명문으로 조선 후반기에 상당한 세력을 떨쳤다.

6. 풍천 임씨(豊川 任氏) 인물(人物)

역대 중요 인물.(장관급, 시호(諡號)를 받은 분).

임천유 : 고려(高麗), 상호군.

임자송 : 고려(高麗), 찬성사.

임덕유 : 고려(高麗), 공조판서(工曹判書).

임원준 : 조선(朝鮮), 시호(諡號) 호문, 좌찬성(左贊成).

임희재 : 조선(朝鮮), 시호(諡號) 문숙, 서예가(書藝家).

임유겸 : 조선(朝鮮), 시호(諡號) 소간, 공조판서(工曹判書).

임 추 : 조선(朝鮮), 시호(諡號) 정헌, 호조참판(戶曹參判).

임 권 : 조선(朝鮮), 시호(諡號) 정헌, 좌참찬(左參贊).

임 열 : 조선(朝鮮), 시호(諡號) 문정, 한성부윤(漢城判尹).

임호신 : 조선(朝鮮), 시호(諡號) 정간, 형조판서(刑曹判書).

임 현 : 조선(朝鮮), 시호(諡號) 충간, 남원부사(南原府使).

임 광 : 조선(朝鮮), 시호(諡號) 충간, 형조참판(刑曹參判).

임 창 : 조선(朝鮮), 시호(諡號) 충정, 이조판서(吏曹判書).

임성고 : 조선(朝鮮), 시호(諡號) 충정, 형조판서(刑曹判書).

임백경 : 조선(朝鮮), 시호(諡號) 문정, 우의정(右議政).

7. 풍천 임씨(豊川 任氏) 세계도(世系圖)

시조(始祖) : 온(溫)

2세 : 가규(可珪)

3세 : 비(備)

4세 : 도(徒)

5세 : 천유(天裕)

6세 : 주(澍) 어사공

7세 : 자송(子松) 부원군파(伯派), 자순(子順) 전서공파(仲派)

7세 : 자송(子松) 부원군파(伯派)

8세 : 경유(景儒) 풍원군, 덕유(德儒) 문간공, 덕수(德壽) 사복공, 덕생(德生) 진주공,

7세 : 자순(子順) 전서공파(仲派)

8세 : 진(晉) 사윤공, 향(珦) 정승공, 남포공,

9세 : 산보(山寶) 부윤공,

10세 : 중선(中善) 무산공,

11세 : 효신(孝信) 참의공파, 효충(孝忠) 한성공파, 효공(孝恭) 판서공파, 효명(孝明) 기백공파, 효돈(孝敦) 보은공파,

12세 :

13세 :

14세 :

<이하 중략>

23세 :

24세 :

☞ 아래는 대동 항렬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 풍천 임씨(豊川 任氏) 대동(大同) 항렬표(行列表)

7-1. 풍천 임씨(豊川 任氏) 대동(大同) 항렬표(行列表)

풍천 임씨(중파)30~60세 항렬표 : 1992년 대전(大田) 回想社 발행 세보(世譜)에서

8. 풍천 임씨(豊川 任氏) 집성촌(集成村)

- 경기도 포천군 창수면 운산리

- 강원도 철원군 갈말면 내대리

- 강원도 철원군 갈말면 상사리

- 강원도 평강군 남면 정연리

- 강원도 철원군 동송면 대위리

- 충남 보령군 미산면 근전리, 봉성리

- 충청남도 보령군 미산면 근전리
-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

- 경북 경주시 남산동 일대

- 경북 의성군 봉양면 일대

- 전남 무안군 몽탄면 양장리

9. 풍천 임씨(豊川 任氏) 인구수(人口數)

남한에 살고 있는 24,682 가구, 103,108명 살고 있음.

끝으로 님의 건강과 행복이 충만 하시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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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풍천임씨와 관계가 없습니다만, 족보(세보)에 대하여 조금 알 고 있기에 답변합니다.

우선, [풍천임씨]를 검색하여 자세한 것을 알아 보셔야 할 것입니다만,

모든 족보가 공통된 것이라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을 적어 봅니다.

맡길 임(任)은 한자이지 성씨가 아닙니다.

따라서, 풍천임씨라고 해야 합니다.

풍천임씨를 보니 백파(伯派)와 중파(仲派 )로 나뉘는데

백파(伯派)란 맏이 장남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항렬자를 돌림자라고 하나, 위 게시한 자는 항렬과 맞지 않습니다.

항렬자는 종친회/화수회에서 이미 정하며 놓았을 것이고,

질문자 자식이 아니라 대략 10대 밑까지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항렬자는 음양오행에 따라 지으니 항렬자에 金 水 木 火 土라는 한자 부수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종가라면 맏이로만 이어 온 큰집입니다.

즉, 백파의 종가라면 풍천임씨 중에 최고로 높은 집안입니다. 

대략 [종갓집 며느리]하면서 TV등에 나오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보면 보통 으리으리한 한옥에서 전통과 가풍을 지키며 살고 있습니다.

그 성씨를 대표하는 집안이니 그런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릴 때부터 관혼상제에 대한 교육을 철저하게 합니다.

그런데 내용으로 유추하면..........

사당은 보통 종갓집 북서쪽에 지어 놓은 건물로, 조상님들의 위패를 모시는 곳입니다.  

서울의 종묘는 왕들을 모시는 곳이고, 왕이라면 자기의 조상들이니

이와같은 곳으로 일개 가문이니 그 크기만 작을 뿐인 것입니다.

[경북의성군봉양면에 맡길임씨 종가가있는대 저희집이 종가라고 하더군요]도,

질문자 집이 종가인데 무슨 종가가 또 있다는 것인지?

즉, 질문자 말대로라면 질문자 아버지가 종손입니다.

그렇다면 질문자 할아버지가 살고 있어야 합니다.

종가를 비워두고 타지에서 사는 종손은 없는 것입니다. 

끝으로 질문자집이 종가라면 조상들의 유품이 가득할 것이고,

이미 족보/세보는 물론 풍천임씨 성을 가진 사람들은 무지하게 드나들었을 것입니다.

물론, 제사만 해도 대략 10번 이상은 지내야 하고......

그런데 가문은 물론이고 족보(세보)에 대한  기본적인 것도 모른다니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추가.

저희할아버지는 장남인대 저희아버지는 막내시거든요, 그럼 저랑은 상관이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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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막내라면 질문자는 종손/장손이 아닙니다.

다만, 아버지 형 중에 최고 맏형인 큰아버지에게 아들이 없다면

보통, 동생의 자식을 자( 족보에는 손(孫)으로 표시))로 하여  대를 잇습니다.

[그당시 말씀하시길,커서 이걸지켜야한다던대]는, 혹시 이것을 두고 하였다면 몰라도......

맏형(큰아버지)에게 아들이 있다면, 아들이 태어난 순간

질문자 아버지 역시 종손 집안에서 밀려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질문자에게 사촌형이 큰아버지집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른 것입니다.

질문자 4촌형이 있다면 그 형은 종손으로 옥이야 금이야하고 길러졌을 것입니다.

또한 할아버지가 장남이라는 것과 종손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즉, 증조, 고조, 고고조 등- 직계혈족이 모두 종손이어야 하는 것이 종손집안이고,

장남으로 부터 시작된 것은 장손이라고 하는데, 장손 집안은 많습니다.

어느 집안이든 장손은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