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티켓

 

미국 에티켓

 

 

A. 구강 청결 - 한국음식을 먹으면 냄새가 강하여 이들에게 큰 실례가 된다. 강의나 모임이 있는 아침에는 김치나 마늘은 삼가 하고 냄새가 안 나도록 항상 가그린을 하며 주의를 해야 한다.

B. 강의 시간에 적어도 5분전에 입실해서 한국인이 시간에 모범을 보이는 것이 좋다.

C. 항상 밝은 미소로 웃으며 학생들을 대해야 한다. 우리가 말을 안하고 있으면 화가 난 것 같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친절하게 대하면 좋을 것이다.

D. 한국 사람들과 한국말로 크게 얘기하지 말고 미국인들이 있으면 영어로 대화하여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야 한다.

E. 사물이나 사람을 가리킬 때 손가락질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가운데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은 미국사람에게 큰 욕이 된다.

F. 운전 시 한국식으로 운전을 하지 않아야 한다. 이들은 친절하여 잘 양보를 할 것이다. 우리도 이들의 운전 습관을 배우는 것이 좋다. 특히 stop 사인이 있는 곳에서는 아무리 안전해 보여도 일단 멈춘 후에 출발해야 한다. 아무리 바빠도 제한 속도가 많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속도위반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식사값 계산 - 우리나라에서는 누군가가 한 턱을 내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에서는 각자 계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자 자기 메뉴를 시켜 먹었다면, 대개 자연스럽게 계산할 때 자기 몫만 계산하면 됩니다. 웨이터가 다 같이 계산할 건지, 나눠서 계산할 건지 먼저 물어보기도 하구요. 다만, 술이나 디저트 등을 나눠 먹어서 계산하기가 좀 애매할 때가 있죠. 이럴 때는 '내가 술값을 함께 낼게' 등으로 적당히 나눠서 계산하면 됩니다. 또한 4명 이상 여러 명이 함께 식사를 해서 일일이 음식 값을 나눠서 계산하기 힘들 때는 총 음식값을 인원수로 나눠서 계산하면 되구요. 누가 나보다 더 비싼 음식 먹었는데 그럼 내가 손해라는 식으로 나가면 좀 분위기 깨겠죠?

 

누군가를 축하하는 특별한 날일 때는 나머지 사람들이 그 사람 몫을 분배해서 계산해주기도 합니다. 남편이 박사 논문을 통과한 날에는 친구들이 저희의 음식값을 대신 계산해 줬답니다. 특별한 날인만큼 다들 축하하는 의미에서 이 날만큼은 대접을 해준다는 뜻이죠. 연인끼리 함께 식사를 할 때는 눈치껏 돌아가면서 계산하면 됩니다.

 

줄 서기 -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새치기는 금물. 공항에서 화장실을 이용하려는데 당장 자신이 탈 비행기가 뜨기 직전이라면 양해를 구하는 경우도 없지는 않습니다. 장애인용만 비어있을 때는 줄을 선 사람들 중에 장애인이 없는지 확인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단, 주차장의 경우, 아무리 장애인용만 비어있더라도 그 곳에는 주차하지 않습니다. 물론 안 지키는 사람도 있죠.

 

화장실 매너 - 특히 여자들은 양변기에 항상 몸이 닿게 되다보니 위생이 더 신경쓰이게 마련인데, 거기에 오줌을 흘려놓고 그냥 간 경우들을 종종 봅니다. 교내 화장실은 잘 관리되지만, 영화관, 식당, 편의점의 공공 화장실은 ...;; 특히 월마트 내 화장실은 재앙~!

 

몸매 자랑(?) - 특히 조깅할 때 윗통 벗고 달리는 미국인(남자)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몸매 과시인지는 모르겠지만, 특히 백인들은 벌겋게 달아올라서 말그대로 통닭처럼 보이죠. 그러나 미국에서도 지나친 노출, 특히 직장에서 배를 드러내는 패션은 No~ No~랍니다. 대학교에 다닐 때는 그래도 학생 신분이니 용인이 되지만, 속옷 내놓는 패션은 보기 좋지 않습니다.  

 

미국에서의 기본 에티켓 #2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지만 미국에서 늘상 있는 일 몇가지를 소개한다.

- 문을 열고 들어갈 때 뒷사람을 위해서 문울 붙잡고 있어준다.
     (한국에서는 보기드문 일이지만 미국에선 늘상 있는 일이다.)

- 내가 들어갈 때 누군가가 문을 열어주거나 붙잡고 있다면 Thank You라고 이야기 해야한다.  

-  지나가는 사람과 길이 엇갈려서 마주치게 되었을 경우 Excuse me라고 이야기한다. 

-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일일지라도 도움을 받았으면 Thank You라고 대답해야한다.    (버스나 지하철, 또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릴 때 사람들이 비켜주면)

- 지나가는 차가 나에게 먼저 길을 내어준다면 눈으로라도 인사해야한다. 

 

 

 

 

1. 손님이 초대를 받으면, 초대받은 이가 "제가 음식을 좀 해올까요?"라고 물어볼 수 있으나 반드시 물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만일 호스트가 거절하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원하지 않는 음식을 해올 필요는 없다.

2. 뒷마당 바베큐 파티에 참석하는 등 격식을 차리지 않은 모임의 경우 방문시 도착했다고 호스트측에 알린다.

3. 미국에서는 방문시 와인이나 케이크, 아이를 위한 장난감, 혹은 꽃을 일반적으로 선물한다. 선물이 초대에 대한 보답이라기보다는 감사 표시 정도이므로 몇 번 초대를 받았으면 자신도 상대방을 집이나 레스토랑에 초대하는 것이 좋다.

4. 호스트를 잘 아는 사이라면 손님도 호스트를 도와 식사 준비를 해도 좋다. 도움을 받는 게 익숙하지 않은 호스트라면 조용히 도움을 거절해도 실례가 되지 않는다. 손님이 도와주려고 하지 않는데 호스트가 나서서 도와달라고 하는 것은 실례에 속한다.

 

 

 

1. 선물을 주거나 받을 때 다음과 같은 실수는 금물이다.

1) 영수증이 있는지 물어본다.
2)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받고 싶은 선물 목록을 얘기한다.
3)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을 손님을 웨딩 샤워(친구들이 결혼 축하 파티를 해주며 선물을 주는 행사)에만 초대한다.
4) '현금'만 받겠다거나 선물을 안 받겠다고 말한다.
5) 선물을 다른 사람에게 다시 주거나 판매하는 행위

2. 선물 받기 혹은 거절하기
1) 선물을 받았을 때 올바른 인사는 "Thank you" (고맙습니다) 혹은 "How thoughtful" (사려깊은 선물 감사합니다) 정도가 적절하다. "저 이거 이미 있는데요," "영수증 있으세요?" "리턴하고 싶네요" "내 취향이 아니예요" "이 색깔 말고 다른 색깔 없어요?" "이거 필요한 다른 사람을 아는데..." 등의 부적절한 발언은 절대 금물이다. 

2)  선물을 거절해도 되는 경우는 선물이 부담스럽게 값비싸거나 선물과 함께 어떤 대가나 다른 요청이 들어오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어떤 결혼한 남성으로부터 아주 비싼 보석을 받게 되는 경우에 여성은 거절해도 괜찮다. 또한 상대방의 사상이나 의견에 반하는 선물은 하지 않도록 한다. 예를 들어 동물 애호가에게 가죽옷이나 모피를 선물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3. 적절한 선물 선택
1) 생일날, 베이비샤워나 웨딩샤워에서 선물은 당연시된다.
2) 개인적 혹은 종교적인 기념일에 현금, 수표, 기프트 카드 등은 선물하지 않는다. 가까운 사이가 아닐 경우에는 괜찮지만 친한 사이일 경우에는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물건을 사서 선물하는 것이 통례이다.

4. 선물에 대한 감사 표시
선물을 받은 후 최대한 빨리 감사카드를 써서 보내도록 한다. 어떤 선물을 받았는지 쓰고 감사카드는 2주 내로 보내도록 한다.

 

 

1.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다음과 같은 질문은 하지 않는다: 결혼 여부, 데이트 여부, 정치적 의견, 종교가 무엇인지, 나이, 몸무게, 기타 개인적 신체적 질문. 말하는 사람이 원할 경우 그런 항목에 대해 밝힐 수는 있으나 물어보지는 못한다. 매우 친한 사이가 되면 개인사에 대해 물어볼 수 있지만 그 전에는 물어보지 않는다. 

2. 상대방의 옷이나 머리에 대해 칭찬을 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살이 빠졌다고 말하는 것은 삼가한다. 왜냐하면 병 때문에 몸무게가 줄은 것일 수도 있고 이전에는 살이 쪄서 보기 안 좋았다는 뜻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남의 신체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을 삼가한다.

3. 서양 사람들은 사람 팔 하나쯤의 공간 거리에서 얘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이보다 더 가까울 경우 불편하게 느낀다.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일 경우엔 예외다.

4. 절대로 임신한 사람의 배를 만지면 안된다. 상대방이 허락할 경우에만 살짝 만져볼 수 있다. 또한 임신했는지 물어보는 것도 삼가한다. 임신은 매우 개인적인 일이며 상대방이 밝히기 전에 알아보려고 묻는 것은 실례에 속한다.

 

* 서구 문화에서는 인사할 때 흔히 악수를 한다. 아주 친한 친구 사이이거나 친척 사이인 경우에는 가볍게 껴안거나 키스를 하기도 한다. 프랑스/캐나다 사람의 경우 살짝 껴안고 볼에 가볍게 뽀뽀를 하기도 한다.

* 미국 남부에서는 남자는 먼저 악수를 청할 수 없고 여자가 먼저 손을 내밀면 악수를 할 수 있다.

* 악수 시에 상대방의 눈을 보지 않거나 피하면 상대방은 이를 수상히 여길 수 있고 심지어 무례하게 볼 수도 있다.

* 균을 자주 접하거나 손에 균이 많을 수 있는 직업, 예를 들어 의사나 세일즈맨, 운동선수 등은 악수를 하지 않아도 된다. 만일 어떤 사람이 아프거나 손이 너무 더러워 악수를 하기 어려운 경우 상대방에게 이를 밝히고 악수를 하지 않는다.

* 집안에서 글러브/장갑을 끼고 있는 경우엔 반드시 장갑을 벗어서 악수한다. 특히 남자의 경우 더욱 그렇다.

1. 대부분의 미국 학교에서 수업 중 휴대폰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 이유는 휴대폰 소리가 수업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문자를 통해 컨닝을 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2. 공공장소에서는 휴대폰 소리를 시끄럽게 켜놓지 않도록 하며 조용히 대화하도록 한다.

3. 중요한 자리에서 하품이 나오려고 하면, 손으로 입을 최대한 막아 하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지겹게 보이지 않기 위해)

4. 코를 풀 때는 손수건이나 수건에 하도록 하며, 식사 중에는 절대 하지 않는다. 코나 귀가 간지러울 때에는 자리를 피해 혼자 있을 수 있는 곳에서 처리하도록 한다.

5. 생리 현상(트림/기침/재채기)이 일어날 때는 손수건으로 막고 한다.

6. 방귀는 참아야 하나 혹 발생 시에는 아무 말하지 말고 가만히 있는다.

 

 

 

사업차 혹은 일반 사회생활에서 종종 식사 모임을 갖게 되는데, 이 때 식사형태가 한식이냐, 양식이냐, 혹은 일식, 중식에 따라서 각기 다른 형태의 예절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전통의 한식 식사에서는 일반적으로 식사 중에 말을 하는 것은 매너에 어긋난다고 지적당하는 반면에 양식에서는 식탁에서 말을 하지 않고 음식만 먹는 것은 매우 커다란 실례가 된다.

또한 일본에서는 국그릇을 들고 국을 마시더라도 무방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릇을 들고 마시는 것은 바른 매너가 아니다. 이렇듯 각 국의 식사 예절이 상이함으로서 종종 중요한 자리에서 실수하는 경우 특히, 외국인과의 식사모임에서의 실수가 비즈니스에 흠으로 잡히는 경우가 많다.

양식의 식사 예절에서는 입장에서부터 디저트까지 일정한 순서에 따라 예절을 지켜야한다. 일상생활에서 생활화되어 있는 서양인들이야 이를 지키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지만, 서양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종종 서툰 모습들을 보이게 된다. 이에 당황하지 말고 다음의 몇 가지 사항에 대해 기본적인 것만 알게 된다면 큰 흠을 잡히지 않고 무사히 식사를 마치게 될 것이다.

* 큰 접시에 돌아가며 음식이 서빙될 때에는 한 방향으로 접시를 돌리도록 하며, 서빙 접시는 받는 즉시 좌측에 놓고 음식을 덜고 다음 사람에게 넘긴다. 사람수와 양을 생각하여 너무 많이 덜어 다음 사람이 음식을 못 먹는 일이 없도록 한다. 

*  서빙을 할 때 좌측부터 시작하며 맨 오른쪽에 놓여진 음식부터 돌린다. 음료수는 무조건 우측부터 시작한다.

* 수프를 먹을 때는 안에서 밖으로 떠 먹고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고 먹도록 한다.

* 포크로 음식을 집기 힘들 때에는 작은 빵조각이나 나이프를 사용하도록 한다. 절대로 손가락이나 엄지를 써서 음식을 집지 않도록 한다.

* 주최자에게 감사를 표한다. 만일 다른 사람과 한창 얘기하는 중에는 굳이 할 필요는 없다.

* 미국에서는 억지로 접시에 든 음식을 다 먹거나 모든 음식을 다 맛보아야 하는 룰이 없다. 그러므로 조금 남기거나 어떤 특정 음식을 먹지 않았다고 해서 실례가 되지 않는다.

* 음식에 대한 흉이나 험담은 하지 않도록 한다.

* 음식을 먹을 때에는 반드시 입을 닫고 씹어먹는다. 입 안에 음식이 든 채로 얘기하거나, 음료를 후루룩 마시거나, 접시를 달그락대며 먹는 행위 모두 좋지 않다.

* 잠시 자리를 떠야 할 때는 "Excuse me"란 말을 잊지 않도록 한다. 화장실에 갈 때는 화장실에 간다고 말하지 않아도 된다.

* 혼자 시끄럽게 떠들지 않도록 주의한다. 모두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 코를 풀지 않는다. 반드시 풀어야 할 때에는 자리를 떠나 하도록 한다.

*  트림, 기침, 하품, 재채기 등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음식과 식기를 갖고 장난치지 않도록 한다. 특히 식기를 들고 휘젓거나 가리키지 않는다.

* 눕거나 삐딱한 자세로 앉지 않는다.

* 손이나 팔 앞 부분을 테이블에 놓는 것은 괜찮으나 팔꿈치는 놓지 않도록 한다.

*  다른 사람을 빤히 쳐다보지 않는다.

* 테이블에서 전화나 문자질을 하지 않는다. 꼭 전화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테이블에서 일어나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하여 대화에 방해되지 않도록 한다.

* 접시에 담긴 음식을 먼저 먹은 후 추가로 양을 주문한다.

* 매우 형식적인(formal) 자리인 경우, 여성이 자리를 뜨거나 테이블로 다시 돌아올 때 남성은 일어서 있어야 한다.    - 자료 : 뉴욕파이 -

 

 

참고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저도 사회숙제를 하고 있어요.

제가 미국의 에티켓은 어제 배워서 아는데요.

1.미국은 식사를 할때 절대로 말을 하지 않고 조용히 먹는다고 하네요.

2.마찬가지로 식사인데요... 예를들어 소금이나 후추등을 먹으려고 하는데 멀리 있으면 절대 일어서서 다니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빌린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