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을 인공섬을 만드는데 이용하면 안되나요? 엄청 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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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해 볼 때마다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재활용 되지 못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대부분이
깨끗한데 음식물이 좀 묻거나 약간 오염된 플라스틱이면
떠내려가지 않게 모아서 고정해서 인공 섬을 만들면 안되나요?
1차적으로는 플라스틱을 폐 그물 등으로 묶어서/ 둘째로는 건축 자재로 좀 더 견고하게 고정해서
좀 큰 무인도 크기 정도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운데 쓰레기를 모으고 동그랗게 둘러싸서 간척(?)하듯이 주변에 구조물 쌓은 뒤
그 부분에는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나
가능하다면 주변에 맹그로브류 같은 해양 식물을 심고
가운데 플라스틱 쓰레기 부분만 위로 쌓을 수 있게 만들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비용적으로 너무 어렵다면 주변에 간척까진 안하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한군데 고정만 시켜둬도
물에 떠내려 보내거나 다른 나라에 파는 것 보단 나을 것 같은데
플라스틱은 잘 썩지 않으니
추후에 혹시 혁신적인 플라스틱 분해 재 사용 기술이 나오면 재활용 할 수도 있을거고
사실 주변에 의도적으로 안 감싸도 고정만 시켜 놓으면
따개비 이런 거가 자연스럽게 겉에 생겨서 플라스틱 부분은 감싸질 것도 같고요
미세 플라스틱 문제가 좀 있겠지만 어차피 바다에 둥둥 떠다니는거나 그거나 뭐..
아예 인공섬을 만들면
장기적으로 완벽하진 않지만 땅에 다른 독성 쓰레기들이랑 섞어서 매립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
다른 나라에서 뭐라고 하더라도 안 태우고 모으니까 탄소 배출도 오히려 적다 할 수 있고
괜찮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플라스틱 부피가 너무 크면 살짝만 녹여도 돌모양으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고
굳이 깨끗한 플라스틱을 다른 건축 폐기물이나 타이어 같은 거랑
한 군데 다 섞어서 쌓는 것 같아서 이유가 궁금합니다
물론 만든다면 돈은 들겠지만 지금은 돈 주고 버릴 곳도 없는 상태인데
비용이 문제라면 재활용 불가 플라스틱을 많이 생산하는 기업에 일정 금액 요구하고
돈 내기 싫으면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제품만 만들도록 제한하고
어촌계에도 폐 그물 수거 처리 비용 좀 받고 하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일반인들 한테는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 할 때 더러운 플라스틱만 종량제 봉투처럼 따로 돈내고 버리게 하면 안되는지
돈 내기 싫으면 깨끗하게 씻은것만 무료로 수거하고
(애초에 재활용 안되는 플라스틱 제외)
어차피 종량제에 담아서 버리는 플라스틱이 문제가 많던데
종량제는 돈 주고 버리는 거니까, 원래도 거기다 버리던 사람들이
안 씻은 플라스틱만 따로 돈 내고 버리라 해도 크게 반발할 것 같진 않거든요!?
그 돈이나 그 돈이나 비슷할텐데
이렇게 하면 쓰레기 수출 비용도 안들테니 그렇게 손해는 아닐 것 같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물론~ 이걸 동시에 다 하는건 힘들긴 하겠죠 하지만
누군가 제안해서 통과돼서 하려고 한다면 못할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저만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지도 않고
검색해보니까 싱가폴에 울루섬인가 뭔가 하는 섬을 만든 사례도 있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나 다른나라는
없는 것 같더라고요
폐플라스틱을 쌓으면 위험하거나 유독한 물질이 생기는지?
아니면 현재 건축기술로 불가능한 일인지
실현이 가능한지 / 가능하다면 왜 시도되지 않고있는지 가 궁금합니다!
재활용 되지 못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대부분이
깨끗한데 음식물이 좀 묻거나 약간 오염된 플라스틱이면
떠내려가지 않게 모아서 고정해서 인공 섬을 만들면 안되나요?
1차적으로는 플라스틱을 폐 그물 등으로 묶어서/ 둘째로는 건축 자재로 좀 더 견고하게 고정해서
좀 큰 무인도 크기 정도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운데 쓰레기를 모으고 동그랗게 둘러싸서 간척(?)하듯이 주변에 구조물 쌓은 뒤
그 부분에는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나
가능하다면 주변에 맹그로브류 같은 해양 식물을 심고
가운데 플라스틱 쓰레기 부분만 위로 쌓을 수 있게 만들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비용적으로 너무 어렵다면 주변에 간척까진 안하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한군데 고정만 시켜둬도
물에 떠내려 보내거나 다른 나라에 파는 것 보단 나을 것 같은데
플라스틱은 잘 썩지 않으니
추후에 혹시 혁신적인 플라스틱 분해 재 사용 기술이 나오면 재활용 할 수도 있을거고
사실 주변에 의도적으로 안 감싸도 고정만 시켜 놓으면
따개비 이런 거가 자연스럽게 겉에 생겨서 플라스틱 부분은 감싸질 것도 같고요
미세 플라스틱 문제가 좀 있겠지만 어차피 바다에 둥둥 떠다니는거나 그거나 뭐..
아예 인공섬을 만들면
장기적으로 완벽하진 않지만 땅에 다른 독성 쓰레기들이랑 섞어서 매립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
다른 나라에서 뭐라고 하더라도 안 태우고 모으니까 탄소 배출도 오히려 적다 할 수 있고
괜찮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플라스틱 부피가 너무 크면 살짝만 녹여도 돌모양으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고
굳이 깨끗한 플라스틱을 다른 건축 폐기물이나 타이어 같은 거랑
한 군데 다 섞어서 쌓는 것 같아서 이유가 궁금합니다
물론 만든다면 돈은 들겠지만 지금은 돈 주고 버릴 곳도 없는 상태인데
비용이 문제라면 재활용 불가 플라스틱을 많이 생산하는 기업에 일정 금액 요구하고
돈 내기 싫으면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제품만 만들도록 제한하고
어촌계에도 폐 그물 수거 처리 비용 좀 받고 하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일반인들 한테는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 할 때 더러운 플라스틱만 종량제 봉투처럼 따로 돈내고 버리게 하면 안되는지
돈 내기 싫으면 깨끗하게 씻은것만 무료로 수거하고
(애초에 재활용 안되는 플라스틱 제외)
어차피 종량제에 담아서 버리는 플라스틱이 문제가 많던데
종량제는 돈 주고 버리는 거니까, 원래도 거기다 버리던 사람들이
안 씻은 플라스틱만 따로 돈 내고 버리라 해도 크게 반발할 것 같진 않거든요!?
그 돈이나 그 돈이나 비슷할텐데
이렇게 하면 쓰레기 수출 비용도 안들테니 그렇게 손해는 아닐 것 같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물론~ 이걸 동시에 다 하는건 힘들긴 하겠죠 하지만
누군가 제안해서 통과돼서 하려고 한다면 못할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저만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지도 않고
검색해보니까 싱가폴에 울루섬인가 뭔가 하는 섬을 만든 사례도 있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나 다른나라는
없는 것 같더라고요
폐플라스틱을 쌓으면 위험하거나 유독한 물질이 생기는지?
아니면 현재 건축기술로 불가능한 일인지
실현이 가능한지 / 가능하다면 왜 시도되지 않고있는지 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