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을 인공섬을 만드는데 이용하면 안되나요? 엄청 긴 질문

폐플라스틱을 인공섬을 만드는데 이용하면 안되나요? 엄청 긴 질문

작성일 2023.04.10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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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해 볼 때마다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재활용 되지 못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대부분이 
깨끗한데 음식물이 좀 묻거나 약간 오염된 플라스틱이면 
떠내려가지 않게 모아서 고정해서 인공 섬을 만들면 안되나요? 

1차적으로는 플라스틱을 폐 그물 등으로 묶어서/ 둘째로는 건축 자재로 좀 더 견고하게 고정해서
좀 큰 무인도 크기 정도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운데 쓰레기를 모으고 동그랗게 둘러싸서 간척(?)하듯이 주변에 구조물 쌓은 뒤
그 부분에는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나 
가능하다면 주변에 맹그로브류 같은 해양 식물을 심고 
가운데 플라스틱 쓰레기 부분만 위로 쌓을 수 있게 만들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비용적으로 너무 어렵다면 주변에 간척까진 안하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한군데 고정만 시켜둬도 
물에 떠내려 보내거나 다른 나라에 파는 것 보단 나을 것 같은데

플라스틱은 잘 썩지 않으니
추후에 혹시 혁신적인 플라스틱 분해 재 사용 기술이 나오면 재활용 할 수도 있을거고
사실 주변에 의도적으로 안 감싸도 고정만 시켜 놓으면 
따개비 이런 거가 자연스럽게 겉에 생겨서 플라스틱 부분은 감싸질 것도 같고요
미세 플라스틱 문제가 좀 있겠지만 어차피 바다에 둥둥 떠다니는거나 그거나 뭐..

아예 인공섬을 만들면 
장기적으로 완벽하진 않지만 땅에 다른 독성 쓰레기들이랑 섞어서 매립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
다른 나라에서 뭐라고 하더라도 안 태우고 모으니까 탄소 배출도 오히려 적다 할 수 있고
괜찮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플라스틱 부피가 너무 크면 살짝만 녹여도 돌모양으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고
굳이 깨끗한 플라스틱을 다른 건축 폐기물이나 타이어 같은 거랑 
한 군데 다 섞어서 쌓는 것 같아서 이유가 궁금합니다

물론 만든다면 돈은 들겠지만 지금은 돈 주고 버릴 곳도 없는 상태인데 
비용이 문제라면 재활용 불가 플라스틱을 많이 생산하는 기업에 일정 금액 요구하고
돈 내기 싫으면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제품만 만들도록 제한하고
어촌계에도 폐 그물 수거 처리 비용 좀 받고 하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일반인들 한테는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 할 때 더러운 플라스틱만 종량제 봉투처럼 따로 돈내고 버리게 하면 안되는지
돈 내기 싫으면 깨끗하게 씻은것만 무료로 수거하고
(애초에 재활용 안되는 플라스틱 제외)
어차피 종량제에 담아서 버리는 플라스틱이 문제가 많던데
종량제는 돈 주고 버리는 거니까, 원래도 거기다 버리던 사람들이
안 씻은 플라스틱만 따로 돈 내고 버리라 해도 크게 반발할 것 같진 않거든요!?
그 돈이나 그 돈이나 비슷할텐데

이렇게 하면 쓰레기 수출 비용도 안들테니 그렇게 손해는 아닐 것 같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물론~ 이걸 동시에 다 하는건 힘들긴 하겠죠 하지만 
누군가 제안해서 통과돼서 하려고 한다면 못할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저만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지도 않고

검색해보니까 싱가폴에 울루섬인가 뭔가 하는 섬을 만든 사례도 있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나 다른나라는
없는 것 같더라고요

폐플라스틱을 쌓으면 위험하거나 유독한 물질이 생기는지?
아니면 현재 건축기술로 불가능한 일인지
실현이 가능한지 / 가능하다면 왜 시도되지 않고있는지 가 궁금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날씨경영컨설턴트 단비입니다.

폐플라스틱을 이용하여 인공섬을 만드는 것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입니다. 폐플라스틱은 매년 많은 양이 발생하며, 이를 재활용하거나 처리하지 않으면 환경 오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이러한 폐플라스틱을 이용하여 인공섬을 만들면, 일종의 재활용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공섬을 만드는 과정에서 폐플라스틱이 녹아내려 수해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을 배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인공섬을 만드는 과정에서 폐플라스틱을 적절하게 처리하지 않을 경우, 이를 포함한 인공섬 자체가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건축기술로는 인공섬을 만드는 것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인공섬을 만들기 위해서는 폐플라스틱의 처리와 관련된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이를 검토하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폐플라스틱을 이용하여 인공섬을 만드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측면에서의 검토와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환경 문제와 관련된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출처: upstage의 챗봇 AI, AskUp(아숙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