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에서 장애연금 서류 문의 (질병 : 만성신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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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애연금 대상자라는 확인을 받고 서류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게 최초 초진기록지와 검사결과지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래서 만성신부전을 진단받아 투석을 한지는 8~9년정도 되었으며 8~9년전 상황때의 서류를 이야기 하는거냐고 물어보니 그것이 아닌 최초로 크레아티닌 수치가 안좋아졌던 시점을 말하는거더군요.
근데 상황이 어떤 상황이냐면 예전에 조그마한 2차 병원에서 몸이 안좋아 입원을 하게 되었는데 신장수치가 이상하다고 하여 3차병원으로 전원을 가서 급성 신부전을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로 당뇨병센터와 신장내과를 다니며 관리하던중 만성 신부전으로 넘어가게 되어 투석을 하였구요
문제가 되는게 뭐냐면 장애연금 자체를 너무 늦게 안내를 받아(최초 질병문제가 되었던 기간으로부터 거의 15년이 지난 시점에 안내를 받았습니다.) 서류를 준비하는데 의료기록지나 검사 결과지가 10년이 넘어서 보관기간이 만료가 되어 2차병원은 현재 확인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간신히 2차병원에서 3차 병원 전원을 갔을때썼던 전원의뢰서는 확인이 되어 뽑아놓은 상태인데 그 기록에는 신증후군이란 병명만 달려있고 검사결과에 대한 언급이 없는 상태입니다.
전원 의뢰서 받자마자 그날 바로 3차병원 전원을 가서 급성 신부전진단을 받고 그쪽에서 입원했을때의 검사결과지와 초진기록지, 간호기록지, 퇴원 기록지는 간신히 확보한 상황입니다.
이렇게 되면 최초 초진 기록지와 검사결과지가 3차병원껄로 갈음이 되나요
2차병원은 사실상 전원가서 정밀검사 받으세요 말고는 언급도 없고 크레아티닌 수치가
이상하다 그래서 전문진료를 봐야한다 이정도만 적혀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10년이 넘게되면 병원에서는 환자 기록지에 대한 보관 년수가 끝나다보니 보관할 의무가 없고 파기를 해도 어쩔수 없는 부분인거 압니다. 법이 그렇게 되어있으니까요
우선은 연금공단에서도 시도는 해볼수 있다고 서류를 내라고는 하는데 혹시 이 서류를 내고 장애연금이
안된다고 연락을 받으면 그냥 끝나는건가요?
솔직히 10년이상 지난 검사결과지를 어디서 구할수 있겠습니까...
혹시 해보신분이 있으실까 싶어 조언 구합니다.
#국민연금에서 장애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