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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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퀴어축제를 하거나 차별금지법 제정을 하려는 등 동성애에 대한 포용적인 분위기가 만연하잖아요. 근데 저는 제 기준의 윤리적 판단으로 그게 왜 허용이 돼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같은 여고생 친구들을 보면 자기들끼리 사랑하는데 냅둬라라고 말하곤 하는데 저는 다르게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말해서 일단 거부감드는 건 둘째치고 근친이랑 다른 게 뭔지 모르겠어요. 아동성애자와 같은 경우에는 자기결정권이 없는 어린아이를 좋아하는 게 문제라해도 자기결정권이 있는 나이대에 부모 또는 형제와 사랑에 빠진다 가정하면 그것도 개인의 자유로 존중해야하는걸까요? 근친은 기형아가 나올 확률이 많아서 전세계적으로 금기시하는 분위기라지만 동성애도 에이즈와 같은 문제가 있잖아요. 물론 에이즈가 동성애만으로 확산되는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통계를 보면 동성끼리의 성관계가 원인일 확률이 높고 그 치료비용이 저희나라 세금으로 지원된다는 게 저는 좀 이해가 안돼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특히 요즘엔 동성애가 이상한 게 아님을 강조하는 매체의 영향때문인지 평소 친구들과 스킨십을 좋아하고 친구관계를 중요시하는 제 성향마저도 가끔 동성애인가 착각이 들 정도예요. 저는 이런 착각이 저한테만 드는 게 아닐 것 같거든요? 너무 소수를 존중하자는 분위기가 오히려 '나도 소수에 해당되나?'라는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제생각엔 아무리 자유라고 하지만 요즘은 개인의 자유라는 이유로 지켜야할 최소한의 선도 넘어버리려는 움직임이 커진 것 같아요. 또한 제 주변 친구중엔 일부다처제, 일처다부제가 뭐가 문제냐는 애들도 종종 보여요. 이러한 질문을 하는 애들은 이 모든 게 개인의 자유지 않냐고 되묻는데 저는 그거에 대해 자유라는 명목으로 그 모든 게 포용되면 안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 자유라는 단어가 제 모든 반론을 묵인시킬 수 있다는 현실이 되게 답답해요. 그런데 이제 차별금지법까지 생긴다니 너무 찝찝한 기분이 들어요. 주변에서 다들 그게 문제가 돼?라는 분위기니까 요즘은 제가 이상한가 싶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많은 고민을 하고 질문을 올리는 거니까 무분별한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 최대한 많은 개인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요즘 사람들이 퀴어축제를 하거나 차별금지법 제정을 하려는 등 동성애에 대한 포용적인 분위기가 만연하잖아요. 근데 저는 제 기준의 윤리적 판단으로 그게 왜 허용이 돼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같은 여고생 친구들을 보면 자기들끼리 사랑하는데 냅둬라라고 말하곤 하는데 저는 다르게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말해서 일단 거부감드는 건 둘째치고 근친이랑 다른 게 뭔지 모르겠어요. 아동성애자와 같은 경우에는 자기결정권이 없는 어린아이를 좋아하는 게 문제라해도 자기결정권이 있는 나이대에 부모 또는 형제와 사랑에 빠진다 가정하면 그것도 개인의 자유로 존중해야하는걸까요? 근친은 기형아가 나올 확률이 많아서 전세계적으로 금기시하는 분위기라지만 동성애도 에이즈와 같은 문제가 있잖아요. 물론 에이즈가 동성애만으로 확산되는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통계를 보면 동성끼리의 성관계가 원인일 확률이 높고 그 치료비용이 저희나라 세금으로 지원된다는 게 저는 좀 이해가 안돼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특히 요즘엔 동성애가 이상한 게 아님을 강조하는 매체의 영향때문인지 평소 친구들과 스킨십을 좋아하고 친구관계를 중요시하는 제 성향마저도 가끔 동성애인가 착각이 들 정도예요. 저는 이런 착각이 저한테만 드는 게 아닐 것 같거든요? 너무 소수를 존중하자는 분위기가 오히려 '나도 소수에 해당되나?'라는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제생각엔 아무리 자유라고 하지만 요즘은 개인의 자유라는 이유로 지켜야할 최소한의 선도 넘어버리려는 움직임이 커진 것 같아요. 또한 제 주변 친구중엔 일부다처제, 일처다부제가 뭐가 문제냐는 애들도 종종 보여요. 이러한 질문을 하는 애들은 이 모든 게 개인의 자유지 않냐고 되묻는데 저는 그거에 대해 자유라는 명목으로 그 모든 게 포용되면 안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 자유라는 단어가 제 모든 반론을 묵인시킬 수 있다는 현실이 되게 답답해요. 그런데 이제 차별금지법까지 생긴다니 너무 찝찝한 기분이 들어요. 주변에서 다들 그게 문제가 돼?라는 분위기니까 요즘은 제가 이상한가 싶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많은 고민을 하고 질문을 올리는 거니까 무분별한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 최대한 많은 개인의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