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와의 갈등 너무 힘듭니다.

직장상사와의 갈등 너무 힘듭니다.

작성일 2022.09.25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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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후반입니다.
지금 작은 호텔(호텔이라고 하기엔...)숙박업소에서 프론트에서 2년 가까이 근무중입니다.
퇴근하고 너무 답답한지라 지식인에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답답한걸 넘어서서 진짜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다시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간신히 늪에서 빠져 나온줄 알았는데. . . . 미칠지경 입니다.

성 적인 그런 얘기는 아닙니다,오해 없으시길~
글을 쓰는 것도 순전히 저의 입장에서 쓰는것이기 때문에 제 유리한 쪽으로 쓰겠지만~ㅠㅠ
많이 고민끝에 쓰고 있습니다.

최근 직장상사와 계속 갈등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참고 일하다가 참았던게 터져서 입밖으로 그동안의 참았던걸 얘기하면서 
사태가 이렇게 까지 왔습니다.
정말 매일 출근길이 전쟁터에 나가는 기분으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어서요~
해결책이 있을까. ..언제까지 어디까지 해야될까. . . . 

누가 글을 읽어 주시긴 할런지. . . . .주저리주저리 한번 적어보기라도 하려구요~
오늘도 한 바탕이 아닌 여러번 싸우다가 퇴근한것 같네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한테 넘 미안하게 자꾸 일이 그렇게 되네요~

처음에는 실장님이 요즘 자기한테 대하는 태도며 말투가 이상하다며 물어왔고,그동안 일하면서 불만이 있었던걸 얘기했고,당연히 좋게는 말이 안나와서 좋은 말투는 아녔습니다.
계속 좋은 말투로 말이 안나오게 됩니다.

계속 쌓여온게  있어서  그동안 말을 않구 쌓아 두고만 있었습니다.
제 다음 타임 근무하는 언니한테는 언젠가 부터 다 말을 하며 공유하기 시작했어요 (A언니라구 지칭하겠습니다)호칭이 언니인거지 큰 따님이 20대후반이십니다.

내가 예민한건가 내가 이상한건가...싶었어요~처음엔~~
실장님이 아둥바둥 뛰어다니는거 보면서 일을 왜저렇게 하지 싶으면서
그래도 할려고 하고 직원들을 많이 생각해주려고 저러나 보다~생각하고 그랬었어요 처음엔. . . .
좋은 사람인줄 알았고 
근데 초반부터 A 언니와 마찰이 있기 시작했었는데 자세한 내막은 최근에야 알았어요
그 순한 언니가 실장님을 엄청 안좋게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저희 호텔 건물에 다른 업종이 들어와있는데 거기 사모님이랑 두분이서 실장을 또라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저는 첨에는 왜들 저러지 했습니다.
저는 실장님을 엄청 좋게 봤으니~~
오죽하면 나의 배우자가 저런사람이면 되겠다 싶은 생각을 할 정도였으니까요~그런 비슷한 말을 실장한테도 한적이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두 하구 . .
참고로 실장님은 유부남이고 
저희 호텔 사모님의 여동생의 남편 되십니다.
관리자로 오시게 되었구요 저는 실장님보다 두달정도 먼저 입사했구요~

초반부터 이상한 조짐이 없었던건 아닙니다.
제가 원래 청소와 프론트 일을 병행하면서 처음 일을 시작했었기 때문에 청소에 관해 일을 모르지 않습니다.청소가 넘 힘들어서 첨 입사하고 3개월 일하고 퇴사하고 프론트만 보기로 하고 재 입사를 했습니다.
실장님은 컴퓨터를 좀 다룰줄 아는 사람이 왔으면 했는데
사장님이 저를 그냥 쓰라고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듣기론~

다시 재 입사를 하고 어느날은 실장님이 저한테 떠보는건지 뭔지 묻더라구요
청소이모님들이 비품을 가져가고 그러지 않느냐~
제가 넘 놀래서 
그 필요도 없는걸 가져가서 뭐에쓰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니 자기는 전기쪽일을 했었는데 그쪽에 일할때는 콘센트같은거 회사물건을 말하는것 같더라구요~그런거 가져가구 그런게 있어서 그냥 물어보는거다 라구 했던걸로 기억을 해요.
쪼금 의아해했죠~뭐지?이건. . . . 이정도 였죠~

또 일을 하면서 실장님이 프론트에 컴퓨터를 보며 앉아있구 전 뒤에서서있으면서 얘기를 하던중에
뒤를 돌아보시더니 대뜸 윙크를 하신는 겁니다.
한번도 아니고 또 하더라구요~한 세번정도 한것같아요~
제 성격이 애교가 있거나 살갑지가 않은 성격이라 
그냥 무시했던것 같아요~~~기분이 상당히 더럽더라구요~~ 그러고 한번더 그런일이 있었던것 같은데
또 무시를 했죠~~
그랬더니 멋쩍었던지 청소이모님들한테 윙크를 날려줬다면서 너스레 비슷하게 떨면서 
말을 저한테 하더라구요~~~~
이건 뭐지 생각했죠~
이일은 작년에 있었던 일 같아요~최근일은 아니구 .
최근에 이 얘기를 했더니 거짓말 하진 않더라구요 ~별뜻없이 그랬대요~~~
성 적으로 그런게 아니래요~그러면서 자기는 자기 와이프밖에 없대요~~~ 누가 물어봤나?
평소에도 본인 이야기를 구구절절 하는 스타일이라서 귀에서 피가 날 지경이였습니다.
일적인거 외에 자기 아부지가 알콜중독부터해서 사돈의 팔촌 까지 다 말하는 스타일의 유형입니다.
여기 호텔 사장이 얼마나 부자인줄 아느냐 땅이 얼마나 있고 재산이 얼마인줄 아느냐,정치권에 기웃거려서 찍혀서 세무조사 맨날 나온다는 둥 
본인은 도움을 안받았다 와이프가 돈을 빌려온것같다면서~
쓸대없는 말 무지 많이 합니다.
나중에는 대꾸도 안하는데 계속 혼자 말해요~~~
말을 걸어오는게 겁이나고 옆에 앉으면 피하고 싶어지고 불편하더라구요
언젠가 부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을 돌아가며 흉을 보기 시작을 하는 겁니다.의도가 뭔지 무슨말을 듣고 싶구,하고싶어서 그런건지 지금도 그 이유는 모르겠어요~
같이 일하는 언니에겐 몇마디 해줬습니다.
실장님이 했던 말들을 ~~
언니도 화가나서 그런말 하지 마시라고 실장님한테 얘기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뒤로는 언니한테도 조심한다고 하더라구요 최근에는 더 그런다구 저랑 계속 싸운뒤로는 더~
말을 아낀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근로계약서를 다시 쓰게해달라
재입사하면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서
지금 근로계약서는 처음 입사했던거니 지금 그 근로조건으로 근무하지 않고 있으니 근로계약서를 다시쓰게 해 주시고 
포괄임금을 주시는것 같으니 기본급을 올려주고 점심시간을  따로 나가서 먹게해주고 점심값을 주라.
요구를 했습니다.
원래는 청소이모님들과  청소이모님들 휴게실(객실) 에서 함께 밥을 먹고 식사시간에 프론트 전화를 핸드폰에 착신해두고  오는 전화 다 받아가면서 물론 전화가 안올때도 있고 그렇겠지만~ 
손님이 찾으면 밥먹다말고 내려가고 그랬는데 
일년정도 됐나~
청소이모님들이랑 밥먹는것도 넘 불편하고 왔다갔다하느니 그냥 혼자 먹는게 낫겠다 싶어서 혼자 프론트를 지키며 제돈으로 밥을 사먹으면서 프론트를 보면서 주차도 보면서 물론 온전히 다 제 돈으로 사먹은건 아니구요 매일 밥시키는 식당이 문을 닫을땐 시켜먹어야 하는데 그때는 제것두 시키구 하는 그런 식이였어요~
그렇게 일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저두 노무사님을 통해 물어보니, 제가 근로계약서를 다시쓰고 싶다고해서 회사측에서 들어줄 필요는 없다고 하여서 노무사님과 상담한 말도 그대로 다 했습니다.
나는 노무사를통해  그렇게 들었다.
근데 내 요구사항은 그거다~
그랬더니 결국돈이고만 ~ 그런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저는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것같다 나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똑같이 대우를 해주라.
시간을 줄여주던지 임금을 올려주던지..
솔직히 시간을 똑같이 해달라는말은 맞지않다는걸 알면서도 그렇게 말씀을 드렸지요.
저희가 관광지라 휴가때 무척 바빴었습니다.
청소이모님들(총4분)은 출근시간이 9시부터 5시까지이고 (주말이럴땐 알바분까지 5분정도근무하시고)
저는 8시부터 5시까지이고
저와 교대해주는 분은 5시부터 11시까지 입니다.
그후 야간분이 있으신데 그분은 제외하구요.
실장님은 저희쉴때마다 돌아가며 근무 서주고 관리하시고 그러셨는데

언제부터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1년도 더 전이였던것 같아요 일찍 퇴근하시기 시작한지가
청소이모님들이 바쁜 성수기인데
그때도 퇴근을 3시면 하시는 거에요 전부다.
손님들 체크인 시간이 3시부터인데~
그때부터 청소 클레임이 나오기시작하는거죠~그건 다 프론트의 몫이고~

실장님의 마인드는 고생을 너무많이 하시니까 도와줘야된다며 처음 출근하셨을때 부터 청소분들 편하게 일하시라고 침대시트 쓰레기 등등 이런것들을 다 빼주셨었어요 수월하게 하시라고.
오늘까지도 그러고있구요~
저도 처음에는 실장님이 엄청 좋은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땀흘리며 하는 노동의 대가가 어쩌고 저쩌고 항상그러고~자기가 해봐서 안다는 식으로 말을 해가면서
저희 프론트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뭐 도와 줄수있는게 없다며~
마치 프론트에 일하는 사람들은 편하게 일하는것 마냥 취급하는 느낌이 들정도 였습니다.
 
손님들 차량이 주차장에서 다 나가지도 않았는데 주차장 출입구를 막아놓고
자기는 청소 이모님들 도와주러 올라가버리고
청소알바 이모님을 쓰고도 총5분이 일을하시는데, 침대시트 쓰레기등등 빼줘야한다며 올라가서 그러고있고 
그럼 입구 막아놓고가면 차들이 계속들어오고 나오는데 관리를 나보고 하라는 뜻이잖아요~
처음에는 주차때문에 하도 싸우니까 그런거 보는게 넘 그동안 힘들었으니까 
차량 하나하나 다 전화해서 호텔손님이냐 아니냐 물어보고 차빼라 싸우고 그러고 있으니
호텔 손님들도 전화받는거 기분나쁘죠 해변에서 놀고있는데 전화해서 그러니까~~
프론트에 와서 저사람 뭐냐고 하는 사람도 허다했고~
그래서 제가 아무말도 없이 그냥 주차안내랑 했었어요
그랬더니 그게 당연시 된거죠~

처음 맘은 저렇게 아둥바둥 정신없이 뛰어다니는게 안쓰럽다가 나중에는 그냥 일머리가 없는 사람같더라고요 그냥 몸으로만 부딪히면 다 되는줄 아는것 같더라구요~
자기한테 다 얘기하래요~
개뿔 맨날 싸우고 다니고 오히려 없는게 더 맘이 편하단걸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프론트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호텔이용객실 고객들이랑 외부차량들 확인하며 걸러내고 
주차안내하고 다시 프론트와서 체크인 해주고,심지어는 변기뚫는거 화장실 전구가는거까지도 제 몫이 였습니다.
나중에 변기뚫는거 전구가는거 얘기했더니 누가 하라고 시켰냐고 그러더라구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이모님들 퇴근일찍하는거 얘기했더니 그걸 왜 나보고 신경쓰냐며 자기 맘이래요 
자기가 관리인이니 자기 권한으로 그런건데 저보고 무슨상관이녜요~
그럼 피해가 고스란히 우리몫이 아니냐.
컴플레인나오면 처리는 우리몫인데~그랬더니 자기한테 또 다 얘기하래요 자기가 다 하겠다며~
 이모님들은 3시면 퇴근을 해야되니 빨리 하고 가야되니까 당연히 청소가 깨끗할리가 없죠
그럼 방바꿔주고 올라가서 대충다 치우고 다시받고
그사이 체크인할 손님들인 로비에서 잔뜩 대기하고있고~
 심지어 실장은 청소이모님들이 퇴근한것도 모르고 찾고있고
알바이모님을 본인 부른건 맞는지  오시는것도 모르고있고 

청소이모님들 근무일지에는  5시퇴근 꼬박꼬박 적어놓고, 본사에서 체크하거든요 그래서 아침마다 근무일지를 꼬박꼬박 팩스로 보내는데 사장님이 보시구 그러니까~
아침마다 근무일지 보내는 것도 실장 본인거는 맨날 안적어놓던지 잘못적어놓던지
아니 출석부 못쓰는 거랑 똑같은 거잖아요 
몇번을 말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이번에 싸우고 난 후에는 잘 적더라구요~좋게좋게 얘기하면 듣기 싫은건가?
그래서 제가 찍는걸로 바꾸자고 제안도 했고 
주차도 차라리 주차알바를 구해보자는 제안도 했어요~아니래요 자기가 해야된데요~
나참,그럼 본인이 그 자리라도 지켜 주던지~

성수기 지나니 방이 다 안차니 청소가 얼마 안되니까 12시반에 퇴근하고
명절에도 4시간 일하고 퇴근하고 
계속반복되다보니 이런게 터진거죠

내 다음 타임 언니는 근무시간이 6시간이구 점심값두 꼬박꼬박 주고 하니 나도 똑같이 점심값 따로 받게 해달라구 요구한거구요.
근데 저의 다음 타임 언니는 근로계약서를 보니 근로계약서에 점심값을 따로 주는걸로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런저런 이유로 근로계약서를 다시 쓰게 해달라구 요구 한거구요.

일을하시면서 주차때문에 사람들하고 욕하고 싸우고 경찰오고
같은 건물 세입자와도 허구헌날 싸우고,싸우면서 그럴거면 가게 빼라그러고.
그말을 해놓고 자기가 잘못한것 같다며  갑질인것 같다며 ,백번 사죄한다 그러고 사과하구 와놓구
몇일을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그건 아닌것 같다며 또 그사람들 흉을 보고
그 세입자 아들도 화가나서 자기가 뭔일 낼것같다며 본인어머니한테 말을 해서 
그 사모님(어머님)도 불안하니 말리는 상황이구~~

호텔 손님들과서 싸워대니 경찰오고 오죽하믄 경찰분이 실장님을 타이르더라구요~
한번은 만삭으 손님을 세워놓고 언쟁을 하고 있더라구요.
몸도 무거운사람한테 앞뒤전후사정을 다 얘기했는데. . . . . 
마스크를 안쓰고 손님을 응대하고 
엘베에서는 본인이 청소빼주면서 노래를 그냥 틀어놓고 다녀요 그것도 크게~
프론트 전화받고 손님 응대하고 그러는데 그냥 왔다갔다 하면서 음악 틀오놓고 다니지
와이프랑 자기여동생이며 남동생이며 굳이 프론트에 와서 스피커폰으로 통화하지
그러니 손님들은 프론트에와서 저사람은 누구냐 뭐냐고 물어대고 왜 마스크를 안쓰냐고 항의하고
한번은 또 마스크 안쓰는거때문에 항의했던분을 저한테서 흉을 보는데 마침 지나가다 그분이 그 얘길 듣고 본인 얘기하니깐 오셔서 그게 본인이라면서 그게 잘못된거냐 말씀하시는데
제가보기에도 당연한걸 말씀하시는데 유난히 손님이 예민하다면서 
그때부터 한참을 막 계속 이해가 안된다는 식으로 그러는데 
저는 죄송합니다 그러는데 손님한테 지금 녹음하는고 있지 않냐 그러면서~CCTV녹화를 하고있다는둥 무슨 말도 안되는 말을 하질 않나~
그분은 무슨말씀을 하는거냐며 어이가없어서 기가차 하시더라구요~갓난장이 아이가 있어서 민감한게 당연한걸 손님이 유난히 예민하시다며~헐이였습니다.
 마침 그 대화를 제가 녹음중이 였었습니다.
언젠가 부터 실장님과저와의 대화들을 녹음을 조금씩 하고있었습니다.
노래틀어놀고 다니는 것도 다 하구그랬죠~

작년에는 본인이 어떻게 일을하고 있는지 자기 아들들도 알아야 된다나 . . 뭐 그러면서 본인이 하는일을
두아들 심지어 본인 와이프랑 같이 하고 그럽니다.
그 일이 청소 이모님들 일 덜어준다고 침대시트 빼주고 쓰레기 치워주고 하는 그거를 일종에 직업체험
처럼 시키더라구요~
불편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번 휴가 막바지쯤  보다보다 저도 너무 열이 받아서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거냐 왜 항상 뭣대로 기분내키는 대로 하려고 하느냐며 화를냈습니다.
그랬더니 나안해~!!
그러면서 관두겠다며 사장한테 전활하더라구요 그자리에서
솔직히 잘됐다 생각 했습니다.
너무 맞지않은 일을 하고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던 터라 차라리 그게 낫겠다 생각이 됐습니다.
그게 서로의 정신건강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당시
실장님 본인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자괴감을 많이 느끼고 있는상태라는 것도 알고있었는데
저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근데,하는것 보면 왜 저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갈정도로 일들을 하니 
왔다갔다 몸은 몸대로 힘들고, 여기저기 욕들어 먹으니 기분은 안좋고, 정작 본인은 뭐가 잘못인질 모르고 있고 

저도 그동안에 실장님때문에 불안하고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꿈에까지 나올 정도니 
저러다가 진짜 뭔일 나지 싶더라구요
한날은 저보고 되게 불안정한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실장님때문에 더불안하다고 말까지 했는데 전혀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관두는줄 다들 알고있었는데 저희는 차라리 잘됐다 그러고 있었는데
자기 가족들과의 문제도 있고 뭐 어쩌고저쩌고 그냥 일을 계속 하기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깜짝 놀랬습니다.
저는 다시 일하기로 했다는 말만 들었고 
자세한 얘기는 언니가 해주시더라구요 실장님 사모님이 오셨었는데 한참을 얘기를 하시더래요
사장님이 제안을 하셨다며 매출에 30%만 주고 나머지를 다 관리 하라고 하셨다고
근데 거절했다면서~
그러면서 실장님 본인땅이있는데 뭘 해주기로 했다나~~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또 그런말을 했나봐요
그날이후로 또 방방떠 다니더라구요 
기분이 아주 좋아 있더라구요~유리멘탈이라 다 티가 나거든요~
결론은 디시일을 하시기로 했는데
그 뒤로
휴가철이 끝나고 지금 이상태까지 온거죠~
그런저런말을 다 하고
그랬더니 실장님이 그럴거면 퇴사하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관둘생각 없다 지금 먹고사는것도 힘들어죽겠다 그랬습니다.

저희 사장님이 호텔 말고 다른 사업체가 있으셔서 여기 호텔일도  그쪽 회계담당하시는 분들이랑 노무사랑 다 있으니 얘기해보겠다 그러시고 결국 결론은 월급을 15만원 올려주겠다~얘기를 자세히 들어보니 기본급을 5000원 올려주는 꼴이된다고 하시는게 포괄적으로 15만원을 올려준다는 말씀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나두 관두겠다.
당장 관두면 나두 먹고살길이 없으니 실업급여를 해달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실업급여문제는 얘길해보겠다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퇴사를 내가 원하는 것처럼 말을 하더라고요 본이이 먼저 본인입으로 그럴거면 퇴사하라고 먼저 그래놓구~
그건 저의 선택이라면서~~
월급인상 얘기두 본인이 먼저 사장한테 얘길해보겠다 한거라서 ~~제가 그얘기 때문에 이러는줄 알고 그 말한걸 사과하더라구요 그건 자기가 잘못했다.
사실 저도 월급인상 얘기도 그때 생각이 났어요 실장 본인 입으로 얘기해서~
그래서 실업급여 얘기하니 그때부터 또 그게 맘대로 되는게 아니다며 자기가 평생 대기업에 있어봤지만 또 설교 시작하려는 겁니다.그래서 그럼 제가 사장님께 말씀 드리겠다 그러고
카톡으로 일요일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실장님께 전해 들었다.
요구사항 못들어 주시면 저도 도저히 실장님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일을 못하겠다.
먹고살길이 막막하니 실업급여 해주시라~
톡보냈습니다.
그리고는 실장님하고는 계속 물어뜯어가며 말싸움을 시작한것 같아요~
저는 그냥은 못관두겠다 못받은거 다 받고 받을거 다 받고 관두겠다 그랬구
항상 법대로 하라는 말을 많이 하시니 나두 노무사한테 물어보고 하겠다 그러면서 서로 계속 말싸움을 하다가  사장님이 실업급여 해준다고 하셨대요 
그래서 알겠다구 하구 깔끔하게 인수인계하고 나가겠다~나도 노무사님 한테 물어보고 사직서쓰겠다,
했죠~급여명세서도 본인이 까먹고 안준것도 신고하겠다.그랬고 
일부러 대화 녹음하는것도 다 말했습니다. 언제부터 녹음한건지는 아마 모를껀데 녹음하고 있다는말을 
일부러 했습니다.
그랬더니 본인도 녹음을 시작했고 저 또한 참지를 못하겠어서 막말도 하고 비꼬면서 말도 나오고 그러는 와중에 오늘 그말을 하더라구요
제가 전에 싸울때 실장님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정신병원까지 갔다.
그 얘길했는데
오늘 아침에 실장이 나오자마자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저한테 뭐하나 알려줄게 있다면서 실업급여 사장이 해준다고 한거 본인이 사정사정해서 사장이 허락한거라고
사장한테 너무 의지하지 말라는 거에요 대뜸~처음에는 대답만 대충하고 일 얘기만 했는데 못참았던거죠
사용하는 A4 용지에 커피를 올려놨길래 치워달라고 했더니 말하는게 그게 뭐냐면서
상관한테 말하는것좀 보라면서~시작이 된거죠~
그러면서  
제가 본인때문에 우울증에 걸렸다고 그랬데요~
저한테 거짓말좀 하지 말라면서 
그러면서 원래 우울증이 있었던걸 누가 모르는줄 아느냐
우울증 약먹는거 처음부터 알고있었다면서 
그걸 알면서 품어줬다는 뭐 그렇게 말을 하는거에요
선의를 베풀었다면서
사람들 다 알고 있다 내가 우울증이 있는걸 그러면서 그걸 자기가 알면서 다 안고 일을시켰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거에요~
처음부터 불안정해 보였다면서~
저는 실장님때문에 더불안했는데 
집에서 출근하기 전에 자살시도 한것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래도 출근안늦게 다른사람들한테 피해주지 않으려 꼬박꼬박 출근하려했고 그렇게 했고~~~
맘을 다잡아 가는중이였고 철저히 실장님을 무시해 가며 내 일만 하자 ~나만잘하면 된다.
신경쓰지말자.그냥 일만하자 그러면서 버텼는데.....
다시 무너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제 그냥은 버틸 힘이 없어서 휴무날 병원가서 약을 타와야될것 같아요~
진짜 죽고싶은 생각에 돌아버릴것 같아요~
지금도 실장님 목소리만 들려도 심장이 떨리고 손에 땀이나고 얼굴이 시뻘게 지고 머리가 아프고 막 그런데 진짜 트라우마가 생겨서 실장님이 주차때문에 큰소리로 인사하는 소리만 들어도 깜짝깜짝 놀라고 지금도 녹음한 음성을 듣는것만으로 불안해 죽겠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맞는걸까요?
사장님은 계속일하라고 하시고 대화로 풀어라 하고
실장님이랑 저는 이미 서로 할퀴고 물어뜯는 중이라 같이 이대로 계속 일을하면 무슨 일이 날것만 같아서 미치겠는데.....
제가 우울증 병력이 있으면 일을 하면 안되는 건가요?
사실 제가 지금 이곳에 와 있는것도 우울증으로 정신적으로 안좋아서 부모곁에 와 있는게 맞습니다.
약도 먹었고 몸이 좀 힘들면 괜찮아 질까 싶어서 청소일을 택한거고 그렇게 입사를해서 일을 한겁니다.
처음엔 일을 열심히 할생각이 별로 없었어요
인수인계받을 당시나 전에 근무했던분이 하던고대로만 했었는데 
차츰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하나하나 해야되겠다는 맘을 갖고 공부를 시작해보려던 중이였고
사무업무가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아서 배워가는 중이였고
자격증을 따볼까 해서 시험까지 접수한 상태인데 시험공부는 커녕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될지 
너무 막막합니다.
물러서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실업급여 받고 임금체불 신고하고 이런게 다가 아닌것 같아요~
아니 그냥 그렇게 관두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이 상태로 실장과 계속 일하는게 맞을까요?
도와주세요~
누가 제가 쓴 글을 봐줄지는 모르겠지만 ......
정신병자 취급받는것 같아서... 정신질환자 맞지만 정신적으로 분명히 의학의 도움이 필요한거 맞지만
상당히 기분이 좋지가 않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우울증 병력을 숨기고 입사를한게 큰 문제가 되는걸까요?
앞으로도 그럴까요???
그럼 이력서에도  우울증 치료중  이라고 써야 되는건가요???
많은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직장상사와의 갈등 면접 #직장상사와의 갈등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일단 차분해지려 노력하시고 일상부터 먼저 정리를 하시길 권합니다.

판단을 할때 감정이 계속 개입되고 하면 오히려 일이 더 힘들게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해야할거 최대한 간단하게 공책에 쓰시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정하시길 바랍니다. 이후 결론에 따라 행동하시면 됩니다.

감정적으로 접근 할 상황이 많이보이는데

지금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접근하면 나중에 그게 다 돌아오고 더 힘들게 됩니다.

더 나가신다면 그분에게 최대한 사무적으로 할말만 하시고 그 이상은 하지 마세요.

그분이 자극하는 말을 할수도 있는데 녹음용 볼펜하나 사시고 그거 다 증거로 남기시길 바랍니다.

또한 화나신다고 녹음하는거 그분에게 감정적으로 다 알리지마세요.

그리고 말씀보니 그분발언하는게 님더러 화내라고 그러시는듯한데

거기에 계속 걸리면 앞으로도 좋을게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글로 보기에 대화로 끝날 상황은 넘어선듯이 보이고요

어떤 선택을 하시던 간에 정말 심적으로 힘들면 피하시길 바랍니다,

님의 선택이니 그게 옳은것입니다. 최대한 위로를 드려도..

또한 다른분들이 감당도 불가능합니다.

끝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홈페이지에서 사이버상담이 가능합니다

법적인 문제로 하신다면 님 사정을 거기 써서 상담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고 마음 편히 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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