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아동학대인지 구별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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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1살이 되는 예비맘 입니다 제가 뱃속에 가지고 있는 아기는 6개월 정도 됬구요 근데 사정이 사정이라서 아기 아빠는 돈을 벌러 멀리 갔습니다 저보다 한살이 많지만 책임감은 있어 좋아요ㅎ 그래도 제가 예정일 한달 뒤에는 돌아오니까 그나마 안심이 되긴 하는데요 저도 그렇고 아기 아빠도 그렇고 생각 없이 일을 저질러서 갈때도 없어서 많이 막막하는 순간에 아기 아빠 아는분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될 때까지는 지내라고 허락 해주셔서 아기 아빠 지인 집에 머물고 있어요 지금은 저하고 또다른 아기 엄마, 부부 2명이 이렇게 해서 4명이서 지내고 있어요 근데 여기에도 4살이된 남자 아이가 있는데 이게 제가 오지랖인지 정말 학대인지 구별이 안되서 제가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제가 오고 거의 2달이 지나가는데요 제가 그 아기를 관찰한 결과로는 많이 심각해요 저에 판단으로는 그런거니까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기 엄마가 아기한테 어떻게 하나면요 일단 아기 엄마,할머니,할아버지도 아기가 찻길에 가려고 해도 부르기만 하지 잡으려고 가지는 않구요 저번에도 버스에 아기가 달려가서 치일 뻔한거 할머니가 구해줘서 살았다는데 잡을 생각을 안해서 결국 제가 가서 잡아요 근데 아기가 위험한 행동인걸 모르는지 웃기만 하구요 계속 알려줘도 모르고 손를 입에 넣는 습관이 있는데 그것도 계속 알려줘도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어린이집에서도 통제가 안되는지 아기 엄마에게 주의 좀 달라고 했나봐요 뛰어 다니는것에 대해서 그런데 본인은 마음만 아프다고 하고 아기는 교육 시킬 생각이 없어 보여요 그리고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이제 4살이면 젖병 때고 밥먹어야 되는데 그것도 안하고 아기한테 과자만 먹이구요 이제 슬슬 귀저기 땔때도 됬는데 아기한테는 무관심한건지 모르는건지 하... 그리구 옷은 곰팡이 핀거 입히구요 젖병은 대충 씻고 그냥 더러운데 올려 놓더라구요 밑에 찌꺼기 다 있는데 그러고 소독도 안해주고 아기 목욕도 안해주고 안씻기고 아기한테 들어오는 돈도 아기한테 써야지 본인한테 써서 하루? 이틀 지나면 다 사라져요 그리고 아기 엄마 옆에서 자야 하는게 맞고 엄마가 필요한 나이인데 아기 엄마는 그냥 아기를 떨쳐내고 할머니하고 할아버지랑 자게 하더라구요 제가 오죽하면 어제 물어봤어요 "4살이면 엄마랑 같이 자고 싶어하구 엄마가 필요한 나이인데 같이 안자요?" 이러니까 아기 엄마가 하는말이 어이가 없더라구요 "아기 몸질 심해서 너 배 찰수도 있어" 이러니 제가 "그래도 아기니까 전 이해해요" 그러니까 이제는 할아버지 핑계를 하면서 "아기 할아버지 없으면 잠 못자" 이러더라구요 아니 엄마보다 할아버지를 더 좋아하고 그리고 아기는 엄마한테 할머니라 그러고 ...;;; 그리고 본인은 잠을 별로 못자서 아기를 억지로 자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기는 감기에 걸렸다고 하는데 이 날씨에도 위에 얇은 옷하고 귀저기만 입히고 약은 안먹이고 할머니는 일 갔다가 할아버지랑 들어오는데 아기 아픈데 왜 빨리 안오냐고 짜증내고 누가보면 할머니하고 할아버지 자식인줄 알겠어요... 거의 그냥 아기가 보육원에 가는게 더 잘살겠다 싶을 정도로 심하구요 아기 엄마가 장애가 있어서 그런가 아기가 그걸 유전되서 그런가... 모르겠는데 아기 엄마,할머니,할아버지가 말을 안가르켜줘서 그런가? 그래서 더 말도 느리고 다른 아이들 보다 발달이 느리고 달라요 그리고 더 심각한건 아기 앞에서 흡연하는걸 보여줘요 그걸 저한테도 권유하고요 그럴거면 아기는 왜 낳았는지 궁금할 정도로 어이가 없어요 그리고 그 아기의 아빠는 교도소에 있는지 아기가 7살 되면 나와서 불안한지 부산으로 가려고 하는거 같은데 저희도 데려가려고 하더라구요 이게 아기 엄마도 문제고 할머니도 문제예요 뭐만 하면 연예인이 본인 가족들이다 이러고 청담동 펜트하우스에 살았다 뭐한다 그러는데 다 말도 안되는 소리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고 이게 제가 생각하는거 하고 많이 다를수 있어서 아동학대가 맞나?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