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1000) 페미니스트의 주장과 근거를 공부하고 싶습니다.

(내공1000) 페미니스트의 주장과 근거를 공부하고 싶습니다.

작성일 2018.11.19댓글 4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인터넷에서 자칭 페미니스트라는 사람들의 주장들을 읽어보니 터무니없고 비논리적인 것들이 많아 깜짝 놀랐고, 생각나는 대로 반박을 적어봤습니다.

하지만 제가 글들을 읽고 반박하는 10분정도 남짓한 시간보다 그 분들은 훨씬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공부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당연히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나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기에 그에 대해 비난이 아닌 비판을 받고,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에 질문글을 드립니다.


1. 남녀 임금 격차


-> 관련 통계자료를 모두 공인된 사이트에서 읽어보았습니다. 허나 이해 안되는게 있습니다. 그들이 남녀임금격차 를 근거로써 여성에 대한 억압임을 논하려면 기본적으로 '같은 일을 했을 때' 적은돈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되어야 하는데.. 그럼 전국의 기업체 사장들이 바보도 아니고, 적은돈으로 같은 일을 해주는 여성들을 왜 100% 고용하지 않을까요?? 

정말 여성들이 남성과 같은 일을 하면서 월급만 적게 받고 있다면 저부터 직원들을 100% 여성으로만 고용할텐데요..


2. 군대

:군대 얘기는 우리가 아니라 국가한테 얘기해라 or 군대가 힘들면 개선을 이야기해야지 나 힘들다고 너도 같이 힘들자는 거냐


- 그럼 여성 불평등과 권리에 대해서는 왜 국가한테 이야기하지, 남성을 혐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군대가 힘드니 개선책으로 비전투적인 보직에서만이라도 여성을 징용해서 짐을 덜자는 얘기, 근무라도 적게 서보자는 이야기인데.. 아니면 남성에게 각종 국가 시험과 취업에 혜택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성징용은 합헌판결이 났지만 그것은 현재 사회 구조와 시스템 내에서의 이야기이고, 남성만 국방의 의무를 지는 것이 불합리하니 다른 제도적 대책이 필요함은 모든 헌법재판관들이 동의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페미니스트 분들의 주장이 궁금합니다.


애초에 Girls can do anything 이라는 슬로건으로 경찰, 소방공무원 등 신체적 조건으로 인해 그동안 남성의 성비율이 높았던 직업군에 대해서 여성 성비율 확대를 주장하려면 당연히 남성징용에 대해서도 반대하고 여성징용을 주장해야 주장의 일관성과 합리성, 논리성을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3. 고위직 남녀 성 비율

: 국회의원, 기업CEO 임원진 등 남성이 월등히 많아


- 원시 시대때부터 남성이 여성보다 신체적으로 우월하기 때문에 바깥에서 식량을 구해오고 무리를 이끌고 생존을 도모하는 역할을 여성보다 도맡아 해왔고, 진화론적으로 리더로서의 자질이 남성이 여성보다 적합하다는 미국 학자의 주장(여성)이 있습니다. 

(이 사례는 간호사, 교사에 여성 성비율이 높은 것처럼 CEO 등의 직업군에 남성이 더 능력적으로 적합할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 뿐이지, 당연히 '능력이 있는데' 단지 여성이라서 차별을 받는다면 이는 불평등이고 불합리한 것입니다.)


- 그러나 요즘에는 능력이 없는데 여성이라서 혜택을 받는 경우가, 능력이 있는데 여성이라서 차별을 받는 경우보다 많다고 생각합니다. 


- '진정 능력이 충분함에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다른 남성에 비해 불합리한 차별을 받는다면 이는 잘못된 것이 맞습니다. 미국에서도 아직까지 유리천장은 존재하니까요. 대신 좋은 직업군에 평등을 주장하려면 그렇지 않은 직업군에 있어서도 평등과 권리를 주장해야 일관성과 주장의 타당성을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대, 택배상하차, 일용직 노동자, 광부 등 생각보다 여성을 배제하는 직업군은 많습니다..

.

- 여성 성비율이 높은 직업군도 매우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왜 여성만 대부분을 채용하냐는 주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매우 열악한 환경의 직업들도 남성 성비율이 높은 경우가 많은데, 왜 이들 직업에 대해서는 여성 비율 확대를 주장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택배상하차, 광부,  등등등등등. 여성이 신체적 조건이 적합하지 않다는 말을 할거라면 경찰과 소방공무원 여성 채용 반대가 먼저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4. 코르셋에 대하여


- 그 어떤 남성도 여성에게 이쁠 것을 강요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단, 남성들이 예쁜 여성을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더 선호할뿐. 여성이 남성의 마음에 들기 위해 코르셋을 스스로 선택한 것이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단발, 생얼, 탈 코르셋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전혀 문제되지 않아요. 대신, 남성들이 숏컷에 생얼인 여성보다 머리도 기르고 화장도 열심히하는 여성을 더 좋아하는 것도 남성들의 자유입니다. 단발에 생얼로 다닌다고 비난하는 남자들은 정말 소수일 뿐입니다. 그런 모지리가 얼마나 될까요...



이상이 제가 10분정도 시간을 들여서 생각나는대로 주장에 반박을 해본 것인데요,


제 관심이 적고 배움이 얕은 탓에 그동안

논리적인 근거로써 누구나 보기에 설득력이 있고 타당하다고 볼 만한 주장을 보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페미니즘을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포털사이트에서 잠시 보았던 한 페미니스트의 비논리적이고 어리석은 주장을 반박해보았을 뿐이고,


페미니즘에 대한 찬반이라는 가치 판단을 하기 전에 우선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들의 주장 (반드시 논리적 근거가 기반이 된)이 궁금해서 배우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렇게 간단히 반박될만한 주장이 아닐텐데요. 페미니스트 분들은 어떤 근거를 가지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질문자분과 아주 긴 글을 작성해주신 작성자 분 두 분 다 쓰신 내용 읽어봤습니다.


두 분께서 읽으신 글은 페미니스트라기보다는 한국에서 소위 꼴페미로 불리는 사람들의 주장을 읽으신 것 같은데요..


페미니즘이랑 여성주의입니다.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작을 틀에서 보자면 현재까지 남성이 우위에 있던 사회에서 여성이 억압 받아 받지 못했던 기회들을 받고자 하는 운동입니다.


기회의 평등함을 원하는 것이죠.


그렇다고 남성들의 것을 뺏고 싶다? 아닙니다.


남성에게 피해를 입히고 갖고 싶다가 아닌 남성과 같은 기회를 달라. 입니다.


또한 큰 틀에서 보자면 소수자를 옹호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운동입니다.


비록 페미니즘의 시작은 백인 여성이 흑인 남성도 받는 (유색 인종도 받는) 참정권을 왜 백인 여성들은 주지 않느냐. 라는 점에서 시작하였지만


1차, 2차 페미니즘이 지나 현재 3차 페미니즘이라 불리는 페미니즘은 숫적으로 소수자가 아닌 사회적 지위에서의 소수자인 여성, LGBT, 장애인 등을 위한 운동이었습니다.


이것을 여성과 남성으로만 본다면 여성을 위한 운동이겠지만요.


질문자분께서 어떤 포털사이트에서 본 페미니스트의 주장은 모든 페미니스트의 주장이 결단코 아닐 것이며,


긴 글의 작성자 분께서 말씀하시는 페미니스트도 꼴페미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의견에 대한 반박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성평등, 양성평등이라는 말은 설득하기 위해서 하는 말이지 '여성'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다. 라고 하셨는데


여성이 여성이 부당하게 받는 대우에 대하여 말하는 운동인데 당연히 여성의 관점에서 보는 것 아닙니까..?


또한 김치녀 같은 단어를 쓰는 여성을 향해 비난하는 남자들은 극히 일부일 뿐이고,

한남 등 꼴페미라 불리는 사람들이 쓰는 단어는 거의 모든 페미니스트가 쓴다.는 구절만 봐도 그냥 페미니즘에 대해 적대적인 시선을 갖고 있는 것 같이 보이네요.


과연 그러한 남성들은 극히 일부고, 그러한 여성들이 대다수일까요?


현재 한국의 페미니즘은 너무 변질되어 그러한 행동을 보는 사람들은 그것이 페미니즘의 전부인 줄 알고,


그러한 사람들이 자신이 페미니스트의 대표인 척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변질된 페미니즘의 대표적인 특징은 남성 혐오, 여성우월주의, 혹은 자신의 생각과 다른 여성 혐오입니다.


다시한 번 변질된 페미니즘은 모든 페미니스트의 주장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저도 얼마 전까지는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인줄 알았으나, 그것에 대해 배울 기회가 생겨 배워본 결과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페미니즘의 정의는 무엇이다라고 말씀드렸으나, 페미니즘의 종류는 너무나도 다양하며 변하고 있습니다.


단지 요즘 사람들이 알고 있는 페미니즘이 변질된 페미니즘으로 잘못 알려진 것 같아 오해를 풀고자 글을 씁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남성 임금 격차와 승진 문제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여성의 임신문제때문에 처음부터 월급을 적게 주거나...

중간에 승진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남성 역차별에 대해 블로그에 적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굳히 말하고 싶지는 않네요.


일단 남성 역차별에 대해 관심있는 것 같아 이것에 대해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여자는 군대 못간다? 여성징병제에 대한 나의 생각!

https://blog.naver.com/uet1234/221363261734


외모지상주의 사회! 남자가 외모보면 차별... 여자가 외모보면 정당?

https://blog.naver.com/uet1234/221370645136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글쎄요 꼴페미들에게 논리와 팩트가 과연 있을까요
심리 구조를 보면 꼴페미들은 그냥 감정 논쟁을
목적으로 하고 있죠 아무리 논리와 팩트를
갖다 대도 전혀 이해를 못합니다
그 이유는 이성적인 판단 보다 감정이 먼저라서
그래요

간혹 논리와 팩트로 남녀차별에 대해서 말하는
여성분들도 있는대요 이런 분들은 그나마 헛소리는
안하죠 탈 코르셋이나 여성 소비 총 파업 기타 등등
말도 안되는 헛소리는 안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는 남성들 입장에서는 여성들 입장을
모르고 여성들 입장에서는 남성들에 입장을 모른
다는겁니다 남녀가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직접 경험해 본것도 아닌대 당연히 모를수 바께
없는것이죠

남녀는 심리 자체도 다릅니다
이말은 즉슨 생각 하는것과 감정에 대한 작용이
완전히 다르다는 이야기죠

꼴페미들 한테 논리와 팩트를 갖다 대는것은
천번 만번이라도 가능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꼴페미들이 그것을 이해 하겠지 라는
생각은 잘못된 판단 입니다 절대 이해를 못해요
아니 이해를 안할려고 노력을 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대체로 페미니스트 주장은 목소리 이지 근거와 논리가 아닙니다.

그리고 정부랑 부서에서 이미 대다수의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논거에 대해 반박을 다 해줬습니다.
어려운 말도 아니라 예시랑 쉬운 말로도 해줬구요.

정부에서 예시든 것들과 제 약소한 지식으로 우선 질문자님이 가지신 논리를 보강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제가 봐온 페미니스트의 주장과 논거 와 그에 대한 반박 써볼께요.

질문자님은 남성의 문제와 여성의 문제 둘다를 지적하며 해결점과 논리를 찾습니다.
물론 이게 정상입니다.

그러나 페미니즘은 여성주의입니다.
성평등 양성평등이란 말은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한 말이지.
관점은 '여성' 만 존재합니다.
즉, 아예 남성측을 생각하지 않기에 자신들의 논거는 가져올 지 언정 자신들이 손해보거나 상대입장의 논거는 예외로 합니다.

1. 통계청에서 통계바로잡기 각종 수상작들에서 그 논거가 나옵니다.
(수상작 대체로 OECD 남녀관련통계 오류 지적입니다.)
질문자님이 가지신 건 사실보다는 논리에 가깝네요.
경영학의 논리가 강하게 적용되는 기업의 특성상에서 아주 적합한 논리입니다.

경영학의 논리가 아니라도 사실 통계학에서도 반박가능한데요. (제가 알기론 2016년 통계기반입니다)
업무 강도를 설령 제외한다고 해도.
남녀 월평균 근무시간(반올림)
남성 : 185
여성 : 173 시간
초과 근무시간
남성 : 15
여성 : 9
휴일 근무시간
남성 : 5
여성 : 3

심지어 여성들이 더 많이 종사하고 있는 서비스 업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이 차이납니다.
당연히 남성이 더 많이 하는 쪽으로요.

그나마 사무직의 경우는 비슷한 수준이긴 하나.
그래도 남성이 2~3시간을 더 많이합니다.

단순히 시간격차만해도 이정도면 상당하겠죠?

그런데 여기서 정규직 비정규직 비율을 따지면
남성은 비정규직 26퍼 여성은 41 퍼 입니다.
당연히 정규직 비율만큼 또 차이가 나타나겠죠.

여기에다가 남성들이 많은 학과랑 여성들이 많이가는 학과 및 진로를 생각해보면 상상도 못할 차이입니다.
애당초 돈되고 힘든 직종인 공대만해도 여성이 많이 늘어봤자 남성이90%대에 육박합니다.
여성들은 언어를 배우는 어학과나 사무직 직종을 많이 선택하구요.

사무직이나 전기공학 전공해서 초기 어느 중소기업 들어가면 초봉은 큰 차이는 안납니다. 거의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받는 정도죠. 최저임금이거나.

몇년만 지나도 사무직 엥간한 직업으로는 전기공학 전공한 중소기업 근로자를 절대 따라잡지 못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공무원직에서 누누히 문제가 제시되었고 2017년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여성은 거의 당직을 서지 않았어요.
남성이 독박하고 있었죠.
(공무원 고위직 문제가 왜 더 심각해지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겠답시고 여성들이 한 것이 무엇이냐.
목요일만 번갈아서 당직을 여성이 선 것 입니다.

이것이 오 여성이 노력을 시작했네 라고 보는 사람이 있다면 당직을 안서는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당직중에 가장 행복한 당직이 목요일입니다.
목요일 당직서고 금 토 일 휴식하거든요.

즉, 유일한 최고의 당직시간을 여성이 오히려 뺏어간 방법으로 당직을 선겁니다.

이게 현재에는 어디까지 진행된 지 모르겠으나
2017년 기사에는 한 시에서 시행했다는 내용만 언급되어 당직 문제 해결을 시작했다고 하니.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네요.

2. 군대.

잘 알고계십니다!
정확히 헌법재판 결과 군 가산점은 폐지요건 중점은
1. 가지못하는 자들 (장애인이나 몸에 어떤 문제로 인해 가고 싶어도 못가는 사람)
2. 여성
3. 가산점의 정도가 과해서 커트라인이100점에 가까운 점수가 나오거나 100점을 넘는 점수가 나옴으로서 다른 사람이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였죠.

즉, 과하다는 것이지. 어떠한 조치로서 남성들의 2년의 손해를 보상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임신의 경력단절 문제
1. 결혼이나 임신은 선택의 문제입니다.
2. 여성 스스로의 이미지
임신을 통해 강제적으로 일을 멈추게 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만.
대다수가 한번 휴직을 하면 재취업을 한참동안 시도를 안하거나 스스로 안합니다.
육아휴직의 경우는 남성과 여성이 반반하는게 가장 이상적이고 평등하지만.

결혼업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취직이 힘들어지면 취집(시집을 잘가서 안하는 것)도 괜찮다고 답변한 여성이 다수이고
임신에 대한 질문에서
임신하면 일을 그만둘 것이다 라는 답변도 다수가 나옵니다.

이게 단순히 결혼업체 설문조사이기에 확실한 통계는 아니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할지라도 여성이 스스로 주부를
선호하고 육아에 신경쓰는 삶을 원하시는 분이 많이 있다는 사실은 알 수 있죠.

이렇듯 경력단절 문제에는 몹시나 예민하기이 정부나 기업에서 경단녀 지원도 지속적으로 하고 계속해서 요구는 하는 반면 남성이 2년 늦게 진출하는 것은 문제로 인지하지도 못합니다.
(초기에 군대갔다와서 입사하면 사수급이 딱 여성들일 것 입니다. 심지어 나보다 어리거나 동갑인 )

3. CEO나 국회의원 공무원 고위직 남녀 성 비율
솔직히 시간의 싸움입니다.
여성 누구나 대학을 가고 공부해서 일하게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여성이 창업을 하는 경우는 아직도 음식점, 카페를 제외하고 기업 같은 경우에는 거의 없죠.

얼마나 창업을 안하냐면은.
우리나라가 아무리 여성 적극적 우대조치 해도 그 점수 자체에 가산점을 주는 건 거의 안합니다.
누가봐도 남성에 대한 차별이 너무 심한 수준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디서 했냐면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바로 창업을 지원하는 공모전과 프로그램입니다.

해당내용이 끝나고 엄청난 비난에 시달리고 폐지하기로 했으나 이미 시행해서 혜택받은 사람이 존재하죠.

근거가 무엇이었냐 하니.
여성이 하도 지원율이 너무 낮아서 점수를 주었다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 였습니다.

이정도로 창업에 대한 관심도 낮고 참여도 적죠.

그런데 이 말도안되는 근거가 또 어디에 적용되느냐.
국회입니다.

각 당을 찾아보면 여성이 국회의원 선발을 지원할 경우 당마다 어느정도 다르지만 여성이란 이유로 가산점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투표로서 뽑히지 못해도. 당에 대한 지지율만 존재한다면 비례대표로 뽑힐 수 있습니다.

비례대표는 1번부터 답변확정되는데.
법 개정으로 인해 당에서는 비례대표 홀수번호를 여성에게 줘야하며. 그 결과 비례대표 97%가 여성이 뽑혔습니다.

이렇게해도 국회의원이 적죠?
2가지 이유를 볼 수 있습니다.
1. 국민들이 여성 국회의원을 투표로 잘 안뽑는다.
그만큼 능력있고, 공약에 자신있는 여성 국회의원이 안나옵니다.

2. 각종 가산점에 비례대표 확정을 주어도 참여율이 저조하다.

이건 말그대로 입니다.

4. 은 솔직히 저도 전적으로 질문자님이 하신 말씀에 동의합니다.

남성 또한 개판으로 옷입고 머리 개떡같이 하고 다니면 여성을 만나기 힘들죠.

그리고 제눈으로 봐온 결과는 여성분들끼리 화장이나 옷에 서로 신경써주지 남성이 뭐라한 것을 본적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페미분들이 '내 회사는. 우리회사에 누구는 나한테 강요했다' 라고 하시니까.

스스로 탈코르셋 한다는 것은 납득은 가네요.
그런데 그걸 왜 남한테 탈코르셋을 강요시켜서 같이 피해보고 싶어하는진.
근거도 논리도 모르겠습니다.

딱 한번본 논리가 한명이 이래선 사회가 바뀌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애당초 그런 직장 남자가 몇명 안되는데 사회전체가 그 논리를 따라줘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것도 나름 심도있게 찾아보면 재밌는 상황을 찾을 수 있답니다.

원래에는 화장품 기업 대다수 임원이나 직업에 남성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물론 남성이 많구요.

이에따라 탈 코르셋 운동이 남성에 대한 반발로서도 작용한다고 어느 트페미가 말하는 것을 본적 있어요.

그런데 현재에는 화장품공학과 가 생겨나고 많은 여성분들이 화장품관련 학과나 직업을 희망하고 지망합니다.

화장품 관련 학과 보면 공대가 뒤집어질 정도로 여성만 있습니다.

다같이 화장품 기업에 대한 안좋은 상황을 초래시켜봤자.
미래에 주로 여성분이 가질 일자리에 대한 억압만 늘어나겠죠?
구조조정 수준까지 가지 않는 이상 기업은 채용을 꺼리지.
기존 사원을 뺄려고 하진 않을테니까요.


질문자님 논리에 대개 인정하기 때문에 보강형식으로 썼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런 논리를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서요.

마지막으로 페미니스트 들이 가진 대다수 통계와 논리 몇개 알려드리겠습니다.

통계
1. 아까 말한 OECD 성평등 통계.

남녀임금차가 34 퍼 가량이 차이난다고 나온 통계가 이것 입니다.
성평등 통계지만 단순하게 여성의 숫자가 많다면 높은 점수라서 성평등이 맞는가 애매한 통계 입니다.

2. 강력범죄 피해자 90% 여성
가해자 90%가 남성.

사실 이것도 틀린 것 입니다.
가해자는 맞아요.
물론 범죄자의 90%가 남성 인 것이랑 남성이 잠재적 가해자라는 것은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 이죠.
(페미 논리에서 나오는 말 입니다. 이를 인용해서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 다 라는 말이 시작된 것 이에요)

강력범죄 피해자가 아니라. 강력범죄 중에서 '성범죄' 피해자만 90%가 여성입니다.

다른 모든 강력범죄에서 남성이 피해자가 여성보다 2배에 가깝게 많습니다.

그럼에도 범죄피해에 대해 호소할 수 있는 시민단체나 기관 대다수가 '여성,청소년' 만 지원해준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제가 알기로 전국단위에서 2갠가 4개 빼고는 남성은 지원 상담대상에 없습니다.

3.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하는 2013 2016 성매매 실태조사

3년마다 조사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각 부서를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부서에서 사용하는 통계 대다수는 통계청에서 검사받고 통계청 링크를 달아둡니다.

그러나 여가부는 역시 특별합니다.
2013년에 통계청에 정확성, 신뢰성 문제로 성매매 실태조사를 반려합니다.
어떤 조치를 하였느냐. 실태조사를 '통계청에서 통과하지 않았다' 라는 말을 붙여서 공지합니다.

여기서 이제 여성의 1/4 은 몸파는 여성이 되고
남성은 3/4 이 성매매를 해본 사람이 된 통계죠.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 우리나라 성매매 암시장 크기가 몇 십조 단위일 것이라 추정한 오류가 나온 이유도. 이 성매매 실태조사 라는 통계 를 근거삼아 쓰다보니 굉장하게 크게 추론되버린겁니다.

추론에 추론을 더해버리니 무지막지한 숫자가 나오고.
이걸 뉴스에서는 마치 현실인것처럼 써서 내보냈었죠.

한마디로 애당초 신뢰성 없는 통계.

통계는 이외엔 가져다쓰는 것을 본 적이 없어서 끝입니다.

내용도 단순히 남자 여자 전체적으로 비교한 것이기에 질문자님의 논리와 제 답변 과 관련하여 여러 오류가 존재하죠.

주장과 논리.
1. 통계에서 밝힌 가해자 90%가 남성이니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다.

이건 뭐 반박할거리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넘기겠습니다만.
이것을 기반한 시위가 있습니다.

이게 뭐냐. '달빛시위' 입니다.

요구사항 : 모든 종류의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원한다.
안전한 밤길을 요구한다 입니다.

해결방법 : 물론 없습니다.

논리 : 범죄예방은 피해자 노력이 아니라 가해자 단속
(벌써 가해자는 남성이라는 전제가 보이네요.?)
보호받는 세상이 아니라 보호가 필요없는 세상이 필요하다.

이상적인 말이긴 합니다.
누가 범죄자인지 알 수만 있다면 미리 단속하여 경찰도 그 숫자를 확 줄이고 효율 그자체로 운영할 수 있겠죠.
그런데 그걸 어떻게 규정할지 방법도 없습니다.

정신병있으신분이나 성격이 포악한 사람이 갑자기 때리면 달아난다던지 잘 막는 방법 밖에 없지 않겠는가..

피해를 줄이려면 그 본인이 상대를 제압할 능력이 있어야겠죠.
그러한 단련조차도 여성혐오 피해자에게 노력을 요구하는 가해자들의 세상이라고 생각하시니.

해결방법이 도저히 안나옵니다.

아동학대의 비율이 여성 90%니까 여성과 아동을 격리해야한다는 말이랑 뭐가 다른지..

2. 여성은 사회적으로 차별받는다.
그 증거로 여성스러움, 김치녀 꽃뱀 같은 말이 있지 않느냐.

이것도 재밌는데 여성스러움은 이제 굳이 말하지 않겠습니다.
남성도 남성스러움을 얼마나 강조받았는지 서로 입만 아프니까요.

당시 김치녀 꽃뱀이라는 말이 많이 쓰인 것은 남성의 돈만을 탐내는 여성 한명을 지칭하는 말 입니다.

그런데 일베에서는 한국여성 전체를 비하하죠.

이게 무슨 차이냐면..

A라는 사람이 B 라는 행위를 한 것을 보고 '김치녀' 한거

일베는 김치녀는 ~하다. 역시 김치녀는 ~해 라면서 한국여성 전체를 비하하듯 사용한 것 입니다.

이것을 이제 페미니스트 들은 정당성으로 이용해서 미러링을 시작한 거죠.

당연히 주장은 이러합니다.
너희 남성은 여성을 깔보려고 이런 단어를 생산했고 모두가 한국여성을 혐오하기 때문에 쓰는 것이다.

상상은 자유니까 내버려둡시다.

그런데 사실 보통 사람이 그냥 김치녀라는 말을 듣기는 쉽지 않습니다. 당연히 아무 여성에게 하는 것은 일베에서 하는 짓이니까.

미러링에서 나온 각종욕설 한남은 페미니스트 거의 누구나 사용하고 아무대나 사용하죠?

어떤 단어를 시정해달라고 요구하면서 욕설을 생산한다는게 참 신기한 일입니다.
무러 인권운동가 분들이신데.

그리고 욕설에서 ㅆ 이라는 여성을 조롱하는 듯한 말이 있듯이 ㅈ 이라는 남성을 조롱하는 듯한 말이 있는데
그 두가지 모두를 미러링하는 것을 보면 평등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혐오자들끼리의 평등.

3. 여성의 목소리가 증거다.
이건 정확히 JTBC 에서 나온 말인데 페미분들이 이 주장에 바탕해서 현재 수많은 사건을 터트린 거죠.

페미니스트들은 '여성' 이기만 하면 믿어주니까요.

현재 이수역은 물론이고, 혜화역 시위그리고 그 발단이 된 홍대 사건, 허위미투 사건들.

목소리를 사실 믿어주는 건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대신 그 자칭 피해자 라는 사람을 믿어주고 지지하면 되는거죠.

그런데 꼭 행동은 목소리 하나를 근거로 상대를 처벌하라고 하며 상대를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이번 이수역만해도 목소리 하나믿고 40만청원 찍었죠.

이렇듯 이미 다 반박되고, 질문자님의 논리에도 반박할 줄 모르는게 현실입니다.

다만, 저의 약소한 지식이나마 추가해드리고 싶어 글 남깁니다.

페미니스트를 이해하려는 그 생각이 아주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페미니즘에 관심가지고 진짜 저런 주장을 하나 찾아보면서 카카오톡 오픈채팅, 트위터, 워마드, 각종뉴스, 정책법안, 근거 들을 돌아다니고 찾아보며 페미니스트 여럿과 대화를 해봤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4가지 더라구요.
1. 너의 주장도 남성이 만든 통계라 그렇다 라며 남성자체 부정.
2. 증거를 줘도 아예 인정하지 못하는 부류.( 증거를 가져오라고 요구는 하시지만 본인 말에는 증거를 하나같이 안주십니다.)
3. 당신의 주장은 맞지만 나는 생각이 다르다.
그러나 저러나 나는 무조건 페미니즘 할것이다
4. 인신공격.

다른 결과 맞이할 수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내공1000) 페미니스트의 주장과 근거를...

... 고민하고 공부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당연히 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3. 고위직 남녀 성 비율 : 국회의원...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들의 주장 (반드시 논리적 근거가...

배치고사 공부랑 살 빼기,,(내공 왕팍팍)

... 배치고사 공부도 하고 살도 빼고 싶습니다. 우선... ,, 특히 내공 팍팍 주니까 방법을 알여주세요... ㆍ 일본과의 관계: 세종 때 왜구의 근거지인 쓰시마 섬을 정벌하고...

대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무한내공)

... 듣고싶습니다. 남녀노소 직업신분에 상관없이 마음껏... 한가지 근거를 보자면, 군 가산점은 양성불평등하다 라는... 낳아보면,어느새 페미니스트들을 증오하고있는 자신을...

알고싶습니다 . 예 : 마태복음...

... 알고싶습니다 . 내공은 450 올립니다 . 답변 시간... 심판의 근거로 제시하면서(요 3:18,36, 롬 10:9~12, 엡 4:18)...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법고시 공부 방법..(내공20드립니다.,,)

...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휴학을 하고 공부를... 영역이라는 주장이 있고, 반대로 권력분립원리와 평등원칙... 의의, 근거, 성질, 주체, 내용, 효력(효과), 한계, 제한, 구제....

학습효율이 좋아지는지 알고 싶습니다.

... 알고 싶습니다 *** 공식 1 : 아침 식사 = 보약 많은... 근거는 이렇다. 첫째 아침 식사는 잠자는 도중 소모된 열량... 공부하거나 작업할 때 두뇌가 잘 돌게 하려면 뇌의...

평균 95

... 평균 95넘고 싶습니다.....ㅜㅜ 시험 잘 치시는 분들(평균이 95넘은 분)은 쫌 갈켜주심 감사.. 내공이요?? 물론 주죠...... ㆍ 근거 : 주장을 뒷받침하는 내용 ㆍ 근거의 종류...

신문사설에대한 질문입니다...

논술공부를하고있는 예비고1 학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감사내공은 충분히드리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듯 싶습니다. 자신의 주장을 쓸때도 물론 근거를...

질문이 있습니다. (내공 100첨부합니다)

... 그래서 공부좀 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이 궁금해서요.. 1.... 결론--> 위 근거 또는 기타 아시는 근거를 통하여 제가... 저는 위의 확인서에 대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내공 100 첨부합니다...)

... 그래서 공부좀 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이 궁금해서요.. 1.... 결론--> 위 근거 또는 기타 아시는 근거를 통하여 제가... 저는 위의 확인서에 대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