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1000) 페미니스트의 주장과 근거를 공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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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자칭 페미니스트라는 사람들의 주장들을 읽어보니 터무니없고 비논리적인 것들이 많아 깜짝 놀랐고, 생각나는 대로 반박을 적어봤습니다.
하지만 제가 글들을 읽고 반박하는 10분정도 남짓한 시간보다 그 분들은 훨씬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공부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당연히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나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기에 그에 대해 비난이 아닌 비판을 받고,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에 질문글을 드립니다.
1. 남녀 임금 격차
-> 관련 통계자료를 모두 공인된 사이트에서 읽어보았습니다. 허나 이해 안되는게 있습니다. 그들이 남녀임금격차 를 근거로써 여성에 대한 억압임을 논하려면 기본적으로 '같은 일을 했을 때' 적은돈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되어야 하는데.. 그럼 전국의 기업체 사장들이 바보도 아니고, 적은돈으로 같은 일을 해주는 여성들을 왜 100% 고용하지 않을까요??
정말 여성들이 남성과 같은 일을 하면서 월급만 적게 받고 있다면 저부터 직원들을 100% 여성으로만 고용할텐데요..
2. 군대
:군대 얘기는 우리가 아니라 국가한테 얘기해라 or 군대가 힘들면 개선을 이야기해야지 나 힘들다고 너도 같이 힘들자는 거냐
- 그럼 여성 불평등과 권리에 대해서는 왜 국가한테 이야기하지, 남성을 혐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군대가 힘드니 개선책으로 비전투적인 보직에서만이라도 여성을 징용해서 짐을 덜자는 얘기, 근무라도 적게 서보자는 이야기인데.. 아니면 남성에게 각종 국가 시험과 취업에 혜택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성징용은 합헌판결이 났지만 그것은 현재 사회 구조와 시스템 내에서의 이야기이고, 남성만 국방의 의무를 지는 것이 불합리하니 다른 제도적 대책이 필요함은 모든 헌법재판관들이 동의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페미니스트 분들의 주장이 궁금합니다.
애초에 Girls can do anything 이라는 슬로건으로 경찰, 소방공무원 등 신체적 조건으로 인해 그동안 남성의 성비율이 높았던 직업군에 대해서 여성 성비율 확대를 주장하려면 당연히 남성징용에 대해서도 반대하고 여성징용을 주장해야 주장의 일관성과 합리성, 논리성을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3. 고위직 남녀 성 비율
: 국회의원, 기업CEO 임원진 등 남성이 월등히 많아
- 원시 시대때부터 남성이 여성보다 신체적으로 우월하기 때문에 바깥에서 식량을 구해오고 무리를 이끌고 생존을 도모하는 역할을 여성보다 도맡아 해왔고, 진화론적으로 리더로서의 자질이 남성이 여성보다 적합하다는 미국 학자의 주장(여성)이 있습니다.
(이 사례는 간호사, 교사에 여성 성비율이 높은 것처럼 CEO 등의 직업군에 남성이 더 능력적으로 적합할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 뿐이지, 당연히 '능력이 있는데' 단지 여성이라서 차별을 받는다면 이는 불평등이고 불합리한 것입니다.)
- 그러나 요즘에는 능력이 없는데 여성이라서 혜택을 받는 경우가, 능력이 있는데 여성이라서 차별을 받는 경우보다 많다고 생각합니다.
- '진정 능력이 충분함에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다른 남성에 비해 불합리한 차별을 받는다면 이는 잘못된 것이 맞습니다. 미국에서도 아직까지 유리천장은 존재하니까요. 대신 좋은 직업군에 평등을 주장하려면 그렇지 않은 직업군에 있어서도 평등과 권리를 주장해야 일관성과 주장의 타당성을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대, 택배상하차, 일용직 노동자, 광부 등 생각보다 여성을 배제하는 직업군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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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성비율이 높은 직업군도 매우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왜 여성만 대부분을 채용하냐는 주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매우 열악한 환경의 직업들도 남성 성비율이 높은 경우가 많은데, 왜 이들 직업에 대해서는 여성 비율 확대를 주장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택배상하차, 광부, 등등등등등. 여성이 신체적 조건이 적합하지 않다는 말을 할거라면 경찰과 소방공무원 여성 채용 반대가 먼저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4. 코르셋에 대하여
- 그 어떤 남성도 여성에게 이쁠 것을 강요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단, 남성들이 예쁜 여성을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더 선호할뿐. 여성이 남성의 마음에 들기 위해 코르셋을 스스로 선택한 것이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단발, 생얼, 탈 코르셋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전혀 문제되지 않아요. 대신, 남성들이 숏컷에 생얼인 여성보다 머리도 기르고 화장도 열심히하는 여성을 더 좋아하는 것도 남성들의 자유입니다. 단발에 생얼로 다닌다고 비난하는 남자들은 정말 소수일 뿐입니다. 그런 모지리가 얼마나 될까요...
이상이 제가 10분정도 시간을 들여서 생각나는대로 주장에 반박을 해본 것인데요,
제 관심이 적고 배움이 얕은 탓에 그동안
논리적인 근거로써 누구나 보기에 설득력이 있고 타당하다고 볼 만한 주장을 보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페미니즘을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포털사이트에서 잠시 보았던 한 페미니스트의 비논리적이고 어리석은 주장을 반박해보았을 뿐이고,
페미니즘에 대한 찬반이라는 가치 판단을 하기 전에 우선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들의 주장 (반드시 논리적 근거가 기반이 된)이 궁금해서 배우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렇게 간단히 반박될만한 주장이 아닐텐데요. 페미니스트 분들은 어떤 근거를 가지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 관련 통계자료를 모두 공인된 사이트에서 읽어보았습니다. 허나 이해 안되는게 있습니다. 그들이 남녀임금격차 를 근거로써 여성에 대한 억압임을 논하려면 기본적으로 '같은 일을 했을 때' 적은돈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되어야 하는데.. 그럼 전국의 기업체 사장들이 바보도 아니고, 적은돈으로 같은 일을 해주는 여성들을 왜 100% 고용하지 않을까요??
정말 여성들이 남성과 같은 일을 하면서 월급만 적게 받고 있다면 저부터 직원들을 100% 여성으로만 고용할텐데요..
2. 군대
:군대 얘기는 우리가 아니라 국가한테 얘기해라 or 군대가 힘들면 개선을 이야기해야지 나 힘들다고 너도 같이 힘들자는 거냐
- 그럼 여성 불평등과 권리에 대해서는 왜 국가한테 이야기하지, 남성을 혐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군대가 힘드니 개선책으로 비전투적인 보직에서만이라도 여성을 징용해서 짐을 덜자는 얘기, 근무라도 적게 서보자는 이야기인데.. 아니면 남성에게 각종 국가 시험과 취업에 혜택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성징용은 합헌판결이 났지만 그것은 현재 사회 구조와 시스템 내에서의 이야기이고, 남성만 국방의 의무를 지는 것이 불합리하니 다른 제도적 대책이 필요함은 모든 헌법재판관들이 동의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페미니스트 분들의 주장이 궁금합니다.
애초에 Girls can do anything 이라는 슬로건으로 경찰, 소방공무원 등 신체적 조건으로 인해 그동안 남성의 성비율이 높았던 직업군에 대해서 여성 성비율 확대를 주장하려면 당연히 남성징용에 대해서도 반대하고 여성징용을 주장해야 주장의 일관성과 합리성, 논리성을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3. 고위직 남녀 성 비율
: 국회의원, 기업CEO 임원진 등 남성이 월등히 많아
- 원시 시대때부터 남성이 여성보다 신체적으로 우월하기 때문에 바깥에서 식량을 구해오고 무리를 이끌고 생존을 도모하는 역할을 여성보다 도맡아 해왔고, 진화론적으로 리더로서의 자질이 남성이 여성보다 적합하다는 미국 학자의 주장(여성)이 있습니다.
(이 사례는 간호사, 교사에 여성 성비율이 높은 것처럼 CEO 등의 직업군에 남성이 더 능력적으로 적합할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 뿐이지, 당연히 '능력이 있는데' 단지 여성이라서 차별을 받는다면 이는 불평등이고 불합리한 것입니다.)
- 그러나 요즘에는 능력이 없는데 여성이라서 혜택을 받는 경우가, 능력이 있는데 여성이라서 차별을 받는 경우보다 많다고 생각합니다.
- '진정 능력이 충분함에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다른 남성에 비해 불합리한 차별을 받는다면 이는 잘못된 것이 맞습니다. 미국에서도 아직까지 유리천장은 존재하니까요. 대신 좋은 직업군에 평등을 주장하려면 그렇지 않은 직업군에 있어서도 평등과 권리를 주장해야 일관성과 주장의 타당성을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대, 택배상하차, 일용직 노동자, 광부 등 생각보다 여성을 배제하는 직업군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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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성비율이 높은 직업군도 매우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왜 여성만 대부분을 채용하냐는 주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매우 열악한 환경의 직업들도 남성 성비율이 높은 경우가 많은데, 왜 이들 직업에 대해서는 여성 비율 확대를 주장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택배상하차, 광부, 등등등등등. 여성이 신체적 조건이 적합하지 않다는 말을 할거라면 경찰과 소방공무원 여성 채용 반대가 먼저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4. 코르셋에 대하여
- 그 어떤 남성도 여성에게 이쁠 것을 강요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단, 남성들이 예쁜 여성을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더 선호할뿐. 여성이 남성의 마음에 들기 위해 코르셋을 스스로 선택한 것이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단발, 생얼, 탈 코르셋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전혀 문제되지 않아요. 대신, 남성들이 숏컷에 생얼인 여성보다 머리도 기르고 화장도 열심히하는 여성을 더 좋아하는 것도 남성들의 자유입니다. 단발에 생얼로 다닌다고 비난하는 남자들은 정말 소수일 뿐입니다. 그런 모지리가 얼마나 될까요...
이상이 제가 10분정도 시간을 들여서 생각나는대로 주장에 반박을 해본 것인데요,
제 관심이 적고 배움이 얕은 탓에 그동안
논리적인 근거로써 누구나 보기에 설득력이 있고 타당하다고 볼 만한 주장을 보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페미니즘을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포털사이트에서 잠시 보았던 한 페미니스트의 비논리적이고 어리석은 주장을 반박해보았을 뿐이고,
페미니즘에 대한 찬반이라는 가치 판단을 하기 전에 우선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들의 주장 (반드시 논리적 근거가 기반이 된)이 궁금해서 배우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렇게 간단히 반박될만한 주장이 아닐텐데요. 페미니스트 분들은 어떤 근거를 가지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