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시설 학대 의심(cctv 유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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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지적장애 중증으로, 3년 전 시설에 맡겼습니다.
코로나 풀리고 잠시 지병으로 병원 입원해
간호하던 중에 학대 받은 건 아닌지 의심돼 걱정입니다.
까꿍 놀이 같은 걸로 제가 제 손을 머리 위로 올리며
놀래켜줬는데 침대에 누워있던 애가
너무 놀라서는 새우처럼 웅크리고
팔로 얼굴을 감췄습니다. 이런 모습이 처음이었습니다.
의사소통도 안되서 놀랜 마음 진정시켜주려고
토닥여주려는데도 움찔 움찔해서
한발 물러나서 지켜보다가 천천히 마스크 벗고
인사하고 장난도 그만했습니다…
시설에서 애가 맞는건지… 분명 모두들 좋아보였는데;
결국 안 좋은 생각밖에 안납니다…
찾아보니 시설에 cctv설치가 의무가 아니더라고요,
시설에 애를 보낼 때 cctv 있는지 확인했어야했는데…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동생이랑 말이 통하면 물어보기라도 할텐데 답답합니다ㅠㅠ
1. 시설에는 cctv가 있는지 물어보고, 있다면 보고 싶다고 말해야겠죠..? 없다면 어떡하죠…
2. 해당 시설로 관련 신고가 있었는지도 알고 싶다면 어디서 알아볼 수 있나요?
3. 다시 데리고 온다면 주간반으로라도 유치원처럼 어딘가 맡길 수 있으려나요
4. 시설 신고는 내부 직원의 내부고발을 통하는 방법뿐인가요? 어떤 자료가 있어야할지도 궁금합니다
코로나 풀리고 잠시 지병으로 병원 입원해
간호하던 중에 학대 받은 건 아닌지 의심돼 걱정입니다.
까꿍 놀이 같은 걸로 제가 제 손을 머리 위로 올리며
놀래켜줬는데 침대에 누워있던 애가
너무 놀라서는 새우처럼 웅크리고
팔로 얼굴을 감췄습니다. 이런 모습이 처음이었습니다.
의사소통도 안되서 놀랜 마음 진정시켜주려고
토닥여주려는데도 움찔 움찔해서
한발 물러나서 지켜보다가 천천히 마스크 벗고
인사하고 장난도 그만했습니다…
시설에서 애가 맞는건지… 분명 모두들 좋아보였는데;
결국 안 좋은 생각밖에 안납니다…
찾아보니 시설에 cctv설치가 의무가 아니더라고요,
시설에 애를 보낼 때 cctv 있는지 확인했어야했는데…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동생이랑 말이 통하면 물어보기라도 할텐데 답답합니다ㅠㅠ
1. 시설에는 cctv가 있는지 물어보고, 있다면 보고 싶다고 말해야겠죠..? 없다면 어떡하죠…
2. 해당 시설로 관련 신고가 있었는지도 알고 싶다면 어디서 알아볼 수 있나요?
3. 다시 데리고 온다면 주간반으로라도 유치원처럼 어딘가 맡길 수 있으려나요
4. 시설 신고는 내부 직원의 내부고발을 통하는 방법뿐인가요? 어떤 자료가 있어야할지도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