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갱년기일까요?

혹시 갱년기일까요?

작성일 2024.01.07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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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이신 엄마께서 요 몇 주 간, 기억력이 약간 나빠지고 특히 예민해 지신 것 같아요..... 어떤 사소한 일이든, 엄마가 잘못한 일도 혼자 삔또 상해서 끝까지 절 투명 인간 취급 해요. 너무 사소한 일이라 무슨 일 때문에 그러시는 지 감도 못 잡을 때도 있고 엄마가 잘못하고 사과 하나 안 하시면서 되려 제가 잘못한 듯 구시니 슬슬 짜증나서요.... 혹시 갱년기라면 그래도 키워주신 분이니 올바르게 대처하고 넘어가고 싶어요. 대처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갱년기증상이 맞는지 먼저 진료를 받아보세요.

갱년기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대부분 폐경이 되면서 갱년기증상이 나타나구요.

정확하게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면

호르몬검사와 심리검사를 통해서

확신 받을수 있어요.

먼저 갱년기검사를 해서

갱년기가 맞는지?

갱년기가 어느정도 증상인지?

이걸 확인을 먼저 하세요.

그런후에 어머니에게 맞는 갱년기처방이 나올겁니다.

호르몬을 보충 할수도 있고,

심리적인 부분을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진단을 먼저 하고서야

고생하지 않고 될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어머니 갱년기열감은 없으세요?

상체쪽으로 열이 올라와서 식은땀과 화끈거림이

하루에 수시로 찾아오는 증상인데요.

이럴때에는 열감도 잡아야 하지만,

에스트로겐도 보충을 해줘야합니다.

호르몬제나 영양제도 도움이 되구요.

약 부작용이 걱정되시면

건강식품으로 칡즙도 좋아요.

칡즙에는 열감도 내려주고,

석류보다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620배가 많아서

갱년기열감에 도움이 됩니다.

제품중에는 큰형네건강즙에서 만든 숙성칡즙이

맘카페에서 친정엄마들에게 많이 사주시는 거네요.

링크 남겨드릴게요.

https://smartstore.naver.com/bigbrother1/products/9020636811

다시 말씀드리자면..

먼저 정확하게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아서

어머니가 갱년기가 맞는지?

어느정도 갱년기상태인지?

이걸 확인하시고요.

그후에 어머니에게 맞는

갱년기증상 대처법을 알아보시는게,

많이 고생하지 않고 쉽게 이겨낼수 있는방법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한방 부인과 전문의 신경숙입니다.

어머니께서 갱년기로 많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직접 진료한 것이 아니라서 상세한 답변을 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중년 여성들은 폐경 전 후로 여러가지 신체적, 감정적 변화가 생기는데요.

열감, 안면홍조를 비롯하여 가슴 두근거림을 소호사는 분들도 있습니다.

갱년기란 폐경이 시작되기 전부터 폐경이 된 이후에 몇 년 정도 지속되는데요.

갱년기 시기에는 신체정, 정서적인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데요.

40대 중후반을 시작으로 미미하게 증상이 나타나며

안면홍조와 더불어 우울, 기억력 장애, 수면 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면증과 함께 열감, 골다공증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살이 찌는 분도 있고, 식욕부진, 불면증과 같은 이유로

체중이 많이 빠지는 분도 있습니다.

특히 열감이 심해서 밤 잠을 설치고,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로

숙면을 하지 못해서 힘들어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건망증이 심해져서 해야 할 일을 잊게 되면서

가족과의 불화, 사회활동에도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갑자기 몸에 열이 많이 나서 한 겨울에도 더위를 느끼고,

얼굴이 붉게 변하고 식은 땀이 많이 나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신체적 증상 이와에도 불안, 우울증, 급격한 감정기복, 수면 장애와

같은 심리, 정서적인 문제가 동반될 수 있고, 여러가지 검사를 해도 특별한 진단을 내리지 못하지만

여성들은 증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환자에 따라서 갱년기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의지만으로 극복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증상을 고려하여 치료를 같이 병행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갱년기는 육체적 변화만큼 심리적 변화도 큰 시기이므로

주변인과 가족들의 이해와 도움이 큰 힘이 되므로, 서로 공감하며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운동을 하시고 채소, 과일과 더불어

해조류, 견과류 등을 꾸준히 섭취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낮 시간에 햇빛을 보면서 산책과 같은 야외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과 체질에 따른 한방 치료를 통해 호르몬 균형을 맞춰주면 감정을 콘트롤하고,

신체적인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어머니가 갱년기이신지 고민되시는군요.

갱년기 증상으로는 얼굴이 붉어지거나 화끈거리고 밤에 잘 때 땀이 나거나 두통이 발생하고 불안감, 우울감, 짜증,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전문기관에 방문하여 검사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갱년기 우울증의 원인과 극복 방법에 관한 영상을 같이 올려드리니 도움되시기를 바랍니다.

https://youtu.be/we3nCuQvwFg?feature=shared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갱년기는 신체노화로 생기는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나이가 듦에 따라 성호르몬이 감소하여

체력저하, 관절통증, 불안, 감정조절어려움 등의 증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어머니를 겪어온 사람으로서

주변 가족들도 힘들지만, 겪고 있는 본인도 스스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나이듦을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습니다.

한번뿐인 시간 어머니의 지난 날이 헛되지 않았음을 얘기해 주시고,

어머니로서의 모습도 존중해 주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감정조절이 잘 안되고 관절이 많이 아파서

흑염소 엑기스를 먹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제수 없는 흑염소엑기스를 한마리이상 먹으며

몸도 편안해지고, 따뜻해져서인지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든든한 체력이 생기더라구요

어린 나이실 텐데 이렇게 생각하시는 마음을 보니 평소에도

어머니가 사랑을 많이 주셨던 것 같아요

어머니와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고, 갱년기가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질문]

40대 중반이신 엄마께서 요 몇 주 간, 기억력이 약간 나빠지고 특히 예민해 지신 것 같아요..... 어떤 사소한 일이든, 엄마가 잘못한 일도 혼자 삔또 상해서 끝까지 절 투명 인간 취급 해요. 너무 사소한 일이라 무슨 일 때문에 그러시는 지 감도 못 잡을 때도 있고 엄마가 잘못하고 사과 하나 안 하시면서 되려 제가 잘못한 듯 구시니 슬슬 짜증나서요.... 혹시 갱년기라면 그래도 키워주신 분이니 올바르게 대처하고 넘어가고 싶어요. 대처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갱년기 문제로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갱년기에 대한 치료법이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보통 40대 후반부터 시작하여 갱년기가 옵니다. 이는 호르몬의 변화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코 잘못된게 아닌거죠.

개인차가 있겠지만 심한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주변에서 도움이나 음식, 보조제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전문 갱년기 호르몬 약을 복용하시면서 상담받기를 권합니다.

심하시지가 않다면 영양제와 보조제로도 개선이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글(증상, 치료법)로 남겨드릴테니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되셨다면 답변확정 부탁드립니다.

[대표적 증상]

1)안면홍조

2)두근거림, 발한

3)정신신경계 (수면장애, 우울감, 예민함)

4)비뇨생식기 위축, 골다공증

5)피부노화, 심혈관 질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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