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 기독교에서 왜 제사를 지내면 안되는지 궁금해하고 계시는군요.
2. 이것에 대한 답변을 드리기 앞서 먼저 영적 세계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람은 크게 영혼과 육신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잠을 자서 꿈을 꾸다보면 우리의 육신은 쉬고 있으나 꿈 속의 또 다른 ‘나’는 보다 더 생생한 감정과 감각을 가지고 있는 것을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은 보이는 육신 속에 보이지 않는 영혼이 있습니다.
모든 만물에는 시작이 있고 끝이 있습니다. 이 땅의 모든 사람을 거슬러 올라가고 올라가다보면 태초의 사람이 나오게 되고 이 태초의 사람은 바로 누군가의 창조에 의해 창조되는 것입니다. 그 창조주가 바로 하나님 아버지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먼저 그분의 형상(영혼)을 따라 인간을 창조하시고 이를 흙으로 빚은 육신에 집어넣으셨습니다.
그 이후의 인간은 영혼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조하시되 그 육신은 여자의 모태에서부터 나게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육신의 부모님은 우리를 낳게 해 주신 어머니와 아버지되지만, 모든 사람의 영혼의 부모님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 한 분되십니다.
사람이 주변에 산소가 없다고 믿어도 산소가 존재하기에 인간이 살아갈 수 있듯이 사람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존재하시지 않는다고 믿어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존재하시기에 사람이 존재하게 됩니다.
사람은 원숭이에서 진화된 존재가 아닙니다. 무기물에서 유기물이 날 수 없으며 생명이 있는 것이 생명을 낳고 같은 종이 같은 종을 낳습니다. 현재 인간과 원숭이의 중간 종으로서 살아가는 존재는 없습니다.
한편,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기 전에 천사들을 지으셨습니다. 그 천사들 중 하나님 아버지의 다음 가는 권세와 권능을 가진 천사가 있었는데, 그 천사는 바로 루시엘이었습니다. 이 루시엘이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자리를 넘보고 천국에 있는 천사들 가운데 1/3을 속이고 이들을 규합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반역했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쫓겨나 이 지구로 오게 되었습니다. 루시엘은 곧 루시퍼가 되어 마귀이자 사단이 되었고, 그를 따르던 천사들은 바로 귀신이 되었지요.
귀신의 목적은 오직 한가지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역사하여 온갖 고통과 저주, 질병을 주는 것이며 궁극적인 것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게 해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게 하여 그 영혼을 지옥에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3. 사람에게 있어 한번 죽음은 정해진 것이요, 그 죽음 이후에는 심판이 있고 그 심판에 따라 그 영혼은 천국 아니면 지옥에 가게 되므로 다시금 지구로 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제사를 지낼때 죽은 조상을 위해 제삿상을 차렸을때 죽은 조상이 와서 그것을 먹을 수 없습니다. 이것의 명목은 죽은 조상에게 행하는 것이지만 실상은 바로 영적 세계에서 가장 더럽고 인간에게 각종 저주와 질병과 저주를 주는 마귀 귀신 사단에게 행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있어 각종 저주나 질병이나 고통은 우리 사람이 각자 지은 '죄'로 인한 귀신의 역사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우리가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이 물질계도 법이 있고 그 법에 따라 운영되듯 영적 세계도 법이 있고 그 법에 따라 운영됩니다. 귀신도 아무 인간에게 역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이 영적 세계에서 ‘죄’를 지었을 때, 역사할 수 있는 권리가 귀신에게 생깁니다.
사람이 사람을 창조한 하나님 아버지께 경배하고 제사드리는 것이 아닌, 사람과 같이 똑같은 피조물인 타락한 천사인 마귀 귀신 사단에게 경배하고 제사를 행할때 이는 영적 세계에서 심각한 우상숭배죄를 저지르게 되고 그에 따라 그 '죄'를 저지른 가정과 각 사람에게 각종 저주와 질병, 고통이 임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 사람이 망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항상 이러한 우상숭배에 대해 금지하셨습니다. 태초에 아담과 하와가 마귀에게 속아 '죄'를 짓고 지옥과 사망의 신세에 빠졌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분의 독생자 되시는 예수님을 우리 각자를 위해 죽이시기까지 하시며 천국의 신세로 다시 한번 갈 수 있게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시는 우상숭배죄를 저지르면 안됩니다.
'성경' 말씀에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출애굽기 20장 3절~6절)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고린도전서 10장 19~22절)
19.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뇨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라 하느뇨
20.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21.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22.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려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토록 우상숭배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하고 계신 이유는 바로 그것으로 인하여 우리 사람이 망하지말라는 '사랑'의 소리입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하여 각종 지구와 태양과 물 자연 등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우리가 물을 마시고 음식을 먹고 옷을 입고 숨을 쉬는 등의 모든 것이 바로 그분의 은혜와 허락하심 아래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그 모든 것을 공급해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고 오히려 우리 사람에게 각종 저주와 질병과 고통을 주는 귀신을 섬기고 제사하게 된다면 이것만큼 슬프고 분통스러운 일이 어딨을까요? 이미 한번 태초의 아담과 하와가 마귀 귀신 사단에게 속아 '죄'를 지어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 아버지께서 다시 한번 독생자 되시는 예수님을 육신을 입히고 보내셔서 피조물인 사람에게 십자가에 못박히기까지 하시며 표현하셨던 그분의 '사랑'을 기억한다면 이러한 우상숭배는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효도란 것은 우리의 부모님이 살아계셨을때 행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효도는 바로 우리 각자의 부모님이 예수님을 잘 믿고 '죄'를 회개하고 그 영혼이 육신의 생명이 끝난 이후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실제로 죽은 조상이 와서 먹는다면 매일마다 제사를 지내야지 왜 1년에 몇번밖에 지내지 않나요?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항상 배고프지 않습니까? 전부 다 거짓말입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실때 자주 연락드리고 자주 뵙고 식사도 하시며 맛있는 것도 사다드리고 좋은 옷도 사다드리는 것이 효도입니다.
4. 제사를 지내는 그 가정을 영안이 열린 사람이 봤을때에는 정말 귀신이 그 제삿상 위에 온갖 더러운 것을 싸고 토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제삿상에 차린 음식을 먹게 되었을때 저주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제사는 절대로 지내지도 말며 제사를 지내는 자리에도 참여하지 말하야하며 제사 음식에도 손끝 하나 개입하시면 안됩니다. 영적 세계에서 중요한 법칙 중 한가지는 심은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절대로 영적 세계에서 더럽고 불결한 것을 심으셔서 그것을 그대로 받게 되는 어리석은 일은 피하여야 합니다.
집안에서 다른 분이나 가족은 제사를 지내는데 혼자만 지내지 않는다면 그때야말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그분이 무너지면 그 집안의 영적 가계는 모두 무너지게 됩니다. 그것은 곧 귀신에 장악당하는 것임을 의미하며 그것은 곧 영혼의 사망인 지옥의 신세를 경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야말로 오직 '기도'와 '말씀'으로 성령충만을 받아 집안에 역사하는 귀신 역사를 결박하고 쫓아내며 대적하셔야 합니다.
(마태복음 10장 28절)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감사합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그 감사와 찬양과 영광은 오직 예수님께만 드립니다.
제사는 절대로 지내지마시고 오직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죄'를 회개하며 신앙생활 하시사 질문자님과 그 가정이 모두 천국 가시는 복된 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주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우리 질문자님과 그 가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 안에서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신명기 30장 19절)
19.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여호수아 1장 8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말게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며 그 가운데 기록된 대로 다 지켜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시편 101편 3절)
3. 나는 비루한 것을 내 눈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도자들의 행위를 미워하니 이것이 내게 붙접지 아니하리이다
(잠언 1장 9절)
9.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언 6장 23~26절)
23.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24. 이것이 너를 지켜서 악한 계집에게, 이방계집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
25. 네 마음에 그 아름다운 색을 탐하지말며 그 눈꺼풀에 흘리지말라
26. 음녀로 인하여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계집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라
(잠언 4장 21~23절)
21.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22.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요한복음 8장 44절)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요한복음 10장 10절)
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로마서 6장 16절)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갈라디어서 6장 7절)
7. 스스로 속이지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요한계시록 20장 12~15절)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요한계시록 21장 8절)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