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테미즘 생겨난이유

토테미즘 생겨난이유

작성일 2015.03.10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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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옜날..  .. 그러니깐 현재는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고있죠.

 

하지만 인간이 그저 수많은 동물중에 한 종류였던 시절........

 

분명 먹이사슬의 중간쯤에 있던 동물입니다.

 

지금세상이야 호랑이나 곰을 우리안에 가두어놓고 구경하는 입장이지만

 

그 옜날에 범이나 곰은 보면 도망쳐야하는 대상이였습니다. 잡히면 죽거든요..... 뭐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러나 동물들 중에 인간이 다른 짐승과 달리 발전을 하게된 이유는

 

나무위로 도망가는 기술에서 그 시작을 말할수있습니다.

 

강한 동물을 만나 물리적으로 싸워 이길수가 없기에 도망쳐야했고 이러한 도망침은..

 

평소에 생존을 위해 열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생활과 중첩되어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생존방식에서부터 앞발의 사용빈도가 높아지면서 지능이 발달되어갔죠.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신체일부외에 무기를 사용합니다.

 

언제부터 왜? 무기를 사용하게 되었을까요?

 

위에서 말했듯 인간은 동물세계에서 먹이사슬 중간에 위치했기 때문에 잡아먹는 입장보단 잡아먹히는 입장에

 

주로있었고 특히 맹수를 만날경우 힘으로 당해내질 못했기에 종종 나무위로 도망을 쳤습니다.

 

나무위로 도망쳤다고 끝나는게 아니고 맹수가 나무아래에서 지키고 서있었기에

 

인간은 뭔가를 던져야했고 그것은 그 나무의 열매나 가지등을 부러뜨려 던지는 것이였죠.

 

그러한 상황을 반복하다보면 분명 우연히 부러뜨린 나무가지끝이 뾰족하여 그것을 던져 아래있던 맹수가

 

찔려 죽는 경우의 경험이 생겨났을것이고 이것이 곧 인간이 신체외의 다른 물건을 사용하는 무기의 발전이

 

된것이죠. 그러한 발전을 거치어.. 혼자서는 상대할수 없는 동물을 잡기위해 자연스레 다른 인간과

 

함께 힘을 합쳤어야 했고 그렇게 생존률이 올라가다보니 당연 번식량이 증가했던것입니다.

 

번식량의 증가란 곧 식량문제와 직결되고 이 문제는 단체수렵으로 발전되고.....급기야

 

농사라는 인류 최초의 사회체계가 탄생을 하게되죠.

 

토템신앙은  단체수렵에서 발전하여 농사의 시대로 이어지면서 축소되었습니다.

 

자 그럼 그 내막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토템신앙의 대상은 주로 힘이쎄거나 강한 동물이 그 대상이였습니다.

 

쥐나 토끼 다람쥐 사슴 이딴애들이 토템신앙의 대상이 되지않았죠..

 

대표적으로 호랑이 사자 표범 곰 뱀..

 

인간이 자연에서 1:1로 만났을때 가장 위협적인 애들이죠......

 

그렇다면 인간은 왜 이런 동물들을 신으로 여겼을까요?  이런 사회적인 구조를 가지고 수렵을 하면서

 

못잡는 짐승이 없던 시절이였는데도 그런 미물들을 신으로 여겼을까요?

 

이때는 인간의 언어가 체계화되는 시점이기도 하였는데 같이 수렵을 하면서 생명이 걸린 여러 상황등에서

 

획일화된 표현이 필요했고 그것이 곧 언어의 체계를 잡는 발전으로 이어지게됩니다.

 

이 과정에서 볼때 인간이 겁내던 무서운 동물에 대한 표현은 격한표현이었을것이고

 

그간 인간에게 있어 우월했던 이런 맹수들에 대한 공포스러운 이미지는 더 강해졌던 것이죠.

 

수렵을 하며 사회성을 발전시켜가던 그때..  인간이 사냥을 할때와 맹수가 사냥을 하다 마주친 경우가

 

상당히 많았을것입니다. 그럼 사냥거리를 두고 인간과 맹수의 마찰은 분명 존재했을것이고

 

초기 수렵단계의 인간은 맹수와 맞서기보단 잠재된 공포심에 의해 그 맹수를 피했을것입니다.

 

이렇게 토템신앙은 출발하게 됩니다.

 

인간이 사냥을 하기위해선 분명 다른 맹수가 방해를 하지 말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 자체가 서로가 서로를 잡아먹는 시대였기 때문에 인간이 맹수의 사냥을 방해하고

 

인간이 사냥감을 독차지 할수록 인간은 필연적으로 맹수의 보복? 공격대상이 될수밖에 없었죠.

 

현재 자연다큐를 보더라도 맹수끼리 잡아먹기 위한 목적이 아닌 정해진 식량의 권리때문에

 

서로를 물어죽이는 상황이 생기는것을 어렵지않게 접할수있듯...

 

인간과 맹수는 같은 먹이를 두고 서로 경쟁을 하는 입장이며 때론 그 경쟁속에서 경쟁자를

 

죽여야하는 입장이였기 때문에 인간입장에서 이러한 맹수들은 여전히 혼자서는 상대하기 어려운 존재였고

 

강한 존재였죠. 또한 그러한 강함이.. 닮고 싶은 이유였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인간의 사회는 개인위주가 아닌 생존을위한 협심이라는 단체위주로 발전을 하다보니

 

다른 짐승들에 비해 생존확률이 높아졌고..  개체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그만큼 다른 조직이 생겨나게 되고 더이상 인간은 맹수가 아닌 같은 인간과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게 됩니다.

 

그동안 맹수는 공포의 대상이였지만 이시점에 오면서 그저 피곤한 방해물이 되었고

 

인간의 최대 적이 인간이 되면서 서로 다른 집단화를 이룬 인간들끼리 사냥감을 가지고 싸워야하는 시대로

 

발전하게 됩니다. 여기서 초기 토템신앙이 표현화 되게 되죠. 

 

인간이 무서워하는 공포의 대상으로 여겼던 그런 맹수들을 자신들의 이미지에 부합을 시키게 된것입니다.

 

호랑이나 곰의 머리가죽을 벗겨 사람이 머리에 쓴다던지...  어떤 무서운 모양을 추구하게 되고

 

이것은 인간이 다른 인간과의 생존 경쟁을 위해 무섭게 보이는 역활을 했고

 

어떤 공포심 맹렬함등을 그 부족이 내세우기 시작하면서 맹수를 기본으로한 토템신앙 시대가 열린것이죠.

 

호랑이나 곰의 탈을쓰고 고함을 지르며  부족간의 싸움에서 공포심을 끌어내어 생존전략으로 사용된것입니다.

 

여기까지가.. 맹수를 상징성으로 사용한 전반기 토템시대 입니다.

 

이제부터 후반기 토템시대를 설명하겠습니다.

 

앞에 말했듯 맹수를 상징으로 이용하여 부족간 전쟁으로 분명 강자가 약자를 정복하여 ..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합산으로 부족의 규모는 커졌습니다.

 

고작 몇명이 모여 사냥으로 먹고살수있는 시대가 아니였습니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과도기에 인간에겐 혁명기가 찾아옵니다. 

 

바로 농사.

 

결국 인간은 경쟁을 해야했고 그 경쟁이란 곧 머리수였습니다. 그러나 그 머리수는 식량의 안정적인

 

보급이 있어야만 가능했고 이러한 과도기에 살아남기 위해 인간은 가축을 길러서 키워 새끼를 낳게하고

 

먹을만한 식물의 씨를 뿌려 재배하는 방식으로 유지를 했어야했습니다.

 

물론 어느순간 딱 농사를 시작한것이 아닌.. 과도기와 과도기를 거치며 각기 다양한 방식을 추구했겠으나

 

결국 생존에 가장 훌륭한 생존방식을 이어간 부족이 강한자로 살아남았을것입니다.

 

이렇게 살아남은 부족은 자연히 수렵에만 의존하는 소수의 부족을 상대로 강할수밖에 없었고

 

격동의 세월에 따라 양육강식의 형태는 산발적으로 이루어져 인간끼리 서로 정복을 하게 된것입니다.

 

이러한 발전속에서 인간의 생존 방식은 농업중심이 되었고 이 농업중심의 생활형태는

 

보다 풍부한 생산으로 이어지는 방식..종자.. 그리고 이러한것을 위해 짐승을 길들이기 시작했고

 

그 대표적인것이 바로 소와 개입니다.

 

소는 덩치가 크며 인간보다 힘이쎄고 또한 인간의 말을 잘듣고 이러한 장점들이 인간에가 가장 중요하게

 

자리잡은 농사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큰 힘이 된것은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될만큼 불과 몇십년전까지만해도

 

농사에 소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큰것을 생각했을때 그 의미는 매우 컷던것이죠.

 

이 소라는 존재는 농경생활을 해나아가던 인간에게 없어선 안될 그런 존재가 된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고기를 먹어야했고 사냥으로 잡아 획득하는 고기의 양에 한계성을 느껴 .. 인간이 가장 맛있어하는

 

짐승을 골라 사육을 하게 되었죠. 그 과정에서 농토의 확장등으로 먹이가 줄어든 산짐승들은 인간의 이러한 영역

 

을 침범하게 되었던 것이고 인간이 키우는 소나 돼지등을 잡아먹는 일이 많아지게되었고.. 

 

이과정에서 인간의 맹수사냥은 과거의 맹수토팀신앙의 시대와는 전혀 다른 생활 방식을 지키고자

 

과거의 신앙의대상들을 사냥하게되었죠. 그래도 맹수들은 인간이 잠을 자는 낮에 숨어있다가

 

밤에 공격을하여 가축을 잡아가고 하니 인간에겐 대안이 필요했고 그것은 인간이 토벌? 하던 맹수중에

 

하나이던 늑대.. 성장물은 죽였지만 간혹 새끼를 데려와 키우던 사람들이 있었고

 

이 늑대는 집단성이 강해 다른 대상이 접근한다던지 할경우 짓거나 덤비는 성향이 컷고..

 

다른 맹수와는 달리 친화력이 높아 인간이 필요성을 가지고 길렀을 경우 컨트롤이 잘 된다는점에서

 

이렇게 인간은 늑대를 잡아 키워 현재의 개가 된것이죠.

 

토템신앙에서 볼때 .. 전반기 토템신앙에선 늑대보다 더 무서운 맹수들이 많았기에 늑대라는 존재는

 

그다지 공포감을 조성하는 짐승이 아니였기에 토템신앙의대상이 될수 없었고

 

후반기 토템기로 와서는 이미 인간이 자연의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었기에 생존과관련된 풍요의 상징인

 

소가 토템신앙의 대상이 되었죠.

 

세계 어느나라 역사를 보더라도 확연하게 구분되는것이 바로 전반기 맹수를 상대로한 토템신앙과

 

후반기 소를 상대로한 토템신앙이 존재합니다.

 

우상신화라고들 말을 하죠.

 

그리고 전반기 토템신앙과 후반기 토템신앙의 점목으로....

 

농사가 부족의 생존의 기본문화가 안착이 되어가면서 소는 단순히 풍요만을 상징하는것이 아닌

 

강함의 상징으로도 발전되어 고대시대 병사의 투구에 소의 뿔과같은 뾰족한 뿔들을 장식하는 경우가

 

동서고금어디서나 볼수있는 형태였습니다.

 

이것이 전반기 맹수를 대상으로하던 토템신앙에서 후반기 농사와 관련된 짐승을 대승으로하는 토템신앙의

 

시대죠. 역사교육에서 흔히 말하는 구석기 신석기 시대입니다.

 

아~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딱 나죠?

 

이러한 토템신앙의 시대는  더이상 짐승이 신이 되지않는 .. 시대로 접어들면서

 

인간의 신격화가 되는 시기 즉 청동기시대로 이어지게되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돌갈아서 쓰던 시대는 도태되고 이젠 쇠를 녹여 무기를 쓰던 부족이 월등히 강해지면서

 

즉 인간이 최강임이 공표되기 시작한 시기라고 할수있죠.

 

이러한 시대상속에서 더이상 인간은 짐승을 신격화 하지않고 강한 우두머리가 신격화 되기 시작합니다.

 

긴글 지루했을거같은데.. 어찌 이해가 되셨나요?

 

 

아 끝으로 추가하자면...

 

우리나라에 단군신화가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으로 알려진게 바로 웅녀얘기죠.

 

하늘신이 곰과 호랑이에게 마늘과 쑥만 먹고 100일 버텨라.. 그럼 사람이 되게 해주겠다..한거..

 

결국 호랑이는 못버티고 도망치고 곰은 참고 버텨 여자로 변하여 하늘신의 며느리가 되어 아들을 낳고

 

그 아들이 단군왕검.. 어쩌고.....

 

전반기 토템신앙이였던 시대에 곰부족과 호랑이부족간의 경쟁에서 쑥과 마늘을 먹고 버티는것인데

 

어찌보면 100일동안 쑥과마늘로 버티는것은 미련해보일지 몰라도 이것은 농사를 의미하고

 

결국 승자가 되고..  곰이 여자가되어.. 신의 아들을 낳아 그가 왕이되었다.. 하는 인간 신격화..

 

즉 우상신화에서 인격신화로 바뀌는 내용의 신화가 우리나라에도 있는것이죠.

 

 

따분한 역사수업을 받고자란 어린시절을 생각해보면.......

구석기가 어쩌고 신석기가 어쩌고..청동기가 어쩌고..........맨 수박겉핧기 식으로 교육하는

우리나라 교육계가 참 안타깝죠..

애들이 수업시간에 자는이유가 다 있죠 ㅋㅋ

어찌보면 역사교육만큼 재미있고 중요한 수업이 없는것인데 ..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어쩌고만 하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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