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대본을 못 쓰겠어요ㅠㅠ

ppt대본을 못 쓰겠어요ㅠㅠ

작성일 2024.04.06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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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6인데요..
이번주에 학교에서 국어 수행평가로 발표를 한다했는데
저희 모둠이 주제를 정했긴했는데 아직 ppt를 못 완성했어요ㅠㅠ
저희 모둠이 정한 주제가 "귀신은 진짜 존재할까?"라는 주제인데
대본을 어떻게 작성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
3명에서 돌아가며 발표하려 하는데
도와주실 수 있을까용ㅜㅜ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귀신은 진짜 존재합니다.

사람을 아프게 하는 귀신, 사람을 잡아먹는 귀신 등등 수많은 귀신이 있습니다.

불교는 이러한 귀신의 존재를 모두 믿고, "나를 잡아먹지 말라", "나를 아프게 하지 말라"라는 등등으로 귀신에게 향과 꽃, 음식을 바치며 절하고 빌고 있고, "사리사리 비림바 사바하"라는 다라니(주술, 주문, 진언)를 바치면 아픈 몸이 금방 낫게 된답니다.

따라서 불교는 석가모니를 믿는 종교가 아니라 귀신을 믿는 '귀신 불교'랍니다.

[불교의 수많은 신과 귀신 숭배]

아래 <작법귀감>은 불전이 아니라는 불자들이 있는데, <작법귀감>은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한국불교전서>에 포함되는 엄연한 한국불교의 불전입니다. 또 대다수 불자들은 '불경'과 '불전'의 차이를 모르고 있고 구분을 못합니다. '불경'과 '불전'이 어떻게 다른지까지 제가 가르쳐드릴 의무가 없으니, 그 차이를 모르는 분들은 직접 찾아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중들이나 불자들은 <작법귀감>은 조선시대 때 만들어진 것으로 정통 불전이 아니라고 하는데, <아함경> <화엄경> <신화엄경론> <경율이상> 등 불자 여러분들이 정통 불전이라고 하는 수많은 불전에서도 신이나 귀신들이 중생들을 도와주는 존재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기 5세기 초 구마라습이 한역한 <공작왕주경>에는 석가모니가 마야부인의 태에 들어갈 때, 나올 때 석가모니를 수호한 귀신들에게 "대공작왕주경을 외워 항상 자신을 수호하여 백세를 누리기를 원하라"라고 하질 않습니까?

그때 월광장자가 세존께 아뢰었다.

“저는 이제 우리 집과 농사를 모두 이 아이에게 맡겼습니다. 부디 세존께서는 이 아이의 이름을 지어 주시기 바랍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이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에 사람들은 모두 동서(東西)로 달아나면서 말하기를 ‘저것은 시바라(尸婆羅) 귀신(鬼神)이다’라고 하였을 것이다. 그러니 저 아이의 이름을 시바라라고 하라.

출처: 증일아함경(增壹阿含經)

부처 세계의 티끌 수 같은 집금강신(執金剛神)이 있었으니,이른바 묘한 빛 나라연[妙色那羅延] 집금강신, 해처럼 빠른 당기[日輪速疾幢] 집금강신, 수미산 꽃빛[須彌華光] 집금강신, 청정한 구름 소리[淸淨雲音] 집금강신, 모든 근이 미묘한[諸根美妙] 집금강신, 사랑스런 광명[可愛樂光明] 집금강신, 큰 나무 우레 소리[大樹雷音] 집금강신, 사자왕 광명[師子王光明] 집금강신, 비밀한 불꽃 좋은 눈[密焰勝目] 집금강신, 연꽃 빛 마니 상투[蓮華光摩尼髻] 집금강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부처 세계의 티끌 수가 있었는데,모두 지나간 옛적 한량없는 겁 동안에, 큰 소원을 세우고 여러 부처님을 친근하여 공양하기를 원하였으므로, 그 소원대로 수행함이 원만하여서 이미 저 언덕에 이르렀으며, 끝없이 깨끗한 복을 쌓았고, 모든 삼매로 행할 경계를 모두 통달하였고, 신통한 힘을 얻어 여래를 따라 머물며, 부사의한 해탈의 경계에 들어갔고, 여럿이 모인 곳에 있을 적에 위엄과 광명이 우뚝하며, 중생에 따라 마땅한 대로 몸을 나타내어 조복함을 보이며, 모든 부처님의 화신이 있는 곳마다 따라가서 화생하며, 온갖 여래의 머무는 곳에서 항상 부지런히 수호하고 있었다.​

또 부처 세계의 티끌 수 같은 몸 많은 신[身衆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꽃 상투 장엄한[華髻莊嚴] 몸 많은 신, 시방을 환하게 비추는[光照十方] 몸 많은 신, 바다 소리 조복하는[海音調伏] 몸 많은 신, 조촐한 꽃 상투 장엄[淨華嚴髻] 몸 많은 신, 한량없는 거동[無量威儀] 몸 많은 신, 가장 높은 빛 장엄[最上光嚴] 몸 많은 신, 조촐한 빛 향기 구름[淨光香雲] 몸 많은 신, 수호하여 거둬주는[守護攝持] 몸 많은 신, 두루 나퉈 성취하는 몸 많은 신[普現攝取], 동요하지 않는 광명[不動光明] 몸 많은 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부처 세계의 티끌 수가 있었는데, 모두 지나간 옛적에 큰 소원을 성취하여 온갖 부처님을 공양하고 섬기는 이들이었다.

또 부처 세계의 티끌 수 같은 발로 가는 신[足行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보배 인발 있는 손[寶印手] 발로 가는 신, 연꽃 빛[蓮華光] 발로 가는 신, 조촐한 꽃 상투[淸淨華髻] 발로 가는 신, 선한 소견 거둬 갖는[攝諸善見] 발로 가는 신, 묘한 보배 별 당기[妙寶星幢] 발로 가는 신, 묘한 음성 잘 내는[樂吐妙音] 발로 가는 신, 전단나무 빛[栴檀樹光] 발로 가는 신, 연꽃 광명[蓮華光明] 발로 가는 신, 미묘한 광명[微妙光明] 발로 가는 신, 좋은 꽃 모아 쌓는[積集妙華] 발로 가는 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부처 세계의 티끌 수가 있었는데, 모두 지나간 세상 한량없는 겁 동안에 여래를 친근하여 따라 모시고 떠나지 아니한 이들이었다.

또 부처 세계의 티끌 수 같은 도량신(道場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조촐하게 장엄한 당기[淨莊嚴幢] 도량신, 수미산 보배 빛[須彌寶光] 도량신, 우레 소리 당기 모양[雷音幢相] 도량신, 꽃비 주는 묘한 눈[雨華妙眼] 도량신, 꽃 갓끈 빛난 상투[華纓光髻] 도량신, 보배 내려 장엄하는[雨寶莊嚴] 도량신, 용맹하고 향기로운 눈[勇猛香眼] 도량신, 금강 오색 구름[金剛彩雲] 도량신, 연화 광명[蓮華光明] 도량신, 묘한 광명 빛나는[妙光照耀] 도량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부처 세계의 티끌 수가 있었는데, 모두 지난 세상에 한량없는 부처님을 만나서 소원을 이루고 공양을 많이 차린 이었다.

또 부처 세계의 티끌 수 같은 성 맡은 신[主城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보배 봉우리 빛나는[寶峯光耀] 성 맡은 신, 묘하게 장엄한 궁전[妙嚴宮殿] 성 맡은 신, 맑고 기쁜 보배[淸淨喜寶] 성 맡은 신, 근심 없고 깨끗한[離憂淸淨] 성 맡은 신, 꽃등 불꽃 눈[華燈焰眼] 성 맡은 신, 불꽃 당기 밝게 뵈는[焰幢明現] 성 맡은 신, 복 많은 광명[盛福光明] 성 맡은 신, 조촐한 광명[淸淨光明] 성 맡은 신, 향기 상투 장엄[香髻莊嚴] 성 맡은 신, 묘한 보배 광명[妙寶光明] 성 맡은 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부처 세계의 티끌 수가 있었는데, 모두 한량없는 부사의한 겁 동안에 여래가 계시는 궁전을 장엄하고 깨끗하게 하였다.

또 부처 세계의 티끌 수 같은 땅 맡은 신[主地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넓은 덕 깨끗한 꽃[普德淨華] 땅 맡은 신, 견고한 복 장엄[堅福莊嚴] 땅 맡은 신, 묘한 꽃 나무 장엄[妙華嚴樹] 땅 맡은 신, 뭇 보배 널리 흩는[普散衆寶] 땅 맡은 신, 깨끗한 눈 때를 보는[淨目觀時] 땅 맡은 신, 묘한 빛 좋은 눈[妙色勝眼] 땅 맡은 신, 향기로운 털 광명 내는[香毛發光] 땅 맡은 신, 듣기 좋은 음성[悅意音聲] 땅 맡은 신, 묘한 꽃 둘린 상투[妙華旋髻] 땅 맡은 신, 금강으로 장엄한 몸[金剛嚴體] 땅 맡은 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부처 세계의 티끌 수가 있었는데, 모두 지난 옛적에 중대한 원을 세우고 부처님께 항상 친근하면서 복업을 함께 닦기를 원하였다.

또 한량없는 산 맡은 신[主山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보배 봉우리 꽃 핀[寶峯開華] 산 맡은 신, 꽃 수풀 묘한 상투[華林妙髻] 산 맡은 신, 높은 당기 널리 비치는[高幢普照] 산 맡은 신, 티끌 없고 깨끗한 상투[離塵淨髻] 산 맡은 신, 시방에 밝게 비치는[光照十方] 산 맡은 신, 기운 센 광명[大力光明] 산 맡은 신, 위엄 광명 훌륭한[威光普勝] 산 맡은 신, 비밀하고 빛난 바퀴[微密光輪] 산 맡은 신, 넓은 눈 환히 보는[普眼現見] 산 맡은 신, 금강의 비밀한 눈[金剛密眼] 산 맡은 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그 수가 한량이 없는데, 다 모든 법에 청정한 눈을 얻었다.

또 불가사의한 숲 맡은 신[主林神]이 있으니, 이른바 구름처럼 꽃 피는[布華如雲] 숲 맡은 신, 줄기 자라 빛 퍼지는[擢幹舒光] 숲 맡은 신, 움 돋아 빛나는[生芽發耀] 숲 맡은 신, 상서롭고 깨끗한 잎[吉祥淨葉] 숲 맡은 신, 드리운 불꽃 갊은[垂布焰藏] 숲 맡은 신, 깨끗한 광명[淸淨光明] 숲 맡은 신, 뜻에 맞는 우레 소리[可意雷音] 숲 맡은 신, 빛과 향기 두루 가득[光香普遍] 숲 맡은 신, 묘한 빛 멀리 비친[妙光廻耀] 숲 맡은 신, 꽃과 열매 빛 좋고 맛난[華果光味] 숲 맡은 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불가사의한 수가 있었는데, 모두 한량없이 귀여운 광명을 가진 이들이었다.

또 한량없는 약 맡은 신[主藥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상서로운[吉祥] 약 맡은 신, 전단 숲[栴檀林] 약 맡은 신, 깨끗한 광명[淸淨光明] 약 맡은 신, 널리 소문난[名稱普聞] 약 맡은 신, 털구멍에 빛나는[毛孔光明] 약 맡은 신, 널리 치료하고 깨끗한[普治淸淨] 약 맡은 신, 큰소리 치는[大發吼聲] 약 맡은 신, 해 가리우는 빛 당기[蔽日光幢] 약 맡은 신, 시방을 밝게 보는[明見十方] 약 맡은 신, 기운 돕고 눈 밝히는[益氣明目] 약 맡은 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그 수가 한량없는데, 성품이 때를 여의었고 인자하게 중생을 돕는 이들이었다.​​

또 한량없는 농사 맡은 신[主稼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부드럽고 맛좋은[柔軟勝味] 농사 맡은 신, 때 만난 꽃 조촐한 빛[時華淨光] 농사 맡은 신, 빛과 기운 건장한[色力勇健] 농사 맡은 신, 정기 증장하는[增長精氣] 농사 맡은 신, 뿌리 열매 널리 내는[普生根果] 농사 맡은 신, 묘한 장엄 상투 둘린[妙嚴環髻] 농사 맡은 신, 윤택하고 조촐한 꽃[潤澤淨華] 농사 맡은 신, 묘한 향기 이룩한[成就妙香] 농사 맡은 신, 보는 이가 사랑하는[見者愛樂] 농사 맡은 신, 때 없고 깨끗한 빛[離垢淨光] 농사 맡은 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그 수가 한량없는데, 모두 큰 기쁨을 성취한 이들이었다.

또 한량없는 강 맡은 신[主河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빠른 물결 널리 내는[普發迅流] 강 맡은 신, 샘과 냇물 깨끗이 하는[普潔泉澗] 강 맡은 신, 티끌 없고 깨끗한 눈[離塵淨眼] 강 맡은 신, 시방에 두루 외치는[十方遍吼] 강 맡은 신, 중생을 구호하는[救護衆生] 강 맡은 신, 덥지 않고 깨끗한 빛[無熱淨光] 강 맡은 신, 기쁜 마음 널리 내는[普生歡喜] 강 맡은 신, 넓은 공덕 좋은 당기[廣德勝幢] 강 맡은 신, 여러 세상 환히 비추는 강[光照普世] 맡은 신, 바다 공덕 밝은 빛[海德光明] 강 맡은 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한량없는 수가 있었는데, 모두 부지런히 마음 써서 중생을 이롭게 하였다.

또 한량없는 바다 맡은 신[主海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보배 광명 나타내는[出現寶光] 바다 맡은 신, 금강 당기 이룩하는[成金剛幢] 바다 맡은 신, 티끌과 때 멀리 여읜[遠塵離垢] 바다 맡은 신, 넓은 물 궁전 같은[普水宮殿] 바다 맡은 신, 상서로운 보배 달[吉祥寶月] 바다 맡은 신, 묘한 꽃 용의 상투[妙華龍髻] 바다 맡은 신, 빛과 맛 널리 지닌[普持光味] 바다 맡은 신, 보배 불꽃 빛난 광명[寶焰華光] 바다 맡은 신, 금강의 묘한 상투[金剛妙髻] 바다 맡은 신, 조수의 우레 소리[海潮雷聲] 바다 맡은 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수가 한량없는데, 모두 여래의 큰 공덕 바다로 그 몸을 가득히 하였다.

또 한량없는 물 맡은 신[主水神]이 있었으니, 구름 당기 일으키는[興雲幢] 물 맡은 신, 조수와 구름 소리[海潮雲音] 물 맡은 신, 묘한 빛 바퀴 상투[妙色輪髻] 물 맡은 신, 공교롭게 소용 도는[善巧漩澓] 물 맡은 신, 때 없고 향기 쌓인[離垢香積] 물 맡은 신, 복덕 다리 빛난 음성[福橋光音] 물 맡은 신, 만족하여 자재한[知足自在] 물 맡은 신, 밝고 기쁜 착한 소리[淨喜善音] 물 맡은 신, 위엄 광명 널리 나타내는[普現威光] 물 맡은 신, 영각 소리 바다에 찬[吼音遍海] 물 맡은 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그 수가 한량없는데, 항상 부지런히 모든 중생을 구호하여 이익하게 하는 이들이었다.

또 수없는 불 맡은 신[主火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넓은 광명 불꽃 갊은 불 맡은 신[普光焰藏], 광명 당기 널리 모은[寶集光幢] 불 맡은 신, 큰 광명 널리 비친[大光普照] 불 맡은 신, 여러 가지 묘한 궁전[衆妙宮殿] 불 맡은 신, 그지없는 광명 상투[無盡光髻] 불 맡은 신, 가지 가지 불꽃 눈[種種焰眼] 불 맡은 신, 시방 궁전 수미산 같은[十方宮殿如須彌山] 불 맡은 신, 위엄 광명 자재한[威光自在] 불 맡은 신, 광명으로 어둠 깨는[光明破暗] 불 맡은 신, 우레 소리 번개 빛[雷音電光] 불 맡은 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헤아릴 수 없는데, 모두 가지각색 광명을 나타내어 중생들로 하여금 뜨거운 번뇌를 제멸하게 하는 이들이었다.

또 한량없는 바람 맡은 신[主風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걸림 없는 광명[無礙光明] 바람 맡은 신, 용맹한 업 널리 나타내는[普現勇業] 바람 맡은 신, 날려 치는 구름 당기[飄擊雲幢] 바람 맡은 신, 깨끗한 빛 장엄한[淨光莊嚴] 바람 맡은 신, 물 말리는 힘 가진[力能竭水] 바람 맡은 신, 큰소리로 외치는[大聲遍吼] 바람 맡은 신, 나무 끝에 상투 달린[樹杪垂髻] 바람 맡은 신, 간 데마다 걸림 없는[所行無礙] 바람 맡은 신, 여러 가지 궁전[種種宮殿] 바람 맡은 신, 큰 빛으로 널리 비친[大光普照] 바람 맡은 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그 수가 한량이 없는데, 교만한 마음을 부지런히 없애는 이들이었다.

또 한량없는 허공 맡은 신[主空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조촐한 빛 널리 비치는[淨光普照] 허공 맡은 신, 두루 다녀 깊고 넓은[普遊深廣] 허공 맡은 신, 상서로운 바람 내는[生吉祥風] 허공 맡은 신, 장애 없이 편안히 있는[離障安住] 허공 맡은 신, 널리 걷는 묘한 상투[廣步妙髻] 허공 맡은 신, 걸림 없이 빛난 불꽃[無礙光焰] 허공 맡은 신, 걸림없이 수승한 힘[無礙勝力空神] 허공 맡은 신, 때 없는 광명[離垢光明] 허공 맡은 신, 멀고 깊은 묘한 음성[深遠妙音] 허공 맡은 신, 시방에 광명 가득[光遍十方] 허공 맡은 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그 수가 한량없는데, 마음에는 모두 때가 없어 넓고 크고 밝고 조촐하였다.

또 한량없는 방위 맡은 신[主方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온갖 곳에 두루 있는[遍住一切] 방위 맡은 신, 광명 널리 나타내는[普現光明] 방위 맡은 신, 빛과 행동 장엄한[光行莊嚴] 방위 맡은 신, 두루 다녀 걸림없는[周行不礙] 방위 맡은 신, 의혹을 아주 끊은[永斷迷惑] 방위 맡은 신, 조촐한 허공 널리 다니는[普遊淨空] 방위 맡은 신, 큰 구름 당기 음성[大雲幢音] 방위 맡은 신, 상투 눈 어지러움 없는[髻目無亂] 방위 맡은 신, 세상 업을 두루 보는[普觀世業] 방위 맡은 신, 두루 다녀 구경하는[周遍遊覽] 방위 맡은 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그 수가 한량이 없는데, 능히 방편으로 광명을 널리 놓아 시방을 비추는 일이 언제나 계속하여 끊어지지 아니하였다.

또 한량없는 밤 맡은 신[主夜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넓은 공덕 조촐한 빛[普德淨光] 밤 맡은 신, 기쁜 눈 세상 보는[喜眼觀世] 밤 맡은 신, 세상 정기 보호하는[護世精氣] 밤 맡은 신, 고요한 바다 소리[寂靜海音] 밤 맡은 신, 좋은 일 널리 나타내는[普現吉祥] 밤 맡은 신, 나무 꽃 훨씬 피는[普發樹華] 밤 맡은 신, 평등하게 길러 주는[平等護育] 밤 맡은 신, 유희하여 즐겨하는[遊戱快樂] 밤 맡은 신, 모든 근(根)이 항상 기쁜[諸根常喜] 밤 맡은 신, 깨끗한 복을 내는[出生淨福] 밤 맡은 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그 수가 한량이 없는데, 모두 부지런히 닦아 익혀 법으로써 낙을 삼는 이들이었다.

또 한량없는 낮 맡은 신[主晝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궁전을 나타내는[示現宮殿] 낮 맡은 신, 지혜 향을 일으키는[發起慧香] 낮 맡은 신, 훌륭한 장엄 좋아하는[樂勝莊嚴] 낮 맡은 신, 향과 꽃 미묘한 빛[香華妙光] 낮 맡은 신, 묘한 약 널리 모은[普集妙藥] 낮 맡은 신, 기쁜 눈 잘 만드는[樂作喜目] 낮 맡은 신, 여러 방위 나타내는[普現諸方] 낮 맡은 신, 큰 자비 광명[大悲光明] 낮 맡은 신, 선근 광명 비치는[善根光照] 낮 맡은 신, 아름다운 꽃 영락[妙華瓔珞] 낮 맡은 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그 수가 한량이 없는데, 다 묘한 법을 믿고 알며 항상 함께 정근하여 궁전을 엄숙하게 꾸미었다.(중략)

또 모든 성문과 독각과 보살과 부처님과 비슷한 몸 구름을 일으키며, 모든 지신ㆍ물신ㆍ불신ㆍ바람신ㆍ강신ㆍ바다신ㆍ산신ㆍ숲신ㆍ농사차지신ㆍ약차지신ㆍ나무차지신ㆍ땅차지신ㆍ성차지신ㆍ낮차지신ㆍ밤차지신ㆍ허공차지신ㆍ방위차지신ㆍ몸 많은 신ㆍ발로 가는 신ㆍ도량차지신ㆍ금강신 등과 비슷한 몸 구름을 일으키어, 시방에 두루하고 법계에 가득하였으며 (중략)

헤아릴 수 없는 의지함 없고 지음 없는 신족통(神足通)을 얻어 시방세계로 자재하게 다님이 계속하는 차례, 보살의 차별한 해탈을 얻고 보살의 헤아릴 수 없는 해탈 법문 바다에 들어가고, 보살의 삼매와 신통에 머물고, 보살의 용맹한 걸음을 얻고, 보살의 마음에 머물고, 보살의 권속이 되어 보살의 도량에 들어가는 따위의 모든 공덕이 계속하는 차례들을 모두 연설하며 분별하여 중생들을 성숙시키었다.

이러한 것을 보는 동안에 생각 생각마다 시방으로 각각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는 부처님 세계를 깨끗이 장엄하고, 한량없는 나쁜 갈래 중생들을 제도하며 한량없는 중생들을 천상과 인간에 태어나서 부귀하고 자재하게 하며, 한량없는 중생들을 나고 죽는 바다에서 벗어나게 하며, 한량없는 중생으로 하여금 성문과 벽지불 지위에 머물게 하며, 한량없는 중생으로 보살의 법문을 얻게 하며, 한량없는 중생으로 부처님의 지혜에 머물게 하였다.

출처: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저는 저 모든 분께 예를 올리고 대금색공작왕주경(大金色孔雀王呪經)을 행하려고 합니다. 원하건대 모든 것이 뜻대로 이루어지게 해주소서. 모든 귀신들에게 고하니, 잘 들어라.

허공이나 땅이나 물에 사는 것, 천(天)ㆍ용(龍)ㆍ아수라(阿修羅)ㆍ가루라(迦樓羅)ㆍ건달바(乾闥婆)ㆍ긴나라(緊那羅)ㆍ마후라가(摩睺羅伽)ㆍ야차(夜叉)ㆍ나찰(羅刹)ㆍ아귀(餓鬼)ㆍ비사차(毗舍遮)ㆍ부타(浮陀)ㆍ구반다(鳩槃茶)ㆍ부단나(富單那)ㆍ건타(乾陀)ㆍ온마타(溫摩陀)ㆍ차야(車耶)ㆍ아발마라(阿鉢摩羅)ㆍ울다가라(鬱多伽羅) 등은 나의 말을 들어라. 먹는 귀신으로서 기를 빠는 귀신[吸氣鬼], 석밀을 먹는 귀신[食石蜜鬼], 피를 먹는 귀신[食血鬼], 위를 먹는 귀신[食胃鬼], 힘을 빼앗는 귀신[食力鬼], 털을 먹는 귀신[食鬘鬼], 꽃을 먹는 귀신[食華鬼], 과일을 먹는 귀신[食果鬼], 곡식을 먹는 귀신[食穀鬼], 기를 먹는 귀신[食氣鬼], 나쁜 마음을 먹는 귀신[食惡心鬼], 음모의 마음을 먹는 귀신[食陰謀心鬼], 해칠 마음을 가진 귀신[害心鬼], 남의 목숨을 빼앗기 좋아하는 귀신[好奪他命鬼] 등 모든 귀신은 내가 『대금색공작왕주경』을 말하는 것을 들어라.

그대들에게 향과 꽃과 음식을 바치니, 그대들은 그것을 받아라. 만약 악한 마음ㆍ음모를 꾸미는 마음ㆍ해치려는 마음을 가졌거든 와서 향기를 먹어라. 자비로운 마음과 착한 마음을 내어 부처를 믿고 법을 믿고 비구승을 믿는 자는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열네 나찰녀가 있는데, 그 이름은 첫 번째는 흑암(黑闇)이고, 두 번째는 작흑암(作黑暗), 세 번째는 구반다(鳩槃茶), 네 번째는 백거(白居), 다섯 번째는 화안(華眼), 여섯 번째는 취자(取子), 일곱 번째는 취발(取髮), 여덟 번째는 작황(作黃), 아홉 번째는 수하(垂下), 열 번째는 극수하(極垂下), 열한 번째는 사편(伺便), 열두 번째는 사라사(闍羅使), 열세 번째는 사라찰(闍羅刹), 열네 번째는 담귀(噉鬼)이니, 그대들은 내가 바치는 향과 꽃과 음식을 받고 아무개와 그 권속을 옹호하며 나의 주문을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라.

사바하.

이때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여래의 대공작왕주를 가지고 길상(吉祥) 비구아무개를 옹호하라. 결계(結界)를 하고 주를 염송하여 독이 해치지 못하게 하고 칼이나 몽둥이가 닿지 못하게 하며 모든 나쁜 것을 모두 제거하여 낫게 하라. 천(天)이 저지른 것ㆍ용이 저지른 것ㆍ마루다라(摩樓多羅)가 저지른 것ㆍ가루라가 저지른 것ㆍ건달바가 저지른 것ㆍ긴나라가 저지른 것ㆍ마후라가가 저지른 것ㆍ야차와 나찰이 저지른 것ㆍ아귀가 저지른 것ㆍ비사차가 저지른 것ㆍ부타가 저지른 것ㆍ구반다가 저지른 것ㆍ부단나가 저지른 것ㆍ흑부단나가 저지른 것ㆍ 건타가 저지른 것ㆍ온마라가 저지른 것ㆍ차야가 저지른 것ㆍ아발마라가 저지른 것ㆍ울다라가가 저지른 것ㆍ길차(吉遮)가 저지른 것ㆍ갈마나(羯摩那)가 저지른 것ㆍ거구타(佉軀陀)가 저지른 것ㆍ시란나(翅蘭那)가 저지른 것ㆍ비다다(毗多茶)가 저지른 것ㆍ지마(脂摩)가 저지른 것ㆍ비사가(毗沙迦)가 저지른 것ㆍ혹은 잘못 먹은 것ㆍ잘못 앉은 것ㆍ잘못 비친 것ㆍ잘못 본 것ㆍ 잘못 든 것ㆍ잘못 넘은 것ㆍ잘못 닿은 것ㆍ혹은 열병이 있어 하루ㆍ이틀ㆍ사흘ㆍ나흘ㆍ닷새ㆍ엿새ㆍ이레ㆍ반 달ㆍ한 달에 한 번씩 발병하거나, 혹은 귀신이 있어 열병(熱病)ㆍ풍병(風病)ㆍ화병(火病)ㆍ수병(水病)으로 곽란(霍亂)이나 열이 나는 것, 반신이 아픈 것, 기가 거꾸로 흐르는 것, 가슴이 아픈 것, 목이 아픈 것, 머리와 귀가 아픈 것, 이가 아픈 것, 심장이 아픈 것, 옆구리가 아픈 것, 등이 아픈 것, 배가 아픈 것, 허리가 아픈 것, 볼기가 아픈 것, 음부가 아픈 것, 위가 아픈 것, 간이 아픈 것, 손발이 아픈 것, 일체의 마디마디가 다 아픈 것 등, 이제 모든 것을 다 낫게 하여 아무개의 몸을 옹호하라.”(중략)

“세존이시여, 이 다라니의 구절은 사부대중으로 하여금 안온함을 얻어 모든 고뇌를 떠나게 하며, 모든 마귀ㆍ악귀ㆍ도적ㆍ물ㆍ불ㆍ돌풍ㆍ매서운 바람ㆍ나찰⋅악귀ㆍ열병ㆍ냉병ㆍ풍병 등 모든 병, 가업이 쇠퇴하고 불리하며 사나운 짐승이 덮칠 때 급히 이 주를 염송하면, 온갖 장애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제 다시 또 다라니주를 염송하겠습니다.”

사리사리 비림바 사바하9)

속히 가시오, 속히 가시오. 그대의 본래 자리로 돌아가시오.

공작왕주의 단(壇)은 쇠똥을 땅에 바르고 일곱 가지 색의 꽃을 뿌린다. 깃발[幡] 마흔아홉 개, 칼 네 자루, 거울 네 개, 화살 백 대, 활 한 개, 장을 담은 항아리[瓨] 일곱 개, 검은 양털 끈 열여섯 가닥, 얇은 밀가루 떡 스물다섯 개, 불을 밝힌 일곱 개의 기름 등, 낙(酪) 한 그릇, 찐 보릿가루 장 한 그릇, 얇은 밀가루 떡 한 그릇, 석밀(石蜜) 한 그릇, 꽃 한 그릇을 놓는다.

출처: 공작왕주경(孔雀王呪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머무르고 계셨다. 그때 사디(娑底)라는 나이가 어린 비구가 있었는데, 갓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겨우 계율[毗尼]만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대중들이 목욕할 수 있도록 땔감을 쪼개고 있었는데, 장작들 사이에서 검은 뱀이 나와 그의 오른발 엄지발가락을 물었다. 독이 몸에 퍼지자, 땅에 주저앉아 입에 거품을 물고 있다가 눈을 뒤집고 쓰러졌다. 아난이 그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고 부처님께 가서 자세하게 아뢰었다.

“어떻게 하여야 치료할 수 있겠습니까?”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이르셨다.

“나의 말을 잘 들어라. 대공작왕주(大孔雀王呪)로써 나쁜 독을 없앨 수 있으니, 이것을 가지고 그에게 가서 거두어 받아들여 수호하여서, 사디 비구로 하여금 안락을 얻게 하여라. 너는 반드시 결계(結界)를 하여서, 천신 및 용ㆍ아수라ㆍ가루다ㆍ건달바ㆍ긴나라ㆍ마후라가ㆍ야차ㆍ나찰사ㆍ비리다ㆍ비사사ㆍ부다ㆍ구반다ㆍ부다나ㆍ사간타ㆍ울마타ㆍ차야ㆍ아발마라ㆍ울다라ㆍ이치가야타(以稚柯若陀)ㆍ우이라(優已羅)ㆍ비다라(俾多羅)로 하여금 적당하지 않을 것을 먹게 하거나, 못되게 침을 뱉게 하거나[惡唾], 추악한 모습을 나타내게 하거나[惡影], 잘못된 견해를 갖게 하거나[惡見], 잘못 쓰게 하거나[惡書], 잘못 건너게 하거나[惡渡], 잘못 성내게 하지[惡噴] 못하게 하라.

하루ㆍ이틀ㆍ사흘ㆍ나흘 내지 7일ㆍ보름ㆍ한 달 등 잠깐이나 혹은 오래도록 춥거나 열이 나며, 감기[風冷]나 천식[痰癊], 혹은 오한과 열이 나며, 혹은 열과 오한과 두통 세 가지가 함께 아프더라도, 모두 낫게 해주기를 원하라. 혹은 한쪽 머리가 아픈 것ㆍ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ㆍ눈 아픈 것ㆍ코 아픈 것ㆍ귀 아픈 것ㆍ입 아픈 것ㆍ가슴 아픈 것ㆍ관자놀이가 아픈 것[頭頰痛]ㆍ목 아픈 것[喉咽痛]ㆍ풍치[齒風]ㆍ심장에 바람 든 것[心風]ㆍ가슴과 옆구리에 바람 든 것[胸脅風]ㆍ등과 배에 바람 든 것[背腹風]ㆍ지라에 바람 든 것[脾脛痛]ㆍ손발에 바람 든 것[手足風]ㆍ뼈마디에 바람 든 것[骨節風] 등의 병고를 부처님의 신력으로써 아무개의 몸에서 제거하여 밤낮으로 안온하고 쾌락하기를 원하라.(중략)

‘비류뢰차(毗留賴叉)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예라파나상(黳羅婆那象)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비류박차(毗留博叉)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흑구담(黑瞿曇)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마니(摩尼)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파수이(婆修已)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장족(杖足)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만월(滿月)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난타우파난타(難陀優婆難陀)용왕모두 색깔이 있으며 천과 아수라가 싸움을 할 때 큰 신통력을 발휘한다.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아누달다(阿㝹達多)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파루나(婆樓那)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만사리가(曼蛇常羅反後皆同利柯)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득차다(得叉多)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아난다(阿難多)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파수목하(婆修木河)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아파라시다(阿波羅視多)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심파수다(沈婆修多)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마하마기수(摩訶摩祁雖)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마나수(摩那雖)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가다고(柯多高)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아파라(阿波羅)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부가반(敷伽槃)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사미(沙彌)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타지모가(䭾地母珂)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마니분타리(摩尼分陀利)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비삼파디(毗衫波底)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갈치다가(葛雉多柯)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상가파타(傷珂波陀)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감파라(甘婆羅)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사다라(娑多羅)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어피(於彼)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파기다전(婆羈多鱣)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침모(針毛)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흉행주(胸行主)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추모면(蝤䗋面)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고라가(鼓羅柯)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수난타발사비다라상(修難陀跋死費多羅常)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기라패다라(倚羅具多羅)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람부라가(藍浮羅柯)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비인(非人)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상인(上人)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리기라대(里祁羅大)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모지린타(母之驎駝)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지행(地行)용왕이여,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이처럼 물에 의지하거나 허공에 의지하거나 수미산에 의지하거나, 머리 하나 달린 것이나 머리 둘 달린 자들은, 항상 나를 자비로 보살펴 주십시오. 발이 없는 것이나 발이 둘 달린 것이나 발이 넷 달린 것이나 발이 여러 개인 일체의 신룡(神龍)은 모두 해를 입히지 말고, 나와 땅에 있는 일체의 중생을 보살피고 움직이든 움직이지 않든 모두 안락하게 하여 질병이 없도록 하며, 일체의 어질고 착한 것을 보아 나쁜 마음을 일으키지 마십시오. 나에게 자비심을 내어 독을 멸하고 섭수하며 이와 같이 수호해 주십시오.’

그리고 불ㆍ보살에게 예를 올리고, 적멸해탈(寂滅解脫)에 예를 올리며, 이미 해탈한 자에게 예를 올려라. 바라문이 악법을 제거하려면 반드시 예를 올려라. 일체의 두려움과 어지러움으로부터 지켜 주고 일체의 재해와 질병으로부터 지켜 주기를 원하라. 일체의 나쁜 독, 일체의 이롭지 못함을 단절하여 항상 요익(饒益)하게 하기를 원하라.(중략)

이 대야차는 모든 군사를 부리며 신통력이 있고 광명이 있으며 이름이 드러났는데 모두 비사왕(毗沙王)의 형제들이다. 왕은 항상 이들 야차들에게 명령을 내려 다른 이를 괴롭히지 못하게 한다. ‘비사왕의 형제는 이 대공작왕주로써 항상 저를 수호하고 백세를 누리게 해주기를 원하며, 다투고 서로 싸우는 것 등으로부터 수호해 주기를 원합니다.

인비인(人非人)이 겨냥하여 해치려 하거나 천(天)ㆍ용(龍)ㆍ아수라(阿修羅)ㆍ마루다(摩樓多)ㆍ가루다(伽樓多)ㆍ건달바(乾闥婆)ㆍ긴나라(緊那羅)ㆍ마후라가(摩睺羅伽)ㆍ야차(夜叉)ㆍ나찰사(羅刹莎)ㆍ파리다(波離多)ㆍ비설차(毗設遮)ㆍ부다(部多)ㆍ구반다(鳩槃茶)ㆍ부다나가다(富多那柯多)ㆍ부다나(富多那)ㆍ사간타(莎干陀)ㆍ원마타(怨摩陀)ㆍ차야(車耶)ㆍ아구사마라(阿具莎摩羅)ㆍ울다라(鬱多羅)ㆍ낙기다라리파(諾器吳音同多羅離波) 등이 해치려 할 때 항상 수호해 주기를 원합니다.

기(氣)를 먹는 자ㆍ태(胎)를 먹는 자ㆍ피를 먹는 자ㆍ고기를 먹는 자ㆍ 수명을 먹는 자, 그리고 등(燒)ㆍ향ㆍ꽃ㆍ여러 가지 꽃과 과일을 먹는 자와 불에 타는 것으로부터 수호해 주기를 원합니다. 저주하는 귀신[厭鬼], 사람에게 올라타는 귀신[騎人鬼], 사람을 부르는 귀신[喚人鬼], 바람을 일으키는 귀신[起風鬼], 심부름하는 귀신[使鬼], 시체를 일으키는 귀신[起屍鬼], 여러 가지 소리를 내는 귀신[異聲鬼], 싸움 귀신[兵鬼], 음식을 잘못 먹는 것[惡食], 나쁜 침[惡唾], 나쁜 모습[惡影], 나쁜 것을 보는 것[惡見], 나쁜 의도로 써놓은 것[惡書], 나쁘게 건너가는 것[惡渡] 등 이러한 놀람과 두려움, 도적에게 빼앗기고 물이나 불, 전쟁, 굶어 죽는 것, 횡사하는 것, 땅이 움직이는 것, 호랑이나 이리, 원수 등 이러한 두려움을 모두 소멸하여 주기를 원합니다.

머리가 아픈 것,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 귀ㆍ눈ㆍ코ㆍ입ㆍ이ㆍ목덜미ㆍ뺨ㆍ가슴ㆍ목ㆍ옆구리ㆍ배ㆍ등ㆍ장딴지ㆍ넓적다리ㆍ손ㆍ다리ㆍ신체의 모든 마디마디에 바람이 드는 것을 모두 소멸해 주기를 원합니다. 하루ㆍ이틀ㆍ사흘ㆍ나흘, 내지 7일ㆍ15일, 달이나 날이나 어느 때든 한기나 열이 나거나 귀신이 저지르거나 바람ㆍ찬 기운ㆍ가래ㆍ마음의 병이 섞여 이루어진 일체의 병고와 나쁜 독, 두려움 등 나에게 끼쳐진 모든 것을 일시에 소멸시켜 주기를 원합니다.’

아난아, 이 열둘의 대여귀(大女鬼)는 보살이 태(胎)에 들 때에나 태어날 때에나 태어난 후에도 항상 수호한다. 무엇을 열둘이라 하는가? 그 이름은 람파(藍婆)ㆍ비람파(毗藍婆)ㆍ파라람파(婆羅藍婆)ㆍ우람파(優藍婆)ㆍ하리디(訶梨底)ㆍ하리지실(訶梨枳矢)ㆍ하리빙가라(訶梨冰伽羅)ㆍ가리(柯梨)ㆍ가라리(柯羅梨)ㆍ감폭기리(甘曝其梨)ㆍ파가이(婆柯已)ㆍ가라수타리(柯羅收陀利)이다. 이 열둘의 대여귀는 드러난 이름과 신통, 그리고 큰 힘이 있어 항상 제바(提婆:天)나 아수라와 싸운다. 이 대공작왕주로써 언제나 자신을 수호하여 백세를 누리기를 원하라.

아난아, 다시 여덟의 대여귀(大女鬼)가 있으니, 보살이 태에 들 때에나 태어날 때에나 태어난 후에도 항상 수호한다. 무엇을 여덟이라 하는가? 그 이름은 마타마타나(摩陀摩陀那)ㆍ마탈가다(摩脫柯多)ㆍ우파마타(優波摩陀)ㆍ파리디(波梨底)ㆍ우사하리(優闍訶梨)ㆍ우사하리니(優闍訶梨尼)ㆍ아사니(阿舍尼)ㆍ가라사니(伽羅莎尼)이다. 이 대공작왕주로써 언제나 자신을 수호하여 백세를 누리기를 원하라.

아난아, 다시 일곱의 대여귀가 있어 항상 피와 살을 먹고 사람을 괴롭히는데, 보살이 태에 들 때에나 태어날 때에나 태어난 후에도 항상 수호한다. 무엇을 일곱이라 하는가? 그 이름은 악가로지가(惡伽蘆持柯)ㆍ락기디가(洛起底柯)ㆍ질다라비설지가(質多羅毗設止柯)ㆍ분나발치리가(分那跋雉里柯)ㆍ악기니락기디가(惡祁尼洛起底柯)ㆍ밀다라가(蜜多羅柯)ㆍ리개리사락기디가(里个里史洛起底柯)이다. 이 일곱의 대여귀는 드러난 이름과 신통이 있어 항상 힘센 천이나 아수라와 싸운다. 이 공작왕주로써 언제나 자신을 수호하여 백세를 누리기를 원하라.

아난아, 다시 다섯의 대여귀가 있으니, 보살이 태에 들 때에나 태어날 때에나 태어난 후에도 항상 수호한다. 무엇을 다섯이라 하는가? 그 이름은 군차(軍叉)ㆍ아디군치(阿底軍恥)ㆍ난타(難陀)ㆍ빈세라(蘋細羅)ㆍ가비라(迦毗羅)이다. 이 다섯의 대여귀는 광명과 신통이 있는데, 이 대공작왕주로써 항상 자신을 수호하여 백세를 누리기를 원하라.

아난아, 다시 여덟의 대나찰녀(大羅刹女)가 있으니 피를 마시고 살을 먹고 사람을 괴롭히는데, 보살이 태에 들 때에나 태어날 때에나 태어난 후에도 항상 수호한다. 무엇을 여덟이라 하는가? 그 이름은 모하(牟訶)ㆍ아시마(阿矢摩)ㆍ등구석기(等鳩釋棄)ㆍ지시니(枳矢尼)ㆍ감포시(甘蒲侍)ㆍ아밀다라(阿蜜多羅)ㆍ로희다타(虜喜多䭾)ㆍ가라라(柯羅邏)이다. 이 귀신은 피를 마시고 살을 먹는데, 항상 어린 남자 아이나 여자 아이 혹은 처음으로 아기를 낳은 부인을 취한다. 사람을 따라다니며 빈 곳에 들어가거나 사람의 이름을 불러 그 정기를 빨아먹는 무자비한 마음의 대단히 무서운 자들이다. 이 여덟의 대나찰녀는 광명과 신통이 있는데, 이 대공작왕주로써 항상 자신을 수호하여 백세를 누리기를 원하라.

아난아, 다시 열의 대나찰녀(大羅刹女)가 있으니, 보살이 태에 들 때에나 태어날 때에나 태어난 후에도 항상 수호한다. 무엇을 열이라 하는가? 그 이름은 하리디(訶梨底) 나찰녀ㆍ난타(難陀) 나찰녀ㆍ살빙가라(殺冰伽羅) 나찰녀ㆍ상기니(賞起尼) 나찰녀ㆍ가리개(柯里個) 나찰녀ㆍ제파밀다라(提婆蜜多羅) 나찰녀ㆍ군다(軍多) 나찰녀ㆍ군다당사다(軍多堂屣多)양나라 말로 백아(白牙)이다. 나찰녀ㆍ람비개(藍毗個) 나찰녀ㆍ아나라(阿那邏) 나찰녀이다. 이 열의 대나찰녀는 광명과 신통이 있는데, 이 대공작왕주로써 항상 자신을 수호하여 백세를 누리기를 원하라.

(중략)

아난아, 다시 하나의 대비사지나찰부(大比沙止羅刹婦)가 있으니, 해변에 살면서 8만 리나 떨어진 피 냄새를 맡고는 하룻밤에 갔다 온다. 보살이 태에 들 때나 태어날 때에나 태어난 후에도 항상 수호한다. 이 대공작왕주로써 항상 자신을 수호하여 백세를 누리기를 원하라. 그 이름은 이러하다.

(중략)

이 71의 대나찰녀(大羅刹女)는 이름이 나 있으며, 광명과 신통이 있어 항상 힘센 천신이나 아수라와 싸운다. 이 대공작왕주로써 항상 자신을 수호하여 백세를 누리기를 원하라.

출처: 공작왕주경(孔雀王呪經)

많은 미묘한 궁전을 광명(光明)으로 어둠을 밝히는, 불을 주관하는 신(主火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견고하고 예리함을 자재(自在)롭게 다루며 조밀한 불꽃이 해를 이기는, 쇠를 주관하는 신(主金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껍질을 깨고 광명을 펼쳐서 싹을 틔워 빛을 발하게 하는, 나무를 주관하는 신(主木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생성(生成)하여 머물러 유지하게 하고 마음의 자리에 온갖 덕을 지니신, 흙을 주관하는 신(主土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널리 세간의 업(業)을 살펴보아 미혹함을 영원히 끊어 주시는, 방위를 주관하는 신(主方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열두 가지 중생들을 괴로움에서 건져 주고 액난(厄難)에서 건져 주는 토공신(土公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4주(洲)를 운행하며 춥고 더움을 펼치는 연직(年直) 방위신(方位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어둠을 깨뜨려서 물생에 이익을 주기 위하여 차갑게도 할 수 있고 덥게도 할 수 있는 일직(日直), 월직(月直), 시직(時直)의 신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길러내는 공을 널리 일으켜서 한량없이 많은 부처님을 만난, 넓은 들판을 담당한 신(廣野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먼지와 때를 멀리 여의고 온갖 공덕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바다를 주관하는 신(主海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강물을 아래로 흘러내려 가게 하여 만물을 적셔 윤택하게 하고 이익을 주는, 하천을 주관하는 신(主河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널리 구름 깃발 일으키어 더러운 때를 여의고 향기를 쌓는, 강을 주관하는 신(主江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위엄 있는 광명을 특별하게 통하고 이정표를 나누어서 나열해 둔, 도로를 담당하는 신(道路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여래께서 거주하시는 궁전을 장엄하고 깨끗이 하는, 성을 주관하는 신(主城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구름처럼 꽃을 피워 미묘한 광명으로 비추게 하는, 풀과 꽃을 담당한 신(草卉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미묘한 쌀을 성취하여 정기(精氣)를 증장(增長)시켜 주는, 농사를 주관하는 신(主稼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구름 깃발 날려서 가는 곳에 걸림이 없게 하는, 바람을 주관하는 신(主風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여러 가지 업보(業報)를 따라 여러 가지 이익을 베풀어 주는, 비를 주관하는 신(主雨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낮에 섭화(攝化)하고 그 덕을 실천하여 항상 밝음을 주는, 낮을 주관하는 신(主晝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지혜와 밝음으로 인도하여 중생들로 하여금 바른길을 알게 하는, 밤을 주관하는 신(主夜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한량없이 많은 위의(威儀)로 최상(最上)으로 장엄(莊嚴)하는, 많은 몸을 지닌 신(身衆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여래(如來)를 친근히 하면서 언제나 따라다니며 잠시도 버리지 않는, 족행신(足行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오래 살고 요절(夭折)하는 것을 관장하여 판결하는, 수명을 담당한 신(司命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은밀하게 자량(資糧)을 정해 주는, 녹(祿)을 맡은 신(司祿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왼쪽에서 동자로 따라다니며 선행(善行)만 담당하는 신(掌善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오른쪽에서 동자로 따라다니며 악행(惡行)만 담당하는 신(掌惡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벌을 주고 병을 주는 두 분의 큰 신(行罰行病二位大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전염병과 고질병을 담당하는 두 분의 큰 신(瘟㾮痼瘵二位大神)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이의(二儀: 陰·陽)와 삼재(三才: 天·地·人)를 주관하는 오행(五行)의 큰 신과 음양(陰陽)을 조화(造化)하는, 이름과 지위를 알 수 없는 불법(佛法)을 보호하는 선신(善神) 영기(靈祇) 등 대중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중략)

삼가 불법을 옹호하는 성현 등 대중들께 아뢰나이다. 이미 정성스런 초청을 받으시어 벌써 향기로운 재단(齋壇)에 오셨으니 이제는 흐트러지고 나태한 마음을 없애고 은근한 생각을 일으켜서 천 가지 정성을 다하고 만 가지 간절한 생각을 기울이더라도 삼보님을 만나 뵙는 일은 어렵다는 생각을 하시고 한마음 다 기울여 믿음으로 예를 올리소서. 아래에 널리 예배하는 게송이 있으니 대중들은 말씀을 따라 뒤에 합창하시옵소서.

시방에 위 없이 존귀한 5지(智)와 10신(身)의 모든 부처님께 널리 예 올립니다.

시방에 탐욕을 여의신 5교(敎)와 3승(乘)의 모든 가르침에 널리 예 올립니다.

(중략)

직전(直典)이 높고 우뚝한 여덟 분 큰 산왕과 오온(五蘊)을 금기(禁忌)하는 안제(安濟) 부인, 익성 보덕진군(益聖保德眞君), 35) 이 산의 구획(局內)에 항상 머무시는 큰 성인과 시방 법계에 지극히 영명하고 지극히 거룩하신 모든 큰 산의 왕과 딸린 권속들께 귀명하오니 오직 바라옵건대 삼보의 힘을 받들어 이 도량에 강림하시어 이 공양을 받으옵소서.

(중략)

북두 제일 양명(陽明) 탐랑성군(貪狼星君)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북두 제이 음정(陰精) 거문성군(巨門星君)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북두 제삼 진인(眞人) 녹존성군(祿存星君)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북두 제사 현명(玄㝠) 문곡뉴성군(文曲紐星君)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북두 제오 단원(丹元) 염정강성군(廉貞綱星君)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북두 제육 북극(北極) 무곡기성군(武曲紀星君)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북두 제칠 천관(天關) 파군개성군(破軍開星君)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북두 제팔 통명(洞明) 외보성군(外補星君)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북두 제구 은광(隱光) 내필성군(內弼星君)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상태허정(上台虛精) 개덕진군(開德眞君)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중태육순(中台六淳) 사공성군(司空星君)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하태곡생(下台曲生) 사록성군(司祿星君)을 받들어 청하나이다.

스물여덟의 별자리와 하늘에 두루 퍼져 있으면서 하늘을 빛내는 모든 큰 성군(星君)의 무리를 받들어 청하나이다.

출처: 작법귀감(作法龜鑑)

[출처] 불교의 수많은 신과 귀신 숭배|작성자 ZARAMOK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위~감추고 진실은

카톨릭 신자인데,

불교를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비방하는 자입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유교는,

공자가 주장한, 현실적 정치 논리와 인간철학을 유교라하였는데, 동양에서는 불교는 정신적 문제를, 유교는 인간적 도리인 정치적, 현실문제​를 다루게 되었습니다. 한편, "역" 즉, 역학을 주역이라고도 말하는데, 이는 주나라 때의 역학이라는 뜻으로 "주역" 또는 “역학”이라고 말함. 역학을 인간에 적용한 것을 “명리학”이라 말함.

그후, 중국 송대의 유학자인 "주자"가 유교의 13경중에서, 4서3경을 집대성하여, 이를 "주자학"이라고 말하며, 이 주자학에 중국 주나라에서부터의 오랜 우주철학인 동양역학인 "주역(역학)"을 유교에 포함시킴. 즉, 동양역학을 주역(역학)이라 말하고, 주자가 뽑은 유교의4서3경을 주자학이라 말합니다. 즉, 주역을 유교의 주자학에 포함한 것입니다 (역학 즉, 주역과 풍수지리에 대하여는 맨 아래 목록 "사주와 사주팔자 풍수지리, 역학과 운명에 대해" 블로그 참조)

이런 주자학을 이어받아 더 깊이 들어간 것이 성리학인데, 인간에게는 이기 즉, 이성과 정기가 있으므로 이기론이라 하며, 이 이기론에 있어서, 이기가 하나로 있다는 이기일원론과, 따로 있다는 이기이원론의 논쟁이 유명한 퇴계학 논쟁입니다. 지식이 있어야 실천할 수 있다는 이러한 성리학에대하여, 유교의 경전중 대학과 논어만이 필요하며 그것을 실천하고 적용하는 것이 바로 지식이라는, 지행합일을 주장한 것이 양명학입니다. 이러한 양명학은 조선에서 적극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성리학은 지식이 있어야 실천할 수 있다. 양명학은 실천하고 적용하는 것이 바로 지식이다) → 실학 사상으로 발전

유교의 성리학과 불교, 기독교 비교~

성리학에서, 이기 일원론은 육신과 정신 즉, "이기"가 "하나"이라고 주장하고, 이기 이원론은 육신과 정신은 별개로, "다르다"고 말합니다. [유교 “중용”은, 양극단에 치우치지 않는, 삶의 지혜 또는 생활철학을 말한다. 반면에, 불교중관(중도)”은, “비유비무”(있는 것도 아닌, 없는 것도 아닌), “비상비비상”(상이 아닌, 상이 아닌것도 아닌)과 같은, 이 세상의 본질적 존재형식을 말하는 것이므로, 그 의미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② 불교에서는, 색과 공 즉, 육신과 영혼"같음"도 아니요, "다름도 아니다"라 합니다(비유비무). 즉, 중도사상으로 이것을 "공"이라 말합니다. 물질도 "공"이요, 영혼도 "공"인데, 그 "공"의 존재 형식은 "비유비무"의 존재이고, "비상, 비비상"의 존재라는 것입니다.(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님) 즉, 물질과 영혼의 겉 모양은 다르지만, 본질적인 면에서는 "공"의 형식으로 존재하는 "같음"라는 것입니다

[공사상/ 즉, 불교는 영혼(귀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이기 이원론입니다. 그런데, 육신인 물질의 원래 본질은, 비유비무의 존재이지만, 겉모습은 물질이므로, “눈”이라는 물질을 통하여, 육신은 눈으로 볼수 있으며, 그 영혼(귀신)도 육신과 같은, 비유비무의 형식으로 존재하지만, 육신인 물질을 통하여서는, 볼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영혼(귀신)은, 물질인 “눈”을 통하여는 볼 수 없고, “영안”으로 만 볼 수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한편, 현대물리학에서도, 물질(육신)이 비유비무의 존재라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③ 물리학에서는, 물질의 불확정성의 원리에 의해, 존재하는 모든 물질은 사실, "물질도 아니요, 공도 아님"을 말합니다. 즉, 본질적인 면에서,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라 말하는, 색즉시공의 개념과 일치합니다. 영혼은 물질인가? 아닌가? 물질도 아닌것이 존재하므로, 공도 아니다.. 석가의 업과 번뇌를 가지는 마음의 본체에 대한 설명~이것을 색즉시공, 공즉시색~,

즉, "보이지 않지만 존재한다 또는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다"(석가말씀)~ 저승세계와 귀신을 볼 수 없는 이유 -색즉시공, 비유비무

(현대물리학) 불확정성의 원리~

ⓐ현실적 거시세계 = 위치o+질량o = 물질 측정이 가능.

ⓑ물질의 본질인, 미시세계는 = 위치o+질량x 또는 위치x+질량o= 측정을 할 수 없다. 따라서 물질이라 말할 수도 없다(위치를 측정하면, 그 질량을 알 수 없고, 질량을 측정하면, 그 위치를 알 수 없다)

*불확정성의 원리 공식에 의하면, “위치x운동량”이라 되어 있지만, 운동량은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측정이다. 운동량= 질량x속도. 그런데, 보통 말하는 물질 개념은, 움직이던, 움직이지 않던, 모든 존재하는 것들은, 그 위치+질량이 특정되고, 위치와 질량이 있는 것을, "물질"이라 말한다. 그러므로, 불확정성 원리 공식의 운동량 중에서, 속도를 빼면, 질량만 남는다. 즉, 물질은 “위치+질량”이다. 이것이 동시에 측정되어야 “물질”이라 부른다.

즉, 미시세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한다 또는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다"(하이젠베르크말씀). 석가 와 하이젠베르크 의 말씀이 동일함. 이것으로 노벨물리학상~.

즉, 현대 물리학에서는, 관찰이 되면, 존재하는 것이고, 관찰이 되지 않았다고, 존재하지 않는 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불교의 공사상과 유사함 /

그러므로, 현대물리학에서도, 물질(육신)이 본질적인 면에서, 비유비무의 존재라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 색즉시공 = 비유비무 = 공 = 제행무상 = 양자역학 → 모든 존재는, 영속적 실체가 없으며, [① (불교) 인과,연기~ ② (양자역학) 관찰자~]와의, “상호작용”하는 “관계”만 있을 뿐이다(양자역학에 의한, 현대 물리학의 "불확정성" 논리)

* “눈”이라는 "물질"을 통하여, “비유비무”의 형식으로 존재하는, “영혼”(귀신)이나, “물질의 본질”을 볼 수는 없다. 영혼의 눈, 즉, “영안”이나, “열반"을 통하여, 저승세계, 귀신들 세계, 화엄세계를 볼 수 있다. 즉, “눈”이라는 “물질”이 아닌, “영혼”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세계가, 저승세계이며, 귀신들 세계이다. 나아가, “영혼”의 눈에서, 온갖 번뇌를 제거하여, “진여”의 눈으로 보는 세계가, 일심법계이며, “화엄세계”이다.

그러므로, 온갖 번뇌의 물결이 깨끗이 사라지고, (반야심경의 “조견오온 개공도” → “오온”이 “공”하다는, “비유비무”의 세계를 비추어 볼 수 있는)진실된, “해인삼매”의 눈, “참 지혜”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가, 일심법계이고, 화엄세계이며, 부처의 세계이다. (ⓐ욕계~욕망으로 가득찬 이승과 저승세계. 욕망을 가지고 있는 “신”과 “천인”들의 세계. ⓑ색계~욕망은 버렸지만, 자기 자신을 버리지 못하는 “신”과 “천인”들의 세계. ⓒ무색계~”색”을 버리고, ”비유비무”를 체험하기 시작하는 “신”과 “천인”들 세계).

불교에서는,

삶과 죽음은 같다며, "생사일여"라 말합니다. 삶과 죽음(귀신)은, 본질면에서는 (비유비무의 형태로 존재하는)“공”으로 같은데, 존재의 모습만 바뀐, 윤회의 한 형태라 하는 뜻입니다(존재하는 육신이, “허상”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허상”이라 말하는 이유는, 지금 있는 육신과 중생의 마음, 죽음 뒤의 영혼 조차도, 존재는 하지만, 항상 변화하는 "인과"에 의해 존재한다는 뜻으로, “진여”에 대비하여, “허상”이라 말합니다.

그런데, 번뇌없는, 어떤 경우도 변하지 않는, 자신의 본래적 마음을 “진여”라 말하며, 이것을 "불성" 즉, “여래심”이고 “부처님 마음”이라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여래심은 누구나 가지고 있고, 마음에 묻은 번뇌를 갈고 닦으면, 모두가 변하지 않는, 그래서 윤회도 없는, 부처가 된다는 것이 석가 말씀입니다)

[①“인과”에 의해, “항상 변화하는 존재”를, 변화하지 않는 “진여”에 대비하여 “허상”이라 말하며, ②“인과”에 의해, 현실적으로 눈에 보이는 “상”에 대비하여, 일체 모든 것이, “비유비무”의 형식으로 존재하는, 본질적인 모습을, “공”이라 지칭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공”은 결코, “무”가 아닙니다].

④ 성경을 믿는 천주교와 개신교는, 영혼(귀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이기일원론에 해당한다. 육체와 영혼을 동일시 하므로,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 죽음과 동시에 육신과 영혼은 함께 소멸되고, 사후세계가 없다(귀신은, 천사의 변신인 마귀라 주장한다). ​사후세계가 없으므로 “천국과 지옥”도 당연히 없다.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은, 죽은 사람이 살아 난다는 육신부활을 의미한다. 그런데,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은 불가능한 데, 이런 “불가능한 육신부활의 구원”을 “천국”이라 말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죽음뒤, 실현 불가능한, 육신의 부활을 주장한다. 세상의 종말에, 실현 불가능한, 육신이 부활되어 죽은자가 살아나서, 좀비로 사는 것을 천국이라 말하며, 육신이 부활될 때, 그때, 심판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기일원론에 해당하며, 세상이 종말되어, 실현 불가능한, 육신이 부활될 때까지는 천국도, 지옥도, 심판도 없고, 사후세계도 없는 종교이다. 이집트의 미이라가 실현 불가능한, 육신의 부활을 믿고, 삐쩍 말라 비틀어진 미이라 모습처럼, 육신의 부활은 언급할 가치도 없는 "사기"에 해당하는 논리입니다.

저승세계~ 사람이 죽은 후, 영혼(귀신)이 가게 된다는 사후세계를 말한다.

(유교

)인간은 현실세계에서, 인간의 도리를 다하면 되므로, 저승세계에 대해 모르며 알 필요없다. 유교는 사서삼경으로, 인간의 삶의 도리를 말하고 사후세계는 모른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죽으면 육신은 없어져도 그 혼은 4대정도까지 유지되고, 4대정도가 지나면, 그 혼의 기가 흩어지고 없어진다고 생각하여[인간에게는 혼(정신/기)과 백(육신)이 있는데, 육신은 죽어도 그 혼은 자손의 4대까지 존재하며 영향을 주고 서서히 소멸하므로], 후손의 도리로서 4대조상까지 제사를 지내는 것이 유교의 예법입니다.

(불교)

죽음 뒤의, 영혼(귀신)을 인정하므로, 저승세계가 있다. 그래서 사후심판을 한다는 염라대왕 등이 있고, 저승사자가 존재한다. 영혼(귀신)은 업에 따라 극락세계, 지옥세계가 있고, 욕계, 색계, 무색계 라는 육도윤회를 하게 된다. 그러므로, 존재하는 모든, 저승세계와 귀신(영혼) 이야기는, 유교의 것이 아니라, 모두 불교적인 것이다(“반야심경 원문과 해석” 블로그 “저승세계 도표” 참조).

(카톨릭,개신교)

구약에는, “신”에게는 제사를 지냈지만, 인간 죽음 뒤의, 영혼(귀신)을 인정하지 않는다. 존재하는 귀신은 천사의 변심인 마귀라 말한다. 사람은, 육신과 함께 영혼도 소멸되므로, 저승세계가 없고, 저승세계가 없으므로, 제사를 인정하지 않는다. 죽음과 함께 영혼이 소멸되므로, 당연히 "천국과 지옥"도 없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은, 죽은 사람이 살아 난다는 육신부활을 의미한다.그런데,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결국, 죽어서도, 또는 죽음 뒤의 육신부활도 불가능하므로, 천국, 지옥은 모두 거짓이다.

이집트의 미이라가 실현 불가능한, 육신의 부활을 믿고, 삐쩍 말라 비틀어진 미이라 모습처럼, 실현 불가능한, 육신의 부활은 언급할 가치도 없는 "사기"에 해당하는 논리입니다. 성경에서 영혼(귀신)을 부정하고 있음에도, 카톨릭에서 제사를 지내는 이유는, 전세계 카톨릭 중, 오직 한국에서만 전도를 위해, 성경을 위반하며, 비공식적으로 허용된 행위일 뿐이다.

* 천국의 성~

예수가 재림하게 되는,세상의 종말에, 거룩한 예루살렘의 성이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루살렘의 성에는 12지파의 이름이 새겨진, 12대문이 있다" (요한계시록21: 2) → (이스라엘 지파별1만2천명x12지파= 14만4천명이 살수 있는 크기로, “하늘”에서 온다는, 예루살렘의 성을 말한다. 일명 “천국의 성”)

→즉, 천국의 성은, 세상의 종말에, “예수”를 믿었던 자들이, “하늘”에서 내려 온다는, 예루살렘의 성(천국의 성)에서, 시체가 벌떡 일어나는 기적으로, “육신부활”되어, 살게 되는, “성채”를 말하고, 그 곳에서 “육신부활”되어, 사는 것을 “천국”이라 말한다(“성채”에, 유대민족 12지파가 아닌 사람은, 들어 갈 수 없다. 그런데, 하늘에서 “성채”가 내려 올 수 있을 까? 계시록의 “요한” ~로마의 왕 "도밀티아누스"에 의해, 펄펄 끊는 기름솥에 던져져, 인간 튀김이 되어 죽음).

카톨릭은,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 지옥"이라는, "육신부활"은 실현 불가능하므로, "조로아스터교"를 본받아, 1439년, 죽은 자가 일시적으로 간다는 "연옥설"을 도입하였다(카톨릭에서 1439년 도입한, "육신부활"이 되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머물게 된다는 "연옥"은, 성경에 없는 내용이므로, 개신교는, 카톨릭의 "연옥"을, "이단교리"라 말한다).

[종합]

①기독교~육신과 함께 영혼 소멸(제사부정). 사후세계 부정.사후세계를 부정하므로, 천국과 지옥도 없다.

오직, “불가능한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육신부활”이 되어야, 천국이 생기는 좀비 천국신앙. 좀비로의 부활에 대비하여, 유럽성당의 지하에 유골을 보존하고, 매장시에는, 종말까지, 육신의 보존을 위한, 잘썩지 않는 화려하고, 페인트있는 목관의 매장문화.

②유교~ 자연과 융화되며 자연의 기운을 받아 자손이 잘되기 위해, 육신이 잘썩기 위한 매장문화(4대까지 제사). ③불교~ 영혼은 저승에 가게 되므로, 이승에 대한 영혼의 미련을 떨치기 위해 화장문화(영혼을 인정하므로, 제사를 부정하지 않음. ⓐ욕계~욕망으로 가득찬 이승과 저승세계. 욕망을 가지고 있는 “신”과 “천인”들의 세계. ⓑ색계~욕망은 버렸지만, 자기 자신을 버리지 못하는 “신”과 “천인”들의 세계. ⓒ무색계~”색”을 버리고, ”비유비무”를 체험하기 시작하는 “신”과 “천인”들 세계).

도교~노장사상을 계승발전시킨것으로, 노장사상(노자와 장자 사상), 역학의 음양오행, 의술, 점성술, 불교사상, 유교사상을 짬뽕하여 만든것으로, "도"를 닦는 심신수련으로 불로장생 탐구와 기복을 통한 이익을 탐구한다. 이것을 종교화 한 것이 도교입니다.

(노자~마음을 비우고 바람처럼 물처럼 유연하게, 무리하지 않는 삶을 말하는 무위자연을 말하며, 혼란한 세상에서 안전하고, 무난히 처세하는 방법론을 말함.이런 노자사상은 장자에게 계승되었다.

장자~어떤 목적을 추구하거나, 사유하지 않는 “도”가 천지만물의 근원이고, 이런 천지만물의 근원인 “도”는 저절로 발생하고 스스로 발전시키므로, 모든 “도”는 자연스러운 상태, 그대로를 말한다고 하였다. 즉, 무위자연이란, 영적인 “음”과 물적인 “양”이 조화를 이룬 상태로서, 이를 자연스럽고, 균형있게 발전되도록 추구하는 것을 "도"라 하였다)

옥황상제~ 도교 최고 신의 명칭이다. 도교가 종교화의 길을 걷다가, 도교의 용어인 “상제”와 유교의 용어인 “옥황”이 결합된 민중 친화적 용어의 결과물이다. 옥황상제는 우주삼라만상을 창조하고 다스리는, 창조신으로서 불가사의한 존재를 의미한다. 도교는 무위자연을 말하므로, 자연의 이치가 옥황상제이며, 옥황상제가 바로 자연의 이치라 말한다. 즉, “옥황상제”는 중국 도교에서 말하는 최고신의 명칭인데, 한국에서는 일부 무속인과 증산교에서도 섬기는, 최고신의 명칭이기도 하다.

마니교 ~ 페르시아인 "마니"가 "조로아스터교에 기독교와 불교를 가미"한 마니교(마니를 신으로)를 창시하였는데, 이 마니교가 중국으로 건너가서, 대운광명교(줄여, 광명교, 명교)가 되었음. 명교 즉, 일월신의 교는 원나라 말기에 "홍건적의 난"을 일으켰고, "주원장"이 이 세력을 이용하여 명(明)나라를 건국. 명(明)=일월(日,月)신=태양과 달의신 =일월신교는 원나라의 탄압에 비밀무술을 닦는등 무술을 많이 익혔는데, 무협지와 무협영화인 의천도룡기, 소오강호, 동방불패등은 이 시대가 배경.

배상제회 ~홍수전은 청나라말기에, 자신이 야훼의 둘째 아들이고, 예수의 동생이며, 태평천국의 천왕이라며, "배상제회"라는 교를 창시하였고, 청나라에서 이를 탄압하자, 종교를 업고 "태평천국의 난"을 일으켰는데, 이 난은 1850년~1864년까지 14년간 계속되어, 약 2천만명~7천만명이 사망하는 최악의 내전 유혈사태를 빚어, 청나라 국력쇠퇴의 원인의 일부가 됨.

"이홍장"은 1864년 태평천국의 근거인 난징을 공략하여, 태평천국의 난을 진압하는 공을 세웠는데, 이 공적을 계기로 이홍장은 중국의 외교를 장악하고, 중국의 근대화 운동인 "양무운동"을 주도하였음. 이후 이홍장은 1882년 원세개(위안스카이)를 조선에 파견하여 조선의 내정과 외교를 간섭하였지만, 1894년 청일전쟁의 황해해전에서 패하여 일본과 시모노세끼조약을 맺게 됨.

* 카톨릭과 개신교 같은 점~

① 두 종교 모두 "천동설"을 말하는 야훼를 창조주라 믿고 있다. ② 신화를 표절하여 만든, 가상의 예수의, 육신부활과 승천을 믿고 있다. ③ 창조주 야훼와 예수는 동일인이라는, 성경에도 없고, 예수도 부정하는 “삼위일체설”을 믿고 있다. ④ 천국은, 종말에 예수가, 하늘에서 천국의성을 가지고 내려오고, 이 천국의 성에서, 죽은자가 “육신부활”하여 사는 것을 천국 또는 천국의 구원이라 말한다.

* 카톨릭과 개신교 다른점~

① 카톨릭은 사제가 신의 대리인이므로, 신을 대신하여 인간의 죄를 면죄해 줄수 있다고 한다 (성당에서 하는 전대사, 한대사, 고해성사). 개신교는 이것은 이단행위라 말함 ② 카톨릭은 죽은자의 육신부활이 불가능하므로, 성경에 없는 연옥설을 도입하여, 죽은자는 육신부활하기 전까지, 연옥에서 대기한다고 한다. 개신교는, 성경에서 죽은 자의 영혼은 흙으로 돌아갈 뿐이므로, 연옥 따위는 성경에 없는, 이단 교리라 주장한다. ③ 카톨릭은, 1950년부터, 예수의 엄마인 "마리아'의 승천을 확정하고 마리아를 숭배한다. 이에 대해, 개신교는 마리아의 승천은 성경에 없는 것이므로, 여신을 숭배하는 이단교리라 한다.

[예수]~ 예수는 신화를 표절하여 창작되었기에, 예수 "탄생일"은, 죽은지 313년이 지나, 로마황제가 결정했고, 예수 "사망일","부활일"은, 325년이 지나, 카톨릭 공의회에서 결정하여, 예수가 "실존인물처럼" 조작되었다. 그후, 기독교(카톨릭+개신교)는, 창작된 예수의 “신격화”를 위해,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를 모방하여, 325년 “삼위일체설”, 553년에는 “십자가 대속신앙”을 도입하였다. 그후에도 카톨릭은 1215년에 “고해성사와 면죄부교리”, 1439년에는 “연옥설”을 추가하여, 종교개혁 원인이 되었다. 그럼에도 1950년에는 마리아가 승천했다는, “마리아숭배” 교리를 추가했다(예수는 신화를 표절하여 창작된, 가상의 존재이다).

ⓐ 성탄일 ~ 중동신화를 표절하였기에, 성경에는, 3명의 "동방박사"가 출생을 지켜 보았다고 주장하면서도, 성경에는, 예수의 탄생년도와 탄생일이 없습니다.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동지일"을 기준으로 하는 태양신의 생일인, 태양신 "미트라"의 생일을 본받아, 유럽과 미국 그리고 남미의 교회들은, 태양신과 같은, 12월25일을 성탄일로 하지만, 카톨릭 교회를 따르지 않는, 카톨릭과 "앙숙관계"인 러시아 정교회, 콥트교회에서는 1월7일을, 아르메니아 교회에서는 1월28일을 성탄일로 정하고 있습니다.(이로서, 예수도 태양신의 일원이 되었고, 예수가 "태양신"이므로, 기독교에서, 금식을 하는 근거가 되었다).

[출처] 불교사찰과 불교기도문, 부처와 보살의 모습|작성자 한민족정신을 되찾자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블로그 참조

불교사찰과 불교기도문, 부처와 보살의 모습 ~블로그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andsing/221955604245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귀산은 마음의 장난입니다

생각대로 귀신을 만들기도 하고

또 나타나게도 하고

없애기도 합니다

세명이 돌아가면서

세가지를 설명하면되겠네요

한 사람은 있다

또 한사람은 없다

또 한사람은 관심없다

라고

PPT 발표 대본

저는 초 6인데요..다음주에 PPT 발표를 해야하는데 그런건 처음이여서ㅠㅠ발표 대본도 못짜겠고..참고로 제 주제는 허난설헌입니다..내공 50이요... 발표에 정답이 있을까요......

ppt 마무리 하는 법 알려주세요 ㅠㅠ

... 잘 못 쓰겠어요 ㅠㅠ 도와주세요 ㅠㅠ ppt는 전체가 하나의 글 처럼 연관성이 있는게 좋습니다. 1. 현장체험 학습의 목적 2. 현장체험 학습의 종류 3. 서울대공원 선정 이유...

대본 만들기 도와주세요ㅜ

6학년 학생입니다 ppt 가지고 발표를 하는데 대본을 못 쓰겠어서요ㅠ ppt는 다 만들었고 대본만 만들면 되는데 써주실 수 있는 분 ㅠㅠ?? ppt 자료랑 국어 책 대본 써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