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생윤 도가 윤리적 접근

무위(無爲)의 궁극적인 뜻은 마음(사념,자아,에고,거짓 나)이 완전히 사라져서 저 너머(피안,열반,불성,본래면목,도,진리)에 도달한, 깨달은 존재로부터 나오는 마음(자아,에고,거짓 나)의 작위 없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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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의 노자와 장자 또한 석가모니 처럼 깨달음에 든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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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어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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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움직임을 멈출 때 그것은 열반으로 들어간다.

열반은 바로 텅 빈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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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심(無心)을 아는 것이 곧 부처를 보는 것이다.

마음이 일어나지 않음은 피안(彼岸)에 다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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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내면에서 마음이 일어나지 않을 때 바깥 세계도 생겨나지 않는다.

바깥 세계와 마음이 둘 다 사라질 때 그것이야말로 참된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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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마음은 본래부터 텅 비어 있다. 모든 형상들은 환상일 뿐이니 그 형상에 집착하지 말라.

모양에 집착하지 않으면 그대는 모든 장벽을 넘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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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누군가가 깨달음에 이르고자 결심했다면 그가 수행할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인 방법은 무엇입니까?"

가장 본질적인 방법은 다른 모든 방법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것은 곧 마음을 지켜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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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깨달음에 이른다.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무슨 수행을 하더라도 헛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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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의 영원한 축복이 마음이 쉬는 데서 나온다.

삼계에 태어나는 윤회도 이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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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모든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다.

마음 없음이 곧 모든 것이고, 적멸(寂滅)이 곧 마음 없음임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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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음(=무심)은 불법의 본성으로 불린다.또한 이 마음은 해탈로 불린다.

그것은 생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존재이며,신성한 자아이며,불멸이고 위대한 성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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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조건에서 벗어난 그대 본성의 실체가 바로 마음에 의해서 전달되는 것이다. 그대의 마음이 바로 열반이다.

그대가 마음을 벗어나 부처나 깨달음을 찾는다면 그런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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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에 이르기를 "사람은 항상 자신 속에 부처의 본성이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했다.

마하가섭도 오직 자신의 본성을 깨달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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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에 집착하지 않으면 그대는 모든 장벽을 넘어갈 것이다.

머뭇거리는 순간 그대는 마귀의 수하에 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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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 부처의 십대 제자 중에서 아난다(Ananda)는 부처의 가르침을 배우고 기억하는데 있어서 제일이었다.

그러나 그는 부처를 알지 못했다. 그가 한 것은 단지 공부하고 기억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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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고통은 부처의 씨앗이다.고통으로 인해 지혜를 찾는 마음을 내기 때문이다.

그대의 마음과 육체는 하나의 밭이다.고통은 씨앗이다.지혜는 그 싹이고 불성은 그 열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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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아승지겁은 바로 삼독심에 물든 마음을 말하는 것이다.범어로 아승지겁이란 말은 그대가 셀 수 없이 많다는 뜻이다.

부처가 삼 아승지겁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 무수히 많은 생각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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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바라밀은 여섯 가지 감각을 청정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우리가 바라밀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대는 '피안에 이르는 방편'이라고 부를 수 있다.

여섯 가지 감각에 낀 때를 벗겨 냄으로 해서 육바라밀은 그대를 집착의 강을 건너 깨달음의 언덕에 이르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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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戒), 정(定), 혜(慧), 삼학을 지키는 것은 삼독심을 물리치고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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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모든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다.또한 마음은 피안에 닿아 있는 여울이다.

문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자는 그것에 어떻게 이르는 지 걱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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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4us.tistory.com

(깨달음과 해탈과 명상과 수행)